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제철을 맞은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선 코스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코스는 롯데호텔 일식당 30년 경력의 김기택 셰프가 엄선한 메뉴로 회, 찜, 구이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하여 먹는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자연산 참복과 영덕대게 중에서도 수율(살이 얼마나 많이 차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 95% 이상인 최상품으로 유명한 영덕 박달대게 요리가 단연 돋보인다. 5kg 이상급 국내산 참복을 사용하여 대형 참복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미가 일품인 참복찜, 속이 꽉 찬 대게를 숯불에 올려 익는 동안 특유의 향도 즐길 수 있는 대게 숯불 구이, 대게의 감칠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게살 돌죽밥 등의 다채로운 요리로 구성된 특선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다비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다비치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이달 말 공개되는 다비치 3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강다니엘은 "다비치 선배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 다비치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축하와 존경을 담아 최선을 다했다"고 B2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했다.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한 신곡 '나에게 넌'을 내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은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필사적으로 인명을 구한 이양섭(53), 이기현(29), 이호영(43), 이상화(71)씨, 이재혁(16)군, 김종수(64)씨 등 6명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 건물 외벽청소 업체 대표인 이양섭씨는 지인으로부터 ‘큰 불이 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급박한 연락을 받고 달려간 화재현장에서 건물 8층 난간에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시민을 발견하고 아들 이기현씨에게 급박히 크레인 차량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이들은 건물이 연기에 휩싸여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본인의 감각과 아들의 수신호로 8층 난간에 정확하게 크레인 끝에 달린 바구니를 대 시민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건물 내 헬스클럽 관장인 이호영씨는 창문 밖으로 까만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불이 난 것을 직감한 뒤 4층과 5층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20여명의 시민들을 일일이 비상구로 대피시켰다. 이후 남은 사람이 없는지 샤워실, 탈의실 등을 샅샅이 살핀 후 정작 본인은 탈출하지 못해 8층 난간에 고립되어 있던 중 이양섭씨의 크레인에 올라타 극적으로 구조됐다.…
[KJtimes=윤철주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9일 정부의 가상통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모범 사업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빗썸은 건전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거래 실명화 원칙, 미성년자 및 외국인 거래 제한, 내부 통제 강화 등에 대한 지속적인 이행과 개선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13일 ‘정부 가상통화 관련 부처 긴급회의’ 결과와 같은 달 28일 ‘가상통화 관련 특별대책’에 대해서도 준수 한다는 입장이다. 9일 빗썸에 따르면 현재 미성년자의 신규 가입을 받지 않고 있다. 기존 회원인 경우 로그인 즉시 이름, 생년월일, 성별 등을 확인하는 실명 인증을 요구해 성인 여부를 가려내고 있다. 가상계좌와 입출금 은행의 일원화는 은행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적극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악용한 사기나 시세 조작, 유사수신, 자금세탁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규정에 의거해 엄격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 통제 강화 등 강도 높은 감시 규정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자들의 관심
▲부사장 승진 철강사업본부장 정탁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장 오형수 ▲전무 승진 철강생산본부 프로젝트 선재제어냉각PJT팀장 박용규 정도경영실장 노민용 경영지원본부 원료2실장 정규진 CSP(브라질) 김동호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 FINEX상용화추진반장 이상호 경영지원본부 HR혁신실장 양원준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 STS담당부소장, POSTRIP기술개발 추진반장 겸임 이은석 기술투자본부 기술연구원 프로젝트 HiFAME연구PJT팀장 김선구 철강생산본부 철강생산전략실장 이시우 철강사업본부 철강사업전략실장 김광수 가치경영센터 해외사업관리실장 임승규 철강사업본부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주세돈 철강사업본부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 배재탁 기술투자본부 정보기획실장 정덕균 POSCO-Maharashtra 법인장 방길호 ▲상무 신규 선임 안윤기 이유경 송용삼 이희근 안근식 배철민 한형철 김진호 남재복 홍삼영 이상호 김상균 서인식 이백희 정범수 이주협 윤훈 엄기천
▲부장 신규선임 글로벌트레이딩센터 김승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 1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 상승과 갤럭시 S9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넷마블게임즈에 투자의견을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넷마블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4.1% 감소한 107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요 매출원인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이 해외지역을 포함해 감소 추세에 있고 11월 북미·유럽 진출성과도 기대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S9 전체 출하량의 5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작년 4분기 매출 증가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9일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매출이 증가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8% 늘어난 16조97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환율 하락과 마케팅 비용 등으로 수익성은 하락했지만 홈엔터테인먼트(HE)와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부문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HE(TV)와 H&A(가전) 부문의 고수익성,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 부문의 적자 감소로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면서 “올해 전장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다양한 전략적인 제휴와 인수합병 가능성도 커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단기 이익 조정에도 성장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재평가 기대가 높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전날 L
[KJtimes=김현수 기자]“(한일 위안부) 합의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하지 않는 것은 일본으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즉시 항의하겠다.” 9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한국 정부의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 발표와 관련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를 실행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즉시 항의할 방침을 밝힌 게 그것이다.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15년 한일 양국 간 위안부 합의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 일본 정부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 엔을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의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을 발표했다. 고노 외상은 이날 외무성 기자단에 “한일 합의는 국가와 국가의 약속”이라면서 “정권이 변했다고 해서 (합의를) 실현하지 않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이라고 강변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지금까지의 차나 트럭의 개념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빌리티(이동) 서비스의 가치를 확대하겠다.” 도요타자동차가 9일 자율주행 전기자동차(EV) 콘셉트카 ‘e-팔레트’(e-Palette)를 공개하면서 세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차량의 특징은 물건판매, 피자배달, 차량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최대 가전상품전시회 CES에 앞서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비전을 밝혔다. 공개된 전장(길이) 4.8m e-팔레트 시험제작차에는 지역을 한정해 완전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레벨4’의 기술을 탑재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이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대회 관계자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팔레트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24시간 가동하며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형 점포가 되거나, 상품을 나르거나, 출퇴근의 공유자동차가 되거나 하는 등이 대표적이다. 도요타는 ‘종합서비스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이번 차량에 집중할 방침이다. 실제 EV 이외에도 사업화를 노리고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란다호텔이 2018년 무술년 새해를 사회 공익 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기지개를 폈다. 8일 미란다호텔은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에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삼백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범시민운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은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지역사회 사업장의 자발적인 재능(물품)기부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라미드호텔앤리조트의 호텔계열사인 미란다호텔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계획해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2018년 첫 번째 공익사업의 하나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해 이날 이천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미란다호텔 김준식 총지배인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올 한해 더 따뜻하고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가지고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미란다호텔은 성혜원 원아 초청행사, 어르신 팔구순 생신잔치 후원 등…
[KJtimes=윤철주 기자]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양사에 따르면 전시회에서 양사의 기술 협업의 결과물인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한-미 간 5G망 활용한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 5G 기반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CES의 관람객들이 차량 내에서 업무를 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미래 자율주행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5G 자율주행차 콘셉트의 운전석 모형인 ‘콕핏(Cockpit)’을 설치했다.콕핏은 관람객이 자동차 운전석의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모형을 말한다. 콕핏에 앉은 관람객은 시트 위치 별로 분리된 사운드가 재생되는 ‘독립 음장제어 시스템’과 도로로 접근하는 보행자에게만 경고음을 방사하는 ‘능동 보행자 경고음 방사 시스템’ 사운드 등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은 콕핏에 앉아 서울 시내 5G 커넥티드카에서 촬영한 360도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5G 시험망을 해저 케이블로 확장해 한-미 간 5
[KJtimes=조상연 기자]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9일 위안부 관련 한일 합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 정부가 한일 합의 후속조치 발표 예정인 것과 관련해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현시점에서 내용에 대한 거론은 자제하고 싶다"면서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것으로 계속해서 착실히 실시될 수 있도록 한국 측에 강력히 요구해 갈 것"이라고 9일 말했다. 스가 장관은 "한일 합의는 협상 끝에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합의돼 정상 간에도 내용을 확인한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입장이 흔들림 없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한일 합의를 두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로부터도 높이 평가받았다"며 "1㎜도 움직일 생각은 없으며 이는 전혀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회담에 대해선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며 “이러한 자세 변화는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역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며 "한미일, 미·일이 협력하면서 북한 정책을 변경시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압력을 가
[KJtimes=윤철주 기자] 홈플러스는 9일 지역맥주 시리즈의 일환으로 ‘동빙고 맥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홈플러스에 따르면 동빙고 맥주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KCB)가 기획한 지역맥주 시리즈의 일환으로 해운대 맥주, 서빙고 맥주, 평창 맥주의 후속 제품이다. 복 에일(Bock Ale) 스타일의 ‘동빙고 맥주’는 일반 밀맥주 대비 3배 이상의 몰트를 사용했다. 표면에 생기는 살얼음을 걷어내는 방식으로 수분은 날리고 알코올 도수를 높였다는 것이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연병렬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동빙고 맥주’는 색다른 맛과 독특한 제조방식으로 지역맥주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맥주제조사들과 손잡고 특색있는 맥주를 지속 발굴해 지역맥주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는 지난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양국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또 일본 정부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 엔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되, 기금 처리는 향후 일본과 협의하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을 발표했다. 강 장관은 "피해당사자인 할머니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2015년 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진정한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 장관은 "2015년 합의가 양국 간에 공식합의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며 "이를 감안하여 우리 정부는 동 합의와 관련하여 일본 정부에 대해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다만 일본이 스스로 국제보편 기준에 따라 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피해자들의 명예 ·존엄 회복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한결같이 바라시는 것은 자발적이고 진정한 사과"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와 함께 "일본 정부가 출연한 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