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두산은 30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책정, 배당 지급 및 정관변경 등의 안을 처리했다.박용현 두산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이재경 두산 부회장 등 4명의 사내이사 후보는 두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두산은 이번 주총에서 기말배당금으로 보통주 주당 2500원, 우선주 2550원을 지급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두산은 지난해 전년 대비 15.56% 증가한 1553억23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미 중간배당으로 주당 500원을 지급했기 때문에 이번 안건이 통과되면 보통주 주당 3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게 됐다.또 두산은 이사회가 대표이사에게 사채발행을 위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주총회에 제출할 재무자료 변경 등의 정관변경안을 통과시켰다
[kjtimes=김봄내 기자]SK, 신세계 등 각 그룹사 채용이 활발하다.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SK그룹은 각 계열사의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을 동시에 선발한다. 신입사원은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하며, 인턴사원은 이번 하계 인턴과정을 거친 후에 평과 결과에 따라 1월 입사를 결정 짓는다. 원서 접수는 4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skcareers.com)를 통해 가능하다.신세계그룹은 인턴사원 및 전역장교를 뽑는다. 인턴사원은 4년제 대학 8월 졸업예정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전역장교는 4년제 대졸 장교 전역(예정)자면 된다. 지원은 4월 16일까지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할 수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등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기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 인턴은 하계 인턴실습이 가능한 내년 2월 졸업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KT OTS(Olleh Tv Skylife) 상품 이용자의 이익 침해행위에 대해 과징금 5억7800만원 부과했다.방통위는 29일 제16차 전체회의에서 KT의 OTS 상품 관련 전기통신사업법령상 금지행위 위반 건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OTS는 IPTV와 위성방송을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상품으로, 방통위는 KT가 결합서비스 이용약관 상 OTS 상품의 가입 계약 시 이용자에게 중요내용을 설명하고 가입신청서에 서명 또는 전화녹취를 받도록 규정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또한 KT가 이용약관과 다르게 OTS 단품의 약정기간을 3년으로 한정해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차단했다며 금지행위를 중지와 함께 3년 약정외의 기간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입신청서 양식을 변경하는 명령을 내렸다.하지만 위성방송 수신을…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에버랜드는 30일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복지시설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창립 기념일인 3월31일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33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울뿐 아니라 용인 ‘선한사마리아원’(아동), 아산 ‘파란새둥지’(장애인), 안성 ‘하석파 마을회관’(어르신) 등 전국 18개 복지시설에서 펼쳐졌다.복지관에는 김치냉장고, 냉온수기, 식기세척기 등의 주방기구도 무상으로 증정했다.한편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삼성생명컨퍼런스 홀에서 ‘제49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어 창의·신뢰·자부심을 바탕으로 한 '신조직활성화방안'을 선포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로 불리고 하지원이 극중에서도 김항아(하지원)의 이상형으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제4화에서 김항아(하지원)는 이재하(이승기)와의 결혼 의중을 묻는 아버지의 제안에 펄쩍 뛰며 “브래드 피트는 어떻슴미까?”라고 되묻는가 하면 “니가 좋아하는 건 장동건이지?”라고 떠보는 재하(이승기)에게 짐짓 진지한 표정으로 “브래드피틉미다”라고 대답하는 등 브래드 피트의 열혈팬임을 자처한 것. 또한 재하(이승기)에게 “브래드 피트는 애가 몇입미까?”라고 순진하게 묻는 항아에게 “애보다두 니가 상대가 되냐?" 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로써 브래드 피트앓이 중인 항아(하지원)가 브래드 피트의 골키퍼 안젤리나 졸리에 강력한 도전장을…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은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을 위해 경쟁입찰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발주를 활성화하는 등 비계열 독립 중소기업의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상장사에 대해 2분기부터 시스템통합(SI), 광고, 건설, 물류 분야에서 경쟁입찰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하반기 이후부터는 일정한 규모 이상의 비상장사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경쟁입찰을 확대하게 되는 분야는 시스템통합의 경우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계가 약한 신규 개발 프로젝트 및 설계·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구매, 광고의 경우 매장광고, 홍보물 CI 관련 제작물, 건설은 공장 및 교육·연구시설 이외의 건설분야, 물류는 소량 특송화물 및 택배운송 등이다. 그러나 회사 영업기밀 또는 보안과 밀접한 연관이 있거나 긴급한 사업추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이 중국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일을 처음으로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광주점을 제외한 전국 12개 점포에서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남녀의류, 잡화 등 국내외 220개 브랜드를 10% 할인하는 '니하오 빅세일'을 한다고 28일 밝혔다.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브랜드 세일과 봄 세일 기간에는 10% 추가로 할인된다.현대는 중국 케이블방송과, 은련카드 홈페이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등에 세일 내용을 홍보했다.5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25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현대는 매년 봄 세일 시즌에 이러한 중국인 고객 할인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현대의 작년 중국인 매출 신장률은 110%였고, 지난 1∼2월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0% 늘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아들인 이재찬 씨의 유가족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1000억원대 주식 인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법무법인 화우는 28일 이재찬 씨의 배우자 최선희 씨와 아들 준호, 성호 군 명의로 이건희 회장과 에버랜드를 상대로 이러한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화우에 따르면 최선희 씨는 이건희 회장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45만4847주(452억원 상당)와 삼성전자 보통주 및 우선주 각 10주, 삼성에버랜드 명의 삼성생명 주식 100주, 현금 1억원을 청구했다.또 아들 준호, 성호군은 각각 삼성생명 주식 30만231주(301억원 상당)와 삼성전자 보통주 및 우선주 각 10주, 삼성에버랜드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100주, 현금 1억원을 청구했다.최근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 차녀이자 이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정갈한 느낌의 장교 제복을 입고 ‘폭풍 간지’를 무한 발산했다. 이승기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능청스럽고 뺀질대는 천방지축 남한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될 4회 분에서 이승기는 자주빛 WOC(세계장교대회) 남북 단일팀 장교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드러내게 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제복을 갖춰 입은 채 각 잡힌 차렷 정자세를 하고 있는 이승기는 풍겨내는 포스마저 남다르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지난 1, 2회 방송분을 통해 깐죽거리기와 껄렁함이 몸에 밴 안하무인 남한왕자의 모습을 그려내며 하지원에게 분노의 눈물까지 흘려내게 했던 상황. 지금까지 펼쳐냈던 날라리 같은 모습과는 달리 진지하면서도 카리스마를 풍겨내는 제복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홍세나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정유미가 소리없는 외마디 비명으로 주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는 ‘옥탑방 왕세자’ 한 장면으로 300년의 시간을 거슬러온 박유천(이각)이 세자빈 정유미(홍세나)를 발견하고 부리나케 달려가 기습 포옹을 하는 장면으로 세나는 놀란 토끼눈을하며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다. 이에 정유미는 대한민국 모든 여성의 왕세자가 되어버린 박유천의 기습포옹에도 악역이다보니 가끔은 이렇게 몸따로 마음따로 행동해야 하는점이 악역의 고충이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기습포옹을 받은 한 여인으로써 이 기쁜 마음을 표출할 길이 없어 너무나 답답한 심정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정유미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그간 착
[KJtimes=유병철 기자] 2011년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염정아가 패션 화보를 통해 고혹적 매력의 여신으로 돌아왔다. 일본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Bloom Ski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염정아는 그녀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세월의 흐름을 거스른 듯한 방부제 미모를 마음껏 뽐냈다. 화보 속 염정아는 퓨어하지만 독특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플리츠 주름의 원피스와 블라우스, 그리고 올 봄 핫 트렌드로 꼽히는 파스텔 컬러의 옐로우 원피스 등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장에서 염정아는 촬영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주도하며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기와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염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월 2차례 휴업하도록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ㆍ준대규모 점포의 등록 제한 등에 관한 조례'가 26일부터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SSM에 대해 매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매월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엔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부천지역 내 SSM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마트(면적 3000㎡ 이하), GS슈퍼 등 15곳이 있다.반면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면적 3000㎡ 이상) 등 대형마트 7곳은 유통산업법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아 기존 관행대로 영업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팬들이 보내준 생일상의 인증샷을 공개 했다 가수 백지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즈들의 생일상~~12 넘어 생일 첫끼 흡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백지영의 공식 팬클럽 루즈에서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일상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지영은 팬들이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한 음식사진과 평소 집에서의 편한 옷차림 그대로 보온병에 담겨있는 미역국을 들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처럼 활짝 웃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영언니 생일 축해해요. 생일상을 보니 너무 부러워요”, “나두 받아 보고 싶은 생일상 지영씨 부럼삼^^”, “ 지영누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현재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블라인드 오디션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윤진이 90년대 미국을 풍미한 아이돌 스타 알리사 밀라노와 친구로 호흡을 맞춘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이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윤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알리사 밀라노가 마지막으로 캐스팅 됐다. 알리사 밀라노는 ‘아이 저스트 워나 비 러브’, ‘데스티니’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영화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 ‘더 블루 아워’, ‘야성녀 아이비 2’ 등에 출연한 유명스타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남편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또 ‘땡스 갓 히 멧 리지’의 호주 출신 감독 체리 놀랜이 연출을 맡았으며 ‘가십걸’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KJ 스타인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의 우려와는 달리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일 수출은 오히려 증가했고, 올해 수출전망 역시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대일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수출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응답기업 100개사 중 48개사가 수출이 늘었다고 답했다.수출이 감소한 기업은 27개사, 수출규모에 변화가 없는 기업은 25개사였다.대일 수출 규모가 증가한 48개사 중 7개사는 기존 거래기업의 주문증가(27개사), 신규거래 증가(13개사), 기타(8개사) 등의 이유로 지난해 대일 수출이 50%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대일 수출이 감소했다고 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주문량 감소나 발주취소(25개사), 거래기업의 휴폐업(2개사) 등을 꼽았다. 특히 수출 감소기업 중 4개사는 수출이 완전중단 됐다고 답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