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삼성에서 공급받던 태블릿PC용 LCD 패널 물량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에 사용되는 9.7인치 LCD 패널의 지난달 출하량은 526만1000대로 집계됐다.9.7인치 LCD를 쓰는 태플릿PC는 아이패드가 유일하다.이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 출하량은 68만3000대로 13%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최대 288만4000대(41.3%)까지 늘었던 데 비하면 3개월 새 공급 물량이 76% 급감한 것이다.이에 반해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같은 기간 255만4000대(36.6%)에서 382만8000대(72.8%)로 50% 늘어났다.삼성에서 공급받던 물량 중 상당 부분을 LG로 옮긴 셈이다.삼성은 태블릿PC 시장 1위인 애플에 대한 공급량 감소로 전체 태블릿PC용 LCD 패널(7인치 이상) 시장 점유율도 눈에 띄게 낮아졌다.지난 3월 41.2%(311
[KJtimes=유병철 기자] 토니모리는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 제품인 캣츠 윙크 매끈 프라이머를 출시한다. 캣츠 윙크 매끈 프라이머는 울퉁불퉁한 피부의 굴곡과 모공, 잔주름 등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시작 전 바르면 메이크업의 밀착력은 물론 지속력까지 한층 높여준다. 이 제품은 필링한 것처럼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 주는 것은 물론 피지흡착 파우더가 불필요한 피지 조절을 도와주고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당김 없이 촉촉 피부를 유지해준다. 기초케어 후 얼굴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피부결을 따라 가볍게 발라주며 메이크업을 마친 상태에서도 T존 및 모공 부위 혹은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부분에 부분적으로 얇게 펴 발라도 좋다. 토니모리 상품기획팀 김은경 과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 기온
[KJtimes=유병철 기자]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을 준비하는 손길 또한 바빠지고 있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로 육류, 과일 세트나 비타민 등의 건강식품이 인기지만 이런 선물들은 받는 사람에게 특별한 인상을 주기 힘들기 마련이다. 받는 이의 성향을 고려한 실용성 있는 화장품 선물은 여심을 잡기에 최고의 선물이다. ▶예전 메이크업 방식을 고수하고 계신 어머니에게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는 연령불문 모든 여성들의 희망사항이지만 4~50대가 넘어가면서 피부는 빛과 탄력을 잃어 메이크업으로 피부 결점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화장 기술에 익숙하지 않거나 처녀시절 화장법에 익숙한 주부들은 피부 표현 연출이 중요한 메이크업 첫 단계부터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요즘은 화장이 서툰 사람들도 스마트 뷰티 기기를 통해 손쉽게 원하는 피부 표현을 할…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귀성 길이 될 수 있도록 예방점검 차원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9월 21일(금)~28일(금)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쌍용차의 전국 329개소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동시에 펼친다. 쌍용자동차는 행사기간 동안 입고(대형상용차 제외)하는 고객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와이퍼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브레이크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10여 개의 항목들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수리비용 5만원 이상 결재 시 GS모바일 주유권(5천원)을 증
[kjtimes=견재수 기자] 뱀파이어 검사가 포드의 뉴-이스케이프와 머스탱을 탄다. 포드코리아는 OCN 대표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2’에서 스마트한 매력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자사 모델차량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드코리아가 “9월 9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OCN 인기 드라마 ‘뱀파이어검사 2’에서 포드의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뱀파이어검사 2’는 뱀파이어가 된 검사 민태연(연정훈)이 사람의 피를 먹어야만 살 수 있는 숙명을 거부하고, 뱀파이어만의 초능력을 발휘해 법을 수호해 나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범죄 수사 드라마다. ‘뱀파이어검사 2’는 탄탄한 플롯은 물론, 연정훈, 이영아 등 스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에 힘입어 전작이었던 ‘뱀파이어검사 1’부터 OCN의 대표 인기 드라마로 큰 관심을 받아 온 작품이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광고 제품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번지면 환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클리오 직영 온라인샵 클럽 클리오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클럽 클리오 온라인샵을 통해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클럽 클리오 온라인샵을 통해 최강 지속력을 자랑하는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을 구매한 뒤 사용후 번짐 현상이 있는 고객은 발송 후 10일 이내에 사이트 내 1:1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된다. 배송시 동봉된 사은품과 함께 배송비 2500원을 부담해 반품하면 된다. 클리오의 2012 FW 광고 제품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은 돌려서 사용하는 혁신적인 다이얼 방식의 턴라이너 제품으로 ‘딸깍’하고 돌리면 신선한 내용물이 나와 언제나 새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가장 보고 싶은 오페라는 어떤 작품일까. 국립오페라단은 창단 50주년을 맞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오페라를 찾아나선 국립오페라단이 얻은 답은 비제의 ‘카르멘’, 고혹적 매력의 ‘카르멘’을 10월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만난다. 4회 공연 예정이었던 ‘카르멘’은 공연 한 달 여를 앞두고 이미 매진이 임박한 상태. 국립오페라단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20일 오후 7시 30분 1회 공연을 추가하여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4일간 총 5회 국민이 선택한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한다. 비제의 ‘카르멘’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카르멘’을 원작으로 작곡된 전 3막 2장의 오페라로 19세
[kjtimes=김현진 기자] 영토 주권을 놓고 중‧일 관계가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매입에 대해 중국 시진핑 부주석이 ‘웃기는 짓’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현재 센카쿠에서 군사적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중국과 해상보안청 순시선으로 맞불을 놓고 있는 일본의 일촉즉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참석한 지리에서 방중 중인 리언 패네타 美 국방장관과 회동을 갖고 북한과 센카쿠 문제를 비롯한 주요 안보와 군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이 자리에서 시진핑은 “'댜오위다오’ 섬 매입은 웃기는 짓이며 일본은 행동을 자제해 중국의 주권과 영토통합을 저해하는 말이나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강한 어
[KJtimes=심상목 기자]대한생명이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소재 인천광명원을 찾아 시각장애인들과 추석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일 대한생명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한가위를 만들기 위해 인천광명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송편, 산적꼬치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광명원이 필요로 하는 세탁기와 진공청소기 등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인천광명원은 단순한 시각장애인부터 시각장애와 발달장애를 함께 겪고 있는 중복장애인까지 6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한생명 경인지역본부 봉사팀은 인천광명원과 2011년 1월부터 결연을 맺고 2년째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박상빈 대한생명 경인지역본부장은 “비록 앞을 보지는 못하지만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드는 인천광명원 식구들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
[KJtimes=유병철 기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옷장에서 가을 옷을 꺼내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 졌다. 셔츠, 니트류 등 가을 필수 아이템들이 거리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각 코디별 어울리는 언더웨어를 알아보고 겉과 속을 아름답게 가꿔보자. ■4계절 필수 아이템, 셔츠에 어울리는 언더웨어 코디법셔츠는 4계절 내내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언더웨어로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어 언더웨어 선택의 폭이 넓다. 간절기인 요즘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언더웨어를 매치해 시스룩을 연출해보자. 르페의 FW 신상품 워크브라는 깔끔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시스루룩 연출에 부담 없는 언더웨어이다. 또한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기법을 이용해 라인도 살려줄 뿐 아니라 흡한속건의 쾌적한 기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특정 업체의 편의를 봐달라는 브로커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이하 KEIT) 수석연구원이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본지가 KEIT 감사실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사실 파악이 늦어지는 등 감사 시스템에도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23억원 상당의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특정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편의를 봐달라는 브로커로부터 총 90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KEIT 수석연구원이라는 자신의 권한을 악용해 뇌물을 받는 등 도덕적 해이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관계된 기술혁신개발 사업은 미래성장 유망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의 사업화 기술개발을 지원해 고부가 제품화에 따른 시장개척 및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개별 기업의 전략 기술개발과제를 발굴하데 목적을 두는 정책이다. 하지만 이처럼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서 해당 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과정의 신뢰도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또한 취…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전 세계 자동차 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버트 라이트호퍼(Norbert Reithofer) BMW 그룹 회장은 “지속가능 경영이 BMW 그룹의 장기적 성장의 원동력이었다”고 하며 “이번 성과를 통해 미래에도 지속가능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었다”라고 전했다.지속가능 경영은 BMW 그룹의 문화와 기업 전략에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다. BMW 그룹은 2001년에 ‘UN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과 ‘UN글로벌컴팩트(UNGC: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청정생산선언(Cleaner Production Declaration)’을 다짐했다. 1973년부터 환경 임원을 임명하는 최초의 자동차 기업이었으며 현재에는 이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지속가능성 위원회(Sustaina
[KJtimes=김필주 기자]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에서 출발한 현대가문의 기업이 국민총생산(GDP)의 17.5%를 차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재벌경제연구소(문인철 소장, www.jberi.com)에 따르면 현대가벌은 국내 GDP의 17.5%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1년 현대로부터 분리된 현대자동차그룹은 매출액 78조원이었는데 2011년에는 129조원으로 늘어났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5%이다. 여기에 현대가벌로 통하는 9개 그룹은 국내 GDP에 차지하는 비중은 17.5%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인구가 1년동안 생산해 내는 국내 총생산의 1/6 이상을 현대가벌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 2001년 30대 재벌 안에 든 현대가문의 재벌은 현대(2위), 현대자동차(5위), 현대정유(13위), 현대산업개발(22위), 현대백화점 등 5개였다. 그러나 2012년에는 공정위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추석 차례상을 전통시장을 이용해 차리면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22.8%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시장경영진흥원은 7∼8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 36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평균 19만3018원으로 24만9950원인 대형마트보다 5만7000원(22.8%) 정도 저렴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중 채소와 임산물은 31.7%, 유과와 송편 25.5%, 선어류 24.9%, 생육 23.6%, 과실은 10.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등 대부분의 품목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사리(1단 400g)는 대형마트보다 42.5% 싸게 살 수 있었다.다만 23개 품목 중 밀가루만 유일하게 대형마트가 9.7%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시경원의 한 관계자는 "태풍 등으로 과채류의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전통시장의 가격 경
[kjtimes=김봄내 기자]여성들이 피부관리용으로 사용하는 마스크팩의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팩 중 가장 고가인 랑콤 제품에서 하자가 많았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마스크 팩 시장 점유율 상위 제품 14개를 분석한 결과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세컨드 스킨 화이트닝 바이오 셀룰로스 마스크’와 토니모리의 ‘가면무도회 4D 화이트 드레스 마스크’의 미백 유효성분이 각각 인증 값의 36.1%와 69.9%로 기준에 미달했다.미백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를 하얗게 해주는 제품으로 인증받은 제품의 유효 성분 함량은 사용 기한까지 인증 값의 9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개당 1만 8333원으로 가장 비싼 랑콤 제품은 10개 중 1개에서 찢어진 시트가 발견돼 품질 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마스크 팩은 함유물이 적셔진 시트만을 사용한다. 제품의 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