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강남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강력해진 대한민국 대표 오피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그 주인공 영애씨를 더욱더 막돼먹게 만들며 속을 까맣게 태우는 인물이 있다.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사장과 과장의 이유 없는 구박을 받는 영애 앞에서 엉덩이를 씰룩이며 애교를 떨고, 훈남 신입사원에게 온갖 과잉친절을 버무려 꼬리를 치는 그녀는 바로 태희.다소곳하고 순진한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성형빨을 내세워 신분상승과 남자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려는 ‘못돼먹은(?)’캐릭터 이다. 노처녀 영애와 돌싱 지원에게 느끼는 공감과는 다르게 미움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그 나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태희는 영화 ‘써니’의 박진주가 맡아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가진 것이라고는 예쁜 얼굴 밖에 없다
[KJtimes=유병철 기자] 더씨야와 다비치 이해리가 함께 가창한 타이틀곡 ‘독약’이 6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더씨야는 '내 맘은 죽어가요'로 데뷔 후 소리바다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발매하는 더씨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U'는 디지털싱글 '내 맘은 죽어가요' 이후 2012년 최고의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두번째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독약'을 포함하여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독약'은 이해리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별의 처절한 아픔을 독약에 비유하며 여자가 표현하기엔 조금은 거칠 수 있는 ‘비만에 걸린 내 사랑’, ‘이별이란 더럽게 아프니까’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자칫 뻔할 수 있는 이별노래를 색다른 관점으로 표현하였다. 이해리는 더씨야의 타이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안혜경이 보건교사로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지난 3일 첫방송 된 ‘학교 2013’에서 안혜경이 학교 속 쉼터같은 양호실내 보건교사 안혜경으로 분해 밝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안혜경은 삭막한 교실을 피해 도망나온 아이들을 능숙하게 어르며 돌려보내는가 하면 동료 교사인 장나라(정인재)의 고충을 다독이며 소주 한잔을 나눠줄 수 있는 힐러와 같은 존재로 극의 활기를 돋우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우리 학교에 저런 양호쌤이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 다닐 때 엄살부리면서 양호실 찾아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안혜경이랑 보건교사 싱크로율 최고! 앞으로의 등장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으로 반색하고 있어 그녀의 행보를 더
[KJtimes=유병철 기자] 슬림한 바디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배우 박시연의 최근 일상 모습이 찍힌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출연해 야망에 찬 팜므파탙 적인 악녀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극찬 받았던 박시연이 근래 한가롭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일상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에 포착된 것. 사진 속 박시연은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만드는 트리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며 어느 호텔 로비에서 찍힌 사진인 것으로 추측된다. 편안한 팬츠에 퍼 트리밍이 인상적인 빈티지한 느낌의 야상 점퍼를 따뜻하게 입어 준 후 블랙 컬러 이너 웨어와 같은 컬러의 페도라 모자로 통일감을 주었다.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의 토트 백을…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한·중 우호 교류의 해’ 폐막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중국 무대에 선다. 지난 4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선포된 ‘한·중 우호 교류의 해’는 한·중 양국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며 오는 12월 11일 북경에 위치한 매란방 대극원에서 열리는 폐막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내린다. ‘한·중 우호 교류의 해’ 폐막공연은 중국의 경극을 비롯 한국의 창작 판소리극, 창작 뮤지컬 등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삶과 사랑 – 가무악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로 초청받은 김주원은 소리꾼 박애
[KJtimes=유병철 기자] 클래지콰이의 신곡 '함께라면'이 온라인챠트 상위권에 올랐다.지난 5일 정오를 기해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발매된 클래지콰이의 신곡이 갑자기 불어닥친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순위챠트에서는 1위와 2위를 기록하였다. 오랫만에 발표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도 네이트 베스트 동영상에 올랐다. 최근에 개설된 클래지콰이 공식 SNS채널에는 반가운 앨범소식을 접한 팬들의 접속수가 급증하고 있다. 팬들은 '클래지콰이의 보컬 알렉스와 호란의 따뜻하고 세련된 보컬링과 김진표의 경쾌한 랩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였다. 현재 알렉스는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의 MC로 활동 중이며 보컬 호란은 지난 8월 성황리에 개최된 UMF(울트라뮤직페스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혜령이 7일 자정 디지털 싱글 ‘크리스마스에 사랑해보아요’를 공개한다. 누구에게나 단 한번, 단 하루뿐인 2012년 올 겨울, 따스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 보컬리스트 혜령이 모두에게 따뜻함 가득한 러브송을 선물한다. 사랑이 전해지는 올 겨울에 그녀가 전해주는 따뜻하고 감동스런 겨울 노래 ‘크리스마스에 사랑해 보아요’는 혜령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은 물론 노래를 사랑하는 모든 대중들에게도 그 따스함이 전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앨범에 혜령은 깊은 애정을 담아 녹음에 임했다. 명품 보컬 혜령이기에 노래를 들어 보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사랑해 보아요’는 따뜻한 겨울 러브송으로 확실한 음색과 뚜렷한 매력이 사랑스러운 명품 보컬 혜령이 많은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선물해 주
[KJtimes=유병철 기자] ‘베토벤 바이러스’, ‘아이리스’, ‘울랄라 부부’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쥬니가 12월 13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쥬니의 예비신랑은 서른 살의 건실한 사업가로 지난해 봄 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약 1년 반 사랑을 싹 틔워 왔다. 원래 가을에 웨딩마치를 예정했으나 드라마 ‘울랄라 부부’에 캐스팅되어 준비했던 가을 결혼을 겨울로 미뤘으며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반창꼬’의 홍보활동을 소화하고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쥬니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기쁨과 사랑을 함께 하며 서로의 아픔에는 반창꼬를 발라주며 알콩달콩 예쁘게 살겠습니다. 양가의 의견으로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치루기로 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축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12월 11
[KJtimes=유병철 기자] ‘전우치’ 유이가 반전 있는 이중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된 KBS2 수목미니시리즈 ‘전우치’ 5회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나가며 안방극장을 강력히 사로잡았다. 첫 방송부터 꾸준히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밝음과 어둠이 교차되는 홍무연(유이)의 반전 두 얼굴이 생생하게 담겨졌다. 극중 무연은 할아버지에게 데려다 주겠다며 최공장(이희도) 손자와 함께 마숙(김갑수)의 집을 나온 상황. 정작 본인이 왜 집을 나왔는지 알지 못했지만 아이와 하룻밤을 주막에서 보내는 등 아이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저잣거리로 나온 무연은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떡을 사주고 누나미소를 짓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주는…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의 염정아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안하무인 전직 톱스타 남나비 역을 맡아 포복절도할 코믹연기부터 가슴 절절한 감정연기까지 아우르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염정아가 마치 실제 촬영 장면을 보는 듯 리얼한 모습으로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캐릭터에 몰두하며 리허설에 한창인 염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슛이 들어가기 전임에도 상황과 감정에 따른 다양한 표정 연기는 물론 작은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 하는 염정아의 모습에서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그녀의 무결점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염정아는 연기 경력 22년 차인 베테랑 연기자임에도…
[KJtimes=유병철 기자] 김유현이 신인답지 않은 아찔한 밀당 연기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 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유현은 지난 5일 방송된 '전우치' 5회에서 이치(차태현)과 봉구(성동일)를 오가는 삼각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사랑손(김유현)은 오매불망 기다리던 이치의 등장에 화색이 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자신이 아닌 "어미 기생을 찾는다"는 차가운 대답. 이때를 놓치지 않고 봉구는 "니캉, 내캉 잘 엮어주실라고"라며 유혹해 왔다. 김유현의 연기는 바로 이 삼각 러브라인에서 빛을 발했다. 차태현에겐 무한한 사랑을 성동일에겐 얼음장같이 차가운 '밀당 연기'로 합격점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차태현, 성동일이란 대선배들과 함께 맞붙는 부담감이 있는 장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존재감을 드러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일편단심 청순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C-CLOWN(씨클라운)의 '멀어질까봐' 어쿠스틱 버전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5일 밤 10시 C-CLOWN(씨클라운)의 팬카페를 비롯, 유투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후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영상은 C-CLOWN 멤버들이 이번 신곡 '멀어질까봐'를 내추럴한 모습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감각적인 화면들로 담아냈다. '멀어질까봐'는 C-CLOWN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원곡은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이 곡의 어쿠스틱 버전은 이미 앨범에 수록돼 있는데 이번에 공개한 영상 속 음악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편곡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어쿠스틱 버전은 리드미컬한 두 대의 통기타가 빈틈없이 채우고 있다면, 이번에는피아노 선율이 중심이 되고 일렉기타 사운드가 그 뒤를 나지막이 받쳐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써니'의 청순녀 복희가 음담패설 새댁으로 깜짝 변신했다. 화제작 '나의 PS파트너'의 사고뭉치녀로 180도 변신한 김보미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개봉된 '나의 PS파트너'에서 김보미가 보여준 극과 극 연기 도전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보미는 지난 해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써니'의 주역 배우. 당시 그녀는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을 맡아 허무맹랑하지만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을 이끌었다. 1년 뒤 김보미의 변신은 가히 드라마틱하다. '나의 PS파트너'에서 윤정(김아중)의 동생 윤미 역을 맡아 성공적인 변신을 한 것. 윤미는 고3 때 사귄 남자친구와의 예기치 않은 사고(?) 탓에 언니보다 빨리 결혼했지만 혈기왕성한 나이 탓에 언제나 부부관계를 목말라하는 당돌한 소녀. "우정으로 어떻게 스킨십을 할 수 있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9월에 데뷔하며 두산베어스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선수의 테마송을 불러 화제가 되었던 도시락밴드가 싸이월드 11월의 루키 오브 더 먼스(Rookie of the month)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루키는 싸이월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으로 한 달 동안 미니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신인가수에게 수여하는 상이어서 더욱더 뜻깊은 상이다. 도시락밴드의 데뷔곡 '거짓말'은 하드록보다는 가볍고 모던록보다는 무거운 후레쉬록 장르로 이제이의 꺾기 창법과 여성 래퍼 이슬의 참여로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에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 중인 임서연이 여자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챔피언스리그2,3 에서 연달아 우승을 거머쥔 개그맨 박규선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리고 'Rookie of the Month' 역시
[KJtimes=유병철 기자] 효영과 다니가 함께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 촬영장으로 이동 중 폭설로 인해 도로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효영과 다니는 대설주의보 일기예보에 매니저와 함께 기존 출발 시간보다 몇 시간 일찍 ‘학교2013’ 촬영을 위해 이동했지만 서울 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내 곳곳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해 오랜시간 차속에 갇히게 되었다. 효영과 다니는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꽉 막힌 도로 탓에 오랜시간 차 안에 있다 잠시 차를 갓 길에 세워 눈 싸움도 하고 차량을 미는 시늉을 하며 어린 소녀들답게 눈을 보고 즐거워 했다. 효영은 3일 첫 방송된 ‘학교2013’에서 이강주역으로 출연, 선머슴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주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학교2013’은 학교의 리얼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어 화제를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