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외국인의 국내 증시 복귀를 유발할 수 있는 이벤트라는 진단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달 5일부터 전날까지 24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팔자’ 기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6월 초까지 매수세를 유지하다가 6월 5일을 기점으로 추세를 전환했다. 해당 시점에서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액은 10조1000억원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1조60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외국인의 국내 증시 복귀를 유발할 수 있는 이벤트라는…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최초 황금빛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체코 최대 맥주 축제인 ‘필스너 페스트 2015’의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필스너 페스트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화문에 위치한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필스너 우르켈은 사전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소비자를 무료 초청하며, 댓글을 달아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동반1인)에게 입장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맥주 동호회 커뮤니티 및 서울 소재의 펍, 바 등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필스너 페스트는 173년 전에 탄생한 체코 대표 프리미엄 맥주이자 ‘라거(필스너) 맥주’의 효시인 필스너 우르켈의 역사적인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필스너 우르켈의 탄생지인 체코의 필젠에서 매년 개최된다. 현재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다가오는 명절, 손님맞이로 분주할 주부들을 위해 삼겹살과 고추, 부추 등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손님맞이 음식, ‘삼겹추추말이’ 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를 통해 9월 한달 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따라하면 요리가 저절로’ 게시판에 ▲요리과정완성사진 ▲요리tip ▲광파오븐 사용사진 등을 이벤트 메뉴에 새 글로 응모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확인 덧글을 남기면 된다. LG전자는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전원에게 손세정제, 우수참가자 2명에게는 니베아 바디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0월 5일 발표한다. 최근 출시된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KJtimes=김봄내 기자]유재석·정준하가 올 가을 코카-콜라의 ‘맛있게 쉬어가자, 코카-콜라’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013년부터 올해로 3년째 코카-콜라 광고 모델로 발탁된 두 사람은 매년 더욱 유쾌하고 짜릿해진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상쾌함을 전해왔다.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넘치는 열정과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유재석·정준하는 이번에 선보일 ‘맛있게 쉬어가자, 코카-콜라’ 캠페인 광고를 통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하고 맛있는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전해온 만큼, 이번 광고에서도 두 예능 콤비의 유쾌한 호흡이 사람들의 답답한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의 주가가 저가 매수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유안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같이 판단하고 올해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저가 매수를 권고했다.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8000억원, 30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면서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조9000억원, 1조1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여전히 LG전자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지배적”이라면서 “하지만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올 연말에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AMOLED TV 시장 개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9일 0시 공개된 앨범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은 2주 넘게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지키던 MBC TV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을 제치고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수록곡들 또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덤덤'은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인 발랄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레드벨벳은 지난 8일 밤 10시 SM타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SM타운 채널 등에서 '덤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들은 9일 첫 라디오 방송으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새 앨범을 소개하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냉장 디저트롤 ‘쁘띠첼 스윗롤(Sweet Roll) 그린티밀크’를 출시했다. 쁘띠첼 스윗롤 그린티밀크는 신선한 우유크림을 담백한 녹차 케이크로 감싼 디저트 롤케이크이다. 최근 녹차라떼, 그린티 아이스크림, 그린티롤 등 녹차맛 디저트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돼 개발됐다. 이른 봄 수확한 엄선된 제주 녹차 잎을 사용해 깊고 은은한 녹차의 맛이 일품으로, 녹차의 쌉쌀한 맛이 부드러운 우유 맛과 잘 어울려 오후 티타임에 잘 어울린다.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앞서 출시돼 판매중인 쁘띠첼 스윗롤 3종 제품보다 높은 맛 평가를 받았다고 CJ제일제당 측은 밝혔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53g에 2500원이다. 쁘띠첼 스윗롤은 백화점이나 디저트 전문점에서 줄 서서 먹던 고가의 디저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업초기 소득증빙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위한 ‘파워브랜드 가맹점 창업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이 대기업의 신용등급을 감안해 아리따움, 뚜레쥬르, 세븐일레븐 등 우량 프랜차이즈를 ‘파워브랜드’로 사전에 선정하고, 해당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자들에게 소득증빙 없이 이미 운영 중인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액을 감안해 대출한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대상은 파워브랜드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외부신용등급(CB) 4등급 이상의 개인사업자이며, 대출한도는 창업소요자금의 2/3 범위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창업소요자금에는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가맹비, 거래보증금, 인테리어비 등이 포함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상품출시일 현재 코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지난달 북한의 목함지뢰·포격 도발 당시 스스로 전역을 늦춰 화제가 된 장병들을 채용한다. 롯데는 9일 오후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서 전역을 자진 연기한 장병들 가운데 현재 전역했고 취업 의사를 밝힌 12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전원 합격' 방침이 정해졌기 때문에 이번 면접은 당락을 결정하는 절차가 아니다. 면접에서 롯데 5개 계열사 인사담당 임원 등이 이들과 인터뷰를 통해 회사와 직무 등을 설명한다. 롯데는 이번 면접 대상인 12명 뿐 아니라 전역 연기 의사를 밝힌 병사 87명 가운데 나머지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전역 후 모두 채용할 방침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들의 국가관과 동료애로 미뤄 롯데 어디에서라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에 기여한 인재들이 사회에서도 제 몫을 하도록…
[KJtimes=이지훈 기자]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35일만에 1200만 고지에 올랐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8일 5만 8485명이 찾아 누적 1200만 4456명을 기록했다. 지난 8월5일 개봉해 35일만이다. '베테랑'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19일째 900만, 25일째 1,000만, 28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오른 '베테랑'은 이번 주말 8위 '왕의 남자'(1230만명), 7위 '광해'(1231만명)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과 올해 흥행 1위인 '암살'과 격차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암살'은 이날 1만 6875명이 찾아 누적 1253만 65명을 기록했다. 개봉 8주차로 마무리에 들어가고 있는 '암살'과 달리 '베테랑'은 개봉 6주차에도 여전히 평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s가 곧 전 세계에 공개된다. 애플은 현지시각으로는 9일 오전 10시, 한국시각으로는 10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 6S, 아이폰 6S 플러스, 아이패드 프로, 애플TV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에는 애플 A9칩, 2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시리즈 7000 알루미늄, 포스터치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저장 용량은 32GB, 64GB, 128GB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우리나라는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이후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으로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10월 중순에서 말 정도로 추측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 자산 승계율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 조사 때보다 6.5%포인트 증가했다. 삼성그룹 3남매의 주식 자산가치가 1년 새 10조원 가까이 불어났고 승계율도 50%를 넘어섰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총수가 있는 25개 그룹의 주식 자산 승계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승계율은 41.7%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으로 총수 일가의 주식 자산가치는 총 77조9929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32조5122억원이 2~4세 자녀의 몫이었다. 지난해 9월 말 조사 당시에 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자산 승계율이 35.2%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6.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자산 승계율이란 경영권을 갖고 있는 총수와 부인, 직계 자녀가 보유하고 있는 가족 전체 자산 중 자녀가 소유한 자산 비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로비 라운지.바에서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부터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며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버블 파티를 선보인다. 스카이 버블 파티 참여시 축배를 드는 자리에는 빠질 수 없는 샹동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으며 샹동과 어울리는 카나페를 신나는 DJ의 음악과 힙합 뮤지션의 퍼포먼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로비 라운지.바 입구에 설치된 메이크업 부스에서 진행하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간단한 터치로 파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파티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 파티에 어울리는 게임 등 9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즐길 수 있다. 가격 1인당 7만원. 한편 파티 후 호텔 객실에서의 안락한 숙박을 경험
[KJtimes=김승훈 기자]키이스트[054780]가 올해 3분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9일 키움증권은 키이스트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00원을 유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제작 사업의 저변을 드라마에서 영화로 확대한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2012년 자회사로 설립한 콘텐츠K는 드라마 제작 중심에서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영화 시장에 진출한다”며 “배우 김명민과 성동일 주연의 감옥에서 온 편지는 내년 개봉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홍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57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3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김수현, 박서준 등 소속 배우 활동률이 대폭 증가해 매니지먼트 실적이 개선되고 MBC 드라마 밤을…
[KJtimes=김승훈 기자]‘LG상사[001120], BGF리테일[027410], 현대산업개발[012630]’.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증권사들이 3분기 좋은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9일 NH투자증권은 LG상사가 자원개발(EP) 시황 부진에도 올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NH투자증권은 LG상사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481억원, 5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52% 증가할 것이며 세전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배인 39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자회사인 범한판토스는 매출액 5188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세전 이익 237억원 등을 올려 LG상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LG상사는 올해 하반기 이후 오거나이징 사업 이익이 본격적으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