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 스타 2012' 에 MC를 맡은 엄지원은 출연자 말에 귀 기울였고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오페라 스타’를 맡기 전에는 MC로 그녀의 능력은 가늠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인간적인 매력과 배우로서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정성껏 귀 기울이고 공감할 줄 아는 여유와 태도를 지녔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엄지원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가 ‘오페라 스타’ MC와 잘 어울린다”며 “MC로 변신한 엄지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엄지원을 ‘오페라 스타’ MC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었다. '오페라 스타'는 게스트 중심으로 경연을 벌이는 생방송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른 곡을 보여주는 출연자들의 순위가 중심이지만 그 속에서도 MC 엄지원은 단
[KJtimes=유병철 기자] 연기자 서효명이 ‘Slumber Party’ 스타화보를 오픈했다. 서효명은 마닐라에서 5일 동안 약 50여 벌의 의상을 입고 촬영을 마쳤으며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효명은 요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KBS2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 중이며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에 김성주, 문의준과 공동 MC를 진행하고 있다. 곧 영화와 시트콤에도 출연할 예정에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효명은 스타화보 이용자 중 추첨을 총 10명에게 직접 사인한 스타화보 사진을 줄 예정이다. 서효명 스타화보는 Nate, KTSHOW, LGU+에 오픈되며 **8253+NATE / 통화키를 누르면 감상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풍부한 감성과 말괄량이 캐릭터를 동시에 지닌 주인공 신해성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강소라. 그녀는 다재다능한 연기와 활동으로 연기 방면에서의 인기뿐만 아니라 광고 섭외도 줄을 잇고 있어 최근 가장 핫한 스타로서 인정받고 있다. 강소라는 최근 부산우유의 발효유제품인 요네뜨의 CF모델로 발탁되어 제과, 의류, 아웃도어 브랜드에 이어 유제품까지 최근의 인기만큼이나 광고 모델로서의 가치까지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이번 CF는 강소라의 일상을 반영하듯 쉴틈없이 바쁜 일정에 몸이 축 늘어진 강소라가 맛있고 장이 가뿐해지는 저지방 요구르트 요네뜨를 먹고 화려하게 변신하며 다시 생동감 있는 자신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이룬다. 이번에 촬영된 요네뜨 광고는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강소라의 이미지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장나라가 중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장나라 소속사는 네이버 블로그 나라짱닷컴에 최근 중국 북경에서 점퍼광고 지면 촬영에 참여한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 장나라만을 위해 제작된 점퍼들 중 직접 고른 것들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현지 스태프들의 친절한 매너 때문에 장나라는 기본 좋게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장나라는 중국 하남성 정주에서 진행되는 ‘비타500’ 광고 활동에 참가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해에 가려졌던 슬픈 또 하나의 태양, 양명이 죽음으로 ‘해를 품은 달’ 최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 마지막 회에서 양명은 스스로 죽음을 택하며 훤과 연우를 지켜냈다. 비운의 왕자 양명은 최고의 관심사였던 ‘해를 품은 달’ 결말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해를 품은 달’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연우를 향한 가슴 아픈 연심을 아련하고 절절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내내 먹먹하게 만들었던 양명이 결국 사랑이 아닌 아우와 벗을 향한 우애와 희생으로 비장하게 자신의 길을 택했다. 이로써 ‘해를 품은 달’은 악의 축이었던 외척 세력들의 죽음, 잃어버렸던 서로를 찾은 훤과 연우, 염과 민화 공주의 재회 등 사랑의 결실, 화해, 용서로 행복한 결말로 끝을 맺었지만 이 결말의 이면에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범이 영화 ‘미라클’에 전격 캐스팅 되어 스릴러에 도전한다. 영화 속 미스터리 청년 준으로 변신,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인 것. 김범은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빠담빠담’ 에서 맡았던 수호천사와는 180도 다른 인물로, 살인사건을 예지하여 그래피티로 그리는 미스터리 청년 준으로 파격 연기변신을 예고, 지난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미라클’은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이 어린이 실종사건이 유괴, 살인과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하며 이에 사건해결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벽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의문의 청년 준을 범인으로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영화이다. 영화 ‘평행이론’을 연출한 권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강력계 형사 역의 김강우와 미스터리 청년 역의 김범의 연기대결이 영화의…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3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 A K-POP 최강 서바이벌의 촬영장의 열기가 뜨겁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출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에너지 넘치는 촬영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특히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배우가 있으니 그녀는 바로 고은아. 밝은 기운을 뿜어내는 최강 미소년(?) 고은아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첫 번째 사진은 극 중 절친한 사이로 나오는 고은아와 곽용환의 모습. 귀여운 선머슴 외모에 타고난 끼를 갖춘 정열적인 영혼의 소유자 지승연(고은아)과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무대 공포증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권지우(곽용환)역에 완벽히 빙의된 두 사람은 매 신마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귀여운 볼풍선의 고은아와 V자를 그리고 있는 곽용환의…
[KJtimes=유병철 기자]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레더 재킷은 따뜻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스마트한 아우터라 할 수 있다. 꽃샘추위를 대비하여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레더재킷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요즘 가장 핫 한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정려원과 보아가 독특한 디테일의 레더재킷을 착용하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려원은 훈훈한 반전 결말로 종영된 샐러리맨 초한지 최종회에서 레더재킷 안에 플라워 프린트가 수놓아진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백여치만의 당당함이 드러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늘 참가자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K-POP 스타의 보아는 화려한 그래픽 톱에 레더재킷을 매치하여 락 스피릿이 느껴지는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려원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천희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 맨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보였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 맨을 통해 ‘It’s Just a Hobby’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이천희가 자신의 실제 취미인 목공예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평소 대중에게 알려진 바와 같이 목공예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직접 가구를 만드는 취미를 가진 이천희는 화보 촬영 당일 소품으로 놓여있는 공구들을 호기심 있게 관찰하며 촬영이라는 사실도 잊을 정도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촬영장에 놓인 공구 하나하나를 들뜬 표정으로 눈을 반짝거리며 만져보고 사용해보는 이천희의 모습은 아이처럼 순수했다는 후문이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천희는 “이제 목공예가 내 특기가 되었다. 가구를 만들 때 재미있고 행복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하늬가 지난 12일 열린 종합편성TV 채널A의 새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 제작보고회에서 입고 나왔던 핫핑크 초미니스커트 패션이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늬는 ‘김치드라마’를 부각시키는 레드 빛 미니드레스와 액세서리로 뜨거운 카메라 세례를 받았는데, 행사를 마치고 나흘째가 된 지금까지도 누리꾼들 사이에 “패셔니스타” “미스코리아는 역시 다르구나” 등으로 끊임없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하늬가 맡은 서영주 역할은 일에 있어서도 사랑에 있어서도 절대 양보란 있을 수 없는 인물이다. 성준(한재석)을 두고 금희(박선영)와 삼각관계를 펼치는 동시에 전통 김치를 고수하는 계향(고두심)과 금희에 맞서 진미(김선경)와 함께 김치의 현대화를 주장한다. 소박해 보이는 박선영(황금희)와는 더욱 대조적이었다. 결국 이하늬는 팬들에
[KJtimes=유병철 기자] 장근석과 윤아, 정진영과 이미숙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국내외 숱한 화제를 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주목받고 있는 신예 손은서가 70년대 가장 화려한 캠퍼스 퀸카의 모습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사랑비’ 초반 70년대 배경에서 한국대 ‘나탈리우드’라 불리는 캠퍼스 퀸카 백혜정 역을 맡아 장근석(70년대 서인하), 김시후(70년대 이동욱), 서인국(70년대 김창모)과 함께 낭만 캠퍼스를 누빌 예정인 손은서가 당대 최고의 ‘신여성’ 백혜정의 당찬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은서는 70년대 여성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세련되고도 화려한 백혜정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에 200% 몰입, 당당한 눈빛, 패션, 말투 등 세심한 곳까지 신경 쓰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KJtimes=유병철 기자] 최종회를 남겨 두고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 결말의 중심에 서 있는 양명 정일우가 양명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19회 방송에서 윤대형(김응수)과 한 배를 타며, 훤(김수현)을 상대로 반정을 도모하는 역모 세력의 중심에 선 모습을 보인 양명(정일우)이 극 중 몰아 닥칠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일우가 최절정에 달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배가 시키고 있다. 극 초반 양명의 아역을 맡았던 이민호에게서 바톤을 이어 받고 양명으로 녹아 들기 시작했던 정일우에게서 어느 샌가 ‘정일우’가 지워지고 오롯이 양명만 보이고 있을 정도로 놀라운 흡입력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하고 있는 것. 정일우는 적시적소의 상황에서 감정의…
[KJtimes=유병철 기자]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레드애플이 도쿄서 4000여 명의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16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열리는 'K 루키즈 파티 VOL.1' 는 유망한 신인 아이돌을 출연자로 구성한 공연으로 총 2회에 걸쳐 무대가 꾸며지며 특히 레드애플은 파이널 무대를 장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레드애플은 최근 발표한 'SADNESS' 와 'Time is up' 그리고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으로 레드애플의 공연소식을 접한 현지 팬들은 주최사에 일본 첫 공연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화환 및 입국시간 등의 문의가 쇄도해 레드애플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K 루키즈 파티 VOL.1' 는 레드애플 이외에도 댄스그룹 엔소닉, 보컬그룹 코드브이와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팬들과 포토타임 및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14일 기준 인터파크 티켓 예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는 342편의 뮤지컬 중 일간, 주간, 월간, 연간 1위를 차지하며 뮤지컬계의 새로운 흥행기록을 돌파하고 있다. 특히 2위를 유지하고 있는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주간 판매율이 4.7%임에 비해 ‘엘리자벳’은 18.7%로 큰 차이를 벌리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흥행열풍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다. ‘엘리자벳’은 국내 초연 작품이지만 이미 공연 오픈 몇 해 전부터 최대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으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어왔으며 공연 오픈 이후 객석은 연일 만석을 이루며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트르담드 파리’, ‘위키드’ 등 기대를 모았던 내한공연뿐만 아니라 조승우 출연으로 관심
[KJtimes=유병철 기자] 신드롬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윤승아가 불꽃을 가슴에 품은 진정한 연심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14일 결방 사태로 2주 만에 방송된 ‘해품달’ 19회에서는 윤대형(김응수)의 계략으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 염(송재희)를 마지막까지 지키기 위해 칼을 빼 들고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던 설이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설은 연우(한가인)의 몸종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염에 대한 사랑을 줄곧 가슴에 품어 왔지만 어마어마한 신분 차이에 가로막혀 수년간을 그저 먼발치에서 눈으로만 훔치던 사랑을 위해 온 몸을 불살랐다. 결국 염을 지켜낸 설은 ”도련님 덕분에 사람이 되었고, 연인이 되었고, 설이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삶이었지만 저는 세상 그 어느 여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