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수(孫文秀)씨 별세=손재우(한화생명 홍보팀 부장), 손무성(사천시 공무원)씨 부친상 ▲ 빈소 :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천전문장례식장 301호(055-852-0004) ▲ 발인 : 2012. 11월 13일(화) 오전 8시 ▲장지 : 진주 선영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은행은 11일 ‘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마의’와 ‘하나 이(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의 특징은 문화방송(MBC) 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에 따라 금리가 결정된다는 것하나은행에 따르면 1년제 ‘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마의’는 시청률이 15% 미만이면 연 3.3%, 15% 이상이면 연 3.35% 금리를 적용한다. 총 모집금액이 150억원 이상이면 시청률과 관계없이 금리가 연 3.35%로 정해진다.가입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시청률이 가장 높은 회차를 금리산정 기준으로 삼는다. 1인당 최대 가입 금액은 5000만원, 총 모집한도는 200억원이다.‘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은 모집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3년제 기준으로 500좌 미만 모집 시 연 4.2%, 500좌 이상 모집 시 연 4.3%, 1000
[kjtimes=이지훈 기자]LS그룹 사령탑을 물려주는 구자홍 회장은 경영권 이양 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 LS그룹 등에 따르면 구자홍 회장은 오는 2013년부터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 회장직을 맡아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예컨대 인재육성, 조직문화 혁신, 브랜드 가치 제고, 사회공헌 등 그룹 전반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쌓아 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LS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돕는다는 복안이다. 구자홍 회장이 LS그룹 사령탑은 맡은 것은 지난 2003년 LS가 LG에서 계열분리하면서다. 이 때 초대 회장에 취임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그룹의 기틀을 확립했다. 또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구자홍 회장은 LS를 재계 13위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업인 전기·전자, 소재, 에너지 분야에
[kjtimes=임영규 기자]외환은행이 순직소방관들의 가족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소방재청과 손잡고 순직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생명존중·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것.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기부사업에 3년간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생명존중과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일반인에게 ‘생명존중 2X 베타(ß) 신용카드’를 발급해준다. 이 카드 사용금액의 0.1%는 재난취약가구와 사회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신용카드’는 기존의 2X 베타 신용카드의 혜택을 모두 담은 카드다. 사용자들은 외환은행과 타 은행의 이체 수수료 면제와 여수신 금리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미국 TV 판매에서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특히 가격 2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는 미국 전체 판매액의 절반을 차지했다.11일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판매액 기준 미국 TV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9.1%로 1위를 지켰다.비지오가 11.5%로 2위를 차지했으며 LG전자 10.2%, 샤프 7.4%, 파나소닉 5.4% 순이었다.삼성전자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TV 시장의 침체에도 시장점유율을 지난해 같은 기간(28.3%)보다 1%포인트가량 끌어올리며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렸다.나머지 업체는 LG전자가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후퇴했다.삼성전자는 TV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프리미엄 TV 부문에서 점유율을 48.7%로 확대했다.이는 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프리미엄 TV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60~75인치 초대형 TV 판매가 늘어난 데 따른…
[kjtimes=이지훈 기자]SK그룹이 해외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글로벌펀드를 조성했다.SK는 한국산업은행, 국민연금과 5000억원 규모의 'SK KDB 글로벌투자파트너십'이라는 사모투자펀드(PEF)를 결성했다고 11일 밝혔다.SK는 매칭 형식으로 최대 1조원까지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 펀드가 에너지, 정보통신 등 그룹 핵심 역량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다.국민연금은 작년부터 대기업 파트너십 펀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펀드는 국민연금이 재무적 투자자로서 국내 우량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 지분인수 등 해외 투자에 동참해 1대1 매칭 투자 형태의 공동펀드를 결성하는 방식이다.SK를 포함해 지금까지 KTG, 포스코, GS건설, 동원그룹, KT 등 6개 기업이 펀드를 결성했다.SK는 국내 연기금뿐 아니라 해외 거점지
[kjtimes=김봄내 기자]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 패딩점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중 백화점에서 캐나다구스나 몽클레르 등 고가 브랜드가 물량이 없어서 판매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캐나다 고가 브랜드인 캐나다구스는 지난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11일)과 무역센터점(13일)에 한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열었다.개점 한 달도 안 돼 이 두 매장에서만 매출액 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캐나다구스의 제품 가격대는 라인별로 다르지만 보통 100만~125만원대다.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의 캐나다구스 매장 역시 물량이 대부분 판매돼 추가 입고를 기다리는 상황이다.이탈리아의 고가 브랜드인 몽클레르 인기도 이에 못지않다.이 브랜드는 올해 초 이명박 대통령의 손녀가 입고 등장해 화제를 끌기도 했다.가격은 남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1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219억506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6, 8, 13, 16, 30, 43’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2명으로 각각 7111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357명으로 각각 168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1405명과 120만6248명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를 잇는 직항 항공편을 15년 만에 띄웠다.대한항공은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리야드-제다-리야드-인천' 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열고 첫 운항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노선은 218석 규모의 최신형 'A330-200' 항공기가 주 3회 운항한다.출발편은 오후 9시55분 인천을 떠나 다음 날 오전 3시10분 리야드에 도착하고, 같은 날 오전 4시20분 리야드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오전 6시15분 제다에 도착한다.오는 편은 오전 11시 제다에서 오후 12시35분 리야드를 거쳐 다음 날 오전 5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대한항공이 1977년부터 1997년까지 운항한 사우디아라비아 직항 노선이 다시 열린 건 15년 만이다.이번 대한항공의 직항편 운항으로 사우디아라비아행 승객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직항 노선
[kjtimes=김봄내 기자]LS그룹 사령탑을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맡는다. 현재 사령탑을 맡고 있는 구자홍 회장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물러나고 구자열 회장이 내년 1월 2일부터 LS그룹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이번 경영권 이양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사촌형제간 경영권 이양’이라는 점이다. 구자홍 회장은 구자열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사촌형제간 그룹 경영권을 주고받는 셈이다. 구자홍 회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또 구자열 회장은 지난달 20일 별세한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이다.신임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내년 1월 2일 이·취임식 후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새해에 회장직 업무를 인수인계하고 신임 회장이 직무를 수행하는 관례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공식적인 경영권 승계 시점은 내년 주주총회 이사회다. LS그룹의 한 관계자는 “예로부터 ‘동업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정원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배우 선우재덕, 손창민, 정호빈, 김선경, 오윤아, 박정철, 선우 등과 더불어 가수 김범수, 아이비가 소속되어 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속계약 체결과 관련해 “최정원은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상큼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실력파 연기자로서, 그 점을 높게 평가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회사에서 거는 기대 또한 크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정원은 “가족적인 분위기의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최정원은 KBS 드라마 ‘브레인’에서 열혈 레지던트 윤지혜 역을 맡아 시청자들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있기 없기’ 발매를 앞둔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배구 코트를 달군다. 달샤벳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2-2013 V리그 KEPCO 빅스톰 vs 러시앤캐시 경기에 초대받아 개막 시구와 더불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달샤벳은 이날 경기 전 막내 수빈의 시구와 함께 히트곡 ‘미스터 뱅뱅(Mr. BangBang)’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계획이다. 시구를 맡은 달샤벳 막내 수빈은 “배구경기에 초대받기는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이날 열리는 개막전 배구경기와 함께 저희의 축하공연도 많은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를 온, 오프라인 동시에…
[KJtimes=유병철 기자] ‘부산 원빈’ B.A.P 대현이 ‘음악중심’ 특별 MC로 발탁되어 미쓰에이의 수지, 민과 호흡을 맞춘다. B.A.P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대현은 10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특별 MC로 발탁, 미쓰에이의 수지 및 민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원빈’으로 데뷔 때부터 화려한 외모로 주목 받았던 대현은 최근에는 ‘7단 고음’을 통해 ‘꿀성대’라는 별명을 획득했으며 얼마 전에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정여사’에서 주인공인 정여사로 분해 놀랄만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정여사가 빙의된 것이 아니냐”는 호평을 듣기도 했었다. 대현은 비록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없지만 특출 난 외모에 ‘꿀성대’ 목소리,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어 그의 첫 진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ジョン・モンギュ現代産業開発会長が、特定の系列会社に仕事集めてあげているという疑惑が提起されて論議が予想される。 財界が指摘された系列会社は、ジョン会長が51.08%の株式を保有しているアイコントロールスロー現代産業開発の経営権を確保するための持分の買収を主導した会社として知られている。 アイコントロールスは1999年現代の情報技術IBS事業部のパートを正し始めたIT企業で、今年の夏、現代産業開発の株式を取得して最大株主熱に飛び込んで注目を浴び始めた非上場系列会社である。 去る7月と8月、アイコントロールは現代産業開発とテンプルトン資産運用が最大株主の座をめぐり二転三転するときに最も主導的に役割を果たした。 当時ジョン・モンギュ会長は自分と特殊関係にある持分を含めて18.83%まで持ち株比率を高め、2年ぶりに筆頭株主となった。 しかし、8月に入って、テンプルトン資産運用が、現代産業開発の普通株式27万3890株を追加購入して株式19.01%で筆頭株主に再び登板した。ジョン会長が2年ぶりに最大株主席に上がったが、この席から降りてくるのにはわずか2主導分かったわけだ。 財界では、ジョン会長側が経営権防御に本格的な歩みを見せたが不如意結果を得たうえ、突然の持分競争により、これまでテンプルトン資産運用の維持してき友情にひびが入ることがないかという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現代・KIA自動車が系列会社である現代ハイスコの自動車用の鋼板を他社製品よりも高く購入したのは、輸入調達価格の差などによるもの不当支援がない最高裁の判決が出た。大法院3部(主審パク・ポヨン最高裁判事)は、"不当な内部取引を理由に74億ウォンの課徴金を賦課したのは不当だ" とし、現代・KIA車が公正取引委員会を相手に出した是正命令等取消訴訟で、原告一部勝訴判決した原審を確定たと9日明らかにした。裁判所は、"ポスコは内部で、現代ハイスコは、外国からの熱延コイルを調達するだけ鋼板の価格に差が発生するしかない" としながら"現代KIA車が現代ハイスコの鋼板をポスコなどに比べて高く購入したことを不当支援行為に断定できないと判断した原審は違法ではない"と判示した。公取委は2007年10月、現代車系列会社が物量を集めてあげることで、不当に内部支援をした情況にしてい調査に着手して5社に約624億ウォンの課徴金を賦課した。現代車系列会社は同年末課徴金を全部納付した後、訴訟を起こした。ソウル高裁は、現代KIA車の現代モービス部品価格過多な印象、現代カード決済を通じた購入代金の支払い、現代グロービス輸送物量を集めるのなどについて、課徴金550億ウォンを賦課したのは不当支援行為として認められていた。 一方、現代・KIA車が現代ハイスコ鋼板を高く買い取ったのは、"鋼板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