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11월 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스페인 미식의 본고장 산 세바스티안의 터줏대감 페드로 수비하나가 서울고메 최고의 행사인 스타 셰프 디너를 통해 특별한 정찬을 선보인다. 서울 고메 2012의 초청으로 내한한 그는 해외 유명 셰프들의 갈라 디너 명소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11월 1일 단 하루, 직접 뉴 바스크 스타일의 갈라 디너를 선사한다. 페드로 수비하나는 이번 행사에 초청된 2명의 미슐랭 3 스타 셰프 중 한 명으로, 스페인 현대 요리계의 거장이다. 특히 그의 레스토랑 아켈라레가 위치한 산 세바스티안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모여있어 전세계 미식가들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미식의 성지인데 그 중에서도 아켈라레는 군계일학으로 평가된다. 프랑스에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1970년대 후반부터 프렌치…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분유를 활용해 만든 커피믹스 '골든까페 모카골드'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1조2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커피믹스 시장에서 동서식품, 남양유업과 서울우유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골든까페 모카골드’ 커피믹스는 서울우유가 자체 생산한 프리미엄 국산 분유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동결 건조시킨 아라비아 커피 분말을 섞어 부드러운 맛과 함께 깊은 커피향을 살렸다고 서울우유 측은 전했다.100개들이 1상자의 고객권장가는 1만6000원이다.서울우유 측은 "자체 생산한 국산 분유를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원유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 라인을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우유는 2008년부터 '도토루'라는 커피 브랜드를 통해 카페라떼, 카페모카, 캐러멜 마끼아또 등 우유가 포함된…
[kjtimes=김봄내 기자]박승복(91) 샘표식품 회장은 국무총리실 출신 공무원들의 친목모임인 '국총회' 정기총회를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박 회장은 국무총리실에서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국총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올해 20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봉서 능률협회 회장,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대신증권이 ‘30년 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이 물가채에 이어 30년물 국고채 입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 서비스는 오는 11월 5일 처음으로 시작하는 30년 국고채 개인입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30년 국고채 입찰에 일반투자자가 참여할 경우 두 가지 장점이 있다. 하나는 기관투자자 낙찰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로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별도의 대행 수수료도 없어 유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유통시장에서 30년 국고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원 당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30년 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에 입점한 자사 백화점 건물의 처분 금지를 위한 2차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2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신세계는 인천시 남구 인천점 건물에 대한 부동산 매각 절차 중단 및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신세계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인천점 처분 금지를 위한 1차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2차로 신청을 냈다.이번 신청은 신세계 라이벌인 롯데쇼핑이 이르면 다음달 인천시와 종합터미널 일대 부지와 건물 매각·개발을 위한 본계약 체결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법원이 이번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롯데쇼핑과 인천시간 본계약에 차질이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또 해지하고 세 번째로 전파인증을 신청했다.29일 국립전파연구원과 SK텔레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해지하고 새롭게 전파인증을 신청했다.이번 전파인증 재신청은 SK텔레콤용 MC(멀티캐리어) 서비스 등 LTE(롱텀에볼루션) 기능과는 관계가 없으며, 3세대(3G) 주파수 대역폭과 관련한 단순 기재 오류 탓이다.SK텔레콤의 3G 주파수 대역폭이 60㎒인데 신청서에 40㎒로 잘못 기재된 것을 바로잡는 수준의 재신청이라는 것이다.이통사들은 그간 아이폰5의 국내 출시일을 다음달 2일로 예상해 왔으나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물량 부족 등을 겪음에 따라 2일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애플도 3차 출시국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그러나 이번 아이폰5의 전파인증 재신청은 제품 출시일과는…
[kjtimes=서민규 기자]대우조선해양이엔알은 30일 공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자사를 소규모 합병방식으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엔알간 합병비율은 1 대 0이다.대우조선해양이엔알에 따르면 합병 목적은 에너지 관련 사업 등의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존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다.
[kjtimes=임영규 기자]A제약 B회장이 최근 발끈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계 대형 제약회사인 C사가 자사 디자인을 부당하게 모방했다면서 A제약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C사는 의약품인 D제품을 본떠 만든 A사 E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제품 일체를 폐기하라며 A제약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디자인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C사는 현재 A사가 특허가 만료되기 전인 지난 5월부터 E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D제품을 그대로 모방해 디자인권과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A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 “C사가 제기한 소송은 억측”이라면서 “재판과정에서 사실이 그대로 드러낼 것”이라고 답변했다.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教保生命はシン・チャンジェ会長が、マレーシアのクアラルンプールで開かれた'2012アジアの保険業界大賞 "で"今年のアジア最高の保険経営者"に選ばれた29日、明らかにした。教保生命は、2009年に国内保険業界では初めて"アジア最高の生命保険会社"に選定されたのに続き、今年に"アジア最高の保険経営者賞"も受賞することになった。 アジアの保険業界の大賞は、1997年のアジア太平洋地域の保険の専門家たちによって制定され、毎年、アジア太平洋地域の最高の保険会社と保険産業の発展に功労が大きい人物に授与されている。 審査委員団は、選定理由については、"CEO就任後、正道経営を追求し、大々的な変化革新を通じて顧客中心の企業文化を定着させ教保生命を安定収益と、高度のリスク管理能力を備えた企業に生まれ変わるようにした"と説明した。 審査委員団は、シン会長が教保生命の"一生心強いサービス"を通じて、韓国の生命保険営業の文化を販売中心から顧客確保を中心に変えようと努力した点にも注目した。一生心強いサービスは、財務設計士が建築業者を定期的に訪問するサービスである。教保生命の関係者は"世界的な景気低迷と低金利による厳しい経営環境の中でも10余年の間の変化の革新を重ねながら、国内市場を越えて、アジア太平洋地域の最高の生命保険会社として位置づけられたことを国際的に認められた
[kjtimes=イ・ジフン記者] 年齢が30〜40代の資産家のうち、上位50人はほとんど財閥グループ創業者の子孫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29日CEOなど(代表バク・ジュグン)によると、金融監督院の資料をもとに、国内30〜40代の資産家上位50人の資産と業種などを分析した結果、自分が自分で企業を起こした創業者は、全体の18%である9人に過ぎなかった。残り41人は財閥2.3.4歳だった。 資産額を基準としたランキングでも1〜6位を財閥の子孫たちが独占した。株式と保有資産の合計で1位を占めた人は、現代自動車ジョン・イソン(43)副会長で資産総額は3兆5003億ウォンだったし、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のソ・ギョンベ(50)代表取締役は、2兆8438億ウォンで2位を記録した。 サムスン電子イ・ジェヨン(45)社長は2兆4230億ウォンで3位に上がったし、現代百貨店グループ、ジョン・ジソン(41.8382億ウォン)会長と新世界グループ、ジョン・ヨンジン(45.7209億ウォン)副会長がその後に続いた。創業資産のうち、先頭はNHNイ・ヘジン(46)理事会の議長だった。 総資産額が5733億ウォンで、全体順位では7位だったが、創業者の中では最も順位が高かった。ウィ・メイド・エンターテイメントのバク・グァンホ(41)代表とエンシ・ソフトのキム・テクジン(46)代表は、資産額が4731億ウォンと4671億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公正取引委員会は29日、ロッテショッピングのハイマートの株式取得に関連、市場の競争を制限していないという結論を下し、これを承認した。ロッテショッピングは、去る7月、ユジン企業などとハイマート株式会社(65.25%)取得契約を締結して公正取引委員会に申告した。公取委は、ロッテマートやハイマートがお互いに競争する地域市場の実質的競争制限するかどうかを審査した。地域別に市場シェアの増加の程度は、競争店舗との距離、売り場の規模などを検討した結果、企業結合後のハイマートとロッテマートが価格引き上げなどの競争制限行為をする可能性がないと判断した。家電製品はオンライン市場を通じた消費者の購買が増加しているという点も競争圧力として作用することができるものと判断した。ロッテショッピングが運営している大型マート、デパート、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などハイマートが結合する面でも競争制限性はないと結論を下した。公取委の関係者は"ロッテマートでの顧客誘引力が強化されることはあるが、マート内の家電割合(約6.5%)を考慮すると、Eマート、ホームプラスなどの競争マートを排除するほどではない"と説明した。公取委は、企業結合の承認後、規模の大型化に納品業者との交渉力が強化される点を勘案し納品業者の被害が発生しないように、不公正取引行為等を継続的に監視する計画だ。…
[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いわゆる信頼できるレストランで認識される高級韓定食屋が大挙京畿道の取り締まりに摘発され、これらの衛生管理状態が深刻なことが分かった。京畿道特別司法警察団は去る10月17日から19日まで三日間、京畿道内の韓定食レストラン28カ所を対象に取り締まりを実施した結果、この中10カ所が摘発された29日、明らかにした。 取り締まりの結果を見ると、タコ・白菜など原産地を偽りの表示や、牛肉・豚肉など原産地を表示していない業者が7カ所、賞味期限経過製品保管2ヶ所、キッチンの衛生不良1ヶ所などである。光明市にあるKレストランの場合、今年1月中旬から10月現在までに、中国産のタコ総60kg180万ウォン相当を購入して販売して原産地を国内産に虚偽表示して販売して摘発された。グルメで有名な軍浦市のDレストランの場合は、衛生状態が不良して、今年のみ市役所から2回も過怠金処分を受けたにもかかわらず、改善されず今回の取り締まりで再び摘発された。富川市のPレストランはムク(韓国式ところてん)流製品を調理に使用し、賞味期限が経過した製品を150個も保管していた中摘発された。 京畿道特別司法警察団は、今後の取り締まりの死角地帯にある高級レストランなども取り締まりを強化し、諸衛生管理に徹底する計画だ。…
[kjtimes=イ・ジフン記者] 企業の経済心理を表す景気実査指数(BSI)が二ヵ月落ちて、42カ月ぶりに最低値に落ちた。民間経済主体の経済心理を示す経済心理指数(ESI)は、6ヶ月目下落した。 韓国銀行が29日発表した2012年10月の企業景気実査指数と経済心理指数" を見ると、製造業の業況BSIは前月より1ポイント下落した68に降り立った。これは、2009年4月(67)以来最も低い。歴代最低値は2009年2月の43である。 製造業の業況BSIは、今年3月84から4月86に上がって、下落に転じた後、9月からは70以下に下がった。 BSIは100を超えると企業の経済心理が改善されたものであり、100を下回るとその反対である。 BSIが基準値である100にしばらく満たないのは、企業心理がそれだけ悪いという意味だ。 製造業のうち大企業の業況BSIは前月より1ポイント上がった69だ。しかし、中小企業の業況BSIは67で、前月より3ポイント下がった。 輸出企業の業況BSIも、前月より3ポイント下がった72に落ちた。一方、内需企業の業況BSIは1ポイント上がって66を記録したが、意味のある反発と見ることは難しいと韓銀側は説明した。 製造業の売上高BSIは前月より1ポイント上がった82だ。これは、2009年5月(80)以来、41ヶ月ぶりに最も低い。 製造業の生産BSIは前月と同じ85だ。
[kjtimes=イ・ジフン記者] 今年の末、世宗市庁舎に移転する企画財政部と国土海洋部の引っ越し運送をCJ大韓通運が担当する。CJ大韓通運は、調達庁の入札を通じて、企財部と国土部の世宗市への移転物流を引き受けることになったと29日明らかにした。輸送は今月末から今年末までに順次的に行われる。企財部と国土部の引っ越し予想量は5tトラック基準に1500台にのぼる。会社側は "2014年までに世宗市に移転する公共機関の引っ越し輸送を引き受けて、以前は成功裏に終了できるように努力する"と明らかにした。…
[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錦湖タイヤがベトナム市場でのタイヤ韓流を牽引するの前哨基地格であるハノイ販売事務所を開所した。 29日、錦湖タイヤは "前職駐韓ベトナム大使、ハノイ運輸協会長、ハノイの主要な自動車メーカーとタクシー会社、ベトナム国内のディーラーやタイヤ取扱店などの関係者100人余りが参加した中で26日、ハノイ事務所を開いた"と明らかにした。 ハノイ事務所は南北が1,800kmも離れているベトナム内で、ベトナム商圏管理を単独にしていたホーチミン事務所の限界を克服し、ハノイ事務所を拠点として、ベトナムの中、北部の商圏の強化と普及のための前哨基地を用意することにありその意味は大きい。 錦湖タイヤは、ベトナムでブリヂストン、ミシュランに次ぐ市場シェア3位ベトナムでの認知度と消費者の選好度が高い。ベトナム高速経済成長によって自動車内需販売が急速に成長している状況で、ベトナムは自動車産業の全体的なインフラ構築が必要な状況である。 錦湖タイヤは、ベトナムビンズオン省に最新の設備を備えた初のラジアル(Radial)タイヤの生産工場(2008年完工)と原材料の需給を担当する天然ゴム加工工場(2007年完工)を運営している。現在までに錦湖タイヤがベトナムで唯一のラジアルタイヤ工場であり、現在約330万個の生産能力を保有しており、2013年から投資を拡大する計画だ。生産され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