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후배 가수 강남과 함께 세 번째 협업곡을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진아와 강남은 17일 낮 12시 세 번째 듀엣곡 '장지기장'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가 작사한 '장지기장'은 두 사람이 '전통시장'과 '사람팔자'에 이어 호흡을 맞춘 노래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안전운전과 불조심 등 지킬 것을 지키면서 즐겁고 희망찬 인생을 살아가자는 내용이 담긴 건전가요 스타일의 노래다.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쉽고 재미있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 구성지면서도 맛깔나는 두 사람의 보컬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노래여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들이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6년 만에 하차한다. KBS는 13일 "이휘재 가족이 지난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방송에서는 4월 중순 정도까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휘재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2013년 9월부터 지금까지, 잦은 출연진 변동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쌍둥이 서준·서언이 최근 만으로 5살이 될 정도로 자라면서 하차 시기를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동물권단체 케어는 '프로듀스101' 출신 가수 김소희가 유기견 입양 장려를 위한 상품 제작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소희는 케어가 지난해 11월 구조한 유기견 '알피'와 함께 화보를 찍는 등 상품 제작에 참여했다. 사회공헌회사 '마일스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은 기금은 유기견 보호 및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소희와 촬영한 유기견 '알피'를 입양하려면 케어 입양센터 퇴계로점이나 케어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SNS에 마녀사냥을 연상케 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번지고 있다. 유아인이 올린 영상에는 줄에 묶인 인물들이 화형을 당하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메리1세 여왕이 종교인 박해로 남자를 죽이는 영상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은 배우 조민기의 사망 당일 올라와 미투 운동과 마녀사냥을 연관시킨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의 발라드 '잘자 내 몫까지'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의 협업으로 재탄생했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잘자 내 몫까지'에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를 더해 싱글로 다시 공개했다. 이 곡을 싱글로 따로 선보인 것은 수지가 앨범에서 가장 애정을 가진 곡인 데다, 이 노래를 제대로 접하지 못한 팬들이 꼭 한번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JYP는 노래의 애절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피아노 선율을 표현할 아티스트가 이루마라고 판단해 연주를 제안했고, 이루마가 흔쾌히 참여하며 협업이 성사됐다. JYP는 "'잘자 내 몫까지'는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발라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의 인기를 이어갈 '수지표 발라드'의 정점인 노래"라고 소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이별 후의 애잔함을 표현한 수지의 눈물 연기가 담겼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감독 홍상수(58)와 배우 김민희(36)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9일 한 매체는 홍 감독 상황을 잘 안다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홍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다"며 두 사람이 한달 전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불륜설에 휩싸였다.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간담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홍 감독은 현재 부인과 이혼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까지 모두 5편의 영화를 함께 찍었다. '그 후'는 지난해 개봉했고 작년 칸영화제 초청작인 '클레어의 카메라'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최근작 '풀잎들'은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동욱(37)과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4)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동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두 사람이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욱은 1999년 MBC TV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특히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송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SBS TV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솔로 앨범도 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한채아(36)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32)와 오는 5월 결혼한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코치 차두리와 번역가 차하나의 동생이기도 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 배우 박신혜(28)와 배우 최태준(27)이 교제를 인정했다.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7일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이자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에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에는 부인했다. 박신혜는 2003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지난해 영화 '침묵'에 출연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 작품에 출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쓰리 빌보드'의 주인공 프랜시스 맥도먼드(61)가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맥도먼드의 여우주연상 수상은 영화 '파고'(1997)에 이어 두 번째다. 맥도먼드는 딸을 죽인 범인을 찾으려 마을 외곽의 대형 광고판 3개에 도발적인 메시지를 싣는 엄마 밀드레드 역을 맡았다. 딸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내면이 황폐해진 엄마 역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맥도먼드는 이날 무대 위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오스카 트로피를 바닥에 내려놓고 객석에 있는 모든 분야에 있는 여성들이 일어나도록 독려한 뒤 포용의 중요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맥도먼드는 거장 코엔 형제의 처녀작 '블러드 심플'로 데뷔한 뒤 코엔 형제의 '파고'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2002), '노스 컨츄리'(2006), '문라이징 킹덤'(2013), '헤일, 시저!'(2016) 등에 출연했다. 맥도먼드는 코엔 형제 가운데 형 조엘 코엔 감독의 아내이기도 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7공주 오인영이 ‘슈가맨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오인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라며 “저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어린 시절의 전부. 세희, 고은이, 성령이, 영유, 지우, 유림이, 그리고 이번 방송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영이, 승희야! 데뷔부터 1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무대 만들어주느라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을 오마이걸! 너무너무 고마워요. 소중한 자리 만들어주신 슈가맨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7공주는 4일 방송된 '슈가맨2'에 슈가맨으로 출연, 'Love Song' 무대를 재현하며 시즌 첫 100불을 달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빅뱅의 대성이 오는 1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13일 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며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입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뱅은 승리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태양은 12일 입대를 앞뒀다. YG는 "이제 다섯 명 중 마지막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라며 "상반기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승리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중국 로맨스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宇宙有愛浪漫同游·LOVE ONLY)'가 지난 2일 개봉한 뒤 아시아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극단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한재영이 공식사과했다. 한재영은 5일 소속사 샘컴퍼니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제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며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영은 성추행을 폭로한 A씨에게 전화해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전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활동하던 극단 대표 B씨와 배우 한재영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그는 B씨가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극단 선배였던 한재영에게 성추행 사실을 토로했지만 오히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본진이 3일 결전지 평창에 입성했다. 배동현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본진은 이날 오전 11시 평창선수촌에 도착해 간단한 AD카드 등록 절차를 마치고 평창선수촌에 입촌했다. 이날 본진에는 훨체어컬링을 제외한 5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등 71명이 참가했다. 종목별 선수는 알파인스키·스노보드 각 4명, 크로스컨트리스키 6명, 아이스하키 17명 등이며,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장인 한민수가 선수단 본진 기수 역할을 맡았다. 평창선수촌에 짐을 푼 본진에는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 1개를 노리는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알파인스키 은메달리스트인 한상민도 포함됐다. 선수들은 이날 오후부터 10일부터 시작되는 메달 레이스에 대비한 현지 적응훈련 등 담금질을 시작한다. 2010년 밴쿠버 대회 은메달 획득 이후 8년 만에 메달 사냥에 나서는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6일 합류한다. 한국 선수단은 6일 오전 10시 평창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이번 안방 대회에 6개 전 종목에 걸쳐 역대 최다인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8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소율(32)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0)이 열애 중이다.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다"라고 2일 밝혔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SBS TV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김지철은 다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