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과 한강 사이에 자리 잡은 한강맨션아파트와 한강삼익아파트가 최고 35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촌동 서빙고아파트지구 내 한강맨션아파트(1주구)와 한강삼익아파트(2주구)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71년 지어진 5층 높이 한강맨션아파트 23개 동은 최고 높이 35층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세대 수는 660세대에서 1천490여세대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아파트지구 내 도시기능, 한강과 남산의 경관 축을 확보할 것"이라며 "한강나들목, 주민편의시설, 공공청사 등이 설치되면 이촌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한강맨션 바로 옆에 있는 한강삼익아파트도 1979년 사용 승인이 난 노후 아파트다. 역시 최고 35층으로 재건축된다. 한강삼익은 한강맨션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건축된다. 두 아파트의 재건축 계획은 서울시 건축·교통통합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3차 도시계획위원회에는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이 올라왔으나 이날 상정 안건 19건 중 9건만 논의되면서 심의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49층 재건축을 추진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25개 차종 12,7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아우디 A4 2.0 TDI 등 15개 차종 7,938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아우디 A4 2.0 TDI 등 13개 차종 4,908대는 공조장치 내부 보조히터가 전기 커넥터의 결함으로 과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보조히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아우디 Q3 30 TDI Quattro 등 2개 차종 3,030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ESC)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특정상황(재시동 후 정차 시)에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 제90조의2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약1억3천2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12월 26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Explorer 1,2
[KJtimes=김승훈 기자]원익큐엔씨[074600]의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며 ‘매수 기회’라는 진단이 나왔다. 21일 대신증권은 원익큐엔씨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만5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원익큐엔씨가 지난 19일 신규 증설 대비 투자자금 299억원을 확보한다고 공시하자 주가가 급락했는데 올해 실적의 정점통과와 대주주 지분축소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는 지나친데 주요 고객사의 증설 요청이 지속하고 있고 공정 난도 증가로 원익큐엔씨가 생산하는 소재부품의 교체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원익큐엔씨의 1·2대 주주의 지분율 차이는 불과 1.65%포인트이지만 양측 모두 우호 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익홀딩스[030530]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계열회사인 원익큐엔씨의 주식 552만주를 894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양수 후 원익홀딩스는 원익큐엔씨 지분 21.00%를 보유하게 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만요 produced by 카가망이 겨울철 보양식으로 최고인 참복을 이용한 참복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입맛을 돋워줄 영양 가득한 참복 특선 코스 및 일품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총괄셰프로 부임한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의 요리 노하우가 담긴 참복 특선 메뉴는 8가지 코스의 자연산 참복 가이세키 및 6가지 일품 요리로 구성됐다. 참복 가이세키 8코스에는 겨울을 맞아 제주 근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참복으로 요리한 복어 사시미, 복어구이, 복어지리 등이 제공된다. 6가지 일품 요리에는 자연산 생복을 살짝 익혀 소스를 곁들인 복어 타다끼, 바삭바삭한 식감의 복어튀김, 맑은 국물이 일품인 복어지리 등이 준비돼 맛과 영양을 가득 채운 메뉴들을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만요는 지난 11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카가망과 업무 제휴를 맺고 ‘만요 produced by 카가망’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말까지 겨울 특선 참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데판야키 및 오마카세 스시 메뉴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민유숙(52·사법연수원 18기) 대법관 후보자는 20일 동성애와 관련해 "금지하고 억제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동성애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든가 그런 입장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후보자는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개인의 성적 지향은 반대하거나 금지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법원은 동성혼에 대해 입법적 조치가 있기 전까지는 현행법의 해석으로는 허용될 수 없다는 결정을 했고 이와 같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민 후보자는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와 관련해서는 "과거 맡았던 사건의 피고인은 종교와 무관한 평화주의자라서 군 훈련을 받기는 어렵지만, 국법을 위반하고 싶지는 않으니 차라리 군 면제가 될 수 있는 실형을 받아 복역하고 싶다고 말했고, 저도 다른 방법이 없어서 실형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언급했다. 민 후보자는 서면답변에서도 "병역의무 회피의 목적이거나 특정 종교에 매몰돼 있지 않은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이런 젊은이들에 대해 대체복무 등의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형제 폐지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가수 박정운(55)을 포함한 2천억원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 외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사기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채굴기 운영 대행 미국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임직원 7명과 최상위 투자자 11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마이닝맥스의 홍보 담당 계열사 대표이사인 박씨 등 3명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최상위 투자자 4명을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8천여 명으로부터 2천7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를 새로 얻으려면 수학 문제 등 어려운 수식을 풀어야 한다. 이더리움 채굴기는 이 암호를 풀어주는 고성능 컴퓨터 기계다. 마이닝맥스는 피라미드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하위 투자자를 유치한 상위 투자자에게 추천수당과 채굴수당 등을 지급했다. 투자자들은 구매한 채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12월 20일 L7강남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 L7강남은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의 2번째 호텔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계열사 임원 및 파트너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삼총사를 모티브로 삼아 펜싱검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객실,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L7명동, 강남, 홍대의 성공적인 오픈과 운영을 토대로 L7 브랜드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상 27층 규모의 L7강남은 5개의 특색 있는 스위트룸을 포함한 333개 객실과 다기능 공간인 토크 앤 플레이(Talk & Play), 유러피언 브라세리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테라스 바 플로팅(Floating)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비즈니스 장소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찾는 고객…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가 밸런사이클 아티스트 여리와 함께 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약품은 대표적인 건강 음료인 미에로화이바와 함께 겨울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리고자 밸런사이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밸런사이클이란 우리몸의 ‘밸런스’와 체내 ‘사이클’을 동시에 잡아주는 운동으로, 바른 자세로 앉고, 서고, 걷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다는 기본 개념으로부터 고안됐다. 이번에 미에로화이바와 콘텐츠를 함께 한 밸런사이클 아티스트 여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6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셀럽으로, 현재 아디다스 우먼 공식 크리에이터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영화 ‘써니’와 이종석의 ‘밀크댄스’ 등의 안무를 트레이닝한 바 있으며, 온스타일의 ‘매력티비’, 딩고 등 다수의 미디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에로화이바 x 밸런사이클’ 영상은 현재 4분 길이의 풀 영상이 선공개되었으며, 순차적으로 각 파트별 운동 영상이 공개 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콘텐츠를 알리고 겨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일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지향점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의미를 담은 브랜드가 ‘씽큐’다.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됐다. 소비자는 ‘씽큐’에서 ‘고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LG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씽큐’는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활용하고 △딥 러닝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해 똑똑해지는 LG 인공지능 가전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른다.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가전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 삶에 최적화된 통합적인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씽큐’는 LG전자의 독자 인공지능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LG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슬림형 사운드바 신제품(NW7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Bar) 형태의 벽걸이형 TV 전용 스피커로 두께를 기존 대비 41% 수준인 53.5mm로 줄임으로써 TV와 조화롭게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바 본체에 저음을 내는 우퍼 4개를 포함 총 7개의 스피커 유닛이 내장돼 3채널의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와이드 레인지 트위터(Wide-range Tweeter)’ 스피커 유닛은 사운드를 즐기는 데 최적의 위치인 스윗 스팟(Sweet Spot)을 넓혀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에는 미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디오랩에서 개발한 독자 기술인 ‘디스토션 캔슬링(Distortion Cancelling)’ 알고리즘이 적용돼 스피커 유닛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함으로써 사운드 왜곡을 줄여 주고 우퍼의 움직임을 조정해 웅장한 베이스 음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스탠다드 모드를 포함해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내는 서라운드 모드, 시청 중인 영상과 사운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겨울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콘셉트로 만든 스낵 ‘공룡 박사’ 2종(핫치킨맛, 양념바베큐맛)을 선보였다. ‘공룡 박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다섯 가지,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르스, 알로사우르스, 울트라사우르스의 모양을 구현한 스낵이다. 인기공룡 5종은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롯데제과는 공룡 모양을 살리기 위해 성형기 개발에만 1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제품에 공을 들였다. 공룡 모양이 유통 과정에서 부서지지 않도록 단순한 형태로 만들면서도 각 공룡의 특징을 잘 살려야 했기 때문이다. 롯데제과는 ‘공룡 박사’가 손가락에 끼워서 먹는 ‘꼬깔콘’처럼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룡 박사’는 공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품뒷면에 표시해 이해를 도왔다. ‘공룡 박사’는 감자, 옥수수, 밀 등의 섞인 혼합 전분 스낵으로 매콤달콤한 핫치킨맛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 양념바베큐맛 2종이다. 롯데제과는 스낵의 제2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출시하는 만큼 ‘공룡 박사’에 거는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의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정오께 유족들과 상주를 맡은 샤이니 멤버(민호, 태민, 키, 온유)들은 눈물 속에 입관식을 마쳤다. 동료들의 조문도 끊이지 않았다.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워너원(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러블리즈, 씨앤블루(강민혁) 등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조문 첫날 저녁에는 종현과 한때 사귀었던 배우 신세경이 빈소를 찾았다. 신세경은 2시간 남짓 머물며 눈물을 보였다. 그룹 JYJ의 김재중도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지만, 아끼던 후배를 잃은 슬픔을 나누기 위해 조문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비투비와 장현승, 김민종, 강호동, 이동우, 김연우, 이승철, 마이티마우스, 에픽하이 미쓰라진 등도 빈소를 다녀갔다. 일반 조문객을 위한 빈소는 정오부터 개방됐다.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발걸음은 계속됐고, 일부는 밤새 장례식장을 뜨지 못하고 배회하다 탈진 증세까지 보였다. 다만 첫날 격앙됐던 분위기에 견줘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슬픔을 나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일 더종로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발대식과 모금 행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20일 오픈한 더종로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7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3억 4천 3백여 만원의 2017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전달했다. 발대식에 이어서 종로구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전개해 10,000원 이상 기부하는 2,000명의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워터 보틀 세트를 증정했다. 이 날 전달한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희망배달 캠페인 모금액,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기금, 신규 오픈 매장에서 진행하는 머그 기증 기금 등이 합쳐진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 후원활동에 사용된다 아울러 올해에도 전국 매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크리스마스 레드컵 기금 적립을 이어간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최대 경제단체 게이단렌(經團連)이 오는 21일 긴급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정방지 호소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품질 조작 등 일본 기업들의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자‘일제(日製)’에 대한 신뢰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20일 NHK 방송에 따르면 최대 경제단체 게이단렌은 21일 회원사들과 경제산업성∙국토교통성 담당자들을 초대해 긴급설명회를 열고 부정방지를 위한 대책 시행과 철저한 법령준수를 촉구할 방침이다. 올 가을부터 일본에서 고베제강소·도레이·미쓰비시머티리얼 계열사의 품질 조작, 닛산자동차·스바루의 무자격 검사 등 부정행위가 발각됐다. 일본 대기업들의 부정행위는 최근에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일본 최대 종합전기·전자업체 히타치제작소와 자회사 히타치빌딩시스템 등이 운영하는 엘리베이터 안전장치 일부도 정부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새로 발각됐다고 전했다. 국토교통성 기준에 부적합한 엘리베이터는 설치를 마쳤거나 공사 중인 것을 포함해 1만1699대에 이른다. 스바루도 지난 19일 무자격자의 신차 성능 최종 점검 관행이 1980년대부터 시작됐다는 자체보고서를 공개했다. 정부 감사 때 이를 은폐한 사실도 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는 20일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 디자인을 신차급으로 변경해 9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강화된 유로6 기준을 맞춘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그릴과 조화롭게 연결된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특히 기존보다 높게 설계된 후드는 충돌 시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임과 동시에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어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으로 언덕길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험로·눈길·빙판길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Urban)’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종 보통 면허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