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7월 20일 홍대에 위치한 음악공연전용관 디딤홀에서는 뜻 깊은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대 기타플랜트가 진행한 제1회 GPG(Guitar Plant Gig) 자선 기부 공연이 그것. 이날은 이례적으로 밴드 나티 멤버들과 팬들의 기증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기부 할 수 있는 기회를 한 가지 더 제공하는 훈훈한 장면도 만들어 졌다. 근래에 보기 드물게 헤비메탈 공연장에 10대 청소년들로 가득 차 공연장 안은 젊음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을 맡은 러버더키는 본 공연의 유일한 여성밴드로 상큼발랄하게 공연의 서막을 장식했으며 마지막 팀으로 무대에 오른 밴드 나티는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중국활동전의 국내활동을 자축하듯 에너지를 뿜어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더위를 한방에 날렸다. 한편 본공연과 바
(사진 = SBS ‘황금의 제국’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배우 이현진의 갈등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사랑으로 키워준 아버지에 대한 배신을 앞두고 연민과 복수 사이에서 흔들리는 심리묘사를 섬세하게 그려낸 것이다. 배우 이현진은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에서 성진그룹 최동성(박근형) 회장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넷째 아들 최성재 역으로 열연 중. 극중 인물들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숨 막히는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최성재는 그야말로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복수만을 계획하며 성재의 출생의 비밀을 숨긴 채 숨죽여 살아온 어머니 한정희(김미숙)로 인해 언젠가 아버지와 누나 서윤(이요원)에게 등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와 다르다. 아버지 최동성의…
(사진 = 얼루어 코리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민아가 얼루어 코리아의 창간 10주년 기념호의 커버 모델로 선정되어 얼루어 코리아의 첫 한국인 커버의 주인공이 됐다. 얼루어 코리아는 10년만의 첫 한국인 커버를 준비하며 ‘매력’이라는 뜻의 제호에 맞는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상당히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그 주인공은 아이 같은 순수함과 여인의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신민아에게 돌아갔다. 톱 패션 포토그래퍼와 함께 이틀간 진행된 커버 촬영과 화보 촬영은 3가지 주제를 3가지 색의 메이크업으로 해석한 화보였으며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은 신민아가 3가지 주제의 콘셉트를 모두 훌륭하게 소화한 것을 두고 “세 가지 모습의 신민아가 각각 다른 여자처럼 느껴진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이자 여자들의 다양한 매력
[KJtimes=유병철 기자]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힘써왔던 발레리나이자 현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원이 세계적인 사진가 조던 매터와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위해 내한하는 조던 매터와 함께 사진전 오프닝 퍼포먼스와 화보 촬영을 하게 된 것. 폴 테일러 댄스 컴퍼니 소속의 프란시스코 그라시아노, ‘유 캔 댄스 5’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현대무용가 에반 카스프자크를 비롯하여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 아스펜 산타페 발레단, 애틀랜타 발레단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무용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상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던 조던 매터는 김주원의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움직임과 섬세한 표정 연기 등에 반해 자신의 사진전을 개최하는 사비
(사진 = sm cc) [KJtimes=유병철 기자] 아역출신 배우 문가영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씨 가족을 중심으로 부부간의 갈등, 부모의 편애에 대한 자식들의 갈등 등 현시대의 가족키워드를 현실적으로 담아낸 패밀리얼리즘 드라마이다.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등이 자매로 캐스팅된 가운데 그 뒤를 이어 문가영이 넷째 딸 왕해박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등학생 왕해박은 하루 종일 말 한마디 안하고 스마트폰만 붙잡고 살며 식구들 누구와도 말을 섞지 않고 꼭 필요한 말만하고 병풍처럼 가족 사이에 껴 앉아 있어 가족으로 인정될 뿐이다. 그러나 공부도 꽤 잘하며 피는 못 속인다고 왕씨 가족 집안 피가 흐르는 왕해박이 사건을 크게 한 번 터트리는 반전이 기대
[KJtimes=유병철 기자] 유성은의 ‘Be OK’ 블루스버전 스캣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SNS 라이브페이지에 유성은이 녹음실에서 ‘Be OK’의 블루스버전을 녹음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서 유성은은 무대에서 최근 발매한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Be OK’의 오리지널 버전이 아닌 ‘Be OK’ 블루스 버전을 녹음실에서 부르고 있다. 이 영상에서 유성은은 ‘Be OK’ 블루스 버전 중 스캣(즉흥적인 흥얼거림)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스캣을 선 보였다. 특히 후반부로 갈 수록 화려한 스캣은 감탄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국가수 Feel”, “오랫만에 귀 힐링”, “우리나라 가수는 소화하기 힘든 노래”, “실수 영상인데도 어디가 실수인지 모르겠다”, “목소리 포텐터진다”. “간만에 소름
(사진 = 얼루어 코리아) [KJtimes=유병철 기자]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창간 10주년 기념호를 맞이해 뷰티별책ArtistsMuses 화보의 일부를 공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들의 뮤즈에게 입힌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뷰티 화보로 남긴 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톱클래스 여배우들의 다양한 아트 메이크업을 엿볼 수 있다. 참여한 배우와 아티스트도 쟁쟁하다. 워쇼스키와의 두 번째 영화 촬영 직전에 잠시 한국에 들어와 화보작업에 참여한 배두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는 한국적인 코리안 뷰티를 재해석한 화보를 선보였고 현재 방영 중인 화제의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히로인인 이요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는 고딕 스타일의 서늘한 펑크걸로 변신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미스터 고’에 깜짝 출연한 김정은과 메이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남보라의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남보라는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한이수(김남길)의 여동생 한이현으로 등장, 이수와 함께 남녀간의 멜로보다 더 가슴 아픈 남매간의 사랑을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21일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은 남보라가 밝게 웃고 있는 사진. 지난주 방송된 ‘상어’ 15, 16회에서 남보라는 조상국 회장(이정길)과 그의 수하 X(기국서)에 의해 납치를 당해 내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동안 아버지와 오빠를 잃고 그 슬픔을 마음 한 켠에 담아두고 살아왔던 이현은 겉으로는 밝은 척을 했지만 사실 환하게 웃을 수 없었다. 지난주 드디어 헤어졌던 오빠 이수와 만난 이현은 그 기쁨에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현중이 새 앨범 ‘라운드 3(ROUND 3)’의 전체 음원 공개를 3일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전 김현중이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재킷 촬영장에서”라는 메시지와 함께 7월 말 발매되는 새 앨범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앨범 재킷 촬영을 앞두고 보다 완성도 있는 사진 촬영을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운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김현중의 목 옆선과 어깨, 가슴 부분에 새겨진 타투와 탄탄한 근육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현중의 앨범 재킷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접한 팬들은 “상남자의 1등 근육! 시선을 못 떼겠네”, “페이스북 사진만으로 화보집 만들어도 될듯”, “앨범 재킷 같은 비하인드컷! 새 앨범 대박!”…
(사진 =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의 멤머 타샤, 페린의 파워풀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타샤와 페린이 P.Diddy의 “P.Diddy Rock”에 맞춰 절도 있는 안무로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네티즌들을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타샤와 페린은 몸매가 돋보이는 핫팬츠와 배꼽티를 입고 파워풀군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는 터. 그동안 보여주었던 무대 위에서의 상큼 발랄했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에너지를 발산, 반전을 안겨주며 무한대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팝핀은 기본이고 파워풀 하면서도 섹시함이 가득 담긴 웨이브 그리고 90도의 자유자재로 꺾이는 허리 등 고난이도 안무를 거뜬히…
(사진 = 영화 ‘홀리’ 스틸컷)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배우 윤태민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윤태민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의 첫 주연작 영화 ‘홀리’에서 같은 반 친구 완이(민아)를 짝사랑하는 진우 역을 맡았다. 극중 하굣길을 함께 고민을 나누던 완이가 외국으로 떠나게 되자 작별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수줍은 미소년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관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소심한 소년 역할을 형상화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수 타미의 ‘Never Let You Go’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두 번째 출연 기록을 세운 영화 ‘홀리’에서는 아직 배워야할게 많은 신인 연기자이지만 민아와 자연스런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서로에게 하나뿐인 친구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냈다. 영화 ‘홀리’
(사진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최강 카리스마 최민수의 반전 사진이 대거 방출됐다. 촬영장 밖에선 위엄 충만한 장군이 아닌 장난기 충만한 반전아저씨였다. 최민수는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에서 영류왕(김영철)의 최대 적수인 연개소문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누구도 근접하기 어려운 위엄, 의중을 읽기 어려운 눈빛,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개를 소유한 장군. 그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압도적인 아우라가 숨을 멎게 만들 정도다. 그렇다면 촬영 현장에서도 최민수는 무서운 장군일까. ‘칼과 꽃’ 제작진이 궁금증의 실마리를 풀어줄 반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영된 6회분에서 영류왕과 왕실을 보호하는 비밀조직 금화단의 무사 시우(이정신)가 연개소문의 목에 서슬 퍼런 칼을 겨누었던 상상 장면. 당장이라도 목을 베
(사진 = 로고스 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문채원이 상큼한 의대생으로 돌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문채원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2013년을 사로잡을 ‘엔젤 닥터’ 등극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문채원의 의대생 깜짝 변신은 극중 차윤서가 옛날 사진을 발견한 후 과거를 추억하는 장면에서 이뤄졌다. 사진 속 문채원은 우윳빛의 뽀얀 피부를 드러낸 채 귀여운 ‘상투머리’ 헤어스타일에 동그란 뿔테 안경을 끼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다양하고 귀여운 문채원의 표정이 ‘귀요미 여대생’의 자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것. 이 장면의 촬영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진행됐다. 깜찍발랄 ‘상투머리’를 한 채 앙증맞은 모습
(사진 = JS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노블레스 아이콘’ 걸그룹 퀸비즈(QUEEN B'Z)가 데뷔를 선언했다. 퀸비즈 소속사 JS엔터테인먼트는 19일 “노블레스를 콘셉트로 내 건 신인 걸그룹 퀸비즈가 오는 29일 음원공개와 함께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다”고 밝혔다. 리더 메아리를 비롯해 구슬이(메인보컬), 지니, 이아람(랩퍼), 이루미 5인조로 구성된 퀸비즈는 약 4년간의 연습 기간을 거치며 가요계 데뷔를 준비해왔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 22세로 제각기 개성 뚜렷한 매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영어와 일본에 능통한 멤버들로 구성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파격적인 티저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29일 음원공개와 공식 데뷔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파격적인 안무와 여성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차태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우르ㆍ오스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올리브영 명동 라이프스타일 체험 센터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비가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넸으며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건강한 오빠피부를 자랑하는 차태현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태현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팬 사인회 내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이를 잊은 건강한 피부와 함께 2년째 우르ㆍ오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차태현은 우르ㆍ오스를 통해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오빠 피부’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민오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차태현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