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왕자’ 박현빈의 현지 인기를 증명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일본 도쿄의 한 레코드 샵 내부를 촬영한 이 사진에는 한국 최고 인기 가수들을 제치고 K-POP 코너 가장 위를 장식한 박현빈의 신보 이미지와 문구가 확 눈에 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의 크기로,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카라, 씨엔블루 등의 음반이 모두 그 아래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은 생소하다 못해 다소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박현빈의 일본 현지 팬은 “세 번째 싱글 발매 이후 레코드 샵에 들어서면 어디에서나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멀티비전에서는 ‘오빠만 믿어’ 뮤직비디오가 방영되고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으려는 한류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범이 중국 의류 브랜드 EICHITOO의 모델이 되어 중국 현지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중화권 광고계의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인 김범이 의류 광고를 통해 스모키 메이크업에 뇌쇄적 눈빛을 발산하며 가을 남자로 변신한 것. 중국 의류 브랜드 EICHITOO는 우아하고 모던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을 표현하며 김범은 우아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대만배우 린이천은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각각 선보인다. 광고 현장 속 김범은 짙은 스모키 화장에 어딘가 쓸쓸함이 묻어나는 듯 하면서도 뇌쇄적인 눈빛으로 계절감이 살아있는 모던 시티함을 연출했다. 김범은 깔끔한 패턴의 올 블랙 의상에 무채색 톤의 머플러를 매치해 남성다움이 물씬 풍기는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브라운 톤의 머플러로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올…
[kjtimes=김봄내 기자]판매수수료 인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민원이 제기된 대형유통업체 이마트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조사를 벌였다.공정위는 2일 시내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 조사인력 16명을 투입해 판매수수료 관련 자료를 확인했다.이마트는 판매수수료를 형식적으로 인하하거나, 판촉행사 비용을 납품업체에 과다 전가한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공정위는 대형마트ㆍ백화점ㆍTV 홈쇼핑과 판매수수료를 3∼7%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공정위는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를 추가로 분석ㆍ공개하고, 납품과정의 불공정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올해 안에 발표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샤넬이 롯데백화점에서 화장품 매장을 철수한지 3년 반만에 재입점한다.롯데백화점은 다음달 말 샤넬 화장품 매장이 백화점 본점과 수도권 점포 1곳에 다시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재입점 조건은 샤넬이 기존 매장 위치로 원상 복귀하고 마진은 업계 평균 수준으로 조정하는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샤넬은 지난 2009년 1월 화장품 매장의 면적과 층내 위치를 두고 롯데백화점과 갈등을 빚다 전국 7개 점포에서 화장품 매장을 철수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신사의 품격’ 속 ‘진리커플’ 장동건-김하늘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A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하늘의 비하인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은 지난 1일 신사의 품격 12회 분에서 방송된 도진과 이수의 춘천 데이트 때의 사진으로 진리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특히 이날 촬영은 아침 일찍부터 무더운 야외에서 시작된 촬영으로 인해 피곤할 법도 하지만 장동건과 김하늘은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였으며 장동건의 애드립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A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들을 비롯해 소속배우들의 소소한…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리버가 IT액서세리 구매자에게 고가의 자동차 등을 경품으로 앞세워 상품구매를 유인,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공정위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3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 아이리버에게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아이리버는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블랭크와 일곱 요정…' 행사를 실시했다.아이리버는 행사기간 동안 블랭크(핸드폰 케이스, 이어폰 등)를 구매하고 인증 사진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자동차, 노트북 등 모두 3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그러나 고가의 자동차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위는 과도한 이익을 통해 경쟁사업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하는 것이므로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특히 아이리버가 제공한 자동차 'Ray'는 당첨자 1인에게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B.A.P(비에이피) 대만 쇼케이스의 VIP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월 30일 B.A.P(비에이피)의 대만 쇼케이스 주최사인 G-Music은 “정오를 기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픈 5분 만에 VIP 티켓을 매진시켰다”고 발표했다. VIP 티켓은 약 600장에 이른다. VIP 티켓을 사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고 이 가운데에는 남성팬들도 상당수를 차지해 B.A.P(비에이피)가 K-POP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도 낳고 있다. G-Music 측은 “VIP 티켓이 매진된 뒤로 팬들의 문의가 더욱 폭주하고 있고 각종 언론 매체의 인터뷰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신인 K-POP 스타가 이러한 결과물을 내는 경우는 무척 드문 일이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새너제이 지방법원이 내린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가처분 명령에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독일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인 플로리안 뮐러는 1일(현지시각)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Foss Patents)'에서 삼성이 법원 명령이 나온 직후 항고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삼성은 이와 함께 가처분 명령의 집행정지요청(motion to stay)도 냈다.판매금지 집행을 항고심이 진행되는 동안 또는 집행정지 요청을 내릴지에 대한 항소법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미뤄 달라는 것이다.삼성은 항고장에서 시장점유율 손실분을 애플이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갤럭시 넥서스에 대해 판매금지를 내리려면 단순히 '특허를 침해한 제품'이 시장에 있어서가 아니라, '특허를 침해한 기능' 때문에 점유율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이마트 매장에서 운영되는 친환경 제품 PL 브랜드인 '자연주의'가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한 '자주'로 다시 태어난다.자주는 이마트 뿐만 아니라 로드샵도 열어 생활용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그룹은 자연주의 상품군에 고급 제품을 보강하고 기존의 무채색 이미지를 보완한 자주의 브랜드 전략을 마련 중이다.자연주의는 친환경 생활용품, 의류 브랜드로이마트가 2000년 개발해 운영해오다 201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사업을 넘겼다.자주는 기존 자연주의의 친환경 제품에 프리미엄 상품을 추가해 전체적인 제품 수준을 백화점 급으로 올릴 예정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의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의 유명 생활제품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제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회사 측은 자주의…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100대 그룹의 자산총액이 정부의 자산총액과 거의 맞먹는 것으로 조사됐다.1일 재벌닷컴이 발간한 ‘대한민국 100대 그룹’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0대 민간 그룹의 2011회계연도 말 자산총액 합계는 1446조7620억원으로 정부 자산총액 1523조2000억원의 95%에 달했다.이는 민간 기업들이 과거와 달리 양적ㆍ질적인 측면에서 정부와 대등한 수준에 이른 상황을 드러내는 수치다. 주목할만한 점은 부가 편중돼 그룹별 자산총액 간에도 격차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다. 상위 5대 그룹의 자산총액 합계는 약 754조원으로 100대 그룹 총 자산의 절반이 넘었다. 특히 압도적인 1위 삼성그룹의 자산총액만 279조820억원으로, 25∼100위에 속한 그룹의 자산총액을 다 합한 규모(267조8490억원)보다 컸다.민간 100대 그룹 중 총자산이 10조원 이상인 곳은 자산총액이 10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는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의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에 따라 그룹 차원의 기준을 마련해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기준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설비, 공사, 광고 분야의 발주 시 경쟁 입찰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수의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해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발주를 확대하기로 했다.포스코 발주 설비·공사 중 일정 규모 이상의 프로젝트 단위 투자사업은 경영지원부문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발주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통해 거래상대방을 보다 투명하게 선정하도록 했다.발주심의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위반될 우려가 있는 내부거래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청하고, 심의 안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내부거래현황, 계약 이행상황 등
[KJtimes=유병철 기자] 감시카메라에 찍힌 배우 김희선의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냈다. 일명 ‘초저화질 사진’으로 불리는 문제의 화면은 CCTV에 촬영된 것으로서 해상도는 낮지만 한눈에 봐도 김희선임을 식별할 수 있다. 주위 배경으로 볼 때 시골 동네의 작은 구멍가게쯤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그렇다면 지명수배자도 아닌 김희선이 왜 CCTV에 찍혀 굴욕(?)을 당했을까. 그것도 시골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이 사진은 최근 김희선의 팬카페 ‘희선향기’에 어느 회원이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는데 그 사연이 너무 재미있어 배꼽을 잡게 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은 얼마 전 충남 부여 근교의 한 사찰에서 SBS 드라마 ‘신의’촬영을 했는데 늦은 밤까지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음료를 대접하려고 근처의 구멍가게를 찾았다. 그런데 한밤중에 불쑥 찾아온…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주식시장에 먹구름이 끼면서 대표 주식 부자들의 자산이 대규모로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재벌닷컴은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5월 2일 11조3408억원에서 이달 27일 9조8164억원으로 13.4%나 감소했다고 밝혔다.두 달도 안 되는 기간에 1조5244억원이 사라졌다. 하루 평균 260억원이 줄어든 셈이다.이 회장은 올해 3월9일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10조원대 주식부자에 등극했다. 지분을 3.4% 가진 삼성전자 주가가 100만원을 뚫고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덕분이었다.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달 2일 장중 141만8000원을 고점으로 오름세가꺾여 전날 116만7000원까지 미끄러졌다. 그만큼 이 회장의 자산도 축소됐다.삼성전자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 회장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주식가치도 1조5271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 참가비를 2500명에게 전액 환불 조치한다. 티아라는 데뷔 3년만에 7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을 가지며 총 3200석 중 현재 25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팬들과 3년만에 만나게 되는 공식적인 첫 만남무대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그냥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7명의 티아라 멤버들은 “각각 사비를 모아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에서 특별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며 QUEEN’S(퀸즈) 팬클럽 창단식에 참가하는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하이터치회도 갖는다. 또한 티아라 포스터 및 각종…
[kjtimes=김봄내 기자]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1위에 삼성전자가 가 9년 연속 선정됐다.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전국 대학생 1041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설문한 결과 9.4%가 삼성전자를 선택했다.삼성전자를 택한 대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를 주된 이유로 들었다.다음으로는 국민은행(8.5%), 대한항공[003490](6.7%), CJ제일제당(3.4%), 한국전력공사(2.8%)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KT(2.6%),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2.4%), 유한킴벌리(2.4%) KTG(2.4%), NHN(2.3%) 등도 10위 안에 포함됐다.KT, NHN 등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높이 평가받았고 CJ제일제당은 업계 선도기업의 이미지가 좋게 평가받았다.업종별로 나눠 진행한 설문에서는 포스코건설(건설), 국민은행(금융), 포스코(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