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가 작년 4분기에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겠으나 올해는 사업계획을 초과달성하고 이익도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보수적 사업계획을 발표한 것은 아쉽지만 실제 판매량은 5%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익 개선에 근거한 기업가치 상승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조12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 늘겠다”며 “12월 파업과 리콜, 임금협상 조정비용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연간 순이익은 기저효과와 펀더멘털 개선으로 작년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환율 강세에 따른 손실영향 1조1000억원(10원당 영업이익 변동 1668억원)을 반영해도 이익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글로벌 판매량은 목표치인 467만대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회복세를 이어가는 중국에서 작년보다 26만대 많은 103만대를 판매할…
[KJtimes=김승훈 기자]CJ대한통운[000120]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키움증권과 KB증권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키움증권은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수합병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기 전까지 가치평가(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용이 쉽지 않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CJ대한통운의 경우 지난해 CJ건설과 합병과정에서 자사주 52만9398주를 사용했으며 해외물류기업 인수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했던 자사주가 계열 건설사 합병에 사용됐다는 점은 아쉽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중립’(HOLD)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매출은 2조80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4% 늘겠지만 영업이익은 533억원으로 31.8% 줄 것으로 전망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택배 물량 증가에도 곤지암 자동화 터미널의 본
[kjtimes=견재수 기자] 바른정당은 2일 정부의 남북 고위급 회담 제안을 향해 올림픽의 성공보다 안보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성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대화 노력에 반대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회담으로 북핵 문제의 운전대가 완전히 북한으로 넘어가지 않을지 염려된다”고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권 대변인은 “북한은 실질적인 핵보유국의 입장으로 회담에 나서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바라는 한국 정부에 '갑' 행세를 하려 할 것"이며 "올림픽 성공개최라는 근시안적 목표에 혈안이 돼 안보의 운전대를 북한이 쥐게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국민의 안저노가 국가안보의 주도권을 지키는 것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복 공조 움직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의 이 같은 입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 언급 내용에 대해 청와대가 남북대화의 길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하고 환영 입장을 표한데 따른 것이다. 청와대 국무회의 이후 조명균 통일부장관…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언론은 2일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제의한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신속한 보도와 관심을 보였다. 교도통신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평창올림픽 파견과 남북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부분을 거론하며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말한 점을 속보로 전했다. 속보에는 “문 대통령이 통일부 등에 남북대화 조기 재개와 北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조 장관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 고위급 당국간 회담 제안 사실도 보도했다. 일본의 또 다른 매체인 아사히신문도 조 장관의 회담 제안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신년사에서 북한 대표단의 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언급한 걸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조 장관이 남북 간 단절상태에 있는 전화‧팩스 등 통신 채널의 조기 복구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미국과도 긴밀한 혐의 중인 것으로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니혼게이자 등 일본 내 여러 매체들도 조 장관의 회담 제안 내용을 포함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2018년 일본경제에 대해 일본 주요 기업 경영자들은 각각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세계 경제 회복으로 일본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주요 기업 경영자 20명을 상대로 2018년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경영자가 예상하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2%다. 특히 다수의 경영자가 2017년에 이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점쳤다. 경영자 중 상당수는 성장 지속의 이유로 세계 경제의 회복에 동반하는 수출 신장을 들었다. 2018년 성장률은 미국이 평균 2.4%, 중국이 평균 6.5%로 경제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개인소비 회복 여부에 대해서는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렸다. 엔화 환율 전망은 6월 말 평균이 달러당 113.60엔, 12월 말은 113.40엔이었다. 지난달 중순의 엔화 환율 113엔대 전반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는 경영자가 많았다. 제일생명홀딩스 이나가키 세이지 사장은 “일본은행이 금융 완화정책을 장기간 지속하는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
[Kjtimes=김현수 기자]40대 일본인 남성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일본 국적자 A(49)씨가 지난달 31일 아동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자카르타 남부 블록M 구역의 한 식당에서 요리사로 활동하던 그는 11∼12살 어린이들과 성매매를 하다가 덜미를 잡힌 것이다. 실제 A씨는 지난달 초 각각 11살과 12살인 현지인 여자 어린이 두 명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현지 성매매 조직원을 통해 어린이들을 인근 호텔로 불러내 관계를 가진 뒤 1인당 200만 루피아(약 15만7000원)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A씨에게 어린이들을 소개한 현지 성매매 조직원은 이미 지난달 하순께 경찰에 적발돼 체포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아동보호법은 소아성애와 미성년자 성매매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위반자는 최장 15년 징역과 최대 2억 루피아(약 16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경찰 당국자는 “수사 과정에서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안 어머니의 신고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A씨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지가 수수한 공항패션으로 2018년을 활짝 열었다. 지난 1일 오후,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수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새해 첫 날, 출국 길에 오른 수지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2018년 첫 날 모습을 드러낸 만큼 편안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롱 코트에 데님 진을 더해 트렌디함을 강조한 것은 물론, 블랙과 골드 컬러가 조화로운 미니 체인백을 매치해 수지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날 수지의 미모를 더욱 빛내준 가방은 크리스챤 디올의 ‘디올 어딕트(DIOR ADDICT)’ 백으로 알려졌으며, 빈티지한 무드의 스터드 장식, 메탈 체인과 함께 시그니처 로고 버클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수지는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1월 2일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이 바리스타 키트 리미티드 에디션(My Barista Kit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 ‘마이 바리스타 키트 리미티드 에디션(My Barista Kit Limited Edition)’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커피 크리에이터이자 세계적인 바리스타 올라 퍼슨(OLA PERSSON)이 한국인에게 추천하는 커피 캡슐 7종과 함께 슬림한 캡슐 커피머신 미니미와 나만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 북을 하나의 키트에 담았다. 올라 퍼슨은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더욱 디테일하게 발전한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인텐소, 룽고, 에스프레소, 모닝 딜라이트, 모닝 인텐소, 카푸치노 총 7종 커피캡슐을 선정했다.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원두를 신선하게 보존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스마트캡슐은 집에서도 갓 볶은 원두의 신선함과 풍부한 아로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커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키트에 포함된 캡슐 커피 머신 미니미는 2014년 IF 디자인과 레드닷 디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압솔뤼 루즈’ 신규 컬러 11종과 ‘압솔뤼 글로스’ 4종을 1월 2일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랑콤의 대표 립 메이크업 제품인 ‘압솔뤼 루즈’ 제품은 새로운 10가지 로즈 컬러와 골드 메탈릭 탑코트로 구성됐다. 다양하게 출시되는 새로운 컬러 중 압솔뤼 루즈 #373 수지코랄, #360 수지로즈 컬러는 랑콤의 새 모델 ‘수지’의 이름에서 따온 제품명으로,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먼저 공개돼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인 컬러이다. 또한 로즈 컬러 위에 사용하여 유니크하고 메탈릭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골드 메탈릭 탑코트’는 특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립 컬러로 관심을 끌고 있다. 루즈와 함께 새로운 립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압솔뤼 글로스’ 또한 4가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한다. 랑콤의 립 메이크업 ‘압솔뤼 루즈’와 ‘압솔뤼 글로스’ 신규 컬러는 1월 2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아이폰 성능 조작 파문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구형 아이폰 모델의 배터리 교체비용을 인하한 데 이어 2일부터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체비용을 할인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각 애플 공인 AS업체의 휴무가 끝나는 이날부터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체를 인하된 비용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6 이상 사용자가 개별 AS업체를 방문하면 현재 교체비용인 10만원에서 6만6천원이 인하된 3만4천원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이 구형 아이폰 성능 조작을 인정한 이후 애플을 상대로 소송이 제기됐거나 추진 중인 국가는 미국을 포함해 이스라엘, 프랑스, 한국, 호주 등 5개국으로 늘었으며, 건수로도 15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프랑스에선 소비자단체에 의해 형사소송이 제기됐다. 국내 집단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소비자는 20만명을 넘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우리은행의 탁상달력 사진에 북한 인공기가 등장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안보 불감증의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친북 단체도 아니고 우리은행이라는 공적 금융기관의 달력에 인공기 그림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리은행이 제작한 탁상달력 10월 면의 '쑥쑥 우리나라가 자란다'는 제목의 그림을 보면 '통일나무'라는 나무에 태극기와 인공기가 걸려 있다. 장 수석대변인은 "탁상달력마저 이용해 정권에 아부하려는 우리은행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당은 사회 곳곳에 만연한 장밋빛 대북관과 뿌리 깊은 안보 불감증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은행 측은 미대 교수들의 심사를 거쳐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고 달력에 반영했다고 해명하고 있다"며 "이 같은 해명이 우리를 경악하게 한다. 이제 학생들은 미술대회 수상을 위해 인공기를 그릴 것이고, 미대 교수는 이런 그림을 우수상으로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7년 제 2기 자동차세 납부가 오늘 마감된다. 이날까지 자동차세를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납부방법은 본인 통장 및 신용 카드로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조회 납부 가능하며, 전용계좌 납부 또는 인터넷 납부 역시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려면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를 이용하면 된다. 은행은 각 지점 영업시간까지 위택스는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붙으며 매 1월이 경과할 때마다 체납된 지방세의 1.2%에 상당하는 중가산금도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제공된다. 근로소득자와 원천징수 의무자는 올해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달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간소화 서비스 이용시 액티브 액스 프로그램을 내려받아야 했던 불편이 개선된다. 연말정산 시 올해부터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산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해지고 30%였던 전통시장·대중교통 공제율이 40%로 오른다. 출산·입양 세액공제의 경우 둘째는 30만원에서 50만원, 셋째 이상은 30만원에서 7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1억 2000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 한도가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축소됐다.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는 이달 말까지 연말정산 신고유형을 선택해 직원들에게 일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근로자는 기부금명세서, 의료비지급명세서 등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영수증을 직접 준비해 신고서와 함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권오현 회장, 윤부근 부회장, 신종균 부회장, 김기남 사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사장단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기남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며 인공지능·자율주행·빅데이터 등 IT 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는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 사장은 “작년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해야 한다”며 △미래를 창조하는 초일류 기술 회사 △지속 성장 가능한 조직문화 창출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회사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 문화의 정착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기술력 확보 △유연하고 벽이 없는 조직문화 구축 △솔선수범과 배려로 초일류회사에 맞는 매너 함양 △국내외 산업 생태계와 상생을 통한 공동체 기여 등을 제안했다. 김 사장은 “새해에는 과거의 관행과 업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재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이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국내사업에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그레이트 CJ’ 완성의 기반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손 회장은 “‘그레이트 CJ’는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2018년 한 해 동안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 ‘온리원(OnlyOne)’,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로 대표되는 ‘CJ경영철학’을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손 회장은 인재제일의 정신으로 지난해 5월 발표된 조직문화혁신 시행과 같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CJ 임직원들이 일류인재로서 업무에 몰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