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안산 내 주거선호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잔신도시에 퍼스트클래스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이 오는 5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일대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2차’가 그 주인공이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 498실로 구성돼 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를 비롯해 68~95㎡의 T-HOUSE 118가구와 125, 140㎡ P-HOUSE 12가구 등 중소형부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27㎡ 198실, 54㎡ 22실, 59㎡ 274실, 84㎡ 4실 등 총 498실로 구성되며 대다수의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안산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고잔신도시 중심에 위치한데다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여서 상징성이 크다. 더욱이 주거·상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4)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콘서트가 열렸던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9명이 숨진 사건에 대해 가슴이 찢어진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란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졌다"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너무 안타깝다(so so sorry). 도저히 할 말이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TMZ도 소식통을 인용해 그란데가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자신의 콘서트에 왔던 젊은이들이 현재 죽거나 다쳤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란데는 이날 공연장에서 폭탄이 터질 당시 막 무대를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사건 재판이 합쳐져서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3일 박 전 대통령, 최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공판에서 "특검이 기소해 진행 중인 최씨 재판과 병합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기소한 주체가 일반 검사건 특별검사건 합쳐서 심리할 법률적인 근거가 충분하고 과거에도 특검과 검찰이 각각 기소한 사건을 하나로 병합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실적인 면을 봐도 공소사실이 완전히 일치하는 박 전 대통령과 최씨를 따로 심리하면 중복되는 증인을 소환해서 이중으로 들어야 하고,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최씨 재판이 이미 여러 차례 진행돼서 두 재판을 합치면 방어권 행사에 지장이 있고 예단을 줄 우려가 있다'며 병합에 반대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변호인의 염려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다른 피고인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예단이나 편견 없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재판하겠다"며 "백지상태에서 충분히 심리하고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4인조 걸그룹 씨스타가 7년만에 해체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6월 초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씨스타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이번 싱글을 끝으로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씨스타 멤버는 23일 팬카페에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손편지를 올렸다. 효린은 "씨스타의 효린으로서 멤버들과 그리고 스타1(팬클럽명)과 함께 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꿈과 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라며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라도 "제가 매년 팬들께 행복하자고 했는데 저희와 함께 한 7년이 다들 즐겁고 행복했으려나 모르겠어요"라며 "저는 스타1과 씨스타 멤버들이 함께했던 시간이 정말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 제 노력보다는 많은 분에게 진심이 닿지 못한 것 같고 씨스타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소유는 "행복했던 순간에도 힘들었던 순간에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우리 멤버들이랑 스타1이 있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돌아보면 팬분들이랑 함
[KJtimes=김승훈 기자]유가증권시장이 들썩이면서 코스피가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고지를 넘어섰다. 코스피가 지수 공표 이후 34년 만에 2300선을 넘어선 것이다. 미국의 뉴욕증시를 비롯한 글로벌증시의 역대 최고치 경신 행진에 동참한 한국증시는 그야말로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주가상승률이 높은 종목으로 쏠리는 모양새다. 그러면 어떤 종목의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을까.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남북경협 수혜주로 분류되는 신원<우>[009275]이다. 지난 1월 2일 시가 1만9600원에서 7만5300원으로 284.18% 급등했다. 그 뒤는 아남전자[008700]와 삼부토건[001470]이 따랐다. 이들 종목은 각각 219.21%와 213.79%의 주가상승률을 보였다. 또 SK증권<우>[001515]와 STX엔진[077970]도 각각 157.96%와 127.75%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 성문전자[014910]와 성문전자우선주[014915]는 나란히 하락률 1∼2위를 차지했다. 실제 올해 주가가…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035720]가 올해 하반기 카카오톡 광고상품을 출시하면서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코스피 이전 상장은 다음 달 1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하면 3분기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후에 지수 편입에 다른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플러스친구’를 비즈니스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샵검색 검색광고상품을 추가하는 등 카카오톡을 본격 광고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하고 있다”며 “이런 광고상품이 3분기부터 출시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신상품 출시에 따른 이익 개선에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까지 본격적으로 모멘텀이 생기는 데다 카카오뱅크 출범 등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이벤트가 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과 ‘서울시 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출연해 450억원의 보증한도를 마련하고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등이 연 2% 내외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기업의 보증비율 및 보증료를 우대 지원한다. 신청 기업의 업무편의와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도 보증 관련 신청 안내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 애로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에 총 150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한 2,200억원 규모의 보증한도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와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HMC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2분기 이후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 다음 달 9일 코스피200에 편입될 예정으로 수급에도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의 경우 국내 부문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해외 부문은 탄탄한 매출 증가에도 전반적인 이익 규모는 감소했다”며 “CJ CGV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16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늘고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57.3% 줄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하지만 2분기 이후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면서 “작년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고 국내는 물론 중국과 터키 시장 역시 영화시장이 모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4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자본 지출 집행을 추진해 투자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
[KJtimes=장우호 기자]주거단지 전체의 보안부터 무인택배, 각종 IoT 서비스까지 SK의 ICT 역량이 한 곳에 집결된 미래형 임대주택이 탄생한다. SK텔레콤은 종합부동산관리회사 HN주택임대관리, 임대관리업체 HN서브와 민간기업형 임대주택 KEB하나스테이에 첨단 ICT 기반 생활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공동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장기 임대주택 사업으로, 입주자는 최소 8년의 주거기간을 보장받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첨단 ICT 서비스들이 구축될 임대주택은 대구 포정·대명동, 부산 광안·양정동에 각각 건축중인 KEB하나스테이 임대주택의 2018년 초 준공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호 규모(착공 기준)이다. 3사는 하나스테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건물에너지관리, 헬스케어, 통합 보안 시스템, 카셰어링, O2O 서비스 등 다양한 ICT 기반 서비스와 시설을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홈의 경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음성인식 AI 스피커나 냉·난방기 같은 빌트인 기기를 기본 탑재하고, 주택단지의 효
[KJtimes=장우호 기자]올리브영이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에 여름철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스킨케어 솔루션 3종을 내놨다. 올리브영은 5월 신제품으로 프랑스 보태니컬 뷰티 브랜드 ‘이브로쉐(Yves Rocher)’의 스킨 케어 신제품 ‘세보 베제탈’ 라인 3종을 출시하고 올 여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3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브로쉐는 지난해 ‘로우 샴푸(Low Shampoo)’ ‘라즈베리 헤어식초’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저자극, 내추럴 헤어케어 트렌드를 주도한 대표적인 브랜드다. 라즈베리 헤어식초는 출시 1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것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대용량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세보 베제탈’ 라인은 약초 황금(黃芩)의 뿌리에서 추출한 ‘바이칼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를 번들거리지 않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한 유수분 밸런싱 효과로 복합성과 수분이 부족한 지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브로쉐 세보 베제탈 라인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고 피부 표면을 정화하는 미셀라 워터 ‘세보 베제탈 퓨리파잉 미셀라 워터 2 in 1’, 산뜻한 피부를 장시간 유지시키는 젤 타입 크림 ‘세보 베제탈
[KJtimes=김봄내 기자]첫 재판에 참석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첫 정식 재판에 출석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법정에 입장한 재판부는 개정 선언을 한 뒤 법정 옆 대기실에 있던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를 입장시켰다. 박 전 대통령은 정면을 응시하며 법정에 들어와 재판대 오른편 피고인석에 앉았다. 담담한 표정을 유지하던 박 전 대통령은 "박근혜 피고인, 직업이 어떻게 됩니까"라는 김 부장판사의 질문에 일어서서 "무직입니다"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게 국민참여재판 의사가 있는지도 물었으나 그는 일어서서 마이크를 잡고 "원하지 않습니다"고 답한 뒤 다시 착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는 냉감 소재의 기능성 티셔츠 ‘아이스 콜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네파 아이스 콜드 티셔츠는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차단하고 쿨링감을 극대화한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몸에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COOLMAX®) 소재,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과 습도를 유지하는 PCM(Phase Change Material) 소재 등 혁신적인 냉감 기술을 적용해 한 여름에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아이스 콜드 지오치 티셔츠는 청량감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한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 제품이다. 어깨와 암홀쪽 벤틸레이션 기능을 적용해 통풍이 잘 되고,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는 원단을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남성용은 라임, 멜란지그레이, 라이트코랄, 딥멜란지그레이, 블라썸핑크, 여성용은 여성용은 다크오렌지, 잉크, 멜란지그레이, 딥멜란지그레이, 에어리블루로 각각 구성됐다. 가격은 6만9000원.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아이스 콜드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포켓형 샌드위치 '포켓샌드' 출시를 기념해 보이그룹 '보이프렌드'를 모델로 선정하고 이들과 협업해 '포켓샌드송'을 오는 26일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포켓샌드는 주머니 모양의 식빵 사이에 콘치즈, 소시지 등 다양한 내용물을 채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며, 보이프렌드는 얼마 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던 보이그룹이다. 이번 협업은 새로운 개념의 간편식 포켓샌드와 보이프렌드의 신선한 음악적 감각 등 이미지가 서로 일치해 이루어졌다. 파리바게뜨가 지난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포켓샌드x보이프렌드'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소셜미디어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포켓샌드의 독특한 식감과 원재료의 특성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원을 선보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23일 오전 7시 33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인근 유사시장의 한 야채가게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인 오전 8시 56분께 진화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시장 내 점포 17곳 중 10곳으로 옮겨붙어 소실됐다. 애초 불이 난 곳은 경동시장 내 점포로 알려졌으나, 소방당국은 경동시장 안의 점포가 아니라 인근에 형성된 유사시장 내에서 불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른 시간이라 시장 내 사람이 많지 않아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정확한 피해 상황이나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소방차 35대와 인원 133명을 투입했다. 이 화재와 관련해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7시 55분께 '경동시장 내 화재가 발생했으니 인근 상가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주변도로 이용차량은 우회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또 8시에는 방송사에 재난방송을 요청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이날 추도식에 참석한 뒤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60여 명이 총출동한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 외에도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는다. 추도식에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공식 추도사를 낭독하고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추모시 '운명'을 낭송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 번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