[KJtimes=조상연 기자]“우리 지점은 격일로 문 엽니다.” 앞으로 일본 은행들은 평일에도 은행의 창구 영업을 쉴 수 있게 된다. 일본 정부가 은행 업계의 일손 부족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규제 완화로 은행은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는 격일로 지점의 문을 여는 식으로 유연하게 업무일과 휴무일을 정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영업하는 대신 평일에 문을 닫는 식의 영업도 가능하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금융청이 그동안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연말연시에만 허용했던 은행 지점의 휴일을 평일에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금융청이 이런 방침을 세운 것은 각 은행이 인구 감소로 지점 운영의 채산성이 맞지 않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지점이 폐쇄되는 것보다는 평일 휴점을 늘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청은 여러 은행이 공동으로 지점을 여는 것도 허용할 방침이어서 복수의 은행이 사무 작업을 통합해서 하거나 창구를 일원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예약을 한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완전 예약제’나 일정 시간 창구의 문을 닫는 ‘낮시간 휴무’ 등
[KJtimes=권찬숙 기자]지난 9일 오후 5시. 일본 후쿠이(福井)현에 있는 오이(大飯)원전 4호기가 재가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0일 오전 3시께 핵분열 반응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임계 상태에 달했다. 이날 교도통신은 이 같은 소식을 보도하면서 일본 간사이(關西)전력이 재가동을 시작한 오이원전 4호기는 11일께 발전과 송전을 시작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최종 검사를 받아 6월 초순께 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오이원전 4호기의 재가동은 4년 8개월 만으로 이로써 새로운 안전기준을 충족해 재가동에 들어간 원전은 총 8기로 늘어났다. 후쿠이현에서는 지난해 다카하마(高浜)원전 3, 4호기에 이어 지난 3월 오이원전 3호기가 재가동된 상태여서 같은 현에서 총 4기의 동시 운전이 이뤄지게 됐다. 문제는 다카하마원전 3, 4호기는 재가동한 오이원전에서 불과 13~14㎞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는 점이다.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작성하는 대피계획에서는 원전으로부터 반경 30㎞ 범위에서 방재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복수의 원전에서 동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지난해 경상수지가 리먼 쇼크 이전인 2007년(24조3376억엔) 이래 10년만의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조7362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것이다. 특히 동시에 발표된 3월 경상수지는 3조1223억엔 흑자로 4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게다가 닛케이(日經) 퀵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 흑자로는 2007년 이래 10년만의 최고 수준이기도 하다. 10일 재무성이 발표한 2017년 국제수지(속보)에 따르면 1차 소득수지는 19조9105억엔 흑자로 전년 보다 6.3% 증가했다. 서비스 수지는 6029억엔 적자로 비교 가능한 1996년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 전년도 서비스 수지 적자는 1조3813억엔 이었다. 무역수지는 4조5818억엔 흑자로 전년 대비 20.8% 감소했다.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증가로 전체 수입액이 14.3% 증가했다. 그러면 일본이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한 비밀은 무엇일까. 우선 해외자회사로부터의 배당을 포함한 1차 소득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한데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비교 가능한 1996년 이후 최고의 흑자를 기록한 것 등이 기여한 것으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고독사 증가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독거노인이 늘고 있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지자체들은 묘지 소재지를 생전에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지만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는 것은 혼자 사는 노인이 자기 집에서 고독사하는 경우 신원이 확인돼도 시체를 거둘 사람이 없어 ‘무연고 사망자’로 처리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서다. 그 이면에는 가족묘는 있지만 위치를 알 수 없거나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친족이 시신이나 화장한 유골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가 자리를 하고 있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592만명이다. 문제는 오는 2025년에는 700만명을 넘어서고 2035년에는 고령세대 4가구 중 1곳에 해당하는 76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무연고사망자 증가가 화장비용 등으로 해당 지자체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례로 요코스카시의 경우 지난해 인수할 사람이 없는 유골 49구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골을 1구뿐이었
[KJtimes=최태우 기자]로 장애를 이겨내고 있는 전국의 장애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갖고 있던 ICT 기량을 펼쳐 보이며 자활 의지를 다지는 대회가 열렸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5월 9일(수)과 10일(목) 이틀에 걸쳐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2016년부터는 코딩∙무선통신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첨단 ICT 기술에 중점을 두고 ‘ICT 메이커톤 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팀, 125명이 참가해 장애유형별(시각∙청각∙지체∙지적)로 스마트카 4종목(디자인∙메이킹∙레이싱∙푸싱), 드론 1종목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 장애물 경주’는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최신 ICT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회 이외에도 장애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상담
[KJtimes=최태우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키로 하는 협약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신한카드 이종명 본부장과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하고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하고, 신한카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비즈온’ 과 옥션 ‘비즈플러스’ 내에 신한카드 가맹점주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다. 신한카드는 이 곳을 이용하는 가맹점주들에게 특가 상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시즌별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든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G마켓, 옥션 등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에서 ‘신한카드 가맹점주’ 또는 ‘신한카드 사업자’ 검색으로 더 자세한 혜택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소상공인 대상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신한카드 플랫폼 내 가맹점주 전용 쇼핑몰을 구축하는 데에도 협력하기
[KJtimes=최태우 기자]올 봄 미처 꽃구경을 떠나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 푸른 한강과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서래섬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5월에 가장 아름다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지하철과 버스, 또는 가벼운 발걸음으로도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12(토)~13(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8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 맞이하는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유채꽃밭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나비방사 체험 ▵소규모 공연으로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유채꽃밭 즐기기>는 그대로도 아름다운 유채꽃밭 곳곳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특징 있게 꾸민 포토존이다. ▴유채꽃밭 한가운데 놓인 트램펄린에서 점프하는 순간을 담을 수 있는 ‘봄아,날자!’, ▴알록달록한 색상의 풍선 묶음을 들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풍선’ 등 생동감 넘치는 주제의 포토존은 물론, ▴이해인 님의 시 ‘유채꽃’의 아름다운 구절을 따라가며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조성한 감성 포토존까지!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다. ▴노
[KJtimes=이지훈 기자]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사료 위에 유산균을 뿌려먹는 신개념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는 새로운 컨셉트의 펫푸드다. 사료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을 첨가할 경우 고열에 유산균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유산균을 별도 포장해 뿌리는 순간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 장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피부 유산균’은 강아지의 피부 가려움 및 모질(毛質)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CJLP PET-1’균을, ‘장 유산균’은 강아지의 건강한 소화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CJLP PET-2’균을 활용했다. 두 균 모두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은 반려견들도 사람처럼 특정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연구를 진행했다. 피부 가려움 개
[KJtimes=이지훈 기자]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11일부터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가 함께 한 새로운 광고를 방영한다. 이번 광고에는 반듯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DB손해보험과 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진희와 최근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윤아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 DB손해보험 광고 캠페인에서는 기업PR 광고인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DB 다이렉트 Song’ 편을 동시에 선보인다. 기업 PR 광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에서는 ‘찾아가기 어려운 험한 장소라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에도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프로미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의 ‘이름이 바뀌어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란 대사를 통해 회사의 이름은 바뀌어도 언제나 사람이 먼저라는 DB손해보험의 약속은 변함없음을 보여준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이 변함없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강조하고자 했다면,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 ‘DB 다이렉트 Song’ 편에서는 상큼 발랄한
[KJtimes=이지훈 기자]KT(회장 황창규)는 5월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G7 ThinQ(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7 씽큐는 피사체를 스스로 인지하여 최적의 촬영 모드를 찾아주는 AI카메라 기능이 있으며,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빛의 양을 조절해 촬영을 추천해 주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와 야외에서도 또렷하게 보이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사운드 특화 기능인 붐박스 스피커는 폰 자체가 울림통 역할을 하는 신기술로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 시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대형 스피커처럼 웅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G7 씽큐는 6.1인치 디스플레이에 메모리는 4GB, 64GB,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뉴오로라 블랙, 라즈베리로즈 총 3가지다. G7+씽큐는 동일한 디스플레이에 메모리는 6GB, 128GB로 뉴모로칸 블루 색상 1종이다. KT는 광화문 KT 스퀘어를 비롯 전국 L·Zone 매장에서 G7 씽큐를 전시하고 AI카메라 기능, 붐박스 사운드 감상,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등 특화된 기능을 미리 만나보는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L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 한 달간 전년동월 대비 1.9배 증가한 6,938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하여 작년 12월 13일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임대사업자 등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8년 이상 임대되는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비중이 69.5%를 차지하여 지난 달(37.9%)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I. 등록 임대사업자 수 ‘18.4월에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6,938명)는 전년동월(3,688명)에 비해 1.9배나 증가하였으며, 전년 한해 월평균(5,220명)에 비해서도 1.3배 증가하였다. 4월에 등록한 임대사업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2,670명)와 경기도(2,110명)에서 총 4,780명이 등록하여 전국 신규등록 사업자 중 68.9%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지역에서도 2,156명이 등록하였다. 서울시에서는 34.4%(919명)가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에서 등록하였으며, 은평구(128명)·강서구(122명)·영등포구(115명)에서의 등록도 두드러졌다. II. 등록 임대주택 수 ’18.4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총 15,689채이며, ‘18.4월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는 5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가전략프로젝트(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등 정부 주도의 미세먼지 연구개발과 병행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미세먼지 해결에 활용하는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범부처 미세먼지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 우선 11개 기관*이 소관 부문별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관련 R&D를 집대성한 ‘미세먼지 기술개발 로드맵’(PTR)을 공동 수립하여 각 부처별로 담당하고 있는 미세먼지 기초 및 응용·개발 연구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연구 투자 효율을 높이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 가능성이 높은 중간 연구 성과 등은 조기에 사업화 및 국민 생활 적용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촉진할 계획이다. * (참여기관) 과기정통부(간사), 교육부, 환경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복지부, 중기부, 농진청, 산림청, 기상청 등 11개 기관 한편, 범부처 협의체는 기획재정부·과기혁신본부 등 R&D 예산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학생, 대학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4,5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창유리(전·후면)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는 접착제 사용으로 고속 주행 시 창유리가 이탈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10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200 등 28개 차종 87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 전·후면) 접착 공정 중 접착제 일부를 누락하여 제작함으로써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1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300C 차량은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제원의 허용차 기준위반 사실이 발견되었다. * 자기인증적합조사 : 자동차 제작·조립·수입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예방 프로그램인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올해 서울시와 함께 이번 연극 무대를 준비했다. ‘패밀리토크’는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으로 가족 소통 주제를 담은 연극과 강연을 결합했다. 이해하기 쉬운 연극 형식을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민감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캠페인의 기본 취지다. 이번 ‘가족사진’ 연극은 부모와 자식이 가족사진을 찍으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연극 관람이 끝나면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바람직한 가족 간 대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오비맥주는 이어26일에도 서울 서초구가 구립서초유스센터에서 개최하는 가족소통 행사에 참여해 ’가족사진’ 연극을 상연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족 소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마음과 달리 자녀와…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수스 코리아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18년 상반기 최대 게임쇼인 ‘2018 PlayX4(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18 PlayX4’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및 게임에 관련된 컨텐츠와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에이수스를 시작해 400여개의 게임사 및 관련업체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게임 행사이다. 에이수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플레이엑스포에서 가족과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의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인 Republic Of Gamers(이하 “ROG”)를 전면에 내세워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에이수스 ROG 부스 게임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마련한다. 게임 체험 존에서 진행될 “저스트댄스 NOW” 및 “ROCK SMITH” 게임은 온 가족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리듬 체감 게임으로 게임 퍼블리셔인 UBI SOFT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게임 체험과 더불어 ROG 메인보드, 모니터, 그래픽 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