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현지시간 26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국제 보안 컨퍼런스 ‘스마트 시큐리티 위크 2017 어워드’에서 ‘기업용 지능형 보안 솔루션’으로 ‘사이버 보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시큐리티 위크(Smart Security Week)’는 스트레티직 텔레콤&멀티미디어(Strategic Telecoms&Multimedia) 리서치 주관, 세계은행·EU포럼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적 권위의 보안 컨퍼런스/어워드 행사이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 ‘기업용 지능형 보안 솔루션’은 기업 비밀 탈취 위험이 있는 스미싱, P2P, 유해사이트, 악성코드, 해킹 시도 등을 무선 네트워크 상에서 원천 차단하는 기업용 무선 보안 기술이다. 단말기가 아닌 무선 네트워크 상에서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보안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모바일 앱을 설치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보안앱 설치가 어려운 소형 IoT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해 향후 스마트워치·CCTV·차량관제IoT 등에서 이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기반으
[KJtimes=김봄내 기자]U+알뜰모바일은 음성과 문자를 기본제공하고, 데이터를 기본제공량(월 750MB) 소진 후에도 웹 서핑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속도(400kbps)로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는 일반요금제 및 유심요금제(소유하고 있던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하여 가입하는 방식) 2종이며 유심요금제의 경우 24개월 약정 시 2만원 초반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청소년 요금제는 음성/문자를 기본제공하지 않거나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는 차단이 되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기본적인 인터넷 검색, SNS 사용을 위해서 추가 충전을 하게 되고 결국 높은 납부금액을 부담하게 되곤 했었다. 반면, U+알뜰모바일의 ‘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 후에도 적정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어 데이터 차단이나 요금폭탄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 음성/문자를 기본제공하여 언제든지 자녀와 연락을 유지할 수 있어 부모님의 걱정 또한 덜었다. 문자 그대로 부모님과 자녀 모두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강원 철원 육군 모 부대에서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던 병사가 인근 군부대 사격장에서 원인 불명의 총알을 맞고 사망했다. 26일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철원군 모 부대 소속 A(22)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것을 인근 군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오후 5시 22분께 숨졌다. A 일병은 부대원 20여 명과 함께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관계자는 "사고 지점 인근 사격장에서 소총 사격훈련이 있었다"며 "부대원들이 이동한 통로는 평소에도 사용하던 길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인근 사격장에서 사격이 진행 중이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KB증권은 SPC삼립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다만 정부 규제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를 고려해 성장성에 반영했던 할증 요인을 제거했다며 목표주가는 21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이 4분기와 내년 실적 전망이 밝다며 저가매수 기회라고 밝히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2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아이폰X 출시 지연과 아이폰8 판매부진 우려가 더해져 LG이노텍의 주가가 단기간 급락했는데 실제로 아이폰X 부품 출하 지연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반영돼 이번 조정은 타당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은 살충제 계란 여파, 고용노동부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에 대한 불법 파견 판정 등 최근 연이은 악재로 최근 3개월간 주가가 33.4%나 하락했다”며 “고용노동부의 지시는 가맹사업법 규정에 비춰볼 때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설령 제빵기사에 대해 직접 고용이 이뤄지더라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별도의 앱(App)과 공인인증서 없이도 24시간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신한 통(通)’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인증서와 로그인 없이 계좌이체 등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신한 통(通)’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뱅킹 채널을 선보이게 됐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통(通)’은 모바일 웹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절차나 공인인증서 등록 없이 통장 개설 예금·적금 가입, 대출신청, 환전, 카드신청, 서류제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약 요소를 개선해 ‘고객과 항상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네이밍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인인증서나 앱(App)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기반 간편뱅킹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최상의 디지털 환경에서 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보안 영역에서 안전하게 OTP 비밀번호를 생성·인증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OTP’도 출시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OCI[010060]와 S-Oil[010950]에 대해 SK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SK증권은 O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724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컨센서스(397억원)보다 82.6% 많은 수준으로 폴리실리콘과 화학 부문이 호실적의 요인”이라며 “특히 폴리실리콘은 여름 비수기임에도 1㎏당 가격이 13.9달러에서 이달 20일 현재 16.7달러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인수를 완료한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설비의 물량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다만 폴리실리콘 가격이 미국의 보호무역 이슈로 급상승했지만 구조적인 수급개선 효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SK증권은 S-O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허리케인 ‘하비’ 이후 나타난 정제마진과 유가 상승에 힘입어…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관광객들의 ‘괌 여행’ 예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예약 취소 건수는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인은 한국인과 함께 괌 관광객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남태평양 미국령 괌의 관광산업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여행정보업체 ‘포워드키스’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북한 전략군이 화성-1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미국령 괌을 포위사격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지난 19일까지 일본에서 들어온 괌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줄었다. 이 기간 일본 관광객이 괌으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한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나 급감했다. 전체 괌 입국 관광객은 전년 대비 9% 줄었고 예약 건수는 4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 일각에서는 태평양상 수소탄 실험과 미사일 포위사격 등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위협으로 남태평양 미국령 괌의 관광산업이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워드키스는 일본 관광객이 북한의 위협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한국 관광객들은 괌 관광산업을 변함없이 살릴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은행주의 하락은 단순 차익 시현 때문으로 보인다며 관련 종목에 대한 매수세를 유지하라는 제안이 나왔다. 27일 유진투자증권은 이 같은 제안을 내놓고 3분기 은행주의 순이익은 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15.4%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증권매각이익이 추가로 발생한다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뛰어넘을 전망이라며 관련 종목의 적극 매수를 제안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틀 동안 은행주가 4.0% 하락했는데 주가 하락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시현으로 해석된다”며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인한 대출 둔화는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고 연체 가산금리 인하 영향도 시중은행 전체에 400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도 상장 은행 손익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해 차익 시현 이외에 은행주의 급락 이유는 크지 않다”면서 “수급 측면에서도 올해 들어 외국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6000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이 중 2조8000억원은 은행주 매수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가 하락한 지난 이틀간은 외국인이 은행주를 53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며 “그러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최대 50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내에 객실, 레스토랑, 연회 등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총 14가지 경품을 고객 50명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은 360만원 상당의 객실 숙박권부터 뷔페 식사권, 스파 이용권, 델리 케이크 교환권, 로비라운지 해피아워 이용권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그랜드 델리나 로비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가족들이 모이는 연휴 기간에 뷔페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3대 가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3대로 구성된 가족이 4인 이상 방문 시 65세 이상 고객 1인의 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주말에만 운영하던
[KJtimes=유병철 기자]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며 올림픽 전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로비 라운지에 올림픽 전담 컨시어지 직원을 배치하여 대회 방문을 위한 모든 예약에 대한 대행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고속버스, 렌터카, 우버트립 등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가는 교통 수단은 물론, 올림픽 경기 입장권 등 모든 티켓에 대해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강원도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당일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객실 패키지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에는 알로프트룸 1박, 전담 직원 서비스, 조식 등이 포함된다. 교통편 및 입장권 등 티켓 예약 요금은 별도다. 또한 우버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격 차량 시간제 대절 서비스인 우버 트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관계자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알로프트 서울 강남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특히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강원도와 서울, 2곳에서의 관광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용 객실 패키지가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폐로가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후쿠시마 원전은 지난 2011년 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수소폭발 사고가 났던 곳이다. 26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폐로가 난항을 겪는 이유는 주요 작업의 공정을 예정보다 늦추기로 했다는데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수습 로드맵을 개정해 1,2호기에 보관 중인 사용후 핵연료 반출 개시 시점을 2020년에서 2023년으로 3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공정이 늦춰진 것은 원자로 건물 내의 방사선량이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높다는데 있다. 일본 정부는 1호기의 원자로 윗부분 격납용기 지붕 부분이 붕괴된 점을 고려해 1호기와 2호기 모두 작업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 방사선량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1호기는 원전사고 당시의 수소폭발로 격납용기 상부의 무게 500톤(t) 콘크리트 지붕이 붕괴됐고, 지붕 사이로 매시간 400 밀리시버트(m㏜)의 높은 방사선이 외부로 흘러나오고 있다. 사용 후 핵연료의 반출은 30~40년 가량이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수원시 도태호(57) 제2부시장이 26일 수원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57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방당국은 도 부시장이 투신한 지 3분 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 오후 3시 20분께 시신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공원 방범용 CCTV를 통해 도 시장이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데크를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서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다. 한편 도 부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확대간부회의 및 오후 2시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등록시스템 협약식 등의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도 부시장은 건설교통부 총무과장과 인사조직팀장 등을 거치며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됐다. 이어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과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조모(28)씨를 살인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8월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영화 미술감독 고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고씨는 재일교포 1세로 거액의 자산가인 외할아버지 곽모(99)씨의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사촌인 곽씨의 장손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곽씨의 장손이 서류를 위조해 상속 재산을 빼돌린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장손 곽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소명자료 부족을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 장손 곽씨와 함께 살며 그의 일을 봐주던 조씨는 "곽씨에게 버림받았다. 소송 관련 정보를 다 주겠다"며 고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씨는 자신의 변호사와 함께 조씨를 두 번째로 만난 자리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씨는 검찰 조사에서 "우발적인 살인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장손 곽씨와 조씨가 얼마 전까지 함께 살며…
[kjtimes=견재수 기자] ‘청념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NGO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3선 국회의원 출신, 안홍준 전 의원이 경상남도를 위해 마지막 인생을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안 전 의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쌓아온 국정경험을 고향 경상남도를 위해 봉사하는데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선, 오래전부터 비정부기구(NGO) 경험을 왕성하게 전개해 오면서 NGO 활동 당시 합리적 비판을 중시했으며 대안을 갖고 의견을 개진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낙동강 살리기 경남 총 본부 대표를 하며 55개 단체를 모았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후에는 지방 분권운동 상임 대표로써 65개 단체를 모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 성지를 자부하는 마산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추진력을 갖고 깨끗한 정치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순간부터 정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보수의 결집’을 위해 탈당과 복당을 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안 전 의원은 “보수의 결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탈당, 복당을 하게 됐다”며 “지금도 당시의 결정에 자부심을 갖
[KJtimes=조상연 기자]“투자설명회를 통해 EFEZ는 장기임대단지에 대한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더불어 수산물 제조·가공 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수산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등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에 따라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KOTRA가 주관하고 EFEZ, 동해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투자설명회는 ‘동해 콜드체인과 수산물 가공 물류 투자환경 설명회’라는 주제로 시행된다. 동해시는 한국 수산물 산업현황,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 EFEZ은 북평지구에 현재 추진 중인 장기임대단지 입주 여건, 콜드체인 시스템과 연계한 수산물 제조 가공 클러스터 조성에 관해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함께 이뤄지는 개별기업 상담은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일대일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