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3년간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연봉 증가율이 대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25개 대기업(금융사 제외)의 2008∼2011 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모비스 직원의 작년 평균 연봉은 2008년보다 33.4% 증가한 8300만원이었다.이는 조사 대상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현대모비스는 이 기간 연봉이 연평균 8.4% 올랐다.기아자동차도 2008년보다 31.3% 올라 작년 평균 연봉이 8400만원이었다.또 현대자동차는 30.9% 상승한 89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현대차그룹 3사가 평균 30%가 넘는 연봉 상승률을 나타냈다.SK 하이닉스와 효성도 각각 31.3%와 30.2% 올랐다.SK하이닉스의 직원의 작년 평균 연봉은 5107만원, 효성은 5600만원이었다.삼성전자 직원의 작년 평균 연봉은 2008년 6040만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6일부터 2012년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롯데그룹의 경력사원 공채는 6~20일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를 받는다. 관련 분야에 적합한 경력과 역량을 갖추고 연관 프로젝트 및 연구 수행성과가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경력사원 채용에는 롯데정보통신, 롯데면세점, 롯데건설 CM사업본부, 롯데자산개발, 롯데홈쇼핑 등 총 20여 개의 롯데 계열사들이 참가한다. IT, 상품기획, 물류, 영업, 연구개발(RD), 신규사업 등의 분야에서 200여 명의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그룹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장애인 특별 채용을 실시한다. 장애인 특별 채용은 장애인 복지법에 등록된 고졸 이상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롯데칠성음료와 코리아세븐, 롯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선거가 예년보다 경제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거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총선과 대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56.2%가 '예년보다 부정적'이라고 전망했다.'예년보다 긍정적'이라는 전망은 31.5%,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12.3%였다.대한상의는 "다양한 경제 정책 공약들이 발표되고 실현되는 과정에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기업들은 선거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물가 불안'(40.1%)을 가장 많이 꼽았다.이어 '투자 위축'(18.6%),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15.0%), '정부 재정 건전성 악화'(10.8%), '기업 활동 위축'(10.8%), '소비 위축'(3.6%) 등을 들었다.현재 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남주가 변신 귀재의 면모를 발산했다.김남주는 8일 방송될 KBS2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14회 분에서 단발 가발에 반짝반짝 왕 리본 헤어밴드를 착용한 여배우 대역 배우로 변신했다. 연기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한 몸 바쳐 놀이기구를 타는 장면을 연출한 것.김남주가 번지드롭을 타게 된 이유는 극중 윤희가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귀신은 뭐하나’ 감독을 찾아가면서다. 윤희에게 단단히 화가 나있던 감독이 윤희를 본척만척 무시하는 상황. 때 마침 촬영장에서 놀이기구를 못 타겠다는 여자주인공 때문에 촬영장이 어수선해졌고, 윤희는 그 틈을 노려 여배우의 대역을 자처하며 놀이기구에 오른다.극중 고소공포증이 있는 윤희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선뜻 보조출연자로 나선 이유는 바로 시월드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식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주상욱이 쉼 없는 캐릭터 변신을 이어가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허당끼 다분한 캐릭터 최재하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이 영화 '간기남'에서는 반듯하고 성실하지만 융통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한길로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것. 주상욱은 실장님 이미지에 굳어진 듯 보이던 캐릭터를 스스로 탈피하며 점차 같은 캐릭터에 국한된 것이 아닌, 입체적이면서도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진정한 대세 배우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상욱은 ‘신들의 만찬’에서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허당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 매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전작인 ‘특수사건전담반 TEN’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희선이 6년 만에 화려한 외출에 나선다.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오는 8월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신의’(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희선이 이 작품에 합류한다는 소식은 알려졌지만 소속사가 공식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힌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제작사와의 출연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김희선의 드라마 컴백은 지난 2006년 SBS ‘스마일 어게인’ 이후 6년만이다.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김희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그동안 몇 편의 사극 영화에 출연했고 여고생 때 KBS 추석 특집극 ‘춘향전’에도 얼굴을 비췄지만 본격적인 사극 드라마는 최초인 셈이다. 특히 ‘신의’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등을 만든 명콤비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응대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등 3개 점포를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전 점포에서 캐셔(계산원) 및 기술직을 제외한 14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이 적용된다.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백화점 직원이 사무실을 들르지 않아도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매출현황과 이벤트 행사, 고객의 소리, 배송현황 등 업무 관련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결재 시스템과 사내 메일, 게시판 등을 함께 연동시켜 외부에서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불필요한 업무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현장 관리자들이 핵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백화점 측은 기대했
[kjtimes=김봄내 기자]두산이 흡수합병한 회사가 인수 전에 하도급 대금을 일방적으로 내린 사실이 드러나 두산에게 불똥이 튀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산이 흡수합병한 동명모트롤이 하도급 대금을 일방적으로 내린 불공정 행위를 했다며 과징금 1억2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7월 두산에 인수된 동명모트롤은 2007년 말 협력업체 31곳의 납품단가를 2~6% 내리도록 사전 계획했다.동명모트롤은 2008년 초 내부 목표 단가 인하율보다 더 높은 수준인 최대 10%까지 단가 인하를 요구하고, 수급사업자별로 1~6%까지 단가 인하폭을 조정했다.이로 인해 22개 수급사업자가 325개 품목에서 총 3억3000만원의 피해를 봤다.또 단가 인하 시점을 맞추려고 이미 납품 완료된 물량에 대해서도 인하된 단가를 소급 적용해 하도급대금을 깎기도 했다.이 때문에 16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속 엣지있는 스타일의 워킹맘 김현주와 세월도 비껴가는 최강동안의 리얼 워킹맘 김희선이 똑같은 티셔츠를 착용해 이슈다. 올 봄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화려한 그래픽 무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재킷과 함께 매치해 차가운 도시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것. 드라마 ‘바보엄마’의 김현주는 패션잡지 편집장 역할로 시크하고 모던한 차도녀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방영된 6회에서는 세련된 단발 헤어에 소매와 카라 부분에 블랙컬러가 덧대어진 화이트 재킷을 착용하여 깔끔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패션잡지 편집장답게 평범한 블라우스 대신 러시안 무드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그래픽의 티셔츠를 착용해 날카로움을 강조했다.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리얼 워킹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일우가 '제4회 한일 우정의 페스타'에 특별 초청돼 특급 대우를 받는다. 오는 4월 8일 도쿄의 시부야공회당에서 열리는 '제4회 한일 우정의 페스타'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정일우는 고마군(고구려군) 건군 1300주년 기념 행사로 고마향으로 향하는 임시특별열차 'MEETS KOMAGO!'에 오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 측은 “고마향 가는 임시특별열차는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 이례적인 것으로 이번에 정일우가 임시특별열차를 탑승할 예정이라는 소식은 도쿄 현지와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일우가 이번에 참여하는 행사의 취지가 우리의 선조들이 피땀 흘려 닦아온 고마향을 응원하는데 있어 현지 주민들과 매체, 그리고 팬들이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본 특별 초청에 정일우는 “드라마…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배우 황지현이 속한 7인조 신인 걸그룹 멤버와 유럽프로젝트 회의 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아라 은정과 효민, 차은택 감독, 그리고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슈퍼모델 김혜지가 속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의 화장기 없는 100% 민낯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티아라와 7인조 신인 걸그룹은 유럽프로젝트의 촬영 콘셉트와 일정에 대해 70여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이틀에 걸쳐 마라톤 회의를 진행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 한 것. 티아라 멤버 효민과 은정은 8박9일 유럽여행 도중 차은택 감독과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3일간 카메라 7대, 영상카메라 9대 등 엄청난 장비가 동원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의 10억 프로젝트 촬영에 스태프자격으로 참여한다. 또한 티아라는 유튜브에 ‘FREEDOM(자유)’ 채널을 개설하여 8박9일간의 여행기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그룹이 3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한다.롯데는 이번 채용 인원이 신입 공채 1000명과 하계 인천 700명 등 1700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상반기로 채용 규모로 역대 최대로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입 공채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하계 인턴은 5월15일부터 24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 (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모집 분야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유화, 건설·제조, 금융 등 총 7개 부문 38개사이다.롯데는 지원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및 수상 경력, 어학 성적 등 다양한 경력과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전역 장교 등 '국가 기여형 인재'들에게는 영업, 영업관리, 현장관리 등 리더십과 책임감이 우선시되는 분야 위주로 별도의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중국, 인도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왕자의 마력이 넘쳐나는 10종 세트를 선보이며 레전드 왕자의 자태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능청스럽고 뺀질대는 천방지축 남한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이승기는 하고 싶은 데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제멋대로 날라리 왕자 이재하를 200% 싱크로율로 그려내며 신들린 연기를 펼쳐내 폭풍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지난 3회 방송분에서 강대국을 향해 통쾌한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4회 방송분에서는 왕족으로서의 남모를 고뇌를 토로하며 애틋한 눈물을 흘리는 등 안하무인격인 성격 이면에 새로운 면모들을 드러냈다. 그동안 깐죽거리기와 껄렁함으로 일관돼 왔던 이승기가 색다른 모습으로 숨겨졌던 마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재하앓이’에 빠져
[KJtimes=유병철 기자] 연기자 오연서가 애교 많은 ‘국민막내딸’로 등극, 드라마 속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연서는 KBS2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청애(윤여정)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낳은 늦둥이 딸 방말숙 역을 맡았다. 사근사근한 성격덕분에 유명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손님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 할 줄 아는 당차고 발랄한 20대. 여기에 성형의 힘으로 뒷받침된 미모와 남자라면 누구든 녹여버릴듯한 용광로급 애교 때문에 최고의 인기녀로 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친구의 복수를 꿈꾸며 다가온 ‘바람남’ 차세광(강민혁)과 ‘바람녀’ 방말숙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극의 흥미를 더해가는 상황. 오연서는 “세광과의 촬영이 즐겁다. 연기호흡도 척척 맞아 극의 흐름도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채아가 ‘한젤리나 졸리’로 변신했다. 이는 OCN 드라마 ‘히어로’의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으로 열혈형사 윤이온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한채아와 미국 톱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와 합성한 사진이다. 크고 날렵한 눈매와 매끈한 바디라인은 안젤리나 졸리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 불리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또한 양손의 권총을 쥐고 있는 모습마저도 히어로의 한 장면인 듯한 모습이다. 이 한 장의 사진이야 말로 그간 윤이온 배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촬영전부터 격투기 훈련과 액션스쿨에 다닌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한젤리나 졸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젤리나 졸리보다 더 섹시하다!” “정말 합성사진이야?” “대한민국 대표 섹시스타 한채아!” “안젤리나 졸리 싱크로율 100%!!”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