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새롭게 리뉴얼을 마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4월 13일 공식 오픈했다. 자연과 사람, 미래가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새롭게 리뉴얼했으며 ‘지속 가능한 럭셔리(Sustainable Luxury)’라는 컨셉과 함께 다양한 테크놀로지 구현으로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워커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경관(View)’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명인 비스타(Vista)에는 ‘워커힐의 미래’라는 뜻이 함께 내포되어 있다. 비스타의 로고는 워커힐의 대표적 전경인 한강과 아차산의 형상을 V와 A로 표현하고 이를 반복하여 자연과의 공존ㆍ공영을 나타내면서 현재에서 미래로 향하는 모습을 패턴화하였다. 먼저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올리브 나무’와 4층 야외에 위치한 시그니처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SKYARD)는 세계적인 플랜트 헌터(Plant Hunter) 니시하타 세이준의 국내 첫 큐레이션 프로젝트 작품으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자연친화적인 면을 나타낸다. 비스타의 탄생을 함께하는 올리브 나무는 지중해 최대의 섬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태어난 800년 된 올리브 나무로, 아트센터 나비와 미디어 아티스트 김치앤
[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 업계가 화사한 봄옷을 입었다. 벚꽃의 핑크, 개나리의 옐로 등 '봄 컬러'를 담은 패키지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것. 싱그러운 봄을 닮은 그린과 옐로 컬러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어 봄철에 특히 사랑받는 색깔이다. 특히 청포도, 레몬, 파인애플 등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과일의 컬러와 일치해 새콤달콤한 맛의 음료 제품의 패키지에 자주 활용된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는 은은한 광택의 실버 배경에 대표적 봄철 과일인 청포도의 그린 컬러를 담은 사례다. 톡 쏘는 스파클링과 달콤상큼한 과즙의 맛을 패키지에 담아내기 위해 위해 배경을 시원한 그린 컬러로 사용했고, 탄산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반짝이는 패턴을 더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는 청포도 과즙과 스파클링이 만나 상큼하게 톡 쏘는 맛을 내는 음료로, 가벼운 나들이를 갈 때나 휴식을 취할 때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 파인애플' 역시 파인애플 컬러의 패키지에 싱그러운 그린 원피스로 갈아입은 복순이 캐릭터로 새콤달콤한 맛의 컬러를 살린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핑크빛 컬러를 자랑하는 이
[KJtimes=김봄내 기자]잡 푸어(Job Poor) 시대와 계층 양극화의 그늘 속에서 이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느끼는 절망은 헬조선, 헬 코리아(Hell Korea) 등의 사회 비관 신조어로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20~30대 성인남녀 1,744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떠나 살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87.9%가 ‘떠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의 응답률이 91.4%로 남성(85.5%)보다 조금 더 높았다. 또, 전체 응답자의 85.6%는 한국의 사회 시스템 하에서 살기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 1위는 단연 ‘취업’(66.7%,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내 집 마련’(63.9%), ‘재산 축적’(62.5%)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출산 및 육아’(51%), ‘결혼’(42.6%), ‘학업’(32.4%), ‘부모님 부양’(22.9%) 등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전체 응답자의…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필드 하남과 코엑스몰이 무르익어 가는 봄을 맞아 트렌디하고 유용한 나들이 상품을 선보이는 피크닉 상품대전과 가족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 공연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이달 14일(금)부터 27일(목)까지, 총 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나들이&피크닉 상품대전’을 실시한다. 스타필드 하남의 이번 피크닉 상품대전에는 H&M, 자라, 무인양품 등의 인기 SPA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H&M은 4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여성 및 남성 봄 신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일부품목제외), 무인양품에서는 프렌치 리넨셔츠 시리즈를 20% 할인된 39,900원에, 원더플레이스에서는 17SS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도 스타필드 하남의 피크닉 상품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등산화와 워킹화를 20% 할인하며, 에이글에서는 16SS 바람막이를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피크닉 상품대전에는 남성 고객들이 좋아하는 할리데이비슨 부츠는 30% 할인하며, 맨큐바이지이크는 정정,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 최근 페루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페루 북부 해안 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 엘니뇨 현상 이후 발생한 폭우와 산사태로 현재까지 90명의 사망자 및 35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계속된 홍수와 산사태로 페루 전역에서 약 12만 가구가 침수되는 등 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페루 리마에 화물 노선을 운영하는 대한항공이 이번 구호 계획에 적극 동참한다. 먼저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5분 인천에서 페루 리마로 출발하는 KE273편 보잉 777 화물기에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이날 대한항공이 실어보낸 생수 9000리터(1.5리터짜리 6000병)는 현지 이재민에게 직접 전달된다. 주한 페루대사관이 수집한 헬멧, 방화복 등 구호 장비 2톤도 추가 무상 수송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피지 사이클론, 4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생수, 의류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수송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처음 공개된 G4 렉스턴의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모델)에 따라 ▲ STD 3천335만~3천375만원 ▲ DLX1 3천590만~3천630만원 ▲ DLX2 3천950만~3천990만원 ▲ H/DLX 4천480만~4천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은 물론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 20인치 스퍼터링휠 ▲ 9에어백 ▲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앱과 차량의 9.2인치 패널에 있는 앱을 양방향으로 활용하는 '풀 미러링'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엔트리 모델부터 ▲ 8인치 미러링 스마트 멀티미디어 ▲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 LED 안개등·LED 코너링 램프 ▲ EPB(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Auto Hold 포함) ▲ 앰비언트 라이팅 ▲ 220V 인버터 등 프리미엄급 사양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오는 17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6개국에서 전략 스마트폰 G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의 가젯 스튜디오(Gadget Studio)에서 G6 출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60여개 매체의 취재진 200여명이 참석해 G6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러시아 국영 뉴스 채널인 '라시야24'(Russia24)는 현장에서 직접 G6 낙하 테스트를 시연하는 등 제품 내구성을 집중해서 조명했다. 현지 유력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4PDA.RU'는 G6를 최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러시아와 CIS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전자제품 유통사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데 그 면적이 국내 시장의 170배에 달해 주요 유통망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LG전자 러시아법인장 겸 CIS 지역 대표인 이일환 전무는 "잠재력이 큰 지역에서 프리미엄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당줄이기 캠페인’ 3년차를 맞아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당줄이기 캠페인’은 건강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당류 저감 활동이다. 지난 3년간 이 캠페인을 통해 약 8072톤에 달하는 당을 줄였다고 한국야쿠르트는 전했다.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설탕 소비량인 26.3kg(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기준)과 비교 시 약 30만명의 1년치 설탕 소비량을 줄인 셈이다. 올해는 캠페인 3년차를 맞아 당을 줄이는 노력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당의 내용을 바꾸는 2단계 ‘당줄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3월 기존 당을 식물 유래 당으로 바꾼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와 ‘에이스 라이트’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당줄이기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두 제품을 시작으로 연내 액상 발효유 전 제품의 당을 대체할 예정이다. 그동안 ‘당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가장 많이 당을 줄인 제품은 국민 발효유 ‘야쿠르트’의 당을 낮춘 ‘야쿠르트 라이트’와 15종 필수 영양소를 담은 ‘에이스’의 당을 낮춘 ‘에이스 라이트’이다. 두 제품은 기존 대비 절반
[KJtimes=이지훈 기자]4·12 재·보궐선거의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 선거구 4곳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2곳,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이 1곳씩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국당 김재원 후보는 유효 투표수 9만5천150표 가운데 47.94%인 4만5천620표를 득표, 2위 무소속 성윤환(28.49%) 후보와 3위 민주당 김영태(17.34%)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대구·경북(TK)에서 한국당과 '보수 적자' 경쟁을 벌이는 바른정당의 김진욱(5.27%) 후보는 4위에 그쳤다. 개표가 완료된 경기도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충청북도 괴산군수 보궐선거에선 한국당, 민주당, 무소속 후보가 1곳씩 승리했다. 하남시장은 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37.80%를 얻어 2위 한국당 윤재군(28.18%) 후보, 3위 국민의당 유형욱(27.51%) 후보, 4위 바른정당 윤완채(6.49%)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포천시장은 한국당 김종천 후보가 33.88%를 득표, 2위 무소속 박윤국(24.21%) 후보, 3위 민주당 최호열(23.70%) 후보, 4위 바른정당 정종근(15.76%)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를 출시했다. 1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중에 마일리지 기본 적립율이 가장 높은 상품이다. 여기에 특급호텔, 공항 무료 발렛파킹과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카드 한장으로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다. 먼저 국내 및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일시불 또는 할부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의 기본적립 혜택이 월 적립 한도 없이 제공된다. 또한 해외 가맹점에서 일시불 결제 시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된다. 다만 추가로 적립되는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월 2000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적용된다. 마일리지 기본적립 및 해외 더블적립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적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겸용의 마스터브랜드로 발급시 특급호텔 및 인천공항 무료 발렛파킹과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4만3000원, 해외 겸용 4만5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국내외 여행 니즈를 감안해 이번
[KJtimes=김승훈 기자]매일유업[005990]이 13일 코스닥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37분 기준 전날보다 2.57% 오른 4만9850원에 거래됐다. 특히 개장 초 한때 5만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에선 매일유업의 이 같은 추세에 대해 올해 1분기 호실적과 지주사 전환 기대감 등 겹호재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이 회사는 작년 매출 기준으로 우유업계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일유업이 올해 1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보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분위기다. 게다가 다음 달 1일 예정된 지주사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을 중심으로 한 기초여건의 지속 가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신설 사업회사(매일유업)와 존속회사(매일유업홀딩스)로 인적 분할하면 자회사의 적자 부담이 해소돼 본사의 이익률 개선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커피 음료, 상하목장 브랜드,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에서는 5월 황금연휴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진행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아트 토이 컬처 위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2인, ‘아트 토이 컬처’ 티켓 2매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아트 토이 컬처’ 전시는 국내외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이 직접 현장에서 참여하는 전시로 다양한 아트토이와 작가의 예술 세계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전시는 2017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내 마음에 봄’ 패키지를 선보이다. 스탠더드 객실 1박, 조식 2인, 테이크 아웃 커피 2잔, 20층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이 포함되며 여기에 김지훈 작가의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도서 1권을 증정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1949년 3월 26일 부산에서 아버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과 어머니 故 하정임 여사 사이 4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강세원 당시 희성금속 회장의 딸 강영혜씨와 결혼했다. 강씨는 구 회장이 희성그룹 회장에 오른 1996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구 회장은 1998년 차경숙씨와 재혼했다. 1967년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1976년 학사 학위를 받자마자 럭키금성상사(現 LG상사)에 입사해 1987년 금성사(現 LG전자) 이사, 1988년 희성금속 1990년 상농기업(現 희성전자) 부사장, 1992년 희성금속 부회장을 역임했다. LG가의 장자승계 원칙에 따라 형 구본무 회장이 LG그룹을 맡은 직후인 1996년 희성전선(現 가온전선, 2004년 LS그룹에 편입), 희성금속, 한국엥겔하드(現 희성촉매) 등 6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희성그룹으로 독립해 현재까지 희성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희성그룹은 LG그룹과의 관계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중학교 야구부 출신이다. 아버지 구자경 회장의 반대로 야구를 접었지만 여전한 야구광이며 야구 인프라에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교보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굴삭기 판매 증가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교보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중국 굴삭기 판매량의 경우 3만8000대 수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작년 3분기부터 분기마다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흥행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리지니M 사전 예약의 경우 역대 모바일게임 중 최단 기간인 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사전 예약 상황과 비교해도 역시 우수한 수준의 흥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5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5
[KJtimes=김승훈 기 자]한화테크윈[012450]이 올해 1분기에 일시적으로 둔화한 실적을 내고 2분기에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NH투자증권은 한화테크윈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4% 증가한 9475억원, 영업이익은 46% 줄어든 17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정부에 납품하던 자주포의 매출 인식 기준시점이 올해부터 생산완료 시점에서 인도 시점으로 변경돼 1분기에 자주포 매출이 감소해 수익성이 둔화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하지만 자주포 인도량이 2∼3분기에 많아 매출은 2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면서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도 장갑차 양산 종료로 일시적으로 매출이 줄겠지만 하반기 미사일 발사대 양산 증가로 안정적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부터 폴란드, 핀란드가 계약한 자주포 수출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고 자주포 해외 수주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미국 엔진 업체 프랫앤휘트니(P&W)의 기어드 터보 팬(G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