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나들이 계절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갈 때의 복장이 고민이라면 휴대가 간편하면서 실속 있는 기능성을 갖춘 방풍재킷을 추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키즈 방풍재킷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 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파 키즈는 실용적인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춰 봄 시즌 가볍게 착장 하기 좋은 ‘봄나들이 재킷’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봄나들이 재킷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주는 실용적인 기능성을 갖춘 실속형 방풍재킷이다. 통풍성과 활동성이 뛰어나 야외활동 시 쾌적한 활동이 가능하며, 심플한 디자인을 갖춰 일상부터 나들이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제피로스 방풍재킷’과 활동성이 뛰어난 ‘센트로 방풍재킷’ 2종으로 구성됐다. 제피로스 방풍재킷은 가로 절개의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방풍재킷이다. 사선 지퍼 디테일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으며, 봄과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 구성으로 화사한 봄나들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등판 벤틸레이션과 메쉬안감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여 야외 활동
[KJtimes=김봄내 기자]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안심하고 태양을 즐길 수 있는 토털 선 케어 라인 ‘선라이트’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라이트 4종은 ‘선라이트 모이스처 선쿠션 SPF50+ PA++++’, ‘선라이트 마일드 페이스 SPF43 PA+++’, ‘선라이트 바캉스 선스틱 SPF50+ PA++++’, ‘선라이트 립 버터 SPF14 PA+’로 구성됐다. 이 중 모이스처 선쿠션과 마일드 페이스는 민감성 피부에 대한 임상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최근 각광받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는 자외선이 투과하지 못하도록 피부에 막을 형성해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때문에 피부에 흡수된 화학성분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피부 자극이 덜해 매일 바르기에 부담이 없다. 선라이트 모이스처 선쿠션 SPF50+ PA++++는 피부를 자연스러운 핑크빛으로 화사하게 가꿔주는 한편 시원하고 촉촉한 텍스처로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감소시키는 쿨링 효과를 준다. 피부 진정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핑크빛 미네랄 파우더인 ‘칼라민’이 함유돼 피부 진정 효과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꽃샘추위를 막아 줄 초경량 바람막이 ‘비엘라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비엘라 재킷’은 일교차가 큰 봄철 야외활동을 위한 체온 조절 기능을 갖춘 봄 재킷이다. 초경량에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매우 편안하며, 외부의 쌀쌀한 봄 바람은 효과적으로 막는다. 땀이 많이 차는 등에는 부분적으로 타공 공법을 적용해 통풍이 원활하도록 제작됐으며, 가슴 부분에는 벤틀레이션 지퍼를 삽입해 땀과 몸의 열기를 보다 빨리 배출시켜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후드는 탈부착 가능하고 전용 패커블 주머니가 제공돼 입지 않을 때는 작은 부피로 말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은은한 기하학적 프린트를 입혀 디자인적 요소를 살렸으며 등판에는 빛을 반사하는 3M 전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까지 고려했다. 블루, 화이트, 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16만 9천원이다. 밀레 브랜드사업부 정재화 전무는 “봄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야외 활동에 나서기 쉽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땀이 금세 식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밀레 비엘라 재킷은 가볍게 가방 속에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식품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은 ‘건강한 발효연구’로 독자적인 저염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저염장류를 개발 및 생산해 온 신송식품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신송식품의 저염발효기술(SLSF : Singsong Low Salt Fermentation)은 원료부터 발효 초기, 숙성, 혼합, 포장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장맛은 유지하며 염도를 최대한 낮추는 기술이다. 신송의 저염발효기술이 적용된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시리즈는 고추장, 재래된장, 양념쌈장, 양조간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찌개나 양념 등에 동일한 양을 사용해도 섭취하는 나트륨이 적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하며 맛있는 식탁을 위해, 꾸준한 저염 발효 연구와 함께 신송만의 저염기술이 녹아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송식품의 새로운 슬로건은 자연의 정직함과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상징하는 신송의 BI(Brand Identity)와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유니폼을 비롯한 일상 속 패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정현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로부터 후원을 받아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1933년 테니스계의 전설, 르네 라코스테에 의해 탄생했다. 르네 라코스테는 끈기 있고 강인한 플레이로 ‘악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심볼이 되었다. 라코스테 앰버서더인 정현은 매 그랜드슬램 대회마다 라코스테가 선보이는 스포츠 컬렉션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월, 한국 테니스 사상 첫 그랜드슬램 4강 신화를 이룬 호주오픈에서 정현은 셔츠 깃 끝단에 컬러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폴로 셔츠를 착용했다. 정현이 롤랑 가로스 전까지 계속 착용하게 되는 해당 스포츠 컬렉션은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코트 위 최상의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경기 중에도 변함없는 우아함과 창의력, 스포츠맨십 가치를 추구하는 라코스테 스포츠 컬렉션은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조화를 이룬다. 정현은 다가오는 5월 프랑스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21일 서울시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 이사 선임 ▲2017년 재무제표 확정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텔레콤은 유영상 사내이사와 윤영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5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7조 5,200억원, 영업이익 1조 5,366억원, 당기순이익 2조 6,576억원의 2017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10,0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SK텔레콤은 경영진의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영진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부여 대상자는 서성원 MNO사업부장, 이상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유영상 코퍼레이트센터장 등 총 3명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주총부터 최초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의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고, 주총 분산 개최에 동참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직접 주주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기업 도요타 자동차가 대규모 공장이 있는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에 정원 320명의 대형 직장 보육원(어린이집)을 다음달 개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는 이 어린이집의 정원 규모는 일본 내 직장어린이집 중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 그룹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 어린이집은 일터에까지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어린이집은 2층 건물로 연면적은 웬만한 초등학교 수준인 3천116㎡(약 943평)이나 된다. 규모에 걸맞게 수영장이나 정원, 별도의 놀이실도 갖췄다. 노동자의 근무 사이클에 맞게 새벽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거나 아예 어린이집에서 숙박을 하게 하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픈 아이들만 따로 모아 치료와 보육을 함께 해주는 시설도 운영된다. 도요타 자동차가 이처럼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공 들인 것은 인력난 극복을 위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노동자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도요타 자동차 노사는 단체협상을 통해 보육·개호(노인돌봄)와 일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환경을 강화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도요타 자동차의 우에다 다쓰로(上田達郞) 전무는 "생산직
[KJtimes=조상연 기자]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고율 수입관세와 관련, 일본이 제품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세코 경제산업상은 전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거론하며 일본의 주력제품이 제외될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자국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이 "미국 산업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대체할 물건이 별로 없는 상품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가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일본산 철강·알루미늄의 수입이 미국 안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앞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미국을 방문, 국무장관 대행인 존 설리번 국무 부장관과 만나 철강과 알루미늄 고율 수입관세 부과 대상에서 일본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랩스는 글로벌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스퀘어와 글로벌 POI 검색 엔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퀘어는 로케이션 인텔리전스를 사용하여 의미있는 소비자 경험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술 업체로, 글로벌 각 도시별로 이용자들의 생생한 리뷰와 함께 다양한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는 포스퀘어 시티 가이드(Foursquare City Guide), 방문한 장소를 기록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포스퀘어 스웜(Foursquare Swarm) 등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퀘어는 API, SDK를 비롯한 다양한 광고 비즈니스 솔루션 또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랩스는 포스퀘어의 다양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니즈까지 고려하는 더욱 고도화된 POI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양사는 추후 해당 POI 검색엔진의 활용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공동으로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네이버랩스 송창현 대표는 “네이버랩스는 생활환경지능을 기치로, 이동과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글로벌 이용자들의 다양한 장소 검색 니즈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포스퀘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라 2019년 1월 1일 이후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마일리지 사용방법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함께 마련한 ‘마일리지 알뜰투어’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제외한 중국, 일본, 동남아 및 국내의 한진관광 현지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획상품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은 상품에 따라 2만에서 3만 마일, 국내상품은 5천 마일이 공제된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유럽풍 건축물, 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중국 칭다오 3일 투어는 2만 5천 마일, 식도락가의 성지이자 최신명품에서 전자제품,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는 오사카 3일 자유투어는 3만 마일이 공제된다. 고즈넉한 바다의 풍경과 수천개의 기암괴석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하롱베이와 하노이 4일 투어는 2만 마일이면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정석 비행장의 첨단 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조종사 훈련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제주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국내상품은 5천 마일이 공제된다. 또한, 대한항공은 한진관광과 연계해 항공권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모바일 쿠폰에 적용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모바일 쿠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쿠폰 발급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블록체인을 적용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하면, 고객은 ‘신한FAN’을 통해 쿠폰 관리와 사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기존의 문자메시지로 제공되던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문자 수신 내역을 검색하거나 쿠폰 이미지를 휴대폰에 저장해야 했다. 쿠폰의 부정사용 및 도용이 어렵고, 제휴가맹점과 쿠폰을 발행·정산하기가 간편한 점도 특징이다. 쿠폰 발행과 관련된 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보안성 강화로 프리미엄 쿠폰 등 주요 고객, 단골 고객 등에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쿠폰을 통한 마케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기존 문자메시지 쿠폰을 점차 블록체인 쿠폰으로 대체해나가고, 제휴가맹점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쿠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 고객 편의성과 제휴가맹점 마케팅 효과 모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에어서울 항공권을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항공권, ‘Mint Pass’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Mint Pass’는 에어서울 취항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로, 먼저 일본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Mint Pass J’를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주문을 받기 시작한다. ‘Mint Pass J’는 여행할 수 있는 도시 수에 따라 총 3가지 패스를 판매한다.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골라 1년 동안 3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Mint Pass J1’, 5개 도시가 가능한 ‘Mint Pass J2’, 7개 도시가 가능한 ‘Mint Pass J3’다. 패스 가격은 본래 정상가 600,000원/1,000,000원/1,400,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299,000원/399,000원/499,000원이다. 여기에,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0만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199,000원/299,000원/399,000원에 판매한다. 추가 할인을 받을 경우 ‘Mint Pass J1’은 한 노선당 항공운임…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지난해 짜파게티 광고모델이었던 설현과 한번 더 손을 잡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로써 설현은 2년 연속 짜파게티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해 짜파게티 광고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제껏 광고 중 최고 인 듯” “먹는 모습에 영혼이 살아있다” 등의 호평을 받았고, 짜파게티는 ‘설현게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짜파게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5% 성장했다. 농심은 올해 한번 더 ‘설현게티’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봄을 맞아 로맨스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젊은 남녀가 서로 호감을 느끼는 풋풋한 상황에서 설현이 특유의 발랄한 표정과 말투로 ‘일요일은 짜파게티’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광고는 출시 이후로 줄곧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카피를 고수하면서, 내용은 시대적인 배경과 상황에 맞춰 새롭게 풀어가고 있다”며 “이번 광고는 설현의 톡톡튀는 매력으로 짜파게티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 짜파게티는 1984년 출시되어 34년간 꾸
[KJtimes=김봄내 기자]이현주 감독이 영화계 동료를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속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내에서 조직적 은폐 시도가 있었고 고소 취하 요구 등 2차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진위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피해자의 주장을 조사한 결과 사건을 처음 인지한 책임교수 A씨가 피해자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영진위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에게 여러 차례 고소 취하를 요구하며 부적절한 언사를 했다. 재판이 시작되자 이 감독 측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자에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 증언도 했다. 아카데미 원장 B씨는 성폭행 사건과 고소 사실을 알고도 상급기관인 영진위에 알리지 않고 피해자 보호조치도 하지 않았다. 이 감독의 졸업작품을 아카데미 차원에서 지원·홍보하는 바람에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됐다. 이 감독은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영화 '연애담'으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행정직 직원들 역시 이 감독에게 재판에 쓰일 사실확인서를 작성해주고 나서 보고하지 않는 등 보고체계가 전혀 작동하지 않은 결과 사건이 장기간 은폐됐다. 영진위가 사건을 보고받지…
[KJtimes=김봄내 기자]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저녁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이날 저녁 6시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 앞에 도착했고 차에서 내려 바로 집으로 들어갔다.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은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작년 8월 16일 고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