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미칠 것 같아’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듀오 길구봉구가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따라 한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15일 길구봉구는 공식 유투브 사이트에 “길구봉구의 걸스데이 멜빵춤 따라하기”라는 제목으로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길구봉구가 걸스데이의 화제의 춤 ‘멜빵춤’을 배우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길구와 봉구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신곡 ‘기대해’의 안무인 일명 ‘멜빵춤’을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따라해 눈길을 끈다. 특히 봉구는 “미치겠네”를 연발하며 잘 잘 따라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길구는 “이렇게 죽고 싶었던 적이 없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며 민망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멜빵춤’은 현재 방송활동을 함께하고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귀여운 공주로 변신해 ‘장옥정’에 첫 등장했다. 아영은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이순(유아인)의 유일한 누이 명안공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명안은 동평군(이상엽)이 주최한 양반댁 자제들만 모이는 연회에 참석했다. 연회에서 오빠인 이순을 발견한 명안은 "오라버니"라고 큰 소리로 그를 부르며 뛰어가 품에 안겼고 이순 역시 다정하게 명안을 얼싸 안고 한 바퀴를 돌리고 내려놓았다. 이어 이순이 "명안이 네가 어찌 한양에 있느냐?"고 묻자, 명안은 "오늘 상경했지, 오라버니가 나 두고 홀라당 혼인 할까봐!"라고 말했다. 이순은 명안이 귀여운듯 코를 잡고 흔들며 "내가 널 두고 어딜 가겠느냐?"며 우애 깊은 남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명안은…
[KJtimes=유병철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오직 트로트로만 꾸며지는 ‘인우패밀리 쇼’가 오는 5월 4일 개최된다.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명가 인우프로덕션은 16일 “인우패밀리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트로트 대축제’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인우패밀리 쇼’는 120분 동안 오직 트로트로만 꾸며지며 기존의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오직 인우만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지금까지 ‘SM 타운’, ‘YG 패밀리’, ‘JYP 네이션’ 등 기획사 이름을 내건 패밀리 콘서트가 개최되기는 했으나 대부분 아이돌 가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10대 위주의 콘서트라는 점에서 오직 트로트로만 무대가 꾸며지게 될 ‘인우패밀리 쇼’는 차별성을 가진다. 인우패밀리 쇼에는 트로트퀸 장윤정을 비롯해 트로트계 황태자 박현빈, ‘땡벌’에 이어 ‘삼각관
(사진 =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은이 15일 유아인의 첫 부인 인경왕후로 ‘장옥정’에 첫 등장을 알린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유아인)의 첫 세자빈 인경왕후 역을 맡아 3회 방영분에 첫 등장하는 김하은. 곱디고운 자태로 ‘3회 대본 인증샷’을 함께 공개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고운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김하은. 대본집을 다소곳이 들고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동양적인 선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김하은. 숙종이 세자시절 처음 왕비로 책봉하는 인경왕후 역을 맡아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인경왕후는 티 없이 맑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양반댁 규수로 장옥정(김태희)을 처음 궁으로 데려가는 단초를 제공하는 비중 있는 역할이다. 장옥정, 김태희와 달
(사진 = KBS 미디어/MI Inc.) [KJtimes=유병철 기자] 정유미와 조권의 출근전쟁 사진이 화제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만원 버스와 지하철에 납작해진 정유미와 버스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조권.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신입사원, 그리고 샐러리맨의 모습이다.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막내들로 갓 회사에 입사한 이들은 리얼한 출근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 번 입사에 낙방하다 가까스로 파견회사를 통해 계약직 신입으로 입사한 정주리(정유미)와 오로지 취업만을 위해 대학 4년을 스펙 쌓기에만 올인한 정규직 신입 계경우(조권). 냉혹한 생존경쟁의 현실은 출근길에도 녹아들어 있다. 버스에서 지하철로,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정주리가 탑승하는 대중교통은 항상 만원이다. 아슬아슬하게 올라타면 승객들이 밀쳐대는 바람에 창
[KJtimes=유병철 기자] 충무아트홀과 국립발레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로맨틱발레의 최고걸작 ‘지젤’을 공연한다. 충무아트홀은 “지난해 5월 가족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올해도 역시 가정의 달 5월에 국립발레단 대표작품인 ‘지젤’을 선보이며 매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84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낭만발레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발레 ‘지젤’은 19세기 낭만주의의 흐름을 타고 탄생했다. 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 테오필 고티에가 대본을 쓰고 당시 파리오페라극장의 발레마스터였던 장 코랄리와 무용수이자 안무가였던 쥘페로가 안무했다. 여기에 낭만주의 대표 발레리나 카를로타 그리지가 지젤 역으로 무대에 서며 파리오페라극장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비포장돌’ 5인조 보이그룹 오프로드(OFFROAD)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블락비 지코의 프로듀싱 곡 ‘HEAD BANGING’(헤드뱅잉)으로 활동 중인 오프로드가 멤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방송 ‘킥오프로드’를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이미 팬들에게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 명(名)을 ‘킥오프로드’로 정한 오프로드 멤버들은 "팬들에게 무대 위의 모습이 아닌 평상시의 모습을 통해 모든 것을 보여 드리겠다"는 말을 전했다. VIXX(빅스) TV, BTOB(비투비)의 식스센스, NU'EST(뉴이스트)의 L.O.V.E STORY 등 최근 신예 아이돌 그룹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형태의 신선한 기획 방송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미 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로 매주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오프로드가 기존 방송 형식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4일 방영된 KBS2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조정석)의 하나 뿐인 여동생 신이정 역을 맡은 배그린은 이순신(아이유)과 야밤의 난투극을 벌였다. 최고의 배우 송미령(이미숙)에게 연기 수업을 받다가 그녀가 순신에게만 칭찬을 해준 것에 화가 났기 때문. 수업이 끝난 뒤 이정은 “너 무슨 빽으로 여기에 왔냐”며 “네가 나보다 뭘 잘 한다고 너만 칭찬하냐”고 따지면서 멱살을 잡았고, 순신도 이에 질세라 이정에게 덤벼들었다.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고 풀밭을 구르며 남자들도 울고 갈 난투극을 벌였다. 극중 뭐든 제멋대로인 부잣집 딸로 아이유와 대조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는 배그린. 아이유와의 본격적인 대결을 펼쳐지면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현장에서는 어떨까. 아이유와 매번 투닥투닥 싸우며…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시걸그룹 GI(Global_Icon)가 데뷔싱글 ‘비틀즈’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다음 뮤직을 통해 공개된 GI(Global_Icon)의 안무 연습 영상에는 여느 보이그룹 못지않은 칼군무와 함께 박력넘치는 GI(Global_Icon)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무 연습 영상 속 GI(Global_Icon)는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에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반바지에 조던 운동화를 매치해 보이시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선하고 좋은데?ㅋ", "잘생겼다!!!", "칼군무 장난아니다..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시걸그룹 GI(Global_Icon)는 지난 3일 데뷔싱글 '비틀즈'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중증장애인을 위한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12일 경기도 여주군여주읍 천송리 소재의 별따기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사랑을 할거야’, ‘준비 없는 이별’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녹색지대의 곽창선과 ‘칵테일사랑’, ‘널 사랑해’ 등으로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마로니에의 김정은의 사랑 나눔 음악회로 후레시록의 루키 도시락밴드와 포크가수 엄지애도 함께 출연한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공연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정을 나누고 사회적으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잊지 못할 감동적인 추억을 남겨줄 아름다운 사랑 나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경제적, 사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임태경, 엄기준, 김승대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2013년 공연에 전격 합류한다. 류정한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스위니토드’, ‘영웅’ 등 2001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들을 성공으로 이끌며 뮤지컬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세웠으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2010년 초연과 2011년 재연을 흥행으로 이끈 주역이다. 이번 2013년 공연에서는 단 10회의 특별출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엄홍현 프로듀서는 “류정한을 빼고는 ‘몬테크리스토’를 떠올릴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이기 때문에 재공연 결정 시에 그는 단연 섭외 1순위였다. 스케줄이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 캐스팅이 어려웠지만 류정
[KJtimes=유병철 기자] 록을 바탕에 둔 RB 혼성 듀오 소울하모니의 원킬과 가연이 ㈜샤트렌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소울하모니는 지난 3월 30일 서울 금천구 마리오아울렛에서 열린 와일드로즈 모델 손예진 팬사인회에 참석해 특별 무대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와일드로즈의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다양한 홍보활동과 공동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그룹 소울하모니는 하이브리드 록이란 이색 장르 음악으로 록에 흥겨운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한다면...’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해 수많은 록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최근 록과 RB, 하드코어와 심포니를 결합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파워 오브 뮤직’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울하모니의 록 보컬 원킬은 SB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C-CLOWN(씨클라운)이 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그 과정에서 몇 차례의 사건 사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C-CLOWN(씨클라운)의 소속사에 따르면 "얼마전 진행한 자켓 사진 촬영 현장에서 한창 촬영하던 중에 스튜디오 전체가 정전이 돼 몇 시간이나 촬영이 지연됐었다. 또 이를 마치고 새벽에 숙소로 돌아오던 중 멤버들이 탄 차의 한쪽 헤드라이트가 갑자기 깨져 어두운 도로 위에서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고 전했다.또한 "남양주시 모처에서 있었던 타이틀곡 '흔들리고 있어'의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멤버들이 안무를 하고 있는 뒤편의 세트에서 갑자기 연기와 불길이 올라왔다. 이를 발견한 스태프들이 촬영을 중단시키고 급히 달려가 겨우 수습했다. 나무와 불에 타기 쉬운 소재로 만들어진 세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애연이 지난 3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낭독하는 EBS FM ‘라디오 연재소설’이 오는 13일 박범신 작가의 신작 ‘소금’ 청취자와 함께 낭독하는 공개방송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범신 작가가 2년 만에 발표한 신작 ‘소금’을 선정작으로 배우 정애연의 낭독으로 연재되고 있다. ‘소금’은 현대사회의 경제 논리에 의해 상처받은 한 아버지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순수로의 회귀,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 또한 13일에 있을 공개방송에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참여해 서정적이고 깊은 울림의 탱고 연주음악으로 ‘소금’에 투영된 아버지에 대한 정서와 여운을 청취자들과 더욱 풍성하게 나눌 예정이다. 낭독자인 배우 정애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낭독이라는 것을 처음 할 수 있게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HEAD BANGING(헤드뱅잉)’으로 활동 중인 5인조 보이그룹 오프로드(OFFROAD)의 방송 무대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 방송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오프로드의 'HEAD BANGING' 무대의상들이 모두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다연의 손길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로드의 'HEAD BANGING' 무대의상 디자인을 맡은 이다연 디자이너는 파리 에스모드 출신으로 프랑스 유명브랜드 이자벨 마랑(FRANCE ISABELLE MARANT)과 프랑스 프로모 스타일(FRANCE PROMO STYLE) 디자이너로 활동, 그동안 다수의 영화드라마 의상, 잡지화보, 배우와 가수의 의상 기획과 디자인을 맡는 등 여러 방면의 화려한 활동 경력을 자랑한다. 오프로드 'HEAD BANGING' 의상의 중점은 1집 'Bebop' 때 보여준 미소년의 개구쟁이 악동이미지를 탈피하고 비비드한 계열의 컬러와 블랙 앤 화이트를 매칭해 화려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