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외국인 기능실습생에게 최대 10년간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추가 검토를 거쳐 오는 6월 발표할 경제·재정운영 및 개혁 기본방침에 이런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검토하는 것은 최장 5년인 기능실습을 마친 외국인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로 최장 5년간 일본에 취업해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다. 대상 업종은 인력난이 심각한 간병이나 농업, 건설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당인 자민당 내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를 너무 많이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신중론도 있어서 향후 논의 과정에서 최대 체류 기간 등이 조정될 수도 있다. 외국인기능실습제도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1993년 창설됐다. 일본에서 배운 기술을 모국에서 활용하는 것이 제도 취지이므로, 실습 기간이 끝나면 귀국해야 한다. 2017년 10월 기준으로 일본내 외국인 기능실습생은 약 25만명으로 집계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정부의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 정책으로 재계 주요그룹들이 지배구조 개편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요구에서 시작됐으나 그룹의 상황, 오너, 후계 문제 등 그룹별 문제가 복잡하다 보니 지배구조 개편을 대하는 속내는 제각각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8일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개편 방안의 핵심은 현대모비스를 인적 분할하고 분할 법인을 현대글로비스로 흡수 합병한 후 대주주가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주식과 기아차의 현대모비스 주식을 교환해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에서 모듈·AS부품을 분리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이 방안은 순환출자를 해결할 수 있지만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약 5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주회사 전환을 선택하지 않아 양도차익으로 발생하는 세금만 1조원에 달한다. 삼성그룹은 이날 삼성SDI가 삼성물산 주식 404만주 가량을 5600억원에 매각했다고 발표, 지배구조 개편을 시작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상헌 하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문화예술국제류협회(문교협)은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당홀 대극장에서 한·중(韓·中)국제무용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교협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무용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중 국제무용콩쿠르는 올해 중국문화부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중국언론사 후원으로 열리며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이 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올해 콩쿠르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본선 진출권을 겸한 대회의 한국예선전 격으로 중국 칭다오시 공청단 서기 왕가봉 일행과 중국 절강성 저우산시 대표 탕샤오치 일행이 방한한다. 대상 수상자와 상위권 수상자에게 장학금이 지원 되며 대상 및 상위 입상자에게는 올해 7~8월 중국 칭다오시에 개최되는 한‧중 국제무용콩쿠르와 2019년 1~2월 베이징 한·중 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권 특혜와 참가비 및 항공료가 지원된다. 또한 본 대회에 참가하는 농촌지역 중·고등부 입상자는 문교협 추천으로 수상실적 제출 시 농축산부, 농어촌희망재단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다. 장유리 문교협 이사장은 세계적인 무용수가 배출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국제무대와 무용인 일자리 창출이 미비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중
[KJtimes=이지훈 기자]대유그룹은 대우전자 인수를 위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 SPC(이하 대유SPC)를 통해 인수 잔금의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지분 84.8%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대유그룹은 2월 9일 대우전자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DB그룹과 재무적투자자(FI)들의 지분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대유그룹은 앞으로 대우전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라는 양 브랜드 간 시너지를 발휘하고 글로벌 가전회사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공격적 투자에 나선다는 것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제품 라인업을 상호 보완적으로 구축하고, 제품 공동개발·원부자재 통합구매 등 시너지 효과를 내 올해 흑자 전환을 이루고 국내 3위 종합가전기업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를 대만에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만에 입성할 피츠는 355㎖ 캔 제품으로, 초도 물량은 약 20만캔이다. 향후 330㎖병을 비롯해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내용물은 동일하지만 영어 제품명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 소비자들과 업소 종업원들을 고려해 제품 뒷면에 피츠와 발음이 유사한 중문 제품명 '비자'를 별도 표기했다. 롯데주류는 피츠가 국내 출시 8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은 데다 중국, 캐나다, 홍콩 등 해외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대만에서도 연착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맥주시장은 약 3조원 규모다. 이 중 수입맥주의 점유율이 35%에 이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시가총액 기준 전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한국 업체는 4개 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따르면 2018년 현재 글로벌 시총 500위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4개(삼성전자·SK하이닉스·셀트리온·현대자동차)로, 10년 전인 2008년(삼성전자·포스코·신한금융·한국전력)과 같았다. 반면 시총 상위기업 1위 미국은 186개, 2위 중국은 63개 기업이 500위 안에 포진했다. 같은 10년 사이 미국은 41개, 중국은 20개나 증가했다. 지난 10년 간 새로 순위에 진입한 기업 175개 중 미국과 중국 기업은 각각 71개, 32개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텐센트(중국·5위), 페이스북(미국·6위), 알리바바(중국·8위)는 글로벌 시총 '톱(상위) 10'에 진입했다. 500대 기업에 포함된 한국 기업 시총은 2008년 1천481억 달러에서 2018년 약 3배인 4천473억 달러로 불었다. 같은 기간 미국(8조7천439억→19조6천709억달러)과 중국(2조8천999억→5조5천731억달러) 업체 시총은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한국 기업의 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선미씨 남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곽모(39)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가 필요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곽씨는 사촌지간이자 송씨의 남편인 고모씨와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던 중 지난해 8월 조모(28)씨를 시켜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곽씨는 재일교포 1세 곽모(99)씨의 장손으로, 부친(72) 및 법무사 김모씨와 공모해 조부가 국내에 보유한 6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가로채려고 증여계약서나 위임장 등을 위조하고 예금 3억여원을 인출한 혐의 등도 받는다. 곽씨에게 사주를 받아 고씨를 살해한 조씨는 지난달 16일 1심에서 징역 2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문서 위조 등의 범행에 공모한 곽씨의 부친과 법무사에게는 각각 징역 3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의당은 11일 청와대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해임 불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조만간 그의 거취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인사의 원칙이 '적법'이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눈높이에 벗어났다는 공개적인 선언과 다를 바 없다"며 "김기식 원장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재검증과정에서 조국수석을 보증수표처럼 내세운 대목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추 수석대변인은 이어 "청와대 입장에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고, "이대로 논란이 지속된다면 제대로 된 개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김 원장의 거취 문제가 유보할 수 없는 임계점에 닿았다고 판단하고, 내일 아침 열리는 상무위에서 당 입장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효성이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섬유 및 의류 전시회 ‘사이공텍스(Vietnam Saigon Textile & Garment industry Expo 2018)’에 첫 참가한다. 올해로 30번째 개최되는 사이공텍스는 원사, 원단뿐만 아니라 섬유와 관련된 부자재 및 기계까지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 섬유 종합전시회다. 이번 사이공텍스에 원사 업체로서는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효성은 베트남 및 글로벌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개발을 제안할 예정이다. 효성은 부드러운 촉감의 스판덱스 섬유인 크레오라 에코소프트(creora® eco-soft)와 수영장의 염소 성분에 강한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 의류 착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 등을 중심으로 착용감과 핏(fit)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한다. 또한, 사계절 내내 덥고 습한 베트남 현지 기후에 맞춰 자외선 차단, 흡습속건, 냉감 기능성을 보유한 폴리에스터 소재인 아스킨(Askin)과 나일론 소재인 아쿠아엑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 고메(Gourmet) 피자가 출시 이후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고메 피자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부터 연말까지 월 평균 매출 20억원 가량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1분기(1월~3월) 동안 월 평균 매출 30억원 가량을 유지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약 220억원, 누적 판매 약 350만개다. 냉동 피자 시장에서의 지위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900억원 규모로 성장한(링크 아즈텍 기준) 시장에서 한 자릿수 점유율이었던 고메 피자는 올해 들어 1~2월 평균 시장점유율 20%대에 진입하며(27.9%) 30%대에 육박하고 있다. 고메 콤비네이션 피자가 지난해 7월 출시됐고 고메 디아볼라 피자, 고메 고르곤졸라 피자가 불과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에 출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짧은 시간에 일군 놀라운 성과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에게 ‘특별한 미식(美食)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고메 피자를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로 차별화시킨 점이 소비자에게 통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고메 피자는 외식에서 경험한 맛 품질, 전자레인지에 돌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국내에서만 작년 한해 동안 69조 엔(약 687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거래액의 약 2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4년과 비교하면 3년만에 무려 2만6천배로 불어났다. 도쿄(東京)증시 1부시장 1년 거래액의 10%에 상당하는 엄청난 규모다. 일본 가상통화 교환업협회는 10일 열린 금융청 가상화폐 관련 전문가연구회에서 이런 통계를 공개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1일 전했다. 전문가연구회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에서 발생한 거액의 대규모 해킹 도난사건을 계기로 금융청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발족시킨 자문기구로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현물거래는 20%가 채 못됐다. 80% 이상이 수중에 있는 돈의 몇배씩 거래할 수 있는 예치금 거래나 선물거래로 나타나 투기목적의 거래가 많은 사실이 새삼 분명하게 드러났다.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전체 거래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예치금의 77%는 10만 엔(약 99만6천 원) 미만이었다. 연 364만2천명에 달한 고객의 80% 이상이 20-40대 였고 10대도 1만5천명 있었다. 협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 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동쪽 끝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미나미도리시마(南鳥島) 주변의 배타적경제수역(EEZ) 해저에 매장돼 있는 희토류(希土類)가 전세계가 수백년간 쓸 수 있는 1천600만t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도쿄(東京)대학의 가토 야스히로(加藤泰浩) 교수와 와세다(早稻田)대학 다카야 유타로(高谷雄太郎) 교수 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10일자 영국 과학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고 일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희토류는 휴대전화는 물론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풍력발전기 등에 필요한 강력한 자석과 발광다이오드(LED)의 형광재료 등에 대부분의 첨단기술 제품에 사용된다. 중국이 생산량의 90% 가까이 점하고 있어 현재 각국의 중국 의존도가 높다. 일본 언론은 자국 EEZ 해저의 희토류를 채굴할 수 있게 되면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자원 빈국에서도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희토류를 효율적으로 회수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희토류를 높은 농도로 함유하는 생물의 이빨과 뼈를 구성하는 인산칼슘에 작안, 원심력을 이용해 분리한 결과 농도를 2.6배로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는 중국의 지상 광산에서 나오는
[KJtimes=조상연 기자]대표적인 저출산 고령사회로 꼽히는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70대를 '고령자'로 부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나가와(神奈川) 현 야마토(大和) 시는 이날 '70대를 고령자로 말하지 않는 도시'를 선언했다. 이러한 선언을 한 지자체는 일본에서 야마토 시가 처음이다. 법률·조례 운영과 그 대상자를 바꾸지는 않지만, 앞으로 야마토 시의 정책과 홍보지 등에 될 수 있는 한 '고령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선언은 구체적으로 "인생 100세 시대를 맞는 초고령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을 고령자라고 하는 고정관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이 세대가 의욕과 능력으로 언제나 생기있게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실제 야마토 시는 2014년에 '60세 이상을 고령자로 말하지 않는 도시'를 선언했다. 그러나 일본노년학회가 지난해 고령자 정의를 75세 이상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등 시대 흐름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선언을 하게 됐다. 야마토 시의 70대 인구는 약 2만6천 명이다. 오키 사토루(大木哲) 시장은 "고령자라는 틀을 헐고 편안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연령과 관계없이 앞을 바라보며 걸어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과 ‘요미요미’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MY하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MY하트’는 맘마밀의 M, 요미요미의 Y의 이니셜을 조합한 ‘MY’와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맘마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하트를 누르고 따뜻한 기적을 완성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기업의 일방적인 기부가 아닌 맘마밀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맘마밀 인스타그램에서 핑크하트 로고가 삽입된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리그램을 하면 건당 100원이 적립되고, 매달 적립금만큼 기부가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달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첫 번째 ‘MY하트 기부 캠페인’은 ‘아이를 키우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미혼모의 60% 이상은 24세 미만으로, 이 중에는 아직 학업을 마치지 못한 어린 10대 청소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맘마밀은…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의 새로운 모델인 배우 박서준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공차코리아의 모델로 발탁된 박서준은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깔끔한 셔츠와 슬랙스를 착용하고 공차를 마시거나, 정성껏 차를 우려내는 모습 등을 통해 특유의 ‘남친미’를 선보였다. 특히, 박서준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메이크업을 수정해주는 스태프를 배려하기 위해 큰 키를 낮춰 눈높이를 맞추는 매너다리도 잊지 않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 중간 중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모델 공개에 앞서 공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티저 콘텐츠를 통해서도 박서준의 뜨거운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뒷모습과 목소리만 노출된 해당 콘텐츠에는 ‘뒷태만 봐도 박서준’, ‘숨길 수 없는 훈훈함’ 등의 1,600개가 넘는 댓글이 게재되어 박서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공차코리아의 새로운 모델로 활약하는 박서준의 모습은 신제품이 출시되는 4월 18일부터 전국 공차 매장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촬영장에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