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정장훈 케냐법인장 등 임직원들이 최근 남수단의 재건을 위해 파병된 한빛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1년 내내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원들이 깨끗하게 옷을 빨아 입을 수 있도록 세탁기 12대를 전달했다. 2013년 3월 남수단에 처음 파병된 한빛부대는 약 300명의 부대원들이 남수단 지역 재건을 지원하고 난민을 구호하는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스키협회장을 맡은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안드레이 보카레프 러시아스키협회 회장에게 올림픽 참가를 독려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12일 대한스키협회가 밝혔다. 대한스키협회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설상 종목 강국 러시아 스키 종목 선수의 참가가 필요하다. 신 회장은 러시아스키협회 회장이자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원인 보카레프 회장과 평소 각별한 사이"라고 소개했다. 공식 서신에서 신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선수들이 올림픽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훈련했는지 공감한다. 스키 종목의 러시아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걸 환영한다. 우리는 그들이 불편 없이 100%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대한스키협회장 자격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올림픽 홍보 활동을 벌였다. 지난달 18일 스위스 오버호펜 FIS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지안 프랑코 카스퍼 회장, 사라 루이스 사무총장, 16명의 FIS 집행위원과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현황과 교통, 기온, 강설 등 올림픽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9일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수은주가 영하를 밑도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음료업계는 겨울철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해 ‘핫초코’ 카드를 꺼내들었다. 초콜릿의 달콤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으로 겨울 추위마저 녹여주는 핫초코는 대표적인 겨울 음료로 손꼽힌다. 과거에는 핫초코가 어린이 음료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커피업계 및 카페 프랜차이즈업계를 중심으로 마쉬멜로, 민트, 코코넛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핫코초 신제품을 선보이며 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를 선보였다.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는 해외 직구 쇼핑몰 아이허브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기획팩 형태로 국내에 첫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경쟁사 제품 대비 코코아 및 마쉬멜로 함량이 높아 더욱 풍부한 코코아 맛과 달콤한 마쉬멜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뜨거운 물 대신 우유에 타 먹으면 진한 초콜릿 맛과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는 11번가를 비롯한 오픈마켓이나 롯데마트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본격적인 연말을 알리는 12월, 연인 또는 가족, 지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슨 선물 챙기기에 바쁜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연인과의 특별한 시간을 기대하는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게 된다. 경제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가치 있는 선물을 고민하게 되는 이때,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한정판 또는 스페셜 에디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특별함은 더하는 실용적인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다. 2017 스페셜 에디션 만년필 ‘스튜디오(studio) 레이싱 그린’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2017 스페션 에디션 ‘스튜디오 레이싱 그린’을 출시했다. 만년필, 수성펜, 볼펜 라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닮은 짙고 깊은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색감을 담은 프리미엄 라인 필기구이다. 2005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미 스튜디오는 프로펠러 모양의 클립 디자인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보여지는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의 클립 디자인은 스위스 디자이너 한네스 베트슈타인(Hannes Wettstein)의 작품으로, 클립…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진행한 ‘2018 할리스커피 플래너’ 프로모션의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 달 1일부터 ‘2018 할리스커피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할리스커피 플래너는 다양한 라인업과 합리적인 증정 조건 등으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각종 SNS에 할리스 플래너 인증샷이 속속 게재되고, 소비자들의 구입가능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2018 할리스커피 플래너’는 오는 2018년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대한민국 대표 편집샵 브랜드인 29CM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담았다. 특히, 유명 작가 6인의 개성을 담은 6종의 라인업으로 고객 취향까지 고려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할리스커피 플래너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증정조건을 통해 다른 커피전문점들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올해도 겨울 시즌 메뉴 2개 및 일반 음료 5개 등 메뉴 구매 개수를 단 7개로 제한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그 밖에도 최대 17,400원의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음료 무료 쿠폰 4종 및 플래너의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글로벌 브랜드 하니웰과 함께 ‘IoT 온도조절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실내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온도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IoT 온도조절기는 LG유플러스 홈 IoT 앱인 ‘IoT@home’에 하니웰 온도조절기를 연동한 것이다. 세대 내 와이파이만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자는 통신사와 무관하게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실내 온도를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IoT@home 앱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한 온도조절기의 켜짐, 꺼짐 등 각방 난방 상태, 희망 온도 설정, 요일 및 시간대별 예약, 상황 별 동시 실행 설정 등의 맞춤 제어로 외출이나 귀가, 취침 시에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하니웰 온도조절기와 IoT 가습기를 동시에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겨울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장시간 난방을 켜 놓았을 경우 사용량 경고 알림을 주고 시간대 별, 일/월 별 난방비 사용 상세 이력 패턴을 표와 그래프로 제공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IoT@home과 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DIOS 전기레인지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주방의 시작’ 광고를 제작하고, 영상 공유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전자는 31일(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댓글창에서 본인의 SNS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광고 영상을 감상한 후 ▲빨라진 요리시간 ▲안전한 사용 ▲깔끔한 관리 세가지 중 마음에 드는 기능을 선택, 자신의 SNS에 전체 공개로 공유하면 된다. 댓글을 삭제하거나 미공개 설정할 경우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LG DIOS 인덕션(모델명: BEF3G),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018년 1월 12일(금)에 발표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후 7일간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참여 방법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DIOS 인덕션은 와이드존 기준 3,400W로 가스레인지보다 약 2.8배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두개의 화구를 동시에 작동하면 대형 화구로 전환되는 ‘와이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강력하게 밀어부치고 있는 개헌 작업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모양새다. 싸늘한 여론과 국민들에게 밀려서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아베 총리는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 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집권당이 내년 정기국회에 개헌안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아직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요미우리신문이 전국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민당이 개헌안을 제출해야 하는 시기로 내년 정기국회를 꼽은 응답자 비율은 35%에 그쳤다. ‘내년 정기국회보다 뒤에 제출해야 한다’가 22%로 그 뒤를 이었고 ‘개헌안을 제출할 필요는 없다’가 31%로 조사됐다. 지난달 조사에선 반대로 대화를 중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압력을 중시해야 한다는 응답(41%)을 웃돌았다. 이번 여론조사에선 그러나 자위대 근거를 명시해야 한다는 아베 총리의 입장에 찬성한다(49%)는 의견이 반대(39%)보다 많았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53%로, 지난달보다 1% 포인트 상승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지난달 40%에서 36%로 줄었다. NHK가 전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선 사학 스
[KJtimes=김현수 기자]“임금의 3분의 1은 강제 저금되었고 3분의 1은 고향에 송금한다고 했지만 귀국해 보니 송금이 전혀 안됐다. 식사는 외국 쌀로 지은 밥과 국뿐이었다. 밥에 주먹 정도 크기의 감자가 들어있었기 때문에 밥은 겨우 세 숟가락 분량밖에 되지 않았다.”(1943년 전북 김제군에서 군함도로 끌려온 윤춘기 할아버지) “도주해서 잡히면 고무 튜브로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맞고 고문을 당했다. 감옥에 갇힌 것이나 다름없었다. (1945년) 원폭 투하 후 8월 18일쯤에 청소를 하러 나가사키 시내에 갔을 때 ‘인간 지옥이 여기구나’라고 생각했다.”(14세이던 1943년 전북 익산에서 군함도로 강제동원된 최장섭 할아버지) 일본 시민단체가 ‘군함도’ 진상은폐를 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꼼수’에 맞서고 나섰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일본 시민단체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는 ‘군함도’ 진상 알리기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가 재작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킨 나가사키(長崎)현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등 메이지 산업시설의 강제동원 역사 은폐에 나서고 있는 시점이어서 일본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자사 모바일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중국어, 공인중개사, 공무원 시험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T포켓스터디’로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기존 ‘T마스터’는 YBM넷의 ‘인기 新토익·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영어 교육 콘텐츠를 담고 있었다. 여기에 SK텔레콤은 중국어 강의 ‘문정아 올패스’ ‘차이나탄 중국어’와 ‘해커스 공인중개사’ ‘에듀윌 공무원 프리’ 등의 인기 강의 콘텐츠를 추가해 ‘T포켓스터디’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로 강의를 듣는 고객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매일 전용 데이터 1GB씩 추가 제공하는(월 최대 31GB) 데이터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강의 콘텐츠는 '문정아 올패스 중국어 프리' 월 1만5000원, '문정아 리듬&놀이중국어 프리' 월 1만3000원, '차이나탄 중국어 프리' 월 1만1900원, '해커스 공인중개사 프리' 월 1만7600원, '에듀윌 공무원 프리' 월 2만7700원 등으로 구성했다. ‘T포켓스터디’ 내에 영어와 중국어,…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대표이사 최광은)가 내년 2월 6일, 전속 모델 워너원과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멕시카나는 이 달 1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멕시카나X워너원 팬 사인회 응모권 1매를 증정, 추첨을 통해 110명을 선정한다. 11명의 워너원 멤버 중 사전에 선택한 1명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멤버별 10명의 고객을 추첨할 계획이다. 치킨 주문 후 증정 받은 응모권 앞 면의 난수 번호를 멕시카나 홈페이지에 입력 후 개인 정보와 함께 사인 받고 싶은 멤버 1명을 선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당첨 상품으로는 팬 사인회 참석권 외에도 멕시카나 치킨을 함께 받을 수 있어 이번 프로모션은 워너원 팬 고객층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추첨을 통해 1등으로 선발된 고객에게는 치킨 101마리와 팬 사인회 참석권을 제공. 2등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11마리와 참석권을, 3등 106명의 고객에게는 팬 사인회 참석권, 그리고 나머지 4등은 멕시카나 치킨 상품권 1만 원권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팬 사인회 기획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멕시카나와 워
[KJtimes=김승훈 기자]웹젠[069080]과 엘아이에스[13869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삼성증권은 웹젠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게임이 잇단 흥행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웹젠이 웹게임 ‘대천사지검H5’에 이어 신작 모바일게임 ‘기적: 최강자’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뮤(MU) IP(지식재산권)의 강력한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같은 날, 현대차투자증권은 엘아이에스에 대해 내년부터 중국 수출 증가와 사후면세점 회복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한중 관계 개선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면 면세점 사업부도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실적 성장 시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봤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출시된 ‘기적: 최강자’가 9일 중국 iOS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가 적었지만 매출 순위 3위를 달성하며 초기 하루 매출이 20억∼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웹젠 IP 게임 중…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과 김연아가 코카-콜라의 겨울 시즌 평창 동계올림픽 캠페인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정하게 올림픽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평창에서 짜릿한 겨울을 보내는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올림픽을 즐기는 다양한 모습으로 ‘국민 올림픽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눈 오는 겨울날 박보검과 김연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지는 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코카-콜라로 올림픽 성화키스를 연출하는가 하면, 함께 코카-콜라를 마시며 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카-콜라를 즐기는 김연아의 장난스러운 표정과 부드러운 박보검의 미소는 ‘슈퍼그뤠잇!’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 밖에도 박보검과 김연아는 함께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타거나, 빨간색 담요를 함께 덮고 코카-콜라를 나눠 마시며 몸을 녹이는 모습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제대로 즐기는 ‘올림픽 커플’의 정석을 선보였다. 스케이트를 즐기고 난 뒤, 코카-콜라를 향해 손을 뻗는 모습부
[KJtimes=이지훈 기자]트와이스가 발표한 신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공개된 '하트 셰이커'는 12일 오전 8시 30분 현재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 1위에 올랐다. '하트셰이커'는 트와이스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리패키지 앨범인 '메리 & 해피'(Merry & Happy)의 타이틀곡이다.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에게 먼저 성큼 다가서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난 쯔위라고 해', '내 전화번호야' 등 귀여운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하트 셰이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740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 '치어 업'(Cheer up), '우아하게'(OOH-AHH하게), '낙낙'(KNOK KNO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에 이어 7연속 흥행에 성큼 다가섰다.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낙낙', '시그널', '라이키'는 유튜브 1억뷰를, 'TT', '치어 업', '우아하게'는 2억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POSCO)[005490]가 올해 4분기 우려되던 일회성 비용에 따른 실적 악화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정부의 석탄 화력 발전 건설 불허 방침이 확정된다면 포스코는 자회사 포스코의 석탄 화력발전사업 영업권 등 약 4000억원을 영업외비용으로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는 삼척 석탄 화력발전사업이 기존 방안대로 석탄 에너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이로써 4분기 일회성 비용인식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에너지의 연료전지사업도 기존 수준에서 사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방향이 정해졌다”며 “우려한 사업 중단에 따른 관련 비용 인식도 없어 4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영업 외적인 실적 악화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진단했다. 변 연구원은 “중국 고로 가동률은 공식적인 난방기 감산으로 지난달 17일 이후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면서 “남은 난방기인 내년 1∼2월까지 철강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