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VOD서비스를 시작했다. 먼저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본방 후 2시간 이내 VOD로 서비스된다. 기존에는 본방 후 하루가 지나고 VOD로 서비스 되었다. 예를 들어 MBC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끝난다고 하면, 2시간 뒤인 밤 9시 40분쯤 VOD로 바로 볼 수 있다. 본방을 놓쳤을 경우 다음 날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으며, 예능오락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드라마, 교양다큐 프로그램 모두 포함된다. 이용방법은 리모컨 메뉴버튼 ▶TV다시보기 ▶ MBC/KBS/SBS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되고, VOD 한편 당 HD화질은 1000원, SD화질은 700원이다. 만약 지상파 VOD 월정액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2시간 만에 업로드 되는 프로그램VOD를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만날 수 있다. 각
[KJtimes=유병철 기자] '인디신은 더 많은 갈채를 받아야 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올레뮤직 인디어워드가 1년을 맞이해 최대 규모로 열렸다. 지난 23일 한강 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린 제8회 인디어워드는 규모와 출연진에 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성황을 이뤘다. 이달의 앨범, 이달의 아티스트, 이달의 루키 부문등 3개부문에 걸친 수상자는 버벌진트, 피아, 코어매거진 등이 수상하였다. 또 이들의 화려한 수상공연을 통해 투표를 통해 보여준 네티즌들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였다. 2회 연속 수상(제2회 이달의 앨범)에 빛나는 버벌진트는 수상소감에서 “제가 이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조금 송구스럽다. 그러나,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S2 ‘탑밴드2’ 4강팀인 피아는 우승을 목전에 둔 밴드답게 화려한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KJtimes=유병철 기자] 추석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선물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선물 세트 출시가 눈길을 끈다. 특히 화장품 선물은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만족하는 아이템으로 주고받는 사람 모두에게 실속 있고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이때 세트 구성으로 할인 및 포장 서비스까지 추가 제공되는 특별 아이템을 참고 한다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만족도 높은 추석 선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존 야생 화장품 브랜드 구달에서는 추석을 맞아 푸짐한 제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선물 세트관을 구달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구달의 프리미엄 선물 세트관은 베스트셀러 세트와 연령별 추천 세트 그리고 피부 고민 해결세트로 나뉘어 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베스트셀러 세트로는 무루무루 씨드 하이드라 젤 크림
[KJtimes=유병철 기자] 엔프라니㈜가 CGV와 제휴를 맺고 가을맞이 추녀(秋女)를 위한 100% 당첨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CGV 에서 영화 관람 후 티켓(영수증)을 가지고 지정된 ▲이마트 왕십리점 ▲상암 홈플러스점 ▲인천 이마트점 ▲부천 이마트점 ▲소사 홈플러스점 엔프라니 매장을 방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1등에게는 ‘결 재생 에센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스셀 엑티베이터 정품 기획세트를, 2등에게는 엔프라니 전 제품을 30%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만 방문해도 유스셀 엑티베이터 체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회원 가입 시 시트 마스크팩도 함께 증정한다. 이 외에도 엔프라니 홈페이지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CGV영화 할인 쿠폰 및 콤포 할인 쿠폰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제공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STX그룹이 계열사인 에너지의 지분 가운데 일부를 매각하고 계열사 간 흡수합병을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와 사업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STX는 24일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매각을 통한 자본유치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의 오릭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오릭스가 단순한 지분투자자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합했기 때문에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주)STX가 STX에너지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은 유지되는 조건하에 구주 매각 및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방식을 통해 지분매각이 추진될 계획이다. 본 계약은 오는 10월 안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오릭스는 1964년 일본에서 설립 되었으며 부동산 및 기업투자, 캐피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산규모가 117조원에 이르는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금융그룹이다. 일본…
[kjtimes=김현진 기자] 직장인 2명 중 1명은 올해 추석선물로 지역특산물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용 지역특산물에 대한 선호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추석선물로 지역특산물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4.4%나 됐다. 그밖에 ‘없다’ 38.1%, ‘모르겠다‘ 7.5%로 조사됐다.구입을 고려하는 지역특산물의 가격대로는 ‘5만원~10만원 미만’(50.8%)이 가장 많았고 이어 ‘3만원~5만원 미만’(33.6%), ‘10만원~15만원 미만’(8.2%), ‘3만원 미만’(4.1%), ‘15만원 이상’(3.3%) 등의 순이었다. 선호하는 품목으로는 ‘사과·배 등 과일류’(57.4%), ‘한우’(14.8%), ‘굴비’(8.2%), ‘인삼·홍삼세트’(8.2%), ‘한과·전통술’(6.6%) 등을 차례로 꼽았다. 지역특산물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귀성, 귀경하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금)부터 10월 1일(월)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8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으로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하며, 하행선이 9월 28일(금)~29일(토)까지 ▲경부(기흥) ▲영동(횡성, 용인) ▲중부(음성) ▲서해안(서산)…
[KJtimes=심상목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려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4일 박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어려운 재정여건도 감안해야 하지만 경제회복을 뒷받침하려면 경기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가 재정여건 악화와 저금리 기조를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개방화로 국가간 연계가 강해지면서 전통적인 경제정책의 효과가 제약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박 장관은 “경기를 보완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정책수단을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발표한 근로소득 원천징수세액 인하방안에 따라 근로자들이 1~8월 중 초과징수된 세액을 추석 전에 환급받을 수 있도록 기업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발생하는 ‘상품권 할인판매 사기’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백화점 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한다고 광고해 현금 입금을 유도한 후 상품권을 보내지 않고 대금을 가로채는 사기 수법이다.공정위는 상품권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이러한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피해 사례를 보면 A씨는 혼수품을 살 목적으로 소셜커머스 쇼핑몰에서 1차로 8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했다.190만 원 가량의 상품권을 배송받자 A씨는 남은 660만 원 어치의 상품권을 수령하지 않고도 별다른 의심 없이 500여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 구매했다. 하지만 나머지 116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배송되지 않았다.B씨는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 상품권으로…
[KJtimes=심상목 기자]희망홀씨대출이 새희망홀씨대출로 바뀐 이후 저신용자나 저소득층에 대한 대출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새희망홀씨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희망홀씨 판매기간인 2009년 3월∼2010년 10월(20개월)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이고 연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층의 대출액은 1조1412억원이었다. 전체 대출액 2조6713억원의 43%다. 하지만 새희망홀씨가 출시되자 상황은 달라졌다. 2010년 11월∼2012년 6월(20개월) 새희망홀씨 실적 가운데 저신용·저소득층에 지원된 금액은 희망홀씨보다 7077억원 줄어든 4335억원으로 전체 실적 2조5165억원의 17%였다. 이 기간 두 상품의 전체 대출실적은 비슷했지만 저신용·저소득층의 대출 비중은 절반 이하가 된 셈이다. 연간 소득액별
[kjtimes=김현진 기자] 삼성중공업(주) 등 대형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6개 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나섰다.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2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주)에서 대형 조선업체 6개사와 ‘조선업종 VOCs 저감을 위한 2차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하 ‘VOCs’)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 협약은 2007~2011년 시행한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조선업 도장시설의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돼 있어 자발적 환경협약 등을 통한 VOCs의 지속적인 저감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2차 협약체결 내용에 따르면, 참여기업들은 1차 협약 평가결과를 토대로 사업장별 추가저감 여력 등을 고려해 마련된 목표삭감량에 따라 VOCs 총 14,896톤을 저감할 계획이다. VOC
[kjtimes=김현진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에서 추진 중인 ‘전국 단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 추진으로 KT는 최적화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하여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공단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RFID를 통한 M2M기술, WCDMA 통신, 고도화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보급될 전기자동차의 운영과 충전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KT가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과 자동 연동되는 기능이 추가돼 향후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KT는 지난 2009년 말부터 현재까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전기자동차 충전관리 및 서비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스모키, 펄 등을 활용하는 화려한 메이크업이 강조되면서,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특히 눈가는 피부 두께가 얇고 피지 분비량이 적어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 착색 및 건조, 주름유발이 쉽고 피부 어느 곳 보다 예민한 부위이다. 따라서 세게 문지르거나 안구에 무리를 주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극이 적은 전용 리무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화장품 브랜드 고세 코리아의 퍼펙트 메이크업 리무버는 워터프루프 제품은 물론 잘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도 말끔하게 지워주는 밀크 타입의 메이크업 리무버이다. 제품에 퍼펙트 캐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힘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문지르기만 해도 메이크업이 깨끗하게 지워지고 민감한 눈과 입 주변에도 자극을 주지 않아 피부에 안정적이다. 고세 코리
[kjtimes=견재수 기자]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를 놓고 중국과 일촉즉발 상황까지 갔던 일본이 저자세로 돌아섰다. 중국이 군사적 행동을 불사한데 이어 일본 제품에 대한 수출입 통관 절차를 강화해 일본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교도 통신은 20일 “중국 톈진시 세관 당국이 중국 현지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에 전자제품을 비롯한 원재료 수입과 관련, 검사비율을 강화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또 “칭다오 세관도 일본산 수입 부품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시작해 통관 절차가 지연되고 있고 상하이 세관에서도 일본으로 수출되는 광학제품 원재료를 대상으로 검사 비율을 100%까지 끌어올려 제품 전량에 대해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교토 통신은 “이전까지 검사 비율이 10% 수준이었다”고 덧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부자 상위 1%가 지난해 자녀 등 이해관계자에게 증여한 재산이 13조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증여 신고액의 41%를 차지한다.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민석(민주통합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증여세를 낸 증여자의 상위 1%인 1274명은 13조4454억원의 재산을 증여하고 1조5012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1인당으로 계산하면 105억5400만원을 물려줬다. 평균 증여세는 12억3300만 원이다. 상속ㆍ증여세율은 재산가액이 30억원 이상이면 50%다.2010년 상위 1%(966명)가 증여한 재산이 6조6470억원, 1인당 68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많이 늘어났다.작년 전체 증여세 신고자는 12만7000명, 증여 재산 총액은 32조5071억원이다. 상위 1%의 증여재산이 전체의 41.36%나 된다.상위 5%(6373명)의 증여재산과 총결정세액 비중은 62%, 69%로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