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임주환이 강소라에게 취중 고백을 해버렸다. 1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소주 세 병을 나눠 마신 공준수(임주환)와 나도희(강소라). 평소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을 마신 둘은 취하고 말았다. 도희는 취해서 반말을 시작한 준수에게 자신이 여자로 안 보이냐고 계속해서 추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요하리만큼 짓궂게 준수를 물고 늘어지는 도희에게 준수는 그만 속마음을 실토하고 말았다. “난 죽었다 깨나도 너 여자로 아나 본다. 자식아”라고 말하는 준수에게 “너 나 왜 여자로 안 보는데?”라며 도희가 계속 캐묻자, 준수 왈 “네가 여자로 보이면 난 더 아플테니까. 매일 이 꽉 깨물고 여자로 안보려고 다짐한다”고 답했다. 순간 멈칫한 도희. 준수는 아무렇지도 않게 취중에 도희에게 고백해버린 셈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상큼하고 발랄한 오피스룩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유인나,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정유미는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유인나는 얼마 전 방송에서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시스루 블라우스와 싱그러운 그린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 페미닌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그는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로 청순하고 단정한 느낌을 어필하고 에이치 라인의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정유미는 발랄하고 캐주얼한 오피스룩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얼마 전 방송에서 그는 화려한 프린팅이 가미된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심플한 주얼리로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
(사진 = SBS)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의 장신영이 샤워타월 차림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신영은 ‘황금의 제국’에서 순결한 팜므파탈 윤설희 역을 맡아 출연한다. 1일 ‘황금의 제국’ 첫 방송을 앞두고, 장신영의 촬영장 스틸컷이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장신영은 샤워타월로 몸을 감싸고 있는 차림으로 아찔한 매력을 뿜어낸다. 8등신 미녀답게 매끈한 몸매가 인상적이다. 해당 장면은 극중 설희가 자신의 사업 파트너인 태주(고수)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며 김의원(이원재)을 유혹하고 있는 설정이다. 김의원은 설희와 태주의 사업 뒷배를 봐주는 인물이다. 극중 윤설희는 미모를 이용해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사업에 이용하지만, 알고보면 변변한 연애도 사랑도 해 본 적이 없는 여
(사진 = 키이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수현의 영화 ‘도둑들’ 무대인사 현장이 일본 50개 극장, 1만여 관객에게 동시 생중계 됐다.지난 달 29일 김수현은 무대인사와 공식 팬클럽 창단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이날 김수현은 300여 명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이튿날인 30일 김수현은 도쿄에 위치한 TOHO 시네마즈 롯폰기힐즈의 한 상영관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다. 이날 무대인사는 정오와 오후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두 번째 무대인사 현장은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전역에 동시 생중계 되며 열도를 들썩이게 했다. 김수현이 스크린 앞 무대로 등장하자 관람석에서는 커다란 함성이 터져 나와 그 대단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에서 김수현은 일본어로 인사말을 건네고 근황과 함께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는 등 화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지가 음료 광고 화보를 통해 상큼한 복고 패션을 선보이며 연이은 광고계의 제안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최근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솔직하고 발랄한 은애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받은 박민지가 예능계의 핫 아이콘 조정치와 함께 모델로 활동 중인 롯데칠성음료 미린다의 지면 화보를 통해 완벽한 복고풍 패션을 선보였다.박민지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음료를 들고 옐로우-오렌지 계열의 체크무늬 셔츠와 롱스커트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하이탑 삭스를 매치해 복고풍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앞머리를 한쪽으로 땋아 넘긴 벼머리 헤어스타일이 박민지의 깜찍함을 강조하며 복고풍 화보에 포인트를 더했다.이번 광고의 콘셉트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패러디였던 만큼 박민지는 극 중 임수정이 선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이자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원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통 발레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 사진, 영상, 재즈 음악 등 여러 분야의 공연들에서 그녀와의 합동 무대를 선보이고 싶어 하는 것.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대중들이 발레를 조금 더 쉽게 느낄 수 있게 노력해왔던 김주원은 발레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주원은 29일 열리는 ‘2013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2013 AIMAG) 개회식 축하공연과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서 ‘발레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임권택 총감독과 장
[KJtimes=유병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으다. 잇다. 흔들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배우 한효주와 권기수 작가가 참여하는 ‘아트쉐이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쉐이크 프로젝트’는 모바일 세상에서 영감을 나누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다음과 예술∙문화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프로젝트다.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는 ‘모바일 모닝 갤러리’ 시즌2 프로젝트에서 배우 한효주와 ‘동구리’ 권기수 작가는 자신들의 작품과 애니메이션을 다음 모바일을 통해 선보인다. 일상도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다음 앱에 마련된 모바일 모닝 갤러리 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제목과 함께 올려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누
[KJtimes=유병철 기자] tvN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활약 중인 여주인공 하연수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인포켓 치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하연수는 동원 FB의 베스트셀러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와 덴마크 인포켓 치즈의 모델로 발탁되어 유럽피언 프리미엄 덴마크 브랜드의 모델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하연수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의 ‘러브 테이스트’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CF에서는 사랑고백을 받았을 때의 그 달콤상큼한 순간의 순수한 느낌을 하연수만의 순수한 소녀같은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덴마크 인포켓 치즈 CF에서는 깜찍발랄한 모습으로 신세대 특유의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의 제작을 맡은 동원FB 광고팀장은 "하연수는 덴마크우유 브랜드에 맞는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졌으며 우리 제품과 같이 앞으로 함께…
(사진 = 황정음 미투데이) [KJtimes=유병철 기자] 황정음이 ‘정음's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정음's 자선바자회’에는 주진모, 송승헌, 하석진, 이요원, 고준희, 유인나, 다비치, 티아라 등 30명이 넘는 많은 스타들이 애장품을 기증하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한다. 황정음은 “그동안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오면서 받은 사랑을 베풀어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었고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전달해야 할지 항상 고민을 했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이어 “드라마 촬영과 스케줄로 인해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기기 힘들었는데 차기작을 준비 중인 이 시기가 아니면 또 하지 못할 것 같아 29일 자선 바자회를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또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는 일이니 만큼 꼭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정음을 비롯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전광렬이 붕어빵 아들과 함께 선행에 나선다. 전광렬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아프리카 남수단 직업훈련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콘서트 ‘행복한 하루’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복한 하루'는 나누는 사람과 도움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기억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행사 기획부터 준비까지 전광렬의 부인과 아들이 가족홍보대사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재능기부자들의 나눔 콘서트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남수단 고아원 아동 및 영유아 식량지원과 청소년들의 자립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학교 건립을 위해 쓰인다. 이번 행사는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중인 허경환이 진행을 맡아 재능나눔에 동
(사진 = SBS)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짱변 신드롬’ 열풍을 이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의 시크한 짱변룩이 화제다. 까칠함과 도도함을 담은 돌직구로 ‘너목들 어록’을 탄생시킨 것에 이어 ‘짱변룩’ 열풍을 이끌고 있는 극중 장혜성 변호사 이보영의 오피스룩은 신뢰감을 높여줄 수 있는 모노톤 컬러를 콘셉트로 심플하면서도 포멀한 아이템으로 지성미를 강조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잇미샤의 네이비 컬러의 투피스 정장을 완벽한 핏으로 연출하는가 하면 미니멀한 화이트 원피스에 카라를 생략해 한층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한 앤디앤뎁의 노카라 블랙 재킷을 매치해 완벽하게 깔끔한 변호사룩을 완성했다. 또한 플레어 스커트 라인
(사진 = SBS ‘못난이 주의보’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임주환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26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27회에서 나도희(강소라)가 공준수(임주환)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의 마음을 토로했다. 초보 중에 초보운전자인 자신에게 운전대를 맡긴 것도 모자라 조는 시늉까지 한 도희에게 화가 단단히 난 준수. 자신에게 화만 내는 준수로 인해 전전긍긍하던 도희는 준수가 끝까지 감정을 누그러뜨리지 않자 급기야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기에 이르렀다. 예상치 못한 고백이었다. “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냐”고 거듭 몰아붙였던 준수의 가슴에 두 손을 얹고 “믿어지는 걸 어떡하냐?”라고 되물은 도희. “믿어지는 걸 어떻게 해야 하냐”고 거듭 묻는 도희에 준수도 할 말을 잃었다. 방송 마지막에 시청자들의 궁금증
[KJtimes=유병철 기자] 마초락 스피릿의 절대강자 브로큰 발렌타인이 엠넷 ‘밴드의 시대’ 6대 우승밴드로 선정되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25일 방송된 ‘밴드의 시대’에서 ‘한여름밤의 축제’라는 편곡 미션으로 디어클라우드와 노브레인,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쏜애플, 피터팬 컴플렉스와 브로큰 발렌타인이 1:1 맞대결을 펼쳤다. ‘밴드의 시대’에 첫 출전이자 마지막 경연에 참여한 브로큰 발렌타인은 살아있는 전설의 밴드 시나위의 ‘상승’을 편곡해서 정규 경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녹화장을 찾은 방청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락페스티발의 현장으로 안내했다. 서바이벌 경연의 많은 경험과 락페스티발 출연의 많은 경험들이 잘 녹아들어 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내며 뼈속까지 락커라는 표현이 진언임을 확인하는…
(사진 = KBS2 ‘최고다 이순신’ 캡처)[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막내딸 이순신으로 열연 중인 아이유의 상큼한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극중 연기자 지망생인 이순신 역을 맡은 아이유는 세자매 중 막내딸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기를 그려내고 있다. 귀엽지만 털털한 막내딸 이미지에 맞게 루즈 핏 티셔츠로 내추럴하면서도 상큼함을 강조한 아이유의 패션은 ‘막내 패션’으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 분에서 아이유는 핑크 프린트가 포인트인 화이트 티셔츠에 올 여름 인기인 컬러인 그린 컬러의 숏 팬츠로 시원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핑크 프린트와 톤온톤의 핑크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코디해 상큼 발랄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아이유는 핑크 컬러의 올빼미 프린트가…
(사진 = 키이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민서가 KBS2 새 월화드라마가 ‘굿 닥터’에 전격 캐스팅됐다. 김민서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가 ‘굿 닥터’에서 재단 이사장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외모를 갖춘 대학병원 기획조정실 실장 유채경 역을 맡았다. 김민서가 연기할 유채경은 낙하산이란 평이 무색할 정도로 냉철한 이성과 뛰어난 자기 통제 능력 그리고 능수능란한 정치적 수완과 전략을 겸비,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카리스마로 주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인물. 세상에 거칠 것 없어 보이는 도도함을 갖고 있지만, 그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김민서는 극중 오랜 세월 알고 지낸 소아외과 최고 전문의 김도한 역의 주상욱과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로 첫 커플 호흡을 맞춘다. 도도한 기획조정실장과 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