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여주인공 전지현의 ‘의류수거함’ 패션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전지현이 세련된 화이트 패딩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9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고백한 이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청이가 거지 친구(홍진경 분)에게 연애 상담을 받는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줘 많은 화제가 됐다. 매회 의류수거함 속에서 꺼내 입은 롱코트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전지현은 이날 방송분에서는 세련된 패딩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얼굴이 화사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화이트 다운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패딩룩을 완성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네파의 ‘알라스카 다운’이다. 심플하고 간결한 스타일로 나온 도심형 다운재킷으로, 엉덩이를 덮는 롱기장에 나침반 와펜 등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슴포켓과 슬리브 포켓 등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구스 충전재 및 풍성한 라쿤 후드 사용으로 보온성도 뛰어나다. 한편 SBS 드라마 '푸른 바다
[KJtimes=김봄내 기자]썬키스트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과 함께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오렌지 디저트 및 오렌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는 ‘오렌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렌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연말 시즌을 썬키스트 오렌지와 함께 활기차게 보내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어, 해당 기간동안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와 이탈리안 비스트로 ‘베키아 에 누보’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썬키스트 오렌지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제공한다. 또한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파우치에 담긴 썬키스트 오렌지 마카다미아 쿠키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가 ‘아리아’와 ‘베키아 에 누보’ 곳곳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는 모바일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케이크 실속 구매를 지원한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해피앱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구매 시20% 혜택과 해피포인트 1,000포인트(25일까지 제품 교환 시)를 적립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구매하면 선착순 20% 혜택과 함께 15,000원 이상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구매 시 웹툰 ‘그것들의 생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cho(이치성) 작가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귀여운 캐릭터와 언어유희 문구로 표현해 재미와 공감을 살린 점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대상 구매 시 △G9에서20% 혜택 △11번가에서15% 혜택 △기프티콘에서 10% 혜택 등을 선착순으로 누릴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 소진 시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에서 가장 많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즉석음용(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조지아 고티카’가 겨울을 맞아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2015년 즉석음용팩 커피 판매량 기준, 출처: Canadean)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은 기존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에 겨울을 상징하는 패키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함박눈이 내리는 모습과 눈이 덮여 있는 나무, 눈사람의 모습으로 따뜻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겨울 풍경을 담았다. ‘조지아 고티카’는 ‘윈터 에디션’을 통해 겨울철을 맞아 온장고의 따뜻한 캔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겨울 시즌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270ml와 390ml 대용량으로 제공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좋은 향이 커피의 맛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풍성한 향이 담긴 프리미엄 캔 커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조지아 고티카’는, 원두의 로스팅 과정 및 추출까지 세심하게 관리하여 원두의 고소한 견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추운 겨울, 몸 속부터 따뜻하게 채워주는 ‘다크 초콜릿 트뤼프 캐러멜 핫 초콜렉사’를 출시했다. ‘다크 초콜릿 트뤼프 캐러멜 핫 초콜렉사’는 고디바 레전드 컬렉션으로 전설적인 인기를 끌었던 ‘누아르 인텐스’ 트뤼프 초콜릿을 모티브로 한 핫 초콜렉사로, 진한 다크 초콜릿을 통으로 갈아서 만든 깊고 진한 초콜릿 음료 위에 달콤 짭짤한 캐러멜 시럽과 고소한 아몬드 토핑을 올려 깊고 풍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내는 매력적인 음료다.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디바의 프리미엄 커피 음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커피 메뉴에 한해 가격을 20% 인하했다. 또한 ‘다크 초콜릿 트뤼프 캐러멜 핫 초콜렉사’ 런칭을 기념하여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을 포함해서 음료 2잔 구매시 고급 프랄린 초콜릿 1개, 10잔 구매시 9천원 상당의 정품 쥬얼박스 초콜릿을 증정한다. 이번 신메뉴 ‘다크 초콜릿 트뤼프 캐러멜 핫 초콜렉사’ 는 겨울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6,500원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15일 현 정권이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전 춘천지방법원장) 등 사법부 간부들을 전방위적으로 사찰했다는 의혹을 언급했다. 2014년 '정윤회 문건'으로 대변되는 비선실세 논란을 보도할 당시 세계일보 사장을 지낸 조 전 사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 '보도되지 않았던 8개 파일이 굉장히 폭발력 있다고 들었는데, 헌정질서를 파괴한 게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하나 알려달라'는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의 질문에 "양승태 대법원장의 일상생활을 사찰한 내용"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삼권분립, 헌정질서 유린이다. 명백한 국기문란"이라며 "양 대법원장의 대단한 비위사실이 아니라 등산 등 일과 생활을 낱낱이 사찰해서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과 2014년 춘천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관용차 사적사용이라든가, 대법관 진출을 위한 운동이라든지 하는 내용을 포함한 두 건의 사찰문건이 보도안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부장판사 이상, 사법부 모든 간부들을 사찰한 명백한 증거로, 헌정질서를 문란한 중대사건"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현빈(34)과 강소라(26)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인 VAST는 15일 공식 자료를 내고 현빈과 강소라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에 (교제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무척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같은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럽다"며 "하지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강소라의 소속사인 플럼엔터테인먼트도 보도자료를 내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 지 보름 남짓밖에 되지 않아 무척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2005)으로 인기를 얻은 현빈은 SBS TV '시크릿 가든'(2010)으로 톱스타 대열에 오른 뒤 드라마 종영과 함께 병역의무를 위해 미련없이 입대했다. 군 제대…
[KJtimes=장우호 기자]진에어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호주 케언스 장거리 단독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신규 노선 취항으로 운영 중인 장거리 노선을 두 개로 늘리게 됐다. 이번 취항식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3층 22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등 진에어 임직원과 스캇 워커 호주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 경성원 호주퀸즈랜드주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에어는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에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주 2회 일정으로 내년 2월까지 단독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 50분에 출발해 호주 케언스에 현지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아침 7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진에어는 장거리 노선 특성에 맞춰 ‘마파두부 덮밥’ 등 따뜻한 식사를 포함한 총 두 번의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마스크팩, 슬리퍼 등 각종 기내 편의용품과 함께 일반석보다 앞뒤 간격이 약 6인치 더 넓은 좌석이 제공되는 ‘지니 플러스시트’와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기내 Wi-Fi로 영화, TV 프로그램,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KJtimes=장우호 기자] 2016년 ‘굿 디자인(GOOD DESIGN)’ 수상작이 발표됐다. 우수 디자인 수상작은 에어서울은 CI 디자인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굿 디자인’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시상한다. 에어서울은 ‘서울’을 브랜드로 해 자사가 추구하는 BI(Brand Identity)를 CI 디자인에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서울의 CI는 기하학적인 구조와 모던한 형태로 개발돼 젊은 항공사로서 세련ㆍ심플ㆍ합리 등 에어서울의 브랜드 개성을 표현했다. 색상 역시 기존 항공사와 달리 ‘민트’ 색상을 채택해 신생 항공사의 새롭고 신선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또한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산의 모습을 상징하는 ‘ㅅ’과 부드럽게 흐르는 강물의 모습을 상징하는 ‘ㅇ’이 교차된 형태의 그래픽 모티프는 에어서울의 다양한 디자인 상품에 적용됐다. 강민규 에어서울 Sales Planning팀 팀장은 14일 ‘굿 디자인’ 시상식에 참석해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수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DIY(Do-It-Yourself)형 상품 ‘KB내맘대로프리랜서통장’을 출시했다. 기존 입출금 통장은 정해진 부가서비스만을 제공했지만, 이번에 출시한 ‘KB내맘대로프리랜서통장’은 수수료면제(6개 항목 중 3개)와 보험서비스(2개 항목 중 1개)를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택한 수수료면제 항목 변경은 1년에 한번 가능하다. 수수료면제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관련 이용수수료 3개, 입출금내역 통지수수료, 납부자자동이체(타행자동이체 포함) 수수료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보험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일상 생활형 보험서비스와 교통사고 발생 시 최대 2000만원 및 추가로 성형치료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하는 교통 특화형 보험서비스 등 2종이다. 수수료면제 및 보험서비스는 매월 이 통장에서 급여이체, KB카드결제, 공과금이체 3개중 2개 이상의 실적이 있을 경우 가능하다. 신상품에 가입하면 KB국민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할인과 KB캐피탈에서 취급하는 신용대출 상품 금리우대 및 KB장기렌터카 렌트
[KJtimes=김봄내 기자]재테크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금년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0.75%로 올리는 금리 인상 조치를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단행한 까닭이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국내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움직이고 이에 따른 정부의 정책과 시장의 반응 등으로 재테크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결정에 따른 충격은 돈을 빌리려는 대출자들의 고민을 더 깊게 만들고 있다. 최근 1∼2년 사이에 국내 금리가 지속해서 떨어지면서 변동금리 수요가 높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국내 금리도 본격적으로 오름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어떤 재테크 전략을 생각하고 있을까. 우선 미국 금리에 연동되는 펀드나 주식 등을 주로 추천했다. 일부 전문가는 안전자산이면서 최근 가격이 많이 하락한 금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는 공급과잉과 정부의 가계 부채 대책 등으로 그동안 주목받았던 부동산 시장이 시들해지는 분위기를 감안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신동일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부 센터장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NH투자증권이 부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NH투자증권은 LG전자가 올해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4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100%가량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MC) 부문이 재고처리 비용, 사업구조 개선비용 등으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되고 TV(HE) 부문과 가전·에어컨(HA) 영업실적도 연말 판매촉진 프로모션 등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LG전자의 MC 부문 영업손실은 지난해 1196억원에서 올해 1조266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 회사는 내년에 경영 효율화를 통해 MC 부문의 적자 규모를 줄일 것”이라면서 “단기적인 LG전자의 주가 흐름은 MC 위험 완화 여부에 좌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가는 MC의 연착률이 확인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상승 반전이 가능한데 그 시기는 내년 1분기로 판단한다”며 “주가가 내년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7배로 저평가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1년 만에 0.25%p 인상됐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현지시간 14일,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0.75%로 올리는 금리 인상 조치를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단행했다. 옐런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나와 위원들은 고용 극대화와 물가안정이라는 연준의 양대 목표를 향해 미국의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금리 인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의 표시"라고 덧붙였다. 최근 고용시장 개선과 물가상승 전망, 소비심리 개선, 기업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경제성장의 기대감 등이 두루 반영된 결과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제로금리를 유지해 온 미국의 금리 인상은 지난해 12월 0.25%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래 1년 만의 인상이자 지난 10년간 불과 2번째 금리 인상 조치다. 미 경제회복을 반영한 연준의 이날 조치는 '선진국 돈줄 죄기'의 신호탄으로 풀이되며, 우리나라가 받는 금리 인상의 압박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준 위원들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가 올해 실적에 영향을 준 대형 악재의 해소로 내년 적자폭이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키움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4분기 삼성SDI의 영업손실의 경우 41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며 내년 영업손실은 747억원으로 적자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규모는 올해에 비해 대폭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SDI의 실적에 영향을 준 대형 악재들이 내년에는 희석될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로 타격을 입었지만 갤럭시S8에는 다시 첫 번째 공급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 배터리와 관련된 중국 당국의 규제도 차츰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면서 “올해 7500억원에 달한 경영 효율화 및 갤노트7 관련 비용이 내년에는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강호동이 SBS ‘런닝맨’ 시즌2 출연 결정 하루만에 출연을 번복해 속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4일 SBS와 SM CC는 내년 1월 시작하는 런닝맨 시즌2에 강호동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발표에 따르면 유재석과 강호동이 2007년 종영한 ‘X맨’ 이후 10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 화제가 됐다. 그러나 강호동의 합류와 함께 ‘런닝맨’ 기존 멤버 송지효와 김종국이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강호동은 출연을 고사하고 나섰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강호동 씨가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하여 저희는 강호동 씨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14일 보도를 통해 하차 사실이 알려지기 이틀 전인 지난 12일 ‘런닝맨’ 측으로부터 하차 사실을 통보 받았으며, 송지효는 14일 보도를 통해 하차 사실을 접했다고 알려졌다.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