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는 고객 맞춤형 튜닝 사양을 새롭게 추가한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형 모하비에는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오프로드 스타일의 성능을 바라는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신규 도입했다. 이 패키지는 라디에이터그릴, 사이드미러 커버 등에 반광 크롬을 적용한 '메탈릭 패키지', 세미 오프로드 17인치 휠·타이어를 장착한 '오프로드 스타일 패키지', 테일게이트 램프·번호판 램프 등으로 이뤄진 '라이팅 패키지', 무선충전기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자신의 개성에 맞게끔 이 가운데 여러 개를 조합해서 고를 수 있다. 신형 모하비는 또 중간 트림부터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을 선택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최상위 트림의 기본 사양을 중간 트림에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도 보강됐다.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의 안개등·실내등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고급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신형 모하비의 가격은 노블레스…
[kjtimes=권찬숙 기자] 중동3개국 주한 대사 일행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현대중공업은 이들 3개국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3개국 대사들은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부회장 등 현대중공업 경영진과 오찬을 함께 하며 조선 및 육·해상 플랜트 분야에서 각국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선박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 등을 둘러봤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우디 현지 조선소 건립 등 다수의 합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아람코의 합작조선소 건설 예정지에서 ‘King Salman 조선산업단지 선포 행사’가 열리는 등 합작조선소 건설은 사우디의 국가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에서 다수의 육·해상플랜트 공사를 수행했으며, 중동 국적 선사들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LNG선, LPG선 등을 인도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3월 G4렉스턴 양산 확대를 위해 시행해 온 라인 운영 방안 및 생산현장 안정화를 위해 무급휴직자와 해고자, 신규채용 등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진행한 라인운영 방안 협의를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생산대응 인력수요를 확충하는 것으로 노·노·사 3자간 합의를 이행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추가 복직 인원은 60여명으로 8일 면접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소정의 입문 교육 및 OJT(직장 내 교육훈련)를 마친 후 5월 초 각각 현장에 배치된다. 쌍용차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절차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은 물론 생산라인 운영방안 노사협의와 함께 복직점검위원회 논의를 거쳐 채용규모를 최종 확정했다.특히 지난 2월 채용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상황을 파악하고 회사의 경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활동을 진행했으며, 당시 파악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합해 복직점검위원회 활동에 반영해 왔다.이번 추가 복직은 지난 2013년(3월)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의 무급휴직자(454명) 전원 복직과 2016년(2월) 티볼리 생산물량 증대에 따른 복직에
[KJtimes=장우호 기자]금융감독원은 6일 경유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도록 유도해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혐의자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받아낸 보험금은 총 6억2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31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금감원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혼유사고로 보험금이 청구된 7423건에 대해 보험금 지급내역, 구체적 사고 경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 이내에 혼유를 3회 이상 유발하고 미수선수리비를 1회 이상 수령한 18명과 지인관계로 확인된 2명을 포함한 20명을 최종 보험사기 혐의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연식이 오래된 중고 외제차량은 비교적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반면 수리비는 매우 높다는 점을 악용해 혼유 유발 후 미수선수리비를 요구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했다. 특히 크라이슬러 300C 경유차량을 많이 이용했는데, 이 차량의 연료주입구 크기가 일반적인 경유차량의 연료주입구보다 작아 휘발유차량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험사기 혐의자는 대부분 연료주입구에 부착된 유종스티커를 제거하고, 주유 시 유종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 또 주유원이 경유차량을 휘발유차량으로 오인하도록 배기량이 큰 외제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 출시를 앞두고 생산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거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났던 60여명을 복직시킨다. 쌍용차는 6일 최근 노사협의를 거쳐 60여명에 대한 복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009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 2천여명을 내보냈다. 희망퇴직, 분사, 무급휴직, 해고 등을 통해서였다. 이후 회사 경영이 회복되면서 2013년 무급휴직자 454명을 복직시켰고 지난해 2월에는 티볼리 생산물량이 늘어나면서 40명을 더 회사로 불러들였다. 2009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 복직 시행인 셈이다. 쌍용차가 이번 복직을 결정한 것은 G4 렉스턴 출시와 관련해 생산대응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음 달 초 출시되는 G4 렉스턴은 대형 프리미엄 SUV로 쌍용차의 야심작이다. 쌍용차는 이번 출시를 위해 수년간 공을 들이며 준비해왔다. 복직되는 60여명은 오는 8일 면접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직장 내 교육훈련 등을 받는다. 현장 배치 시점은 5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채용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협의와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8∙S8+’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S8∙S8+’ 사전예약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접수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을 눌러 접수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갤럭시 S8 출고가는 93만5000원, 갤럭시 S8+는 64GB 99만원, 128GB 115만5000원이다. 전국 20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과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 S8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U+Shop’을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마블•디즈니 캐릭터 USB 16GB를 제공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갤럭시 S8을 구매한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초박형 케이스와 보호필름 2매를 기본 제공하고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박스 슬림’도 증정한다. 갤럭시…
[KJtimes=김봄내 기자]질병관리본부는 3∼6세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성홍열이 최근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영유아 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6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올해 성홍열 발생 신고는 4천90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78.5% 증가했다. 성홍열은 고열, 인후통, 두통, 구토, 복통으로 시작해 팔다리로 발진이 퍼져나가는 증상을 보이며 혓바닥이 빨갛고 오돌토돌해지는 '딸기모양 혀'가 나타난다. 올해 성홍열로 신고된 환자의 75%는 3∼6세로 성홍열 유행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에서 감염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에는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 가구 표면, 장난감, 손잡이, 수도꼭지 등 영유아가 빈번하게 접촉하는 환경의 표면을 자주 소독할 필요가 있다. 병원에서 성홍열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다면 최소 24시간 이내에는 유치원 등에 보내지 않는 게 좋다.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간혹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
[KJtimes=김봄내 기자]퇴직 후 소득이 없어 손해를 보면서까지 국민연금을 앞당겨 받는 수급자는 앞으로 자발적으로 연금수령을 중단하고 국민연금에 재가입해 노후대비를 할 수 있다. 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초 국회를 통과해 올해 9월부터 시행된다. 지금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른바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해서 받는 수급자가 중간에 마음이 바뀌더라도 국민연금에 재가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현재 국민연금법은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이 생겨서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A값)을 넘으면 즉시 조기노령연금 지급을 중단하고, 다시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내게 하고 있을 뿐이다. 올해 기준 평균소득월액(A값)은 217만6천483원으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이 금액을 초과해서 월 소득을 올리면 강제로 조기노령연금을 끊는 것이다. 하지만 오는 9월부터는 월 소득이 평균소득월액(A값) 이하이거나 아예 소득이 없더라도 조기노령연금 수급을 스스로 중단하고 '자발적 신청'으로 국민연금에 다시 가입할 수 있다. 조기노령연금은 노령연금 수급권을 확보한 사람이 정해진 수급연
[KJtimes=김봄내 기자]올황사와 미세먼지의 공습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4월 중 더욱 강력한 황사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자동차 흡기 시스템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황사철 차량 관리법‘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봄이면 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에 대처하는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 STEP 1. 자동차 마스크 ‘에어 필터‘로 엔진을 안전하게 황사가 불면 가장 괴로운 부분은 역시 호흡기이다. 미세먼지가 코와 입으로 들어와 가볍게는 코가 막히고 가래가 생기며, 심각하게는 호흡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자동차의 호흡기는 연소실이다. 연소실은 공기가 유입되어 연료를 연소시켜 자동차의 동력을 생산하는 중요기관이다. 그 곳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필터링을 하는 곳이 바로 에어필터이다. 이 곳 에어필터에서 먼지 등을 걸러내 깨끗한 공기가 연소실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황사철같이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4~5배가 많아지면 에어필터의 여과지면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된다. 에어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연소실에 공기의 양이 부족하게 되어 차량의 구동력도 떨어지게 되고, 연비도 4~6%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근교 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가평군 큰매골 일대에서 '벚꽃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에덴벚꽃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장르의 인디뮤지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인디뮤직페스타,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물품들을 사고파는 블라썸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블라썸 플레이존으로 구성되며, 각종 먹거리와 SNS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특히 인디뮤직페스타에서는 로맨틱펀치, 아디오스 오디오, 제8극장, 건아들, 호랑이 아들들, 해리빅버튼, 대니보이 앤 더 캐리지스, 딕 훼밀리와 더불어 총 18개 팀의 뮤지션들이 주말 동안 공연을 진행하며 모두 무료공연이다. 블라썸 플레이존에서는 피부에 무해한 물감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슈링클스 체험’, 야구공을 던져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나도 류현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놀거리가 풍성하다. 일반적으로 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들은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즐기기엔 다소 제한사항이 발생하는데,…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수스가 6일 ASUS H110M-K 메인보드 ‘20+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판매점들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수량에 비례하여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혜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기한 내에 ASUS H110M-K 제품을 20개 구매시 1개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여, 구매 수량이 늘어날수록 여유분도 늘어나 이득인 셈. 업그레이드 또는 PC 추가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PC방, 사무실 또는 학원이라면 성능과 효율을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구매 찬스가 될 전망이다. ASUS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ASUS H110M-K 메인보드는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민 메인보드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켓 1151 규격의 메인보드다. 인텔®의 H110 칩셋을 기반으로 설계된 Micro-ATX 폼팩터 제품으로, 슬림한 크기의 PC에 제격이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반영됨은 물론 제품 완성도 또한 경쟁사 제품 대비 우수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드웨어 보호 기술인 ‘5X Protection…
[KJtimes=김봄내 기자]4월의 따뜻한 봄 날씨 속에 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가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전국의 러너들은 그동안 준비했던 기초 체력과 연습을 바탕으로 서울의 봄을 만끽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지마켓에 의하면 3월 2주간 마라톤화, 러닝화 판매량이 각각 112%, 27% 증가해 러닝족들의 본격적인 봄 맞이가 한창임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풀코스, 하프코스 등 장거리 마라톤에 참여하는 젊은 러너들이 증가하고 도심러닝, 트레일러닝 같은 이색 종목도 늘고 있는데, 이처럼 다양한 러닝을 즐기려면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달리는 장소와 본인의 체형에 맞는 운동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러너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중장거리용 러닝화 중장거리 러닝에는 착용감과 속도감을 줄 수 있는 쿠셔닝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런은 중장거리 러닝에 적합한 운동화로 러너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높일 수 있다. 러닝에 가장 중요한 쿠셔닝이 특징인 제품으로 초경량 쿠션인 플로트라이드 폼(FLOATRIDE Foam)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길 ‘블렌딩 티에이드’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블렌딩 티에이드’는 딸기, 키위, 꿀 등 각종 건강 재료와 티를 블렌딩한 티에이드 음료다. 기존 제품과 달리 탄산수로 청량감을 더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블렌딩 티에이드는 깔끔한 녹차에 키위를 넣어 신선함을 제공하는 에이드 ‘후레쉬그린’, 프리미엄 홍차에 달콤한 딸기퓨레를 더한 ‘레이디블랙’, 꽃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캐모마일에 꿀을 블렌딩해 달콤 향긋한 에이드 ‘허니플라워’ 3종이다. 가격은 각각 4,000원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블렌딩티를 에이드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달콤하고 청량감 넘치는 블렌딩 티에이드가 올 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맥주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는 애플 사이더 써머스비가 4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맥주그룹 칼스버그사가 만든 애플 사이더, 써머스비는 이번 2017 서울커피엑스포 참여를 통해 외식과 음료 산업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식음료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최근 출시된 500ml 캔 신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커피엑스포 써머스비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써머스비의 청량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써머스비 샘플링 부스에서는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써머스비를 인증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써머스비 애플과 블랙베리 2종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깊고 진한 아로마틱 홉을 즐길 수 있는 칼스버그 생맥주도 시음할 수 있다. 써머스비 이벤트 부스에서는 간단한 퀴즈를 풀면 써머스비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시간대 별로 운영되는 룰렛 이벤트에 당첨된 관람객들에게는 특별 경품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현장 입점 상담도 진행된다. 업주들을 대상으로 써머스비와 칼스버그를 소개하며 제품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기아차가 2009년 이후 8년 만에 친환경차 누적 판매 50만대를 넘어섰다. 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두 회사가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 친환경차가 총 50만9천645대를 기록했다. 이중 국내 시장에서는 20만1천785대가 판매됐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30만7천860대가 판매돼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더 많은 판매가 이뤄졌다. 종류별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47만903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전기차 3만3천443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천549대, 수소전기차 750대 순이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9년 7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시판하면서 처음으로 친환경차 판매를 시작했으며, 같은해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를 추가했고, 2013년에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추가함으로써 준대형 차급에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이후 2016년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현대차 아이오닉과 기아차 니로를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에 한층 더 탄력이 붙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차종별 판매 대수를 보면 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