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직장의 신’이 월화극의 왕좌로 등극했다.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이 MBC ‘구가의 서’와 SBS의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누르고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파전에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3회는 시청률 12.3%를(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시청률 기준) 기록, 지난 2회보다 무려 3.7%나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주 포문을 열자마자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른 ‘직장의 신’이 쟁쟁한 두 사극의 공세에도 승리를 거두면서 ‘직神’ 열풍이 불어 닥칠 조짐이다. 이날 3회에선 단연코 주인공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김혜수)의 게장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회 과감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그녀. 해녀복을 입고 한강에 입수해 스승의 절대가위를 찾아낸 데 이어 앞치마를 두르고 주부들 사이에서 생게를 가위로 자르는 시
[KJtimes=유병철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UFC 옥타곤걸 강예빈∙이수정과 함께 맥주 광고 모델로 나선다. 오비맥주는 9일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김준현과 옥타곤걸 강예빈, 이수정을 카스 라이트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어 “개그콘서트를 통해 ‘고뤠~’, ‘마음만은 호올~쭉하다’ 등의 유행어로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 온 김준현과 카스 라이트의 즐거움과 상쾌함이 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이종격투기 UFC 옥타곤걸 강예빈과 이수정의 환상적인 몸매는 카스 라이트의 특징인 저칼로리를 잘 표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에서 김준현과 강예빈, 이수정은 ‘다른 것은 포기해도 맥주만은 포기하지 못 한다’는 콘셉트를 통해 카스 라이트의 깔끔한 맛과 33%나 낮은 칼로리를 개성 있게 표현
[KJtimes=유병철 기자] 벚꽃이 드리우는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두 명의 ‘봄의 여신’이 국경 초월 월드 미모를 뽐냈다. 주인공은 배우 신세경과 채정안.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와 백성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신세경과 채정안은 지난 레드 대 블루 파티드레스에 이어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괌을 배경으로 여신대결 제2라운드 펼쳐보였다.지난 3월 괌 현지 촬영에서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온 ‘남자가 사랑할 때’는 신세경과 채정안의 봄기운 묻어나는 두 번째 드레스 사진을 9일 공개했다.신세경은 꽃무늬 문양의 노란 시스루 원피스에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챙이 넓은 모자를 매치했다. 자체효과 미모로 패션을 완성한 신세경. 반면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채정안은 군살 제로의 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태희가 새로운 장희빈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김태희가 단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8일 첫 방송된 ‘장옥정’에서는 침방나인 장옥정(김태희)과 왕세자 이순(유아인)의 첫 만남과 함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그려졌다. 이날 장옥정은 천출이라고 무시 받는 조선에서 벗어나고자 어머니 윤씨와 함께 청나라로 건너가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한복으로 연회를 열었다. 장옥정의 옷들은 연회가 끝나기도 전에 모두 팔렸으나 조사석의 처가 나타나 연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순식간에 연회장이 엉망이 되고 계획이 수포가 되어 버리자 장옥정은 당숙 장현(성동일)을 노기어린 낯빛으로 찾아갔다. 그 곳에서 장옥정은 함께 조선을 삼켜
[KJtimes=유병철 기자] ‘구가의 서’의 최진혁이 로맨틱한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 역을 맡은 최진혁이 이연희와의 아름답고 가슴 시린 사랑을 시작하며 안방극장의 로맨티스트로 급부상한 것. 구월령은 이승기의 친부이자 지리산 수호령으로 숲을 해하려는 인간들에게 ‘구미호’로 불리는 두려운 존재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순정적인 인물이다. 이에 최진혁은 첫 등장부터 순정마초적 매력을 가진 구월령을 인상 깊게 그려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가의서’ 첫 회에서 구월령은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고 참형을 당하고 자신마저 관기가 되어버린 것도 모자라 아버지를 죽인 원수 조관웅(이성재)의 수청을 들어야 할 위기에 처한 윤서화(이연희)를 돕게 된
▶이청하 열애 심경. (사진 = 이청아 미투데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청아가 이기우와의 열애설 인정 후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이청아는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 텐데 참 고맙습니다. 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 파인애플 닮은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청아는 긴 생머리를 풀어 헤친 채 모자를 쓰고 뽀얗고 투명한 민낯의 작은 얼굴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이기우씨와 좋은 사랑하세요”, “부럽습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 “나날이 예뻐지는 청아씨, 이유가 있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결혼전야’에 케스팅, 스크린에 도전장을 던졌다. 8일 영화 제작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옥택연이 영화 ‘키친’에서 섬세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홍지영 감독의 ‘결혼전야’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리얼한 에피소드로 풀어낼 영화로 참신한 소재 뿐 아니라 연기력과 티켓파워를 겸비한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택연은 극중 소미의 약혼자이자 능력 있는 셰프 원철 역을 맡는다. 결혼 직전 나타난 새로운 사랑 앞에 갈등하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 역에는 청순한 외모로 남심을 설레게 하는 이연희가, 결혼을 앞둔 이연희의 마음을 흔드는 웹툰…
[KJtimes=유병철 기자] 밴드 H2O가 새 음반 발매를 알리며 활동 재개를 시작하는 콘서트를 연다. 1986년 데뷔해 4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던 대한민국 밴드씬의 1세대격인 H2O가 2004년 정규 4집을 발매한 이후 약 9년 만의 신보로 활동을 시작한다. 4집 발매 후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OST도 참여하며 간헐적 공연으로 밴드의 유지를 해왔지만 2013년 새 음반을 발매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그 시작은 오는 10일 오후 8시 홍대 디딤홀에서 콘서트. 이번 공연에는 새 음반에 수록되는 H2O의 신곡과 기존의 히트곡 ‘안개도시’, ‘걱정하지마’등 최근 다시 전성기의 H2O를 만날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H2O의 본격적인 활동을 축하와 격려를 해주기 위한 오랜 음악 동료로 지내온 뮤지션들의 게스트 출연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의 찌질 마마보이 최원영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찌질함으로 연일 블랙홀 같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다. 극 첫 회부터 어느 덧 중반 넘게 흘러온 지금까지 최원영은 민채원(유진)을 향한 집착에 가까울 정도의 한결 같은 사랑을 철규 만의 방식인 찌질함으로 표현함에 있어 선전을 넘어 호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극 중 철규는 채원과의 재결합을 위해 홍주와 혼인신고도 뒷전으로 미뤄두고 하루가 멀다 하고 채원의 집을 찾는 한편, 자신 대신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온 방영자(박원숙)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채원의 소식을 듣고는 곧장 감사팀을 찾아가 어떻게 해서든 채원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철규의 변함…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오연수의 세련미 넘치는 시크룩이 연일 화제다. 극중 강렬한 카리스마로 여성파워를 선보이고 있는 NSS의 신임 부국장 최민역에 열연중인 오연수가 캐릭터를 위한 맞춤형 의상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오연수는 화려한 무늬대신 심플함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 최민의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블랙, 브라운, 화이트, 베이지 등 무채색 계열의 원컬러 재킷과 셔츠, 그리고 보이쉬함을 살리는 시계, 악세사리와 같은 아이템들은 그녀의 차가운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어 여성팬들의 뜨거운 눈길을 받고 있다. 특히 오연수는 최민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의상으로 캐릭터의 디테일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는만큼 그녀만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의 애견 레오가 주인 최송현을 쏙 빼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최송현, 애견과 싱크로율 100% 도플갱어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최송현은 애견 레오와 사랑스런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의 셀카를 선보였다. 특히 도도한 표정을 짓거나 삐친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등 최송현과 애견 레오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놀랄만큼 닮은 모습에 눈길이 간다. 누리꾼들은 “정말 대박 닮았다”, "업신 레오 보고 한참을 웃었어”, “뾰로통한 표정 싱크로율 100%”, "레오도 주인 닮아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이다. 한편 최송현은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익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배그린이 아이유와 본격 대결을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7일 방영된 KBS2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조정석)의 하나 뿐인 여동생 신이정 역을 맡은 배그린이 최고의 여배우 송미령(이미숙)에게 이순신(아이유)과 함께 연기 수업을 받았다. 배우가 되고 싶다는 자신을 뒤로 하고 순신의 배우 데뷔에만 열을 올린 오빠에게 단단히 삐쳤던 이정. 그런 이정에게 미령이 1대1 연기 수업을 제안했다. 하지만 미령의 말은 사실과 달랐다. 실제 수업에선 이정의 눈엣가시인 순신과 함께 연기지도를 받게 된 것. 게다가 시상식 수상자를 방불케 하는 옷차림으로 첫 수업에 나타나 미령에게 호된 꾸지람까지 받으면서 이정의 수난시대가 예고됐다. 순신에겐 칭찬 세례를 퍼 부으며 이정을 자극할 미령의 속내가 뭘 지도 궁금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채아가 여성플랫 슈즈 전문 브랜드 헬로 블린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무결점 미모의 뮤즈 한채아가 구두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채아는 내추럴 일상과 러블리 함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촬영에서 완벽한 포즈와 인형 미모를 과시, 청순하면서 내추럴한 모습까지 러블리한 매력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한채아는 야당담당의 정치부 여기자 안희선 역을 맡아 여성적인 매력과 전문직 워킹걸 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내연모’의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미국 투어 티켓이 오픈 한 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B.A.P(비에이피)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 1년 2개월 만으로 ‘최단기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오는 5월부터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이른바 ‘B.A.P LIVE ON EARTH PACIFIC TOUR(이하 퍼시픽 투어)’의 일정을 발표한 B.A.P가 미국에서만 뉴욕, 워싱턴, LA, 샌프란시스코 등 4개의 도시에서 각 2500장, 총 1만장에 달하는 공연 티켓을 한 시간 안에 매진시키며 그 인기를 검증했다.미국 투어의 주최 측인 버라이존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정오에 오픈된 티켓의 판매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티켓 판매처인 티켓마스터를 포함, 3개의 웹사이트에서 일괄적으로 오픈된 티켓은 동시 접속에 의한 서버 마비를 초래했으며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3일 밤 큰 화제를 일으키며 종영된 SBS 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송혜교의 친구로 등장했던 임세미가 조인성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8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세미는 조인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둘 다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이 사진은 3일 저녁 진행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종방연 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임세미와 조인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마치 의남매처럼 친한 사이가 된 것. 관계자는 “다정한 남매 같은 포즈의 두 사람은 둘 다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종방연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고 전했다. 극중 오영의 오랜 친구이자 마지막까지 영의 곁을 지킨 손미라 역으로 출연한 임세미는 다른 대선배님들도 그렇지만 오수 역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