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에 한복처럼 보이는 의상과 영화 '옥자'에 한복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iO9은 영화 '블랙 팬서'에서 첫 번째 사진에 있는 배우의 왼쪽에 한복처럼 보이는 '의상을 근거로 거의 확실하게 한국의 카지노에 있는 나키아와 오코예이다'고 추측했다. 또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틸다 스윈튼이 영화 '옥자'에서 한복 패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리며, 영화 '옥자'는 돌연변이 교배로 탄생한 슈퍼돼지 옥자와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안서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정상적으로 개봉됐다면 관객 수는 727만명 정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는 29일 자사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날 공개된 옥자의 정상 개봉 관객 수를 예측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왓챠는 이용자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표시해두는 기능인 '보고싶어요'의 데이터와 영화 장르, 영화 특성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왓챠에 따르면 옥자는 공개 전날인 지난 28일까지 왓챠 내에서 1만2천8개의 '보고싶어요'를 받았다. 공개 전날까지 1만개 이상의 '보고싶어요'를 받은 영화는 2014년 이후 12편에 불과하고 이들의 평균 누적 관객 수는 537만명이다. 왓챠는 옥자가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됐다는 점도 이번 정상 개봉 관객 수 예측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영화 개봉작 가운데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는 '15세 관람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보다 평균 14.5% 관람객을 더 모았다.…
[KJtimes=박선우 기자]작곡가 이호섭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트로트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이 출연해 '이것이 트로트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이호섭은 "1990년대 이후부터 젊은 평론가들이 트로트와 대중가요의 장르를 분리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면서 트로트를 성인가요니 '연가로 하자, 아리랑으로 하자' 등 별칭을 붙이는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요즘은 트로트를 뽕짝이라고 하는데 어감이 안 좋다"며 "뽕 이라는 말의 어원을 보면 뭔가 부족해서 박쳐주는 '뽕을 넣는다'는 그 뽕과 방귀 뽕, 그리고 필로폰 투약을 '뽕을 맞는다'고 한다. 앞으로 가능하면 뽕짝이라는 말은 안 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호섭은 그러면서 트로트는 시대와 함께 변화하면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시대와 함께한 트로트 역사를 소개하며 60년대 소년소녀 가수들이 줄지어 나왔다고 소개했다. 6~7살 나이에 무대에 섰던 하춘화, 오은주를 예로 들었다. 그때부터 우리 가정을 이탈하는 여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70년대에는 중동으로 가는 해외근로자들이 많다보니 공항에 이별, 공항에 부는 바람 등…
[KJtimes=박선우 기자]원타임 송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송백경, 전진, 박준형,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네 번째 스페셜 MC는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맡았다. 10년 만의 예능 컴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송백경은 동안 외모에 패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여전한 ‘아이돌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송백경은 "옛날엔 슬림 했는데 턱에 살이 쪄서 가리려고 마스크를 했다”며 “출연 조건이 마스크를 쓰고 나가는 것이었다"고 마스크를 착용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고 반응이 좋자 "벗는 걸로 할게요"라며 맨 얼굴을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송백경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송백경이) 지금 청심환을 2개 먹었다”며 “최근에 만났는데 너무 떨린다고 하더라"며 송백경을 심정을 대변했다. 그런 전진의 배려에 송백경 역시 서서히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생후 5개월 된 아들 루빈 군과 MC 김구라 때문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됐다는 송백경은 “김구라 씨를 ‘씨’라고 하는 것도 그렇다”며 “방송의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리얼'의 주연배우 김수현이 그동안 마음고생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 27일 영화 '리얼'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김수현은 "안녕하십니까? 리얼에 장태영 역할을 맡은 김수현입니다"라고 말하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서 김수현은 "정말 오늘 오래오래 너무 너무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울컥하여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응원의 박수와 환호성이 다시 터져 나왔고 김수현은 "그 만큼"이라고 말하는 순간 또 다시 울컥하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김수현은 "오늘이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너무 긴장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라고 말한 뒤 말을 잘 잇지 못했다. 한편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에서 경찰대생 역을 맡은 박서준이 영화 '리얼'에서 킬러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에서 의욕 충만한 경찰대생인 기준 역으로 출연한 박서준이 영화 '리얼'에서 카메오로 카지노 조직의 보스 김수현(장태영 역)의 뒷거래 현장을 습격해 김수현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출연했다. 특히 영화 '청년경찰' 스틸에서 모자를 쓰고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영화 '리얼' 스틸에서 모자를 쓰고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또 박서준은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 역을 맡아 김지원(최애라)과 러브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킬러로 변신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원로배우 신성일이 최근 폐암 3기를 진단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신성일은 최근 심한 기침 증상으로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개의 종양이 발견됐고, 폐암 3기로 진단받았다. 병원 측은 당장 수술보다는 우선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성일의 아내인 엄앵란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이 폐암 진단을 받자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엄앵란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촬영 도중 유방암이 발견돼 2015년 12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엄앵란은 한 매체를 통해 "의사들이 남편이 삶의 의지가 강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있다”며 “내가 유방암을 극복했듯이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보라와 필독의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해 7월 방송된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한 지는 6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달 초 해체한 걸그룹 씨스타 출신인 보라는 최근 후크엔터테인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와 예능인으로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과 김지원의 키스신 장면이 부산일광해수욕장에서 촬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준(고동만 역)이 부산일광해수욕장의 한 카페에서 뛰어나와 김지원(최애라 역)에게 키스를 한 뒤, 박서준은 "우리 사겨. 사귀자고"라고 말하자 김지원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박서준은 "사귀니까 또 할래"라고 말하자 김지원이 "뭐?"라고 말하고, 박서준이 "또 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김지원에게 키스를 한다. 최근 부산에서 '쌈 마이웨이'를 촬영한 이유가 '낭만이 있는 청춘을 그려내기 위함'이라고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기장군 일광면 '부산일광해수욕장', '일광 이벤트 무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0)이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UAA는 27일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이날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영화 촬영 중 연이은 부상으로 얻은 골육종(뼈에 생긴 악성 종양) 때문에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검사에서 내리 재검 판정을 받았다. 올해 3월에 한 4차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어 지난달 22일 5번째 검사에 나섰다. 그는 지난 4월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군대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너무 따가운 시선으로 보지 마시고 따뜻하게 (재검 결과를) 기다려달라"며 입대 의지를 내비쳤으나 결국 면제 판정이 내려졌다.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개그맨 엄용수가 이혼으로 재산을 지킨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엄용수는 두 번의 이혼 사실이 언급되자 "내가 66년을 살았다”며 “33년에 한 번씩 한 거니까 많은 것은 아니다"는 너스레로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심기일전해서 과거의 실수를 갚으면서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용수는 "처음에 결혼을 했다가 헤어진 분은 내 아들을 낳아주고 내 재산까지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다"며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이니까 내가 강호동이나 유재석처럼 잘되면 갚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용수는 "당시 동료가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내가 가진 건물의 융자로 빌려주려고 서류까지 건넸는데 내 생각과 달리 그 동료가 잘 풀리고 있는 게 아니었더라. 돈을 빌려줬다면 나는 거지가 됐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대출이 안 나온 것이었다. 알고보니 이혼소송 중이라 모든 재산이 가압류 된 상태였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때 생각한 것이 내 운명은 헤어지던가, 거지가 되던가 둘 중의 하나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소연(27)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3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2010년 신지애, 2013년 박인비에 이어 유소연에 세 번째다. 유소연은 2011년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달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지현(36)이 둘째 아기를 임신했다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이 지난주 병원을 찾았고 임신 10주임을 알게 됐다"며 "출산은 내년 1월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라 모든 게 조심스럽다"며 "많이 축복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차남 최준혁 씨와 2012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첫아들을 낳았다.…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박정현이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다음달 결혼한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 교포로 현재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 같은 사실은 2015년 1월 알려졌다. 박정현은 지난달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미국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박정현 본가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신랑의 본가를 방문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가수 박정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정현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내 노래는 다 좋다네요"라며 예비 신랑을 언급한 바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첫 방영부터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NMS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전국 유료매체 가구 평균 5.710%(수도권 6.607%)를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생채널을 넘어 비지상파 모든 채널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국 3200가구·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효리와 이상순이 손님맞이 준비에 긴장하며 침대보를 정리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전국 시청률이 7.575%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에서 이효리는 ‘효리네 민박’에서 솔직한 일상을 보였다. 시청자 반응 역시 “꾸미지 않은 일상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효리라 더 좋았다” 등 긍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