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못난이’ 내레이션이 화제다. 임주환이 읊조리는 잔잔한 내레이션. 정지우 작가의 진정성 넘치는 필력이 임주환 특유의 순수 보이스를 타고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들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내레이션이 잔잔한 울림을 남기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인공 공준수(임주환), 세상이 ‘못난이’이라고 부르는 이 남자의 살아가는 방식이 그의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고 있는 것. 바보 같고 어수룩한 줄로만 알았던 공준수. 하지만 그의 내레이션에는 그만의 속마음, 속생각이 담겨 있어 공준수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한다. 나도희(강소라)만 보면 어쩔 줄 몰라 하는 공준수. 지나칠 정도로 깍듯하게 대하고 도희 손길만 닿으면 구역질을 할 정도로 ‘숙맥’인 이 남자. 사실 그의 마음속엔…
(사진 = THE THIRD MIND)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커플의 따끈한 웨딩촬영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사진을 공개한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장윤정 도경완 커플의 공식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현재 두 사람이 결혼 준비에 한창이며 순조롭게 모든 결혼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 도경완 커플의 웨딩촬영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THE THIRD MIND 스튜디오 김보하 작가의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촬영현장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인들이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됐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서 장윤정은 심플한 드레스를 입고 베일을 쓴 옆모습으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특히 장윤정 도경완의 로맨틱한 키스신을 담은 컷이 공개되어…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배우 민진호가 한국배우 최초로 한국, 베트남 합작 영화 ‘사이공 신데렐라’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사이공 신데렐라’는 한국의 아이돌 스타 준호(민진호)가 베트남의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MC로 참석해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작품으로 민진호와 함께 리틀 싸이 황민우 등이 캐스팅 되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민진호는 한국의 슈퍼 아이돌 준호 역을 맡아 화려한 외모에 노래 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인물을 연기하며 여자 주인공 마이를 신데렐라로 만들어 주며 사랑으로 발전하는 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민진호는 이번 영화로 첫 데뷔 신고식을 치룬 신인 연기자로 안정된 연기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연기 호평과 폭발적인 호응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유미가 전화 통화만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6회에서 이진숙(김유미)은 교도소에서 정시현(정경호)의 전화를 받았다. 정시현은 “누나 나랑 약속 하나만 하자. 떠나 이 바닥에서. 누나가 이 생활 하는 거 지켜보기가 힘들다. 부탁할게”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이진숙은 전화를 받고 정시현을 향한 애틋한 감정에 잠시 휩싸였다. 하지만 감옥에서 목숨에 위협을 받았던 이진숙은 출소 한 뒤 정시현에게 전화를 걸어 “니가 떠나란 말 생각해 봤는데 안 될 것 같다”며 “나 죽이려고 했던 놈은 잡아야 되지 않겠니”라며 시현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포스 예술이네”, “팽팽한 긴장감이 너무 좋아요”, “김유미, 정경호 느낌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격…
[KJtimes=유병철 기자]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초능력 신비소년 수하 역의 이종석의 액션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이후 액션 연기를 멋지게 소화하며 태권도 유단자로 알려진 이종석이 지난 2회 방송 후 이어진 3회 예고편에서 6:1로 싸우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액션 기대주로 꼽혔다. 특히 극 중 혜성을 지켜주기 위해 꾸준히 태권도를 해 온 수하 역의 이종석이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태권도를 시작한 유단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종석은 “중학교 때 아버지께서 ‘남자가 어디 가서 맞고 다니면 안 된다’고 하시며 태권도를 배울 것을 권유하시고 수강을 해주셔서 태권
(사진 = 스토리티비) [KJtimes=유병철 기자] 김태희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10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방송에서 청국부인들 마저 깜짝 놀라게 한 중전 김태희의 중국어 실력이 화제인 가운데 당시 리얼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노란색 단아한 한복을 입고 중국어 선생의 지도 아래 열심히 필기하며 중국어 대사를 연습하고 있다. 대단한 점은 김태희의 탁월한 습득력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가 중국어 대사를 받고 몇 번 집중하며 연습하더니 단숨에 완벽 마스터했다. 옆에서 지도한 중국어 선생 역시 다른 사람들이 몇 시간 연습할 분량을 한 시간도 안 돼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종영 4회를 남긴 가운데 인현왕후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배우 김승대가 지난 9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첫 무대를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계를 대표할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김승대는 2010년 ‘몬테크리스토’의 초연 당시 알버트로 참여하고, 2년 만에 타이틀롤인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으로 돌아왔다. 그간 ‘내 마음의 풍금’, ‘거미여인의 키스’, ‘모차르트!’,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깊은 감정선이 가장 큰 매력이었던 그가 이번에는 연기는 물론 한층 성숙한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랑에 빠진 순수한 선원에서부터 분노로 불타오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까지 인간의 희로애락을 모두 표현하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노래로 동일 캐릭터의 쟁쟁한 선배들과는 또 다른…
(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배우 유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주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기태영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될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장은중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백년의 유산’의 여주인공이자 사랑스런 아내 배우 유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주말극의 정상 무드를 이어갈 채비를 마쳤다. 기태영이 맡게 될 장은중은 재벌 총수 아버지와 법무법인 대표 어머니를 둔 스타 변호사. 몸에 배어 있는 젠틀함, 귀티 나고 기품 있는 훈남 아나운서 같은 이미지, 배경과 능력 뭐하나 빼놓을 것 없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남자다. 그러나 의지와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적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그 중심에 선…
(사진 = 김태희 미투데이) [KJtimes=유병철 기자] 김태희가 손편지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장희빈으로 열연중인 김태희가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밤엔 정말 감사했어요. 사실 속이 좀 안 좋아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맛있는 야식으로 기운 냈답니다. 전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야외 찍고 이제 세트 들어와서 계속 촬영중이에요. 사랑해요 디씨갤 횽들”이란 글과 함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팬들이 준비한 선물꾸러미와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강행군 촬영 후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반짝이는 우유빛깔 피부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번 감사의 인사는 ‘디시 김태희 갤러리 한중일 팬 연합’이 ‘장옥정’ 촬영장에 간식차를 쏜 것에…
(사진 = SBS ‘힐링캠프’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과감한 돌직구 발언으로 팔색조 매력의 예능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그의 감각적인 패션은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힐링캠프' 에서는 예비신부 다운 여성미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 ‘힐링캠프’ 이승철 편에서 한혜진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블라우스에 내추럴 스킨톤의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새색시만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브레이슬릿과 리본 펜던트의 실버 네클리스를 착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더해주어 감각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의 여성미를 한 층 더 부각시켜준 팔찌와…
(사진 = 스토리티비)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김태희 중전시대 시작과 함께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마지막 카드 한승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최무수리(한승연)는 운명의 여인 장옥정(김태희)과 인현왕후(홍수현)와 모두 재회함으로써 앞으로 일게 될 피바람을 예고했다. 최무수리는 몇 차례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회 옥정의 복색실에서 노리개를 훔치다 들켰을 때 “들키지만 않았음 훔친 게 아닌 게 되는데...”라며 당돌하게 말하는가 하면, 궁에서 만난 치수에게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훔치겠다.”고 당당히 밝히기까지 했다. 이런 가운데 최무수리의 당돌한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최무수리는 빨래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연기가 섹시한 남우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오는 7월 3일 첫 방영되는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에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연기파 남자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 최근 드라마 시장은 판도가 바뀌고 있다. 비주얼 혹은 스타성에 기대기보다는 매력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높은 눈을 만족시키는 배우들이 흥행과 작품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기 때문. ‘내 딸 서영이’의 천호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유준상, ‘추적자’의 손현주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엄태웅, 김영철, 최민수 등 그야말로 막강 남우들이 총집합한 ‘칼과 꽃’. 단순히 얼짱, 몸짱이라는 일차원적 매력을 초월해 연기가 섹시하고 매력적인 그들이 만들어갈 작품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 신소율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설렘’, ‘울림’,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무주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홍보대사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된 배우 신소율이 위촉장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앞서 지난 5월 14일 배우 한채아는 먼저 위촉식에 참가했으나 드라마 촬영으로 위촉식에 함께 참여하지 못했던 배우 신소율이 뒤늦게 인증샷을 올리게 된 것.오는 6월 13일부터 4박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하는 무주산골 영화제는 극장이 없는 산골인 전북 무주군에서 처음 열리는 영화제로 무주산골영화제의 홍보대사 ‘페스티벌 프렌즈’로 배우 한채아와 신소율이 선정되어 화제가 된바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14개국 54편의 국내외 영화가 준비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무주 덕유산리조트와 무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2회 만에 시청률 5%를 껑충 뛰며 수목 극 왕좌자리를 차지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초능력 소년 수하 역의 이종석이 영화 촬영 중 본 방송을 모니터하는 모습을 담은 몰래 카메라 사진이 포털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영화 ‘노브레싱’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종석이 촬영 중 쉬는 시간을 틈타 출연 중인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본 방송을 모니터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지난 주말 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실제로 본 이종석’이라는 제목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 이종석!!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ㅠ.ㅠ 자기 방송보면서 저렇게 진지하게 보는 사람, 자신의 일에 저렇게 빠져 있는 남자.. 심지어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상윤이 완벽한 광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상윤은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제)에서 광해군 역을 맡아 현재 무술연습과 승마연습에 한창이다. 10일 드라마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일주일에 반 이상을 무술연습과 승마연습에 쏟고 있는 이상윤은 말과 하나가 되기 위해 평균 2, 3시간 이상씩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힘들지만 여유 있는 미소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상윤은 ‘광해’ 그 자체를 표현해 내기 위해 아역들의 촬영 분부터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으며 오랜만에 사극 출연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캐릭터 분석에 열중 하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도공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으며 조선 최고 도공의 자리에 오른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