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다니엘헤니의 사원증 인증샷이 화제다. 다니엘헤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원증을 목에 걸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하이트진로가 명예 사원증을 발급해 다니엘헤니에게 전달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다니엘헤니가 하이트 맥주 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명예 사원으로서 하이트진로 출입이 가능하며, 회식 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제공 받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명예 사원증은 지난 8일 진행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여름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전달됐다. 다니엘헤니는 사원증은 회사원의 상징이라며 직접 목에 걸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평상시에도 촬영장 분위기를 젠틀하게 리드하는 다니엘헤니지만 이 날 촬영은 더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다니엘헤니는 촬영장에서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표현하기 위해 진지한 연기부터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각양각색의 표정연기와 파이팅 넘치는 현장 분위기는 하이트진로 S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원증 인증샷이 공개되자 "하이트진로 남자 직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돌아온 지 엿새 만에 사망한 미국인 오토 웜비어 군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웜비어 군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어제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무엇보다 북한이 웜비어 군의 상태가 나빠진 즉시 가족에게 알리고 최선의 치료를 받게 했어야 할 인도적 의무를 이행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북한이 인류 보편적 규범과 가치인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을 대단히 개탄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은 아직 우리 국민과 미국 시민을 억류하고 있는데 속히 이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내야 하며, 정부는 이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조전은 외교부와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을 거쳐 웜비어 군 가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버지니아주립대 3학년이던 웜비어는 지난해 1월 관광차 방문한 북한의 평양 양각도 호텔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같은 해 3월 체제전복 혐의로 1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간편식(HMR) 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한국야쿠르트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는 ‘잇츠온(EATS ON)’이다.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한 ‘잇츠온’은 주문 후 매일 요리해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잇츠온’은 기존 발효유와 마찬가지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냉동 및 레토르트식품이 아닌 냉장식품으로만 유통한다. 또한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유통기한도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와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의 특성을 살려 단품주문이 가능하며,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다. 제품 겉면에는 요리일자를 표기해 신선함을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제품을 기존 간편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각오다. ‘잇츠온’은 지난 12일부터 일부 지역 테스트 판매를 거쳐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1주일간의 시범 판매에서는 갈비탕, 육개장 등 국·탕 판매가 가장 좋았다. 향후 한국야쿠르트는 신선하고 건강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충남 보령시청에서 하절기 지방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20번째 개최를 위해 협찬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손갑헌 KB국민은행 대전·충남5(당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이 지원한 협찬금 4000만원은 보령머드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찬과 함께 축제기간(7.21~7.30)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펀(Fun)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찾은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중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Liiv Mate)’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를 이용한 물품보관함 이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물품보관함에 사용된 포인트리는 행사 종료 후 전액 보령시에서 추천하는 NGO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대표는 “성년을 맞는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KJtimes=조상연 기자]한국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3국연합이 21일 개최되는 도시바(東芝) 이사회에서 도시바메모리 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것이 최유력시된다는 현지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다만 도시바 반도체 주력공장인 욧카이치공장에서 공동생산을 해온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독점교섭권과 매각 중지를 주장하며 어깃장을 놓고 있는 것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르면 21일 이사회를 열어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 매각입찰의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28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전까지 매각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우선협상자로는 SK하이닉스, 일본 정부계 펀드인 산업혁신기구, 미국의 사모펀드 등이 손잡은 한미일 연합이 그간 유력 후보였던 미국 브로드컴을 제치고 선정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상장 유지를 위해 도시바메모리를 2017년도 중에 팔아 채무초과에서 벗어나야 하는 도시바로서는 이번 매각에 따른 각국 독점금지당국 심사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우선협상자 조기 선정을 서둘러왔다. 한미일 연합은 2차 입찰에 참가한 4진영 가운데 일본 산업혁신기구를 축으로 하는 미일연합과 SK하이닉스 등 두 진영이 합류하
[KJtimes=김승훈 기자]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한전KPS[051600]의 주가 하락 폭이 과대하지만 회복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삼성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7만6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주가 하락을 회복할 단기 동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전KPS 주가는 올해 들어 정부가 탈원전을 언급할 때마다 하락해 연초 고점 대비 22% 떨어졌다”며 “해당 정책의 강도가 세지거나 구체화한 것이 아님에도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한 면이 있다”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다만 올해 하반기 국내 신규 석탄발전 4기 및 원전 1기 시운전공사와 우루과이 등 해외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로 정년이 늘어난 고임금 직원의 정년퇴직이 본격화되며 신규인력 채용에 따른 원가 증가를 일정 부분 상쇄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등 ‘탈핵 시대’ 선포는 대선공약인 ‘탈원전’ 정책 수준으로 한국전력[015760]에 큰 타격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KJtimes=김승훈 기자]항공주 주가가 올해 2분기 이후 급등해왔지만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여력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0일 KB증권은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업종 최선호주로는 대한항공[003490]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한진그룹이 대한항공 증자와 영구채 발행, 진에어 상장 추진 등 계열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소비심리 개선, 긴 연휴로 국제 여객 수요가 3분기에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한동안은 출혈 경쟁 우려가 있었지만 2분기부터는 여객 단가 하락 압력이 완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올렸다”면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5100원에서 7400원으로 높여 잡았고 제주항공[089590]은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중립’으로 제시했지만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011070]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KB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영업이익이 올해 ‘상저하고’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보다 109%,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2236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아이폰 듀얼 카메라의 최대 공급업체로 하반기 아이폰8 수요에 따른 매출 증가와 함께 전장부품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D 센서모듈과 전장부품 매출은 올해 각각 3000억원, 930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하지만 2020년에는 각각 2조원을 넘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2분기까지는 영업실적이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하림(회장 김홍국)이 일감몰아주기와 편법승계 논란에 휩싸이며 문재인 정부의 첫 규제 대상으로 급부상 하는 분위기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여당은 김홍국 회장의 장남 준영씨가 10조원 규모에 달하는 회사를 물려받는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20일 재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하림의 지주사격인 제일홀딩스의 지분 41.78%를 보유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배자는 아들 준영씨다. 준영씨는 비상장 계열사 올품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올품은 또 다른 계열사인 한국썸벧의 지분 100%를 갖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닭고기 가공업체 올품의 지분 100%를 준영씨에게 물려줬고, 이 과정에서 100억원의 증여세가 들어갔다. 현재 한국썸벧과 올품은 제일홀딩스에 대해 각각 37.14%와 7.46%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결국 준영씨는 김 회장 보다 높은 지분율로 하림그룹의 실질적인 지배자가 된 셈이다. 무엇보다 오너인 김홍국 회장은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재계의 주목받았지만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아들 준영씨는 편법 증여 논란으로 주목을 받게된 모양새다. 이 같은 편법승계 논란에는 계열사 간 일감몰아주
ㄺㅇ[KJtimes=박선우 기자]신인 걸그룹 엘리스(ELRIS)가 롤모델로 걸스데이,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지코를 언급했다. 엘리스는 최근 앳스타일(@star1)과의 화보를 진행했다. 엘리스는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롤모델 선배가 있냐는 질문에 "걸스데이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라며 "멤버들과 서로 사이도 좋고 오랫동안 국내외 인기도 많아 닮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것도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또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싶은 선배가 있냐는 질문에 소희는 블락비 지코를 꼽았다. 그는 "나와 비슷한 성향보다는 다른 스타일의 선배님과 시너지 효과를 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스의 솔직한 이야기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방송인 송해가 한국전쟁 당시 피난기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송해가 출연했다. 송해는 먼저 황해도 재령이 고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 "그 해 눈이 30~40년 만에 제일 많이 왔다"며 "산골을 끊임없이 내려 피난왔다"고 말했다. 송해는 "우여곡절 끝에 연평도까지 내려오니 UN군 화물선이 보였다"며 "배에 그물을 쳐놔서 뒤돌아볼 새도 없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송해는 "3000명이 배에 탄 후 바다에서 배가 정처없이 떠갔다"며 "끝이 없는 바다를 보고 이름에 '바다 해'(海)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피난 당시 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송해는 피난 당시 "(이북에서) 어머니가 '이번엔 조심하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며 "지금까지 돌아가지 못했다"고 피난 당시를 회상했다. 송해는 피난 후 부산에 도착했다며 "부산에는 가족이 없어 그냥 앞사람만 보고 쫓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나중에는 손에 손수건이 세개가 있더라"며 "'국제시장'은 진짜 실화다. 내가 겪은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CJ ONE이 실물 형태의 CJ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19일 CJ에 따르면 CJ 브랜드의 매장에서 결제는 물론 CJ ONE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프트카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CJ 기프트카드는 CJ 전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CJ 기프트카드’와 ‘CGV’ ‘투썸플레이스’ ‘온마트’ 전용 기프트카드 총 4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충전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 카드는 먼저 오프라인에서 올리브영 일부 매장, CGV(매점 포함), 투썸플레이스, 빕스, 뚜레쥬르, 계절밥상, 비비고,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CJ푸드월드, 주스솔루션, 빕스버거 등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온마트, CGV, 엠넷, 오쇼핑, 월디스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CJ ONE은 CJ 기프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CJ 기프트카드 1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를 CJ ONE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주는 행사로 ID 당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남친’ 배우 박보검과 ‘국민 여친’ 김연아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썸머 커플룩을 선보였다. 이들이 커플룩을 선보인 곳은 130여 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사의 2017년 여름 캠페인 ‘베스트 썸머 코-크’ 촬영 현장.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상징이자 여름날 태양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을 활용해 센스 있는 여름 커플룩을 연출했다. 박보검은 붉은 체크무늬 셔츠와 하얀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남친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편, 붉은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하얀 티셔츠에 붉은 반바지를 입어 경쾌한 썸머룩도 함께 선보였다. 김연아는 민소매 셔츠와 핫팬츠로 시원한 여름패션을 완성했다. 붉은 체크무늬 셔츠와 하얀 숏팬츠를 착용한 김연아는 셔츠 아랫단을 묶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친룩을 연출했다. 박보검과 김연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 현장을 이끌며 커플룩에 어울리는 절묘한 호흡으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한 손에 코카-콜라를 들고 점프하려는 듯한 포즈로 신나는 여름을 표현하는가 하면, 코카-콜라로 건배하는 포즈로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보였다.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폴라 베어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전지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전지현은 지난 16일,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 청담점에 방문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러블리한 원피스에 비비드한 컬러의 스트랩 샌들로 포인트를 주어 ‘전지현표 워너비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지현은 플라워 장식의 샌들과 컬러풀한 메쉬 스니커즈 등을 신어보며 썸머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슈즈를 찾았다는 후문. 결국, 민트 컬러 메쉬 슬립온을 신고 완벽 비율을 뽐내며 올 여름 따라 하고 싶은 룩을 선보이며 매장을 나섰다. 그녀가 선택한 파스텔 샌들과 허니비 스니커즈 등은 전국 슈콤마보니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약 80km였던 기존 양자암호통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로 양자암호 장거리 통신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 장치를 개발하고, 분당에서 용인∙수원까지 왕복 112Km 구간의 실험망에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장치를 여러 개 연결하면, 수백~수천 Km까지 양자암호통신을 보낼 수 있다. ‘양자암호통신’이란 더 이상 작게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단위인 ‘양자’의 복제 불가능한 특성 등을 이용한 통신 암호 기술이다. 전송구간에서는 현존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통신 보안 체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자암호통신은 단일 양자 수준의 미약한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용 중계장치 개발 전에 양자암호키 전송은 약 80Km까지만 가능했다. 이처럼 거리의 한계를 지녀 양자통신은 뛰어난 보안 성능에도 불구하고 양자암호통신 상용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해외 각국들은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양자정보통신이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시장 창출을 견인하고,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