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강예솔이 지상파 예능프로 첫나들이에서 성공적 데뷔전을 치렀다. 강예솔은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참신한 미소와 과감한 고백으로 시청자 눈길을 끌며 예능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당당한 재치를 선보여 숨겨진 예능의 끼를 발휘했다. 강예솔은 자신과 함께 과거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이특을 거론하며 "핸드폰 번호가 바뀔 때마다 문자를 주더니 며칠 전에는 번호도 바뀌지 않았는데 갑자기 문자를 보내 깜짝 놀랐다. 그런데 그 시각이 새벽 3시였다”라고 폭로해 좌중을 웃겼다. 이 사건은 방송 후 각종 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를 만큼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예솔은 또 자신의 본명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강예솔의 본명은 남자이름 같은 임일규인데 이에 대
[KJtimes=유병철 기자] 독기 어린 말투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완벽 변신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착한남자’ 속에서 배우 문채원이 이번 주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남들 앞에서는 늘 냉정하고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던 그녀가 사실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여전히 그리워하며 차가움 속 한없이 여린 서은기의 이면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오토바이 사고를 통해 만난 강마루(송중기)로 인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애써 외면하며 독설과 강한 경계심을 보이지만 그런 자신의 과장된 액션 이면의 속내를 정확하게 집어 내며 쓴소리를 하는 강마루에게 한 순간에 빠져들며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이렇듯 독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서은기의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첫 코믹연기에 나서는 배우 김서형이 이희준과 광고 촬영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서형이 지난 9월 9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 홍오메가3 CF에서 만난 이희준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합류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서형은 이날 지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파트너인 이희준과 찰떡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서형은 전날 이어진 영상 광고 촬영에서의 피곤함도 잊은 채 카메라 앞에서 수준급의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을 순
[KJtimes=유병철 기자] 폭발적인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단독공연이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다. 2011년 KBS2 ‘Top 밴드’의 출연을 언급하지 않아도 이제는 그들 스스로의 매력으로 우뚝 서고 있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이번 단독공연은 이틀간 각각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2일 공연 첫 날에는 어쿠스틱 무대로 준비된다. 첫 앨범에 수록된 곡들 속에 담긴 메시지와 감성들을 브로큰 발렌타인만의 느낌을 담아 어쿠스틱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으로 브로큰 발렌타인의 남성적이며 열정적인 음악 속에 숨어있는 감성을 한 것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의 좀 더 가까운 호흡을 위해 좌석제 한정으로 진행될 첫 날 어쿠스틱 공연은 보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공연이 될 것이다. 그 동안 브로큰 발
[KJtimes=유병철 기자] 최고의 RB 듀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을 발매했다. 바이브는 9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0년을 활동했지만 항상 앨범 작업 기간이 길어져 팬들을 기다리게 한 시간이 많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팬에게 선물하는 곡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My All (Dear My Fan)’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라이브 앨범에 싣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곡 ‘My All (Dear My Fan)’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탱해주고 지켜준 늘 한결 같은 팬,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고스란히 노래에 담았다. 바이브는 “10년간 우리를 지켜준 팬들 덕분에 음악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이트서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8일 오전 싸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서 조회수 2억649만4283건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한국 가수 최고, 최단,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싸이는 7월 15일 ‘강남스타일’ MV 공개 이후 단일 컨텐츠로 약 두 달 만에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하였으며 유튜브 사상 최고의 ‘좋아요’ 횟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집계된 유튜브 자료에 따르면 싸이 ‘강남스타일’ MV를 가장 많이 클릭한 국가는 미국 1위, 태국 2위, 한국이 3위 순으로 싸이는 이를 통해 월드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한국 가수 최초로 1억 뷰를 찍은 지난 4일 이후 15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한 싸이에 대해 항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늘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제대로 통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김하늘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하늘은 방송 내내 특유의 발랄함과 솔직한 모습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그 동안 꺼내지 못했던 진솔한 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학창시절 겪었던 따돌림을 극복하던 지난 이야기와 전학을 가서 만나게 된 인생 최고의 친구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스물아홉에 겪었던 소속사와의 이별과 실연의 아픔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혼자 운동으로 슬픔을 이겨냈던 이야기, 영화 촬영 중에 생긴 공황장애를 버텨내며 스스로 이겨내려는 노력 등 털어놓기 힘든 개인사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꺼내 놨다. 그리고 힘든 가운데 버텨낼 수…
[KJtimes=유병철 기자] 9월 18일 최고의 RB 듀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과 함께 신곡 ‘MY ALL’을 발매한다.바이브(Vibe)는 얼마 전 MBC ‘나는 가수다’ 시즌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모습과 그만의 독특한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다시 한 번 주요 포털 사이트는 물론 미디어에 주목 받은 윤민수와 바이브 음악에서 나지막이 중심을 잡아주는 목소리만큼 보컬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류재현이 함께하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대중의 감수성을 울리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발표해 왔다.바이브는 2002년 2월 정규 1집 ‘Afterglow’ 앨범으로 데뷔, 이후 10년 동안 흔들림 없이 깊이 있는 음악성, 놀라운 가창력 그리고 감성을 두드리는 감수성으로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이 완벽한 콜라병 몸매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송현, 완벽한 콜라병 몸매'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송현은 오렌지 컬러의 초미니 튜브탑 드레스에 자연스럽고 긴 웨이브헤어로 화사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콜라병 몸매와 인형 같은 미모를 선보여 보는이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콜라병 몸매 완결판", "인형이야 사람이야?", "이것이 진정한 콜라병 몸매", "바비인형이 따로 없네"등의 반응이다. 한편 최송현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영건 탐정사무소'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얻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신민아가 남루하고 수수한 단벌 한복차림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빛나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민아가 극 중에서 맡은 아랑은 기억실조증 처녀귀신으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사연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이다. 귀신으로 살아남기 위해 원귀들과 싸우고 넘어지며 발길질과 몸싸움도 서슴지 않는 천방지축 캐릭터로 신민아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아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아랑사또전’은 신민아의 첫 사극 도전이다. 보통의 사극 속 여배우들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반면 신민아는 그 정반대로 남루하고 더러운 한복차림으로 첫 사극촬영에 임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극 속 여자 주인공처럼 우아하고 아름답지는 않지만…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1만5000여 명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JTN Live 콘서트에서 알리는 두 시간 남짓한 공연 시간 동안 한 곡 한 곡 완벽한 가창력과 무대를 선보였으며 빈틈없이 들어찬 관객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비욘세의 ‘Crazy In Love’로 화끈하게 시작한 이 날 공연은 최근 한 케이블 드라마의 영향으로 불고 있는 90년대 복고 바람에 맞춰 추억의 음악들을 메들리로 준비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고 이 밖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삽입됐던 '상처'를 비롯한 드라마 OST들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곡들을 선곡해 관객들로 하여금 ‘역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스타일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 만능 보컬리스트’라는 찬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이 목소리로 하나만으로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OST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은오와 아랑의 러브테마곡 10회에서 백지영이 부른 OST ‘사랑아 또 사랑아’는 아랑(신민아)을 향한 은오(이준기)의 안타까운 마음을 한 층 더 부각시켰다. 백지영의 애절하면서 감성적인 보이스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사랑아 또 사랑아'는 백지영의 아련함을 불러일으키는 보이스가 웅장하고 깊이 있는 20인조 오케이스트라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발라드곡이다. 온라인 음원 공개 이후에는 주요 음원 사이트 OST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랑 사또전’ 10회분에서 은오는 아랑을 마음에 두고 있지만 두 달만 함께…
[KJtimes=유병철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여자 포맨'이라 불리는 3인조 보컬그룹 베베미뇽 벤(Ben)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벤은 실력파 선배 가수 바이브, 포맨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끌어 올려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1인 레이블 벤 엔터테인먼트의 이름으로 다음달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첫 솔로앨범 발표를 앞둔 벤은 18일 발라드곡 '오늘은 가지마'를 먼저 공개하며 화려한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애절한 발라드 곡 '오늘은 가지마'는 포맨 신용재의 솔로앨범 '가수가 된 이유', 'TV가 끝났어', 'All I ever think about is you' 등 인기곡을 만든 윤민수 사단의 비밀병기 작곡가 임세준이 만든 노래로 이별을 앞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함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 벤의 첫 솔로앨
[KJtimes=유병철 기자] 발라드의 계절이 다가오며 가요계에 황제의 귀환으로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중심의 아이돌 그룹 음악이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현재의 흐름에 RB 발라드의 감성 보컬리스트들의 잇따른 귀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국의 대표 RB 보컬리스트 듀오 바이브가 오는 18일에 신곡 ‘MY ALL’을 수록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VIBE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을 발매할 예정이며 연이어 그룹 브아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이 첫 솔로 앨범 ‘Principle of My Soul’을 20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바이브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보내는 프로포즈 신곡 ‘MY ALL’에 대한 제작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례적으로 아직 미공개 된 신곡을 지난 15일에 진행된 다문화 가정 합동 결혼식에서 축가로 첫 공개하며 감동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해 10월 당돌한 10대로 밴드음악계에 출사표를 던졌던 걸스락밴드 스윙즈(SWINGZ)가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Renewal’을 발매한다. 약 2년 간의 준비 끝에 활동을 시작한 스윙즈는 올해 KBS2 ‘탑밴드’ 시즌2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경험에서 나오는 무대매너나 긴장감을 이기지 못해 3차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시나위 신대철과 백두산의 김도균이 상당히 떨어지기 아까운 밴드라며 향후의 건투를 빌기도 했다. ‘탑밴드’의 열기를 뒤로하고 전진을 위해 새 앨범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스윙즈의 이번 앨범에는 새롭게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전작에 깔려있던 어린 teen's Rock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여러가지 시도를 노력한 흔적이 수록곡 전반에 걸쳐 보여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