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홋카이도(北海道)대학의 후지타 야스유키(藤田恭之) 교수(분자종양학) 연구팀이 비만의 발암촉진 구조 일부를 규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만이 암 발병을 촉진하는 구조의 일부를 밝힌 것이기 때문이다. 10일 요미우리신문은 이 연구팀이 비만으로 인한 만성 염증이 암을 유발하는 변이세포(초기 암세포)의 체외배출을 억제하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논문을 미국 온라인 잡지 ‘셀 리포트’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이 연구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6년부터다. 그 뒤 정상인 쥐와 체중이 1.5배인 비만 쥐를 이용해 암을 유발하는 초기 암세포의 체외 배출 상황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비만 쥐의 경우 초기 암세포 배출이 약해지는 이유로 비만으로 지방산(脂肪酸) 대사에 이상이 생겨 초기 암세포에 에너지를 제공하고 비만이 되면 지방조직이 만성적인 염증상태가 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후지타 교수에 따르면 초기 암세포가 정상 체중인 쥐의 경우 몸밖으로 활발하게 배출됐으나 비만인 쥐에서는 췌장과 소장에서 배출이 억제돼 조직 내에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췌장에서는 남은 초기 암세포가 1개월 후 증식해 종양 덩어리를 형성
[KJtimes=유병철 기자] 브랜드 메종글래드 제주가 전세계 40여 종의 와인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글래드 와인 마켓’을 오픈한다. 2017년에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 올해 2회째 선보이는 ‘글래드 와인 마켓’은 호텔 1층 로비 공간에서 진행되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미국 등 대표적 와인 산지의 유명 와인을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베세보 타우라시, 케이머스 카버네 소비뇽 등 레드 와인, 몬테스 알파 샤도네이, 판티니 콜렉션 비앙코 등 화이트 와인, 로저구라트 브륏, 보시오 모스카토 다스티 등의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글래드 와인 마켓은 1인당 5000원의 참가비용으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으며, 2018년 5월 11일부터 13일, 25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NAVER[035420]가 구글의 아웃링크 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증권가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KB증권은 네이버가 ‘아웃링크’를 도입하면 트래픽과 광고 수익이 감소할 우려가 있으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네이버는 전날 뉴스 편집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뉴스를 클릭하면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메인 화면에서 뉴스를 제외한 네이버 자체 서비스를 노출하면 트래픽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쉬운 구조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번 아웃링크 도입과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뉴스 댓글 조작 관련 불확실성 해소는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NAVER의 이번 결정과 관연해 디지털 매체 판매 대행사(미디어렙)의 수혜를 예상했다. 아울러 국내 1위 미디어렙 사업자 나스미디어[089600]와 3위 사업자 인크로스[216050]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확실한 상황이라며 이들 종목을 수혜주로 꼽았다. KTB투자증권은 네이버의 페이지뷰(PV)에서 뉴스 섹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웹이 10%,
[KJtimes=유병철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문화재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시 중구의 문화재단 행사 ‘정동야행’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동야행’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명사초청 인문학 강연은 국내 스타 소설가 중 한 명인 김홍신 작가와 함께하며 ‘내 인생의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8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김홍신 작가는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인간시장>을 비롯해 130여편의 저서가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인생의 참 의미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정동야행은 서울 중구와 충무아트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근대 문화유산의 일번지인 정동 일대 역사문화시설을 돌아보며 대한제국 시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015년 시작해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를 품고 정동을 누비다’라는 테마로 양일간 진행된다. 조선호텔 외에도 덕수궁, 시립미술관, 정동극장, 주한캐나다대사관, 서울역사박물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이화박물관, 순화동천 등 근대 역사시설을 둘러볼 수 있으며, 대한제국과 근대 문물을 소재
[KJtimes=김승훈 기자]위메이드[112040]가 올해 1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10일 유진투자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10.3% 올린 6만4000원으로 조정하는 한편 ‘매수’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라이선스 매출액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고 신작 또한 위메이드의 온라인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돼 기대치 이상의 흥행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어 올 한 해 위메이드의 성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1분기 매출액은 351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3.7%, 210.8%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며 “중국에서 출시한 ‘미르의 전설’ 지적재산(IP) 기반 신작들의 흥행으로 라이선스 매출이 늘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위메이드의 투자 포인트는 라이선스 매출과 ‘이카루스M’ 등 모바일게임 기대 신작 출시”라면서 “올해 매출액은 1966억원, 영업이익은 57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79.4%, 855.4% 증가
[KJtimes=견재수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병상에 누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전두지휘한지 4년이 됐다. 삼성은 이 회장과 다른 이재용 부회장 색깔의 새로운 삼성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주력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적으로 악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의 건강상태는 인공호흡기 등 특수 의료장비 없이 자가호흡하지만 의식은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2014년 5월10일 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및 심근경색 증상을 보인 그는 응급치료 후 현재까지 회복 치료중이지만 의사소통은 불가능하고 휠체어 등을 이용해 인위적 재활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때부터 ‘뉴삼성’ 만들기에 주력해 각종 인수합병(M&A)과 계열사 상장 등 사업구조를 추진 개편해왔다. 첫 스타트로 2014년 11월 석유화학 계열사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 방위산업 부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를 한화에 매각하기로 결정,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전략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롯데에 삼성SDI 케미칼 부문과 삼성BP화학 등 나머지 화학계열사를 매각했고 삼성전자 내 자동차 전장사업팀 신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가 오는 5월 25일 프랑스 루아르를 대표하는 와인 생산지역 쉬농을 주제로 2018년 여섯 번째 와인 디너 ‘위대한 쉬농 와인’을 개최한다. 이번 와인 디너는 1693년을 시작으로 약 300여년에 걸쳐 라포 가문 15대째 이어지고 있는 쉬농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인 장모리스 라포의 6가지 와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첫 방한하는 장모리스 라포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인 로돌프가 BLT 스테이크에 직접 방문해 와이너리에 대한 소개와 특징을 설명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와인은 정하봉 소믈리에가 직접 구성한 6가지 와인 셀렉션이 준비되며, 메뉴는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이 구성한 풀코스가 제공된다. 캐비아를 곁들인 방어 세비체와 함께 페어링되는 첫 번째 화이트 와인은 장모리스 라포 쉬농 블랑(Jean-Maurice Raffault, Chinon Blanc 2017)로 루아르 지역을 대표하는 화이트 품종 쉬농 블랑 100%로 만든 와인이다. 쉬농 블랑은 쉬농 전체에서 2%만 생산되는 쉬낭 블랑 포도로 만들어진다. 오직 자연 효모만 사용하여 15~17도의 낮은 온도에서 발효해 와인에 주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는 자연의 향기를 만끽하며 오감으로 녹차를 느낄 수 있는 하동 야생차 패키지를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슬로시티이자 야생차의 시배지로 유명한 하동 녹차밭에서 직접 찻잎을 따고 차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형 패키지로 추천한다. 하동 야생차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박, 하동 녹차 체험, 조식 뷔페, 녹차 음료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하동 야생차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약 1시간 40여 분의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패키지다. 전문 다기세트를 이용해 다도 문화를 익히는 ‘다례 체험’, 야생차밭에서 찻잎을 수확하며 자연의 신비를 느끼는 ‘찻잎 따기’, 250~300도의 고온에서 찻잎을 덖고, 비비고, 말리며 전통차 제조 과정을 엿보는 ‘덖음 체험’으로 구성됐다. 한편,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제22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린다. 하동 야생차 박물관에서 1분여 거리에 있으며 세계 차문화 페스티벌, 차밭 스탬프 투어, 추억의 달고나 체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도시바가 매각을 거의 포기한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그 이유로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반도체사업부 매각에 난항을 겪은 것을 꼽았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당분간 중국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매각의 대안을 찾아야 할 입장이다. 미국과 중국 간 통상을 둘러싼 긴장감이 커진 가운데 중국 당국은 지난 몇 주간 도시바의 승인 요청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시바는 한국의 SK하이닉스, 미국 베인캐피털을 포함한 한미일 연합에 반도체 사업을 2조엔(약 20조원)에 넘기기로 합의하고 각국 승인을 추진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의 심사는 계속 기한을 넘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도시바는 이런 보도에 대해 성명을 내고 “가능한 한 빨리 메모리사업 거래를 마무리할 작정이며 대안으로서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도시바는 그러면서 임원들은 반도체 부문을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 인수자 그룹의 구성을 변경하는 방안, 반도체 부문을 그대로 온전히 도시바에 두는 방안까지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제주 여행을 떠나온 고객들에게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물론 호텔의 대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켄싱턴 포토 어워드’ 이벤트를 2018년 12월까지 매달 진행한다. 켄싱턴 제주 호텔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 ‘켄싱턴 제주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개인 계정에 #켄싱턴제주호텔 #켄싱턴어워드 2개의 해시태그를 걸면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베스트 사진 9개를 선정 후 숙박권, 커피 교환권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인 루프탑 야외 수영장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담거나 매일 밤 펼쳐지는 풀사이드 파티인 스파티의 이국적인 파티 사진, 제주의 오름을 형상화한 모을 정원, 야자수 산책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중국 유명 도예가 주러껑의 ‘하늘과 물의 이미지’ 작품 등 다양한 인생샷 명소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5월 이벤트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6일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기업들이 한국 청년 인재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면접 기법 및 비즈니스 일본어 사용법 등 실제 면접 전 마지막 점검 차원에서 캠프를 준비했다.” 일본 기업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주오사카총영사관은 일본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한국 청년들에게 면접 통과 방법 등 노하우를 알려주는 맞춤형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캠프는 KOTRA와 공동 개최하는 캠프다. 이 자리에는 닛산, 구보타, 로손 등 일본 기업의 서류 전형에 합격한 구직자 7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 서초구에서 만날 수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일본의 비즈니스 문화와 특징을 비롯해 면접의 기본 포인트와 자주 하는 질문 등을 알아보고 면접 답안을 미리 작성하는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한다. 자기소개와 PR 방법을 배우고 취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들으면서 본인의 역량을 최종 점검도 한다. 한편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닛산, 구보타, 로손 등 일본 기업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KOTRA가 마련하는 ‘2018 글로벌 일자리대전’에 참여해 한국 인재를 선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5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11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초등학교의 어린이 33명을 초청해 ▲신한은행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경복궁 및 점프공연 관람 ▲잡월드 체험 ▲한양도성원정대 프로그램 ▲청와대 및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도시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행사 첫날 어린이들은 국내 최초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인 ‘신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 체험은 물론 디지털 창구,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SOL(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교육도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평초등학교 교사는 “섬에서는 영상이나 책으로만 접하던 금융을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985년부터 현재까지 총 58회의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마리아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난임부부의 임신 및 출산을 응원한다. 마리아병원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난임 전문 센터로 피자알볼로는 마리아병원에서 난임 치료를 받은 부부 중 아이를 가진 부부에게 아기 용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빛나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의 삶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빛나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빛나라 캠페인은 ‘빛나라피자’ 한 판이 판매될 때 마다 100원을 적립, 신생아 출산 가정,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사회초년생등 빛나는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피자알볼로는 5월 한달 간 마리아병원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임신에 성공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이 포함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오는 6월 15일 총 20가정을 선정해 배냇저고리, 블랭킷 세트를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피자알볼로와 마리아병원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힘들게 아기를 가진 부부들을 축복하고, 하나의 생명이 잉태된 빛나는 순간을 응원하기 위해 마리아
[KJtimes=김봄내 기자]올 12월이면 강변북로 29.4km 전 구간이 LED조명으로 밝아진다. 서울시가 2016년~17년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강변북로 가양~양화대교 구간과 성수~광진교 구간의 가로등 1035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강변북로를 비롯해 남산1호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물 13곳과 종로구 효자로 구간 등의 가로등 총 722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총 188억원을 투입한다. 내년엔 올림픽대로 등 도심고속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강변북로는 올해 11월 말까지 전 구간(가양대교~광진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또한 종로구 효자로 등 26개 노선, 57.8km 구간의 차도나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2351개도 LED로 교체한다. 남산1호터널은 지난해 상행에 이어 올해는 하행까지 나트륨 등을 LED로 교체 완료한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외부 밝기에 따라 터널 내 밝기를 조절하여 터널 부근에 접근한 차량의 운전자가 터널 내의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 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의 발전 방안 및 한반도 평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과 이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진전을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나 해제는 시기가 중요하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거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지 않는 것만으로 대가를 줘서는 안 된다.”며 “북한의 추가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결의 없이 독자적으로 제재를 완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북한 선수단의 운송, 숙박, 장비 등 지원 하나하나를 유엔이나 미국의 제재에 위반되지 않도록 다 협의를 하면서 진행을 했다. 한국이 독자적이나 임의적으로 북한과 경제 협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