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7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해외법인을 포함해 총 12개 부서와 3개 커뮤니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017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수상자 선정은 봉사활동 시간과 신한금융그룹 미션 ‘따뜻한 금융’ 전파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예의 대상은 분당중앙금융센터가 수상했다. 분당중앙금융센터는 사회적 기업 ‘여럿이 함께’에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빵, 쿠키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손꼽히는 ‘자원봉사박람회’에 행사 도우미로 참가해 지역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실천했다. 위성호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며 “신한의 따뜻함을 전파하는 현장 실천자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 비롯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남북대화 속에서 위기를 부각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반도에 유사사태가 발생하면 한국 거주 자국인을 쓰시마(對馬·대마도)로 피난시키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보도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참가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 간 회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 자국인을 우선 각 지역의 대피소에 대피하게 한 다음 주한미군 등의 도움을 얻어 부산으로 집결시키는 피난 시나리오를 작성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렇게 부산에 모인 일본인들을 자국의 쓰시마로 옮기고 이후 다시 규슈(九州) 지방 등 일본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쪽으로 피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일단 부산에서 미국의 군함에 자국인을 태운 뒤 해상에서 이 군함과 자위대함을 연결해 자위대함에 옮겨 타게 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자위대의 한반도 상륙에 대한 한국 정부의 반감을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목되는 것은 일본 정부가 과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비서실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을 비롯해 비서실 직원 10여 명 중 절반가량이 교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SK그룹 안팎에선 이번 비서실장 인사를 두고 중국·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16일 SK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SK는 최 회장의 지원조직인 비서실 실장에 김유석 SK에너지 전략본부장(전무)을 임명했다. 신임 김 비서실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글로벌 석유회사 BP 등에서 일했다. 그는 영어·중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9년 SK에 합류해 SK차이나,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등을 거친 글로벌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한편 2016년 1월부터 맡아온 검사 출신의 김윤욱 전 비서실장은 SK㈜ 이사회 사무국장 겸 법무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비서실장을 보좌하면서 회장의 연설문이나 각종 면담·회의 자료 등을 담당하는 비서팀장(수석부장급)으로는 중국인 팀장이 임명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와 카카오[0357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키움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6만1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2.3% 늘어난 463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9% 웃돌 전망이며 호실적은 견조한 이자이익과 SK하이닉스[000660] 지분 매각이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광고와 콘텐츠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한 54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게임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신사(神社)들이 비상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유명 신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신사는 시설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비롯한 각료들의 집단참배와 공물 봉납으로 유명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비롯 일부 유명 신사들은 예외였다. 16일 NHK 보도에 따르면 운영난이 심각한 곳은 지방에 있는 신사들이 대부분이다. 같은 씨족신을 모시는 친족(氏子)감소로 보시가 줄어 수입이 크게 줄은 탓이다. 일부는 하루 수입이 고작 10엔짜리 동전 몇 개에 불과한 곳도 있는 곳도 있다. 최근에는 신사일(神職)에 종사하려는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 심한 경우 한사람이 100여 개 신사를 맡는 경우도 있다. NHK는 이 같은 현실을 전하면서 오랫동안 신성한 장소로 지역에 밀착해온 신사가 이제는 ‘ 신에만 의존’하는 데서 벗어나 필사적으로 생존대책을 모색하는 시대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신사들의 실태는 어떨까. NHK에 따르면 도시에 있는 신사 경내에 맨션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도쿄도(東京都) 내 복수의 신사 경내에 맨션건설이 이뤄지고 있고 교토(京都)에서는 유네스코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정부가 내놓은 코스닥 활성화 대책으로 업종 대표주와 시가총액 대형주, 소형주와 소외주까지 고루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3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00억원 규모의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 조성은 코스닥 소형주와 소외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수혜주로 라온시큐어[042510], 케이맥[043290], 현대통신[039010], 고려제약[014570], 한일네트웍스[046110], 제닉[123330], 가비아[079940], KB오토시스[024120], 해성옵틱스[076610], 동아화성[041930], 쎄미시스코[136510] 등의 종목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 연기금 코스닥 투자형 위탁운용유형 신설 등 대책은 코스닥 업종 대표주와 시총 상위주, 코스피 중형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른 수혜주로 아이엔지생명[079440], 두산밥캣[241560], 메리츠화재[000060], 키움증권[039490], NICE평가정보[030190], 동
[kjtimes=견재수 기자]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소방차가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진입하기 힘든 경우 된 차량을 파손할 수 있는 법안이 제출됐다.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은 긴급 출동한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 및 물건을 이동하거나 제거하고, 파손도 가능토록 했다. 현행법에는 동일한 상황에 처했을 때 차량 및 물건을 제거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파손’ 규정은 없다. 고만 되어 있고 ‘파손’에 대한 사항은 규정돼있지 않다. 또한 소방관의 소방 활동 등의 조치로 인해 타인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을 시 해당 소방공무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했다. 소방관이 소방활동, 강제처분 등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할 경우에도 소방청장 등이 소송비용을 지원하도록 했고, 재산상 손해에 대한 민사소송에서도 피고를 소방관이 아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했다. 최 의원은 “현행법에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제거·이동) 규정이 있었지만 파손에 대한 사항이 명확하지 않고 소방관들이 강제처분 후 발생할 수 있는 책임…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 1차 회의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정 의장은 “헌법개정과 정치제도 개혁은 국민에 대한 약속이자 국회의 책무” 라고 강조하며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특위로 새로 구성 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헌법개정을 위해 1년이 넘는 긴 시간을 투여한 것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면서 “헌정특위가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국민이 바라는 결과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인지, 아니면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할 것인지는 특위위원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라면서 “국민과 역사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해 구성됐으며 15일 첫 전체회의를 시작했다. 활동 예정 기한은 올해 6월까지다.…
[KJtimes=윤철주 기자]DGB대구은행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날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오는 설을 맞이해 일시적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3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15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설날 특별자금대출 대상은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들이다. 은행은 원자재 결제대금,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등으로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이번 지원이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 특별자금 대출 방식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일시상환방식대출과 5년 이내의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대출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대출 지원한도는 업체당 10억 이내로 책정됐다. 다만 DGB대구은행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10억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만기도래 시 연기 또는 재약정 취급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산출금리 대비 최대 2.0%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했다. 신속한 금리지원을 위해 운전자
[KJtimes=윤철주 기자]독일 핸드크림 브랜드 카밀(Kamill)이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1년 국내 공식 론칭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카밀은 독일 핸드케어 부문 5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카모마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합성계면활성제(PEG)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 친화적임을 내세우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각 제품별 성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제품 상단에 클래식, 인센티브, 바이탈 Q10, 우레아, 허벌, 센시티브, 프레시 등 용도에 따른 라인업을 함께 표기해 기존 패키지보다 제품 구별이 한층 용이해졌다. 제품 겉면에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자연주의 크림을 의미하는 ‘비건(VEGAN)’ 마크와 함께 ‘독일 핸드케어 브랜드 부문 판매 1위’ 마크를 표기해 독일에서 온 인기 자연친화 제품임을 어필했다. 카밀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패키지가 카밀 특유의 부드럽고 신선한 느낌은 유지하되 제품의 각 특성을 부각시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 선택이 용이하도록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스포츠전문채널 SPOTV와 제휴해 올레tv에서 해외스포츠 생중계 유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해외스포츠 생중계 첫 번째 콘텐츠로 15일 낮 12시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를 방송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는 최두호 선수와 강경호 선수가 출전한다. 해당 경기의 콘텐츠 가격은 1만89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는 오는 21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UFC 220'과 스페인 축구 라리가 20라운드 레알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의 경기도 중계하는 등 매주 정기적으로 해외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KJtimes=윤철주 기자]바이탈뷰티(VITALBEAUTIE)가 눈 전용건강기능식품 ‘트루아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트루아이’는 눈이 노화돼 침침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중장년층과 평소 눈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15일 바이탈뷰티에 따르면 트루아이는 루테인과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을 비롯해 비타민E, 아연, 구리 등 기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루테인은 망막의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은 하루 종일 자극 받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도 검정콩껍질추출물, 오디추출물 등에 부 원료가 첨가 됐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노화로 인해 눈이 침침해진 분, 눈이 피로해서 신문이나 책을 오래 보기 힘든 분, 눈앞이 흐릿해져 자주 눈을 깜빡이는 분, 스마트 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잦은 분, 야외 활동으로 강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분, 밤낮으로 장시간 운전을 많이 하는 분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증서비스가 15일 블록체인&암호화폐 전문 커뮤니티 웹 매거진 비트웹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중심의 전문 매체를 표방하는 비트웹은 현재 국내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4차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터넷 매거진이다. 기존 커뮤니티 사이트의 단점이었던 단순 암호화폐 투기성 정보 제공이나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정보 전달에서 탈피하여 주요 언론매체 출신의 기자진이 직접 생산하는 자세한 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 전문가를 연재 필자로 보유하여 심도 있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학습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구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시민 기자제를 도입하여 국내외 방대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관련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는 전무한 것이 사실이었다. 비트웹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이와 연관된 수많은 산업들이 앞으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청량리 화재 피해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청량리 화재 피해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먼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5000만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한다.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0%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수신수수료 면제는 물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업계 최초로 토종 청양고추로 만든 핫소스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내산 청양고추로 만든 핫소스를 출시한 것은 피자알볼로 제품이 최초로 피자알볼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강원도 영월 농협과 청양고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피자알볼로의 청양고추 핫소스는 강원도 영월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홍 청양고추만 엄선해 만들었으며, 칼칼하면서도 청량한 매운맛을 낸다. 영월산 청양고추는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지대가 발달되어 있는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과피가 두껍고 육질이 단단하며 달고 알싸한 매운맛이 일품이다. 또한 2001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 성분 분석결과, 영월 농축산물의 비타민C 함유량이 타 지역 대비 2~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져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하는 피자알볼로의 브랜드 철학과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피자알볼로는 매운 맛을 내기 위한 첨가제 없이 청양고추 핫소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핫소스 변경에 앞서 진도산 흑미를 활용한 흑미도우, 국내산 생오이로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피클, 임실에서 생산한 생모짜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