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약 1만 6천여명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대우건설은 지난 19일(금) 문을 연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 동안 총 1만 6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4·1 부동산대책이 발표되고 여야협상이 진행되면서 6억 이하의 분양가에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이루어진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밝혔다.‘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지하 1층 ~ 지상 29층 9개동 총 943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62A㎡ 56세대, 74A㎡ 186세대, 84A㎡ 482세대, 84B㎡ 110세대, 84C㎡ 10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청약 일정은 4월 24일 특별공급, 25일 일반공급 1~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계약은 5월 8일~10일이다.견본주택은…
[KJtimes=유병철 기자] 168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명가 휘슬러코리아는 끊임 없는 연구와 노하우로 완성된 시그니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니처 에디션은 압력솥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휘슬러만의 혁신의 차이로 탄생시킨 가장 하이엔드 라인의 압력솥이다.시그니처 에디션의 유니크한 유선형 손잡이는 기존 압력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최고의 미적 감각을 나타내 줄 뿐만 아니라 손목에 가해지는 무리를 최소화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때문에 전 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있는 유럽 파인 다이닝의 최고 셰프들과 스시 장인들이 선택한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기존 압력솥의 모든 기술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로 이루어진 시그니처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시그널…
[KJtimes=유병철 기자] 빅토르위고 원작을 오리지널 캐스트의 음색으로 만나는 뮤지컬 갈라가 한국에서 열린다. 빅토르위고 원작을 무대화한 대표적 작품인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은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륏 플라몽동과 세계적인 뮤지션 리카르도 꼬치안테의 합작으로 21세기 최고 프랑스 뮤지컬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뮤지컬의 붐을 일으킨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세 차례의 라이선스 공연과 세 차례의 해외프로덕션이 내한해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 웨스트엔드 역사상 최장기 공연, 전 세계 42개 도시, 6500만 명의 관객이 열광한 ‘레미제라블’은 세계적으로 최고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휴 잭맨,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화를 통해 그…
[KJtimes=유병철 기자]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리바이벌 버전이 지난 18일 뉴욕 브로드웨이 마르퀴즈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디뮤지컬컴퍼니 측은 22일 “‘지킬앤하이드’는 199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500여회 이상 공연되고 한국을 비롯해 독일, 호주, 스페인,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100개의 프로덕션으로 공연된 세계적인 인기작으로 이번 리바이벌 버전의 첫 공연에는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뉴욕포스트, USA투데이등 미국의 주요 언론사의 기자와 평론가들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닷컴, 플레이빌 등 미국 주요 공연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은 공연 첫 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의 지킬/하이드 역에는 ‘아메리칸 아이돌’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콘스탄틴 마룰러스가 루시…
[kjtimes=견재수 기자] 롯데그룹 계열의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대표 소진세)이 점포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며 업계 3위에서 2위로 성장했으나, 일부 가맹점주들의 고통을 외면한 남다른 ‘동반성장’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게다가 '최다분쟁 편의점'이라는 오명으로 인해 자칫 모그룹인 롯데까지 경제민주화의 역풍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섞인 목소리까지 거론되고 있다.가맹점 계약 당시 본사의 이야기와 180도 다르다는 가맹점주의 불만과 극소수 점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실추로다수의 점주들에게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회사의 입장을 이해해달라는한지붕 두가족의 불편한 동거를 들여다봤다. 점주 계약 아닌 ‘노예 계약’ 논란 최근 세븐일레븐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은 가맹점주협의회에 대한 본사의…
[KJtimes=유병철 기자] 황정음이 프레피 스타일의 발랄소녀로 변신해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가 핑크빛 틴트 립으로 사랑스러움을 부각시킨 ‘프레피 걸’룩을 공개한 것. ‘프레피 걸’룩은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의 크레용 틴트를 사용해 마치 립글로즈를 덧바른 듯 윤기있는 핑크빛 입술을 완성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다. 입술 안쪽부터 서서히 꽃물이 든 것처럼 그러데이션해 틴트 특유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입술로 표현했다.‘프레피 걸’룩은 핑크 빛 치크로 생기를 부여한 촉광 피부에 외색인 민트 컬러가 진달래빛 핑크로 발색되는 페리스 틴트 크레용 3호 프루티 민트를 발라 마치 원래 깜찍했던 것처럼 촉촉하고 생기넘치는 핑크 립을 표현한다. 이 때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매끄럽게 펴 발라 준 뒤 면봉으로 립 라인을 닦아
[KJtimes=유병철 기자] SBS새 일일드라마 제목이‘못난이 주의보’로 최종 확정됐다.당초‘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알려진 이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으로는 배우 강소라와 임주환이 각각 캐스팅됐다.‘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생긴 두 동생에게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로 금요드라마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명콤비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PD가6년 만에 의기투합,탄탄한 구성과 장대한 스케일로‘일일드라마의 미니시리즈화’를 선언,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연기력으로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스타 배우 임주환과 강소라를 남녀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운 것도‘미니시리즈화’의 일환.강소라는 영화‘써니’와‘파파로티’,드라마‘드림하이2’를 통해…
[KJtimes=유병철 기자] 잠실의 봄기운이 심상치 않다.마치‘거장 페스티벌’이라도 열리는 듯 락,포크,발라드의 거장들이 잠실 공연장에 둥지를 튼다. 먼저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10년 만에19집 새 음반으로 돌아온데뷔45주년인 영원한 오빠 가왕조용필의 쇼케이스가 열린다.사전에 오픈된 신곡‘Bounce’는 올해64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이고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거기에19집의 제목이자 타이틀곡인‘Hello’의 티저도 공개되면서 그의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에 후배 가수들의 찬사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그의 19집 쇼케이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생활45년 만에 처음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는23일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며 자우림,국카스텐,팬텀,이디오테잎,박정현 등이 출연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행복기금 가접수가 22일 시작됐다. 행복기금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의 빚을 최대 50%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 금융권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행복기금은 22일부터 30일까지 채무구조조정신청 가접수를 받는다. 본 접수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가접수 기간에는 신청 접수 업무만 받는다. 나중에 추후 심사와 채무조정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가접수하는 즉시 채권 추심이 중단되므로 사채업자에 시달리는 서민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매력 때문에 행복기금은 시작단계부터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행복기금 수혜 대상자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사전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실제 국민행복기금은…
[kjtimes=김봄내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이화경 오리온 사장 등의 지분가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재벌닷컴이 1777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눈에 띠는 대목은 이화경 사장의 ‘1조 클럽’ 합류다. 이 회장은 계열사 주가 상승에 힘입어 지분가치가 연초보다 9.1%(856억원) 증가한 1조228억원으로 새롭게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현 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동주 부회장도 지분가치 기상도는 ‘맑음’이다. 이재현 회장은 연초 1조5873억원에서 이날 1조8636억원으로 17.4%(2763억원) 늘었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부사장 형제도 연초보다 8%가량 증가해 각각 2조46억원, 1조9117억원을 기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태양광 에너지 사업은 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롯데마트가 태양광 설비로 연간 2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산 전력을 한전에 팔아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전국 39개 점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 500만㎾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전력은 2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태양광 시설의 총 설비용량은 3746㎾p이며 태양광 모듈의 총 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인 2만8000㎡다. 한편 롯데마트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해 총 230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부터 평택점 등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업계의 도시락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경기불황 장기화와 무관하지 않다. 업계에 따르면 도시락 인기는 오랜 경기 불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식당 음식 가격 인상 등으로 점심 한 끼 먹기가 부담스러워진 직장인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에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자기개발이나 운동 등 여가를 활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경우 올해 도시락 매출이 61.0% 늘어났다. 특히 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무교2호점의 도시락 매출은 작년 동기의 2.2배, 여의SK증권점은 2.3배, 세종로점은 3.3배 늘어났다.미니스톱의 경우 올해 도시락 매출은 4월 현재 작년 동기보다 151% 신장했다. 미
[kjtimes=임영규 기자]은행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금융권의 이 같은 분위기는 ‘4·1 부동산 대책’으로 늘어나는 주택담보대출 수요를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금융공사 양도분을 포함해 5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1분기(3조2000억원)보다 증가세가 커졌다. 올해 들어 1월 4000억원, 2월 2조1000억원, 3월 2조9000억원으로 대출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현재 은행들은 한시적인 대출규제 완화와 ‘하우스푸어(내집 빈곤층)’ 구제 등 정책 목표에 맞는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우리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5~3.8%로 책정한다. 우리은행은 또 4·1 대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관련 신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손하가 2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손하 소속사 측은 19일 “윤손하가 SBS 새 일일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주인공 공준수(임주환)의 5세 연상의 첫사랑 유정연 역을 맡았다. 그동안 보여줬던 청순한 캐릭터와는 다른 당차고 강단 있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윤손하는 “오랜만에 연기로서 대중을 만나게 되어 많이 설레는 만큼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작업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손하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도망자’ 촬영 중 교통사고로 인해 중도하차라는 큰 난관을 맞았다. 이후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탄생 미라클스토리’ MC로 활동을 시작했다. ‘브라보…
[kjtimes=정소영 기자]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사업시행인가 이후 시공사를 뽑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공관리제도가 앞으로는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사업비 조달 문제로 조합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시공사 선정기준을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법안이 국회에서 입법 발의됐기 때문이다. 현재 재개발재건축업계는 사실상 사업성이 없어서 대부분 진행을 멈춘 상태다. 시공사들은 조합 운영비를 중단했고, 조합들은 행정기관의 실태조사와 반대파의 무분별한 고소 고발 및 소송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경이다. 현재의 시공사 선정 시기가 공공관리제도로 인해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늦춰진 상태라 재개발재건축업계는 갈수록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이철우 의원이 ‘시공사 선정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