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명동이 작년에 이어 세계에서 임대료가 9번째로 비싼 상권으로 꼽혔다.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는 최근 1년간(2011.7~2012.6) 62개국, 326개 주요 번화가의 임대료 추이를 조사한 결과 명동 상권의 1㎡당 월평균 임대료가 70만5166원으로 전년보다 16% 올랐다고 15일 밝혔다.강남역 상권은 60만6039원으로 18.8% 상승했고,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은 무려 41% 오른 25만3783원을 기록했다.CW 한국지사 황점상 대표는 "내수 불황으로 국내 패션업체의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해외 SPA브랜드들은 호황을 누려 이들 브랜드의 핵심 가두상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가로수길에 외국 패션브랜드가 꾸준히 유입돼 임대가가 오르는 추세"라고 전했다.홍콩 코즈웨이베이는 월세가 34.9% 오른 1제곱피트(약 0.09㎡)당 2630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10.1이 아이패드를 제치고 영국의 왕실 소장품(Royal Collection)에 선정됐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과 IT전문 매체 시넷이 14일(현지시각) 전했다.이 제품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디지털 타임캡슐' 역할을 하게 된다. 여왕을 기리거나 여왕에 대해 이야기하는 비디오, 사진, 글 등이 저장된다.갤럭시 노트 10.1은 왕립사진협회(RPS)와 왕립사서(Royal Librarian) 책임자가 포함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소장품으로 선택됐다.이들은 애초 애플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고려했으나 양사의 제품을 놓고 논의를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삼성 제품을 골랐다고 BBC 등은 보도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두 번째 싱글 ‘Beautiful(뷰티풀)’을 발매한 박정민이 네이버 뮤직을 통해 가공되지 않은 어쿠스틱 감성 라이브 실력을 공개하여 화제다.지난 14일 박정민의 첫 번째 프로듀싱 앨범 ‘Beautiful(뷰티풀)’ 발매와 함께 이미 힙합, 보사노바, 일렉트로닉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표현하는 낭만파 힙합 그룹 비바소울의 리더 김주완과의 호흡으로 화제가 되었던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 현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정민과 비바소울 김주완과의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 콘셉트 회의 영상 및 녹음 현장 스케치와 더불어 라이브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특히 비바소울 김주완 작사, 작곡의 ‘있잖아요’의 라이브 영상은 어떠한 기계적 가공 없는 박정민의 감성적인 보이스 톤이 돋보이는 가창력과 비바소울 김주완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KJtimes=유병철 기자] ‘자이언트 베이비’ B.A.P(비에이피) 막내 젤로의 키가 드디어 184cm에 도달했다. 지난 13일 자정 경,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가 본인의 트위터(@ZELO96)에 “키를 재봤다. 184… ㅎ”라는 짤막한 문구를 올리며 키가 또 다시 자랐음을 인정했다. 이에 젤로보다 두 살이 많은 영재는 “그러지마… ㅠ 형들 생각도 해야지..”라고 앙탈성의 리트윗을 남기며 막내의 무한 성장을 축하했다. 1996년생으로 방년 17세인 젤로는 현재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 상에는 182cm로 표시되어 있지만, 지난 5월에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 중에 183cm에 도달했음을 밝히고 “키가 그만 크고 싶다”고 말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었다. 특히 당시에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다고 병원에서 얘기해 줬다”라고 덧붙여 키가 계속 자라고 있음을 암시했었다. 현재 23만 명이 넘는…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과 가수,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수 리사가 후배가수 그룹 엠블랙 지오와 함께 한 사진을 본인의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다. 리사는 지난 11월 13일 저녁 본인의 트위터에 “여기는 오사카 광화문연가 공연즁~! 오늘 음원 나왔다고 축하한다며 지오 가 맛있는 빵 줬어요~감동!!^__^고마워 지오야~”라는 글과 함께 다정히 케익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사와 지오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케익을 다정히 들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어 훈훈한 선 후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鼓이영훈 작곡가의 주옥 같은 곡들로 꾸민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작품, 배우 뿐 아니라 스태프까지 모두 100% 한국인들이 만들어 일본으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작품으로 이 작품에서 리사는 초연때부터…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여행사는 지난 13일부터 한 해 동안 수고한 대입 수험생들에게 여행상품 예약 시 달러북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치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에게 위로와 합격을 응원하고자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수험표를 가지고 이벤트 기간 내 예약 및 완납한 고객에게 증정된다. 완납고객은 수험표 사본을 제출하면 출발 당일 공항에서 달러북을 받을 수 있다. 미화 1달러가 10장 들어있는 이 달러북은 여행 시 필요한 소액의 달러를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한 달러묶음이다. 국내 시중은행에서 환전한 신권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수험생들에게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
[KJtimes=유병철 기자] 여행 스타일이 세분화, 다양화되면서 여행예약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진화되고 있다. 특히 자유여행객이 직접 여행지와 항공권, 호텔을 선택하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여행사는 개인 맞춤 및 편의 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자유여행객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여행 정보와 상품을 구매하기 때문. 온라인을 통해 여행 예약을 가장 많이 하는 이들은 누구일까. 온라인여행사 인터파크투어의 올 1월부터 9월까지 여행 예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이 전체 고객의 25.15%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30대 남성(21.64%), 20대 여성(18.4%), 40대 남성(11.62%) 순으로 나타났다. 20대~30대 고객들이 전체 예약 고객의 74%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고 간편한 방식에 익숙한 2030세대의 니즈에 맞춰 여행업계도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의 주인공 염정아가 남나비스러운 슬리퍼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전직 톱스타이자 패셔니스타인 남나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염정아가 캐릭터의 개성이 가득 담긴 화려한 나비 슬리퍼를 공개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극중 화려하고 아름다운 남나비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염정아의 나비 포인트 슬리퍼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더욱 잘 표현해내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짜낸 아이디어로, 그의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에 걸 맞는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염정아는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는 발 끝 하나에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으려는 세심함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있기 없기’를 발표하고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15일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달샤벳은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있기 없기’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컴백무대에서 달샤벳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와 실력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인 ‘있기 없기’를 선보이며, 달샤벳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안무까지 곁들여 그 동안의 달샤벳과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샤벳 신곡 ‘있기 없기’는 지난 13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직후 벅스, 소리바다 1위를 비롯해 멜론, 엠넷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있기 없기’ 뮤직비디오는 tvN ‘응답하라 1997’
[KJtimes=유병철 기자] 국민 첫사랑 수지가 깜찍한 깃털 드레스로 매혹적인 블루 스완으로 변신해 화제다.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수지는 쇄골라인을 돋보이도록 디자인된 보트넥과 어깨 셔링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블루 빛 드레스를 입고 업스타일 헤어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으며 컬러풀한 하트 장식이 돋보이는 펌프스 힐을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반면 런웨이 위 해외 모델은 볼드한 골드 이어링과 네크리스, 헤어장식으로 미니멀한 드레스를 화려하게 연출했으며 레드 컬러의 클러치를 매치하여 강렬한 컬러 대비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A라인 디자인에 스커트 부분은 풍성한 깃털 장식으로 볼륨감을 극대화시켜 러블리한 분위기를 완성한 미니멀한 이 드레스는 모스키노 2012 FW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깃털 스커트 입고…
[KJtimes=유병철 기자] 웃음과 눈물, 위로와 기쁨을 주제로 세상을 향해 익살스런 해학을 날릴 줄 아는 김제동.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는 방송인이자 세상을 향한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던질 줄 아는 이 시대의 위대한 만담가인 김제동이 오는 12월 8일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 ‘노 브레이크’ 시즌4에 돌입한다. 김제동 토크콘서트가 언제나 그래왔듯 이번에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고 또 치유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함께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로 2009년 시즌1을 시작한 이래 2010년 시즌2, 2011년 시즌3를 개최하면서 매년 특이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대동의 장을 선보여왔다. 그동안 토
[KJtimes=유병철 기자] 소공동 롯데호텔서울과 잠실 롯데호텔월드가 송년을 맞아 일년을 쉼 없이 달려온 우리의 지친 심신에 휴식과 위안을 안겨줄 힐링 콘서트를 준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추억. 향수. 꿈 Crossover Night 콘서트’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크로스오버 전문가수 윤지영과 김도형을 초청해 오는 11월 24일 저녁 6시 크리스탈 볼룸에서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대중가요를 클래식한 창법으로 재해석할 이번 공연무대는 ‘추억, 향수, 꿈’ 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우리에게 친숙한 ‘광화문 연가’, ‘서른 즈음에’, ‘잘못된 만남’, ‘보고 싶다’, ‘향수’, ‘거위의 꿈’ 등 각 주제에 어울리는 곡을 새롭게 연주해 세대를 아울러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향수와 추억을 남겨줄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디너코스가 함께 제공되는 이번 콘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철 찬바람과 실내의 건조함에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오일 아이템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오일 케어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오일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의 오일 제품에 특별한 성분을 더해 보습감을 배가 시키거나, 보습 외의 기능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 똑똑하게 진화한 오일 제품으로 겨울철 손상된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보자. ●오일로 피부 타입에 따라 맞춤 사용페이스 오일은 피부 타입에 따라 세분화 되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성분들에 따라 그에 맞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맞춤 오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오일 특유의 끈적임이 부담스럽다면 흡수가 빠른 식물성 성분을 선택하고, 손상된 피부에는 고수분, 고영양 성분 오일을 사용하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닛산 뉴 알티마가 루다스 ESPN이 선정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미국 및 푸에르토 리코(Puerto Rico) 전역에 걸친 48개 이상의 ESPN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관련 컨텐츠를 중점적으로 방송하고 있는 루다스 ESPN은 해마다 올해의 제조업체,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최고의 경제적인 자동차를 포함해 총 12개 분야 후보를 선출해 디자인과 가치, 가격, 성능, 연비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마이애미 국제 오토쇼(2012 Miami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진행됐으며, 닛산의 뉴 알티마는 최고 영예인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이다. 5세대 풀 체인지 뉴 알티마는 지난 10월 17일 국내에 선보인 중형 패밀리 세단으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신차평가제도(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하는…
[kjtimes=김현진 기자] 직장인들의 첫 이직 시도는 회사 입사 후 경력 1년차일 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 경력 10년차 미만 남녀 직장인 261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첫 직장 입사 후 1년차 정도라고 대답한 비율이 25.3%로 가장 많았다. 2년차 정도는 22.2%로 바로 뒤를 이었다.이직 시기에는 남녀의 차이가 조금 있었는데.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 경력 1년차에 첫 이직을 했다는 응답은 35.2%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 직장인들은 2년차에 첫 이직을 한 케이스가 22.2%로 가장 많았다. 응답 가운데 6개월도 안 돼 이직을 했다는 비율은 15.3%였으며 3년차 11.3%, 4년차 4.2%, 7년차 3.4% 순이었다.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 중에서는 아직까지 이직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첫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