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비밀’ 지성이 황정음과 하녀 놀이를 시작한다.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유정을 괴롭히기 위한 민혁의 음모가 시작됐다. 이는 민혁(지성)이 유정(황정음)에게 계약서를 빌미로 자신의 요구에 따르면 거기에 따른 채무액을 삭감해주는 것. 민혁은 자신의 연인 지희(양진성)를 뺑소니 사고로 죽인 유정에 대한 복수를 하려다 무서운 집착이 관심으로 변질되며 조금씩 유정에게 손을 뻗치고 있는 상태. 특히 민혁은 지난 6회 엔딩에서 빵집에서 쓰러져 있는 유정을 병원으로 들쳐 업고 와 “내 허락 없이는 죽지마”라고 말하는 간절한 모습으로 ‘독한 케미’를 발산, 본격적인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 가운데 공개된 공개된 스틸에는 민혁이 회의 시간에 대리 유정의 핸드폰 번호를 놓고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과 함께 술에…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YTN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3시 15분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YTN ‘호준석의 뉴스人’에 출연하여 컴백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티아라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를 때의 떨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더 많이 떨리는 것 같다고 전하며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호준석 앵커와 촬영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아라는 지난 주 타이틀 곡 ‘넘버나인’과 ‘느낌 아니까’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여전히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팬들에게 간식차 300인분을 깜짝 선물했다. 티아라는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에 떡볶이, 어묵 등의 간식차 300인분을 멤버들이 돈을 모아서 깜짝 선물하며 7시부터 준비해 8시 30분 정도부터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리허설을 하러 들어갔다. 티아라는 “12일 ‘음악중심’에서도 팬들에게 맛있는 먹거리 선물을 받고 CD도 구입해 주고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것을 받기만 했다”며 “조금하지만 우리가 직접 팬분들께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이어 “항상 팬들이 있어서 가수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고마움을 잊지 않고 무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상큼함과 섹시함을 고루 어필하며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크릿의 전효성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화제다. 지난 13일 생일을 맞은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팬들의 뜨거운 축하 릴레이에 깜찍한 인증 사진으로 화답했다.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된 생일 기념 이미지들을 찍어 올리는가 하면 팬들이 보내온 선물들을 들고 셀카를 찍어 올리며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 이에 앞서 12일 시크릿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올 해로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5일과 13일에 각각 생일을 맞은 한선화와 전효성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First Secret Time’이라는 타이
(사진 = 나라짱닷컴) [KJtimes=유병철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장나라가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부른 ‘사랑’은 나훈아의 대표곡으로 10여년 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명곡이다. 장나라의 디지털 싱글 ‘사랑’은 원곡이 가진 애틋함과 감수성에 장나라의 음색을 더해 색다른 느낌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 이와 관련 지난 8월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까페에서 진행된 장나라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 발매를 예고한 장나라가 순백의 여신 포스를 드러내며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달궜던 것. 이날 장나라는 화이트톤 블라우스의 화사한 드레스 차림으로 촬영장에 등장, 자체발광 여신 아우라를 드러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일부 컴퓨터 제품을 수리하면서 새 부품이 아닌 중고부품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14일 공식 블로그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2007년과 2008년 국내에 출시된 데스크톱 PC DM-Z69 모델 등 현재 단종된 일부 제품의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유상 수리 과정에서 부품을 혼용하는 잘못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이들 제품을 수리하면서 새 제품인 'A급' 부품 대신 재제조(refurbish) 제품인 'R급' 제품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R급 제품은 A급과 동등한 성능을 가졌으며 고객의 선택 여부에 따라 사용해야 하지만, 취지와 달리 본사의 잘못으로 등급을 정확히 구분하지 않고 혼용했다고 해명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과 2011년 이후 해당 모델의 A급 유상수리를 받은 모든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수리 금액을 전액 돌려주기로 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올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30대 재벌그룹 상장사 회사채가 3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재벌들의 전체 미상환 회사채 규모는 80조원이 넘었다. 동양그룹의 회사채는 2015년 말까지 약 1조5000억원 만기가 돌아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30대 재벌그룹이 발행한 회사채 내역(발행가액 기준)을 집계한 결과 올 하반기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모두 80조9400억원 규모였다. 올 하반기에 만기가 되는 회사채는 9조7050억원이었다. 올해 하반기 만기 회사채는 대부분 10월 이후에 몰려 있다. 2014년 만기액은 19조2550억원이다. 그 외 2015년 18조930억원, 2016년 13조7020억원, 2017년 이후가 20조1850억원이었다. 동양그룹은 올 하반기 4440억원, 내년 7330억원, 2015년 3250억원 등 1조4980억원의 회사채 만기액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비가 공식팬클럽 구름 8기의 팬미팅을 갖고 3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비는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구름의 팬미팅 ‘2013 레인 위드 유 팬 미팅(2013 Rain With you Fan Meeting)’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팬들과 훈훈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2일 아침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팬들은 지난 2009년 이후 4년여 만에 열리는 팬미팅에 많은 쌀화환과 플랜카드 등으로 팬미팅을 자축했으며 공연장 앞에 마련된 포토존 등에서 저마다의 축제를 즐기며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7월 전역 이후 첫 국내 공식 일정으로 치러졌으며 이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을 비롯, 미국, 페루, 브라질, 터키 등 북남미와 유럽 각지에서 팬미팅 현장을 찾은 해외 팬들을 위해 3개 국어의 통역기 1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비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2013 싱가포르 패션위크’에 참석해 쇼를 전석 매진 시키며 범아시아적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냈다. 비는 11일 오후 싱가포르 현지 공식 석상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플래그십 레드카펫에서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패션위크에 취재를 온 각국의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비가 관람한 MCM SHOW는 티켓이 빠르게 전석 매진되면서 현지 유수의 언론에는 “한국의 수퍼스타 비가 패션위크에 참가, 싱가포르 해안을 빛냈다”며 비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분석하는등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2013 싱가포르 패션위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쇼 행사로 바바라 팔빈 등이 참여해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일찍이 비의 참석여부가 알려진 MCM쇼의 경우 쇼 관람 티
(사진 = MCM)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비가 11일 오전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등장했다. 비의 출국은 ‘2013 싱가포르 세계 패션 위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비는 이번 행사에 VIP게스트로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는 세계적인 패션쇼를 향하는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너와 팬츠를 블랙으로 맞추고 강렬한 스터드 포인트의 블루종 자켓과 클러치 백을 더해 패셔니스타로서의 감각을 뽐냈다. 특히 비가 공항패션으로 선택한 MCM 블루종 자켓은 하운드 투스 체크에 소매 부분만 가죽으로 소재를 달리한 제품으로 스터드 포인트의 락시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비는 자켓과 같은 패턴의 MCM 스터드 클러치 백을 들고, 선글라스와 페도라를 착용해 남 다른 카리스마를 선 보였다. 한편 비는 2013 싱가포르 세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1년 만에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 오른다. 티아라는 ‘지금은 생방송 뮤직뱅크 대기실’이라며 인증샷과 함께 1년여 만에 찾은 공개홀에 있는 만큼 가슴 뭉클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는 ‘우리 이제 시작이다 화이팅’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속 티아라는 핑크컬러의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티아라는 10일 ‘심심타파’ 라디오 이동 중 차에서 타이틀곡 ‘넘버나인’ 음원 공개 날인데 불구하고 화제의 드라마 ‘비밀’에 음악이 삽입 된 소식을 팬들로 부터 전해 듣고 멤버들 모두 환호를 하며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더블타이틀 곡 ‘넘버나인’과 ‘느낌아니까’ 두 곡 모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배우 겸 가수 임태경의 생애 첫 단독 투어 콘서트가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지난 9월 단독 투어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연 서울콘서트는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약 1100석의 LG아트센터를 전회, 전석을 매진시키며 ‘뮤지컬 계 황태자’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와 10월 4일 LA에서의 콘서트 역시 약 2600명의 관객을 동원,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뮤지컬 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풍부한 성량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임태경은 뮤지컬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 대형뮤지컬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K-Musical’ 열풍을 주도했다. 최근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던 임태경의 공식팬클럽 ‘TK People’ 창단식 역
[KJtimes=유병철 기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4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신승훈의 소속사는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승훈의 새 앨범 마스터링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드디어 모든 음악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젠 프로듀서에서 가수로 전환할 시기가 됐습니다. 변신!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승훈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브이(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 가죽 팔찌를 차는 패션 센스도 볼 수 있다. 신승훈은 오는 23일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할 예정이다. 2008년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 ‘러브 어클락(LOVE O'CLOCK)’에 이어 4년 만에 발매하는 음반이다. 이번 신보는 3부작 프로젝트 앨범의 완결작으로 브리티시팝을 비롯해 힙합, 디스코, 발라드 등 다양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폰5S와 아이폰5C 등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이 25일 한국에서 출시된다. 애플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그리스, 룩셈부루르크,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등 51개국을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2차 출시국으로 고지했다. 한국은 이 중 25일 출시되는 35개국에 포함됐다. 다른 16개국에서는 11월 1일 판매가 시작된다. 이들 제품은 지난달 20일부터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11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두 제품은 국내 이통사 중에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제품인 아이폰5S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중앙처리장치(CPU)인 A7 칩을 채택해 기존 모델인 아이폰5 대비 2배 이상으로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동작 보조연산장치' M7를 내장해 사용자의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은 11일 수천억원대 탈세를 한 의혹 등을 받는 효성그룹과 조석래 회장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전후해 서울 마포구의 효성그룹 본사와 효성캐피탈 본사, 조석래 회장 자택과 관련 임원 주거지 등 7∼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그룹 회장실과 사장실, 회계 담당 부서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임의제출 형태로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해 분석해 왔다. 효성 측은 회계 장부를 조작해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 일부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탈세와 분식회계 등 각종 위법 행위가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