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농심[004370]의 국내 점유율과 중국 사업이 회복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NH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40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18억원과 340억원으로 예상하며 시장 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농심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지난해보다 3.8%, 25.6% 증가한 2조2932억원과 1211억원으로 전망하면서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에 불과해 좋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같은 기간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4701억원, 282억원으로 전망하는데 라면 부문의 점유율 개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4.5% 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매출액도 지난해 4분기의 역성장을 마무리하고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고 미국 지역도 신유통 채널 확대에 힘입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달 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가상화폐시장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사업 철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게다가 일본 감독기관인 금융청이 현장검사를 통해 경영과 내부관리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복수의 간주사업자를 상대로 자율철수를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도 도태업체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2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가상화폐 교환업체 2개사가 사업에서 철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는 교환업체 3개사가 이미 금융청에 등록신청 철회서를 제출, 가상화폐 거래사업에서 철수하는 사업자는 모두 5개로 늘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달에 업무개선명령을 받은 ‘미스터 익스체인지’와 ‘도쿄(東京) 게이트웨이’는 최근 금융청에 사업자 등록신청 철회서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라이무(来夢), 비트익스프레스, 비트스테이션 등 3개사도 등록신청을 철회했다. 이들 사업자는 고객이 맡긴 가상화폐와 현금 반환 등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사업을 접을 예정이다. 금융청은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인 ‘간주사업자’ 전체에 대해 현장검사를 시행하고 있고 5개사는 금융청이 제시한 기준을 충족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모비스[012330]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으로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10년 만에 연비·디자인·플랫폼 개선을 통한 신차 사이클 개시, 작년 모델 노후화 및 중국 관련 기저효과 등으로 완성차 판매물량 증가 가시성이 확보된다면 영업가치 추가 상승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이번 결정으로 2007년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처음 형성된 이후 11년 만에 대주주 품으로 들어오게 되며 앞으로 완성차에 종속된 계열 부품업체가 아닌 그룹 내 지배기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비용을 최소화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양도세 등 지출이 수반돼도 대주주뿐 아니라 정부·관련 기업 투자자 대부분이 만족할 안을 선택했다”며 “분할 전 기준 투자자산가치와 영업가치, 순현금 합산가치에 근거한 순자산가치(NAV)가 30조8000억원(주당 32만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22% 상승 여력을 지녔다”고…
[KJtimes=김현수 기자]“한국을 매우 중요한 게임 시장으로 판단해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한국의 유망 게임 업체에 지속적해서 투자할 계획이다.” 일본의 한 게임사가 한국시장 공략에 나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일본 게임회사로서는 최초로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일본 게임사 SNK다. SNK는 코스닥 등록 게임사인 넵튠[217270]에 30억원을 투자하면서 한국 게임사 투자를 시작했다. 29일 SNK에 따르면 SNK는 지난해 한국에 ‘SNK 인터랙티브’를 설립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한국 게임사와의 IP(지식재산권) 제휴 및 퍼블리싱(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SNK 인터랙티브 대표 이사에는 SNK 일본 본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세환(37)씨가 내정됐는데 전씨는 카카오와 네시삼십삼분 등 게임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NK는 유명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와 ‘아랑전설’을 만든 제작사다. 또한 넵튠은 한게임 대표이사 출신인 정욱 대표가 이끄는 게임 업체로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블루홀 스튜디오에 초기 투자한 곳이기도 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부사장이 복귀했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조 전 부사장을 등기이사(사장)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 전 부사장이 경영에 복귀하는 것은 '땅콩 회항' 사건 후 3년 4개월 만이다. 그는 '땅콩 회항' 사건 직후인 2014년 12월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현재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주 지위만 유지했었다. 조 전 부사장은 그룹 호텔 경영 경험이 있어 칼호텔네트워크로 복귀, 호텔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전해졌다. 칼호텔네트워크는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제주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하얏트인천 등 4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가 시리얼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펩시코의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내달 2일부터 시리얼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우선 핫시리얼(4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리얼 시장에 진출, 올해만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핫시리얼(hot cereal) 제품은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시리얼과 달리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제품이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오트밀의 식감은 마치 죽을 연상케 한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핫시리얼 라인업이다. 컵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이다. 제품은 이르면 4월 초부터 온라인이나 편의점, 할인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핫시리얼은 시리얼이 보편화 된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기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유럽은 지난 6년간 연평균 12.6%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KJtimes=김봄내 기자]청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흥덕구청과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어린이집 교사가 3세 미만의 원아 4∼5명을 손과 발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일부 피해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내용과 CCTV 영상을 확인하는 단계"라면서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입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 공식맥주 ‘하이트 LA다저스 한정판(일명 다저스비어)’을 출시한다. 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개막일인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다저스비어 판매를 시작한다. 다저스비어는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LA 다저스타디움 내 매점과 LA지역 한인마트, 아시안계열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참이슬 베이스의 베리맛 칵테일 ‘아시안 브리즈’와 파인애플&코코넛 맛 칵테일 ‘골드 러쉬’도 함께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미국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해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처음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다저스 로고 사용권은 물론 다저스 구장에 LED 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등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이 가능해졌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교민 중심의 시장을 현지인 시장으로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법인 진로아메리카는 LA한인타운과 얼바인시 중간에 위치한 세리토스에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법인사옥을 통합하는 등 물류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소비자 접점의 판촉활동, 시음행사,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
[KJtimes=김봄내 기자]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3개의 시 도는 올해를 ‘전라도 방문의 해’로 삼고 다채로운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생 사진’을 테마로한 여행이 활발해지는 흐름을 반영해 봄꽃 명소와 이색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기반으로 한 여행지가 활황이다. 특히 4월이 되면 전라도는 노랑, 초록, 파랑으로 채색돼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띤다. 올 봄 전북의 고창, 전남 나주, 광주광역시까지 각 지역별 알찬 하루 코스 여행지를 소개한다. n 전북 고창, 봄맞이 축제 즐기고 대자연 속 낙농체험까지! ‘재미 두 배’ 전라북도 고창은 국내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농촌 지역이다. 고창의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난 농산물들은 안심하고 믿고 먹는 것으로 유명할 정도. 4월 고창에서는 화창하고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사진 찍고 산책하기 좋은 봄 축제와 고창의 명물인 각종 베리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이어진다. 고창 공음면 학원농장에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청보리밭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푸르른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 정관장은 29일 광화문 일민광장에서 봄철 야외활동이 잦고 목 사용이 많은 이들을 위한 정관장 홍삼톤청(淸) 출시 기념 “홍삼톤청(淸)으로 환절기 내몸에 청명한 기운을 청(淸) 하세요”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4월 15일까지 홍삼톤청(淸)을 구입하면 홍삼캔디 후를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 한 홍삼톤청(淸)은 하루 한 포로 홍삼 1일 권장량을 충족하여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등 홍삼의 5대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허브추출물이 함유되어 섭취 후 목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홍삼톤청(淸)은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등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식물 소재 농축액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최지우가 29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다. 최지우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구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 상대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알려졌다. 최지우는 29일 팬클럽 홈페이지 '스타지우'에 올린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최지우는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겠다"며 "오늘(29일) 오후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답니다"라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방부는 29일 천안함 피격사건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국내 언론이 다시 제기한 천안함 피격사건 의혹에 관한 질문에 "천안함 피격사건 원인 규명에 관해서는 당시 민·관 또 군인, 외국 전문가들까지 포함해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했다"며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천안함 침몰은 북한 어뢰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는 "네,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천안함 피격 8주기를 맞아 조국 해양 수호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46 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조의를 표한다. 그분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의 창원시장 후보 공천에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2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창원시장 후보에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단수추천해 최고위원회에 의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시장은 "압도적으로 여론조사 1위를 계속하는 현직 창원시장으로서 후보자 간 경선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중대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정하지 못한 경선, 경선을 배제한 공천을 한다면 5천여 명의 책임당원 동지와 함께 당을 잠시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 선택을 받아 창원시장에 재선된다면 당으로 돌아와 당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인 더종로점 오픈 100일을 기념해 더종로점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MD 4종을 3월 30일 출시한다. 또한, MD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기부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예술인재를 위해 사용된다. 스타벅스는 더종로점에 마련된 커피 스테이지 공간을 통해 예술인재들이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정기적인 공연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종로점 전용 MD는 <더종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더종로 시온 블랙머그>, <더종로 시온 사이렌 머그>, <더종로 시온 스토어 머그> 등 총 4종으로 더종로점의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3종의 시온 머그는 일부 도금 작업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종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는 더종로점의 1층과 2층의 내부 전경으로 텀블러 속지를 디자인해 음료를 담으면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더종로 시온 블랙머그>는 더종로점 2층의 내부 모습과 국내 스타벅스 매장…
[KJtimes=김봄내 기자]제품의 신선함을 지키려는 식·음료업계의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핵심은 원재료의 신선함을 넘어 보관과정에서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패키징 기술’이다. 업체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다퉈 선보이는 이유는 1인가구, 맞벌이 부부 등이 증가하면서 개봉 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거나, 개봉 후에도 오랫동안 신선한 맛을 즐기고 싶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신선도가 생명인 우유부터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까지 보관의 신선함을 지킬 수 있는 ‘신선 패키지’를 앞세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달 초 새로운 패키징 기술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우유의 신선함을 꽉 잡은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선보였다. 패키지 상단에 열고 잠그기 쉬운 후레쉬캡(뚜껑)을 적용하고, 후레쉬팩 내∙외부에 우유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 시켜줄 패키징 기술을 적용했다. 우유로만 빈틈없이 꽉 채워 개봉 전 까지 우유에 공기층이 닿지 않고, 두꺼운 3중 재질의 바디를 적용해 외부 빛 투과를 최소화 했다. 특히, 기존 카톤팩과 달리 개봉 후 후레쉬캡으로 잠그면 냉장 보관 시 냉장고 냄새 등 외부 공기 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해 다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