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와 대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해 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기업들 대부분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과도한 입법규제 등으로 투자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당초 목표대로 투자·고용 계획을 이행중이고 일부는 계획을 넘어서는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대 그룹 기획총괄 사장단 및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단과 투자·고용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도 참석했다. 윤 장관이 30대 그룹 사장단을 대면한 것은 새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기업은 당초 목표한 투자와 고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셀카놀이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은 제각기 다른 표정과 스타일의 셀카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리더 큐리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양치질을 하며 핑크색 머리띠와 핑크색 민소매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고 보람은 카메라로 다 가려지는 작은 얼굴로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또 소연은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가을 분위기의 여인으로 변신했고 은정은 핑크색 볼터치와 헤어롤로 깜찍한 모습이다. 효민은 패션리더답게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분위기 있는 셀카를 공개했고 마지막으로 지연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몽환적인 눈빛의 셀카를 공개했다. 티아라는 이쁘거나 망가지거나 다양한 모습으로 셀카 놀이를 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티아라는 ‘넘버나인’으로 TV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온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두 번째 팬 사인회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28일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27일 여의도 IFC몰 지하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는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운집했고 총 1000여 명이 모여 환호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지난번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에서 열었던 1차 팬 사인회 당시 많은 팬들과 자리를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에 2차로 팬 사인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대로 이번 주나 다음 주 팬 사인회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팬 사인회 현장에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와 김기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호준과 윤종훈이 깜짝 방문했다. 티아라 멤버들이 tvN ‘응답하라 1994’를 항상 챙겨서 본다는 소식에 손호준와 윤종훈가 티아라를 위해 팬들과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인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신세계그룹은 28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지역현안사업 2지구에서 '하남 유니온스퀘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뜬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라이프스타일센터'로 국내 유통기업들이 백화점, 대형마트, 프리미엄 아웃렛에 이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는 초대형 '쇼핑 타운'이다. 신세계는 하남 이외에 인천 청라, 경기도 의왕, 고양 덕양구 삼송 등 수도권 4곳과 대전, 안성 등 전국 10여 곳에도 교외형 복합쇼핑몰 건설을 추진한다. 국내 교외형 복합쇼핑몰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한 하남 유니온스퀘어는 공사비 1조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된다. 규모는 11만7990㎡(3만5692평)의 부지에 연면적은 44만426㎡(13만3228평)로
[kjtimes=이지훈 기자]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널드가 40년 간 사용해 온 하인즈 케첩을 쓰지 않기로 했다. 하인즈가 경쟁사인 버거킹의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맥도널드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쟁 관계에 있는 버거킹 월드와이드에서 CEO로 일했던 버나르도 히스가 최근 하인즈의 CEO로 취임한 것을 계기로 케첩 도입선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부호 워렌 버핏이 이끌고 있는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는 지난 6월 투자회사 3G 캐피털의 투자펀드와 함께 280억 달러에 하인즈를 매입한 후 곧바로 히스를 CEO로 영입했다. 맥도널드는 이제까지 미국 내에서 피츠버그, 미니애폴리스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하인즈 케첩을 사용해온 만큼 케첩 도입선 변경은 주로 외국 체인점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
[kjtimes=이지훈 기자]동양그룹과 '선 긋기'에 나선 동양생명이 갖고 있던 ㈜동양 지분 전량을 팔았다. 동양생명이 보유한 동양그룹 계열사 주식은 이제 한 주도 없는 상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 22∼25일 나흘 동안 동양 주식 425만6596주(1.67%)를 장내 매도했다. 동양생명은 보통주 376만6999주와 우선주 48만9597주를 팔아 28억6000만원을 현금화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빨리 주식을 처분하지 않으면 주가 하락으로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해 지분 전량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법정관리 신청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되기 직전 813원이던 동양 주가는 25일 현재 488원으로 40% 하락했다. 이제 동양생명과 동양그룹을 이어주는 '끈'은 동양증권이 보유한 동양생명 지분 3%와 현재현 회장이 보유한 동양생명 주식 1283주가 전부다. 현재현 회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2013 ‘나 어떡해’ 자켓 이미지가 팬들의 투표에 따라 결정된다. 2013 ‘나 어떡해’ 자켓 이미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티아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며 3가지 자켓 이미지 중 가장 많이 득표한 이미지가 자켓 이미지로 채택된다. 티아라는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5명을 추첨하여 2013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초대해 음악과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또 한번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티아라는 “팬분들 손에 의해 자켓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남다른 앨범이 될 것 같다”며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타이틀곡 ‘넘버나인’은 멜론, 엠넷, 벅스 등 9개의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정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티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효민이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에 나선다. 효민은 26일 오후 4시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등장해 노홍철과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며 샤이니 민호의 빈자리를 메운다. 효민은 3년 전 MBC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바 있고 상큼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효민은 “오랜 만에 다시 MC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MC로서 티아라 무대로서 모두 실수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27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IFC몰 지하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두 번째 팬사인회를 연다.…
[KJtimes=유병철 기자] 젊음의 대표 아이콘 이종석이 야구 열기로 뜨거운 잠실벌에 나타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오비맥주 측은 “오는 27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카스와 함께하는 이종석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낮 1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팬 사인회에서 이종석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필 사인을 해 줄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이종석 팬 사인회와 더불어 카스 야구 게임존과 ‘슈퍼스타K3’ 본선에 진출한 바 있는 걸스힙합 퍼포먼스 팀 블랙퀸의 공연을 준비해 야구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야구장에서 대한민국 No.1 맥주 카스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
(사진 = 나라짱닷컴) [KJtimes=유병철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공개한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잔잔한 입소문을 타고 마니아층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 23일 스페셜 리메이크곡인 디지털 싱글 ‘사랑’으로 멜론, Mnet, KT music, 소리바다, 싸이월드,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장나라표 ‘사랑’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장나라의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은 가수 나훈아가 부른 불후의 명곡 ‘사랑’을 장나라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느낌으로 새롭게 리메이크 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싸늘한 가을날씨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장나라의 따사롭고 청아한 보이스에 원곡의 애틋함까지 더해져, 발라드 마니아층들과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각종 포털 사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 빌리지 내 100억원대 초호화빌라인 '라테라스 한남'이 수난을 겪고 있다. 이 빌라를 보유한 동양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관심을 두고 몰려든 고객들이 분양가 하락 등을 기대하면서 매입을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동양그룹은 2008년부터 5년 동안 준비해온 한남동 고급빌라 라테라스 한남 분양을 올해 8월 말께 개시했다. 동양 측은 재벌 2∼3세, 개인 자산가, 중소기업 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분양을 추진하면서 100% 성공을 기대했다. 실제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자산가들이 다녀가는 등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라테라스 한남 분양 열기는 개시 1개월 만에 그룹의 구조조정 소식으로 급랭했다. 최근 ㈜동양 등 주요 계열사들이 유동성 위기로 무더기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는 등 어려운 그룹 상황이…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경영 컨설팅업체 '부즈앤컴퍼니'(BoozCompany)가 매년 선정하는 '20대 RD(연구개발) 투자기업'에서 삼성전자가 2위를 차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부즈앤컴퍼니가 집계한 올 상반기까지 1년 동안 지출한 삼성전자의 연구개발비는 104억달러(10조974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 순위가 지난해 6위에서 2위로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올해 1위는 폴크스바겐으로 114억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로체(102억달러)였으며, 4위 인텔(101억달러), 5위 마이크로소프트(98억달러), 6위 도요타(98억달러), 7위 노바티스(93억달러), 8위 머크(82억달러), 9위 화이자(79억달러), 10위 존슨앤존슨(77억달러) 순이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부즈앤컴퍼니가 선정한 '10대 혁신기업'에서 3위에 랭크돼 지난해 4위에서 1계단 상승했다. 애플과 구글이 4년 연속 혁신기업 1·2위
[kjtimes=김봄내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증인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다음 달 1일 국감에는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가 대신 출석하게 됐다. 신 회장을 증인으로 요청했던 민주당 부좌현 의원은 "골목상권 침탈 등의 횡포를 추궁하려 했으나, 최근 롯데그룹이 불공정행위 개선에 노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 증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20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갑을 관계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바 있다. 부 의원은 "신 대표와 노 대표가 신 회장보다 더 책임있는 답변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산업위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그대로 출석시키기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효민이 복고 콘셉트의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멜빵바지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고 한 손에 LP판을 들고 복고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효민은 자신의 소품을 이용해 자신만의 복고스타일을 완성시켰고, SNS에 업로드 된 복고 콘셉트 놀이 사진을 본 소속사는 “‘2013 나 어떡해’의 의상 콘셉트로 반영을 할지 고민 중이다”고 전했다. 효민의 사진에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북극곰이 참여한 신곡 ‘2013 나 어떡해’의 악보와 가사를 선 공개해 더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티아라는 ‘넘버나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2월 2일 ‘2013 나 어떡해’를 전격 공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3분기에 영업이익 2178억원, 매출 13조8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는 개선된 것이지만 전분기 실적에는 미치지 못한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는 27.0% 늘어난 것이지만 전분기보다는 54.6% 줄었고, 매출도 작년 동기보다는 4.6% 늘었지만 전분기보다는 8.8% 감소했다. LG전자는 전분기보다 실적이 부진한 것은 에어컨 시장의 비수기 진입과 시장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본부별로 보면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매출 5조70억원, 영업이익 12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글로벌 TV 시장의 역성장 등으로 작년 동기보다 줄었다. 그러나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해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등 수익성을 강화해 2%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 3조 454억원, 영업적자 79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