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화가 이애리씨의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전이 오는 9일부터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 이애리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묵(朱墨, 붉은 먹)을 활용, 복주머니를 닮은 꽈리를 다채로운 구성의 한국화 작업으로 풀어냈다. 풋풋한 초록열매였던 자연물은 주묵의 주홍색감을 감각적으로 녹인 작가의 감성과 혼연일체가 돼 붉게 익은 성숙한 꽈리의 아름다운 자태를 그대로 표현했다.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라는 작품명으로 짐작할 수 있듯, 작가는 자신의 축적된 인고를 주묵의 주홍색감을 빌어 찬란하고 싱그러운 꽈리의 모습으로 승화시켰다. 이애리 작가는 붉은 먹을 사용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한국화를 표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한한 색채감의 가능성을 창조하며 한국화에 새로운 혼과 깊이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애리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로 학부와 석사, 그리고 미술학으로 박사를 마쳤으며, 한국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33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수상 등 국내 최고의 한국화가로 알려져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우아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 8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희선이 극중 선보이는 스타일 또한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룩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극중 김희선이 선보이는 우아진룩의 관심을 반영하듯, 방영 후 포털 사이트를 비롯 SNS채널까지 김희선이 착용한 아이템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배우 김희선은 재벌가 둘째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과 당찬 캐릭터를 그대로 스타일에 반영하여 매회 우아한 디자인의 옷과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가방 등을 포인트로 활용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4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패션 중 패턴코트 스타일링의 경우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미니 토트백을 선택해 화려한 컬러 대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품위있는 그녀’ 14회에서 김희선이 선보인 오렌지 미니 토트백은 168년 전통의 프랑스 백 & 트렁크 브랜드 ‘모이나(Moynat)’의 아이코닉인 레잔(Réjane)백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곡선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국내 최초 팝페라 아이돌 ‘파라다이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1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파라다이스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새로움과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단시간 내에 방송가와 공연가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파라다이스는 무대마다 종횡무진 활약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방송과 행사를 주름잡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5월 정식 데뷔하여 7월 1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하성호와 서울팝스 29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으며 앙코르 무대까지 마치고 온 실력파 신예 팝페라 그룹의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춘사영화상,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 미스대구 선발대회, 미스대전충남선발대회, 세계 35개국에서 출전한 2017 월드 뷰티 퀸 선발대회 등 각종행사에서 멋진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블루칩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서하준이 '비디오스타' 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로파티' 특집으로 가수 김연자, 김광민, 방송인 마르코, 배우 서하준이 출연했다. 서하준은 이날 방송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누가봐도 그 영상 속 사람이 나더라. 내가 봐도 난데, 해명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박나래가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서하준은 “그러고 싶지않았다. 내가 해명을 해도 누가 믿겠냐”고 토로했다. 또 “사과문을 쓰기 위해 3일간 고민을 했지만 뭘 적어야 할지 누구한테 사과하고 호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서하준은 자신의 SNS에 "녹화를 마치고 한 작품을 같이 하고 마무리를 한 팀처럼 너무 아쉽고 마음 먹먹함이 남아있던 비디오스타"라면서 "신경 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MC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감사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9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서X준 알몸 동영상 공개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정준영이 소속된 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이 월드투어의 두 번째 행선지를 서울로 정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드럭레스토랑의 서울 콘서트 ‘아이 헤이트 서머-드럭 레스토랑 콘서트 인 서울(I Hate Summer - Drug Restaurant Concert in SEOUL)’ 포스터를 게재했다.이번 서울 콘서트는 도쿄와 유럽을 잇는 드럭레스토랑의 월드투어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9월부터 약 한달간 진행되는 유럽투어의 전초전 성격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서울 콘서트는 드럭레스토랑의 월드투어 일정 중 유일한 국내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드럭레스토랑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럭레스토랑은 다음달 6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베를린, 런던, 쾰른, 프라하 등을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콘서트는 다음달 2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KJtimes=박선우 기자]'아침마당'에서 가수 김정연 김종원 부부가 과거사를 고백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김정연 김종원 부부를 초청해 '화요초대석'을 진행했다. 이날 '아침마당'에서는 김정연 김종원 부부가 출연했던 '인간극장' 출연분이 짧게 소개됐다. 해당 출연분에선 김정연 김종원이 부부 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연 김종원 부부는 지난 2월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정연은 "어느 정도 제작진의 연출이 들어갈 줄 알았다. 하지만 한 달 동안 같이 저희 집에 제작진이 살면서 리얼로 담더라"고 밝혔다. 김종원은 "(방송 후) 목욕탕이나 어딜 가든지 간에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정연은 "많은 분들이 제가 아깝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너무 좋았다. 제가 고칠 수 없었던 남편의 문제점들을 지적해 주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정연 김종원 부부는 '인간극장'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정연은 "남편 김종원이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에 혼자가 됐다 보니 가족의 환상이 크더라"며 “저는 평범한 가정에
[KJtimes=박선우 기자]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새 미니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더 이스트라이트(이석철, 김준욱, 이승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더 이스트라이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six senses’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여섯 멤버가 계단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동안 귀엽고 앳된 소년 이미지를 주로 내세웠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번 재킷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막내 온 탑’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은 이우진이 이번 앨범 활동부터 더 이스트라이트의 정식 멤버로 합류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12월 더 이스트라이트가 ‘홀라(Holla)’ 리믹스 버전으로 활동할 당시 객원 멤버로 팀에 합류했던 이우진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인해 더 이스트라이트의 두 번째 싱글 ‘You’re My Love’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평균 연령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KJtimes=박선우 기자]’머슬마니아’ 이연화가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연화는 1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경희대학교 재학시절 4년 연속 수석을 차지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가했다"면서 "학생으로는 처음이자 여자로서는 최초 수상자였으며 최연소로 파이널리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2년 전에 청각장애 판정을 받아 삶을 버리고 싶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며 ‘운동은 내게 다시 일과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존재”라고 밝히기도 했다. 1991년 10월 6일생으로 키 174cm 몸무게 51kg의 이기적인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이연화는 지난 4월 열린 '머슬마니아'에 참가해 패션모델부문에서 톨 1위와 그랑프리를, 그리고 미즈비키니 톨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성현(24)이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의 성적을 낸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박성현은 14번째 대회 출전 만에 자신의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장식했다. 우승 상금은 90만 달러(약 10억 2천만원)다. 14번 홀(파3)까지 9언더파로 펑산산(중국), 아마추어 최혜진(18)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린 박성현은 15번 홀(파5)에서 약 7m 긴 거리 버디 퍼트를 넣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최혜진도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추격했으나 16번 홀(파3) 티샷을 물에 빠트리며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펑샨샨을 1타 차로 앞서던 박성현은 17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 2타 차로 달아나며 우승을 사실상 확정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황승언이 과거 남성 잡지 맥심에 표지 모델로 섰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황승언은 "유명 잡지 표지 모델이라 촬영하겠다고 했는데 주변 반응이 이상했다”며 “알고보니 군인들이 주로 보는 잡지"라고 털어놨다. 황승언은 화보를 위해 기자를 직접 만나 콘셉트 회의에 참여했다. 그는 "촬영에 쓰일 수영복도 직접 골랐다”며 “비키니 대신 원피스 수영복을 입겠다고 했는데 원피스 같지 않은 원피스였다"고 설명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이소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출연해 ‘라스 떨고 있냐?’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연은 “남편과 소개로 만났는데 3번째 만나고 진지하게 만나보자더라”며 “나이가 찼고 너무 이른 것 같아서 거절하고 나왔는데 손을 잡았다. 싫지 않고 좋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부터 남편이 ‘우리 결혼하게 될 것 같아’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만났다. 한 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하더라. 부모님은 얼마나 놀랐겠나. 만난 지 4달 반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결혼식 당일 신랑에 대해 "순수한 면이 있는 남자다. 생각이 깊은 면이 나에게 없는 부분이라 내 단점을 보완해 줄 남자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연은 2015년 2살 연하 벤처사업가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과거 결혼 당시 전 남편의 직업을 속인 이유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친구들과 처음 간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다”며 “그곳에서 전 남편을 만났다"고 했다. 김국진이 전 남편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냐고 묻자 임성은은 "잘했었다. 예전에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임성은의 남자친구는 사업가로 알려졌지만 사실과 달랐다. 임성은은 "사실 남편이 다이빙 강사였다"며 "제가 사업을 할 거였으니까 좀 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업가라고 소개했다"며 고백했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4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6년 이혼했다. 현재는 보라카이에서 직원이 80여 명에 달하는 스파를 운영 중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추자현 남편 우효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상이몽’에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깨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기 때문. 추자현보다 2살 어린 우효광은 중국에서 주목 받는 스타로 지난 2002년 청춘지성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중국 내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얼수’와 ‘만찬지성’의 주연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로 영역을 넓혀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우효광은 대만 유명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 및 각종 영화 OST를 작곡하기도 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대도시 청춘남녀들의 일, 사랑, 우정 등 이야기를 그린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우효광의 적극 대시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 지난 1월에는 혼인신고를 마쳤다.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10일 첫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럭셔리한 북경 신혼집과 프로포즈 영상 공개하며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KJtimes=박선우 기자]’개그계 대부’로 통하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프로 축구선수 김영찬이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경규는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딸이 김영찬과 사귀는 것에 대해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며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농담으로 “(김영찬 소속팀인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찬의 사람 됨됨이를 확인해 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영찬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하지만 주전급은 아니다. K리그 통산 4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예림은 아버지와 같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개그맨 유세윤이 공연 중에 내뱉은 욕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를 두고 갑론을박 중인 네티즌들은 해당 발언이 장애인 비하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에서 UV멤버 뮤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최근 콜라보레이션한 '메리 미'를 부른 뒤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 등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유세윤은 안무를 설명하며 "팔을 반만 올리면 XX같이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공연장 분위기는 웃는 분위기였지만, 유세윤은 자신의 말실수를 의식하고 즉시 무릎을 꿇은 채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일부 관객이 이 같은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이 사실이 퍼지자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유세윤의 말이 심해서 불쾌했다”와 “앞뒤 정황을 모른 채 ‘XX 같다’는 언급에만 초점을 맞춘 것 같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