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건설업계인 A사 B사장이 재계 시선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모그룹인 C그룹의 물량 수주가 증가하면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사는 올해 아파트 공사는 거의 하지 못했다고 한다. 기존 공공 수주했던 물량도 끝나고 나면 현재 추가적인 공사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다만 C그룹 계열사들이 추진하는 공사를 수주 받고 있어 다른 건설사에 비해 나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실제 A사는 경기도의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비롯해 C그룹 계열사인 D사 리모델링 공장, 서울의 한 연구소 수주 등이 예상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B사장이 당황하고 있는 것은 요즈음 불고 있는 ‘경제민주화’ 바람에 기인한다고 한다. 경제 민주화 바람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이 커지는…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특정 업체의 편의를 봐달라는 브로커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이하 KEIT) 수석연구원이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본지가 KEIT 감사실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사실 파악이 늦어지는 등 감사 시스템에도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23억원 상당의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특정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편의를 봐달라는 브로커로부터 총 90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KEIT 수석연구원이라는 자신의 권한을 악용해 뇌물을 받는 등 도덕적 해이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관계된 기술혁신개발 사업은 미래성장 유망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의 사업화 기술개발을 지원해 고부가 제품화에 따른 시장개척 및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개별 기업의 전략 기술개발과제를 발굴하데 목적을 두는 정책이다. 하지만 이처럼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서 해당 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과정의 신뢰도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또한 취…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는 18일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열렸고 3000명의 관객이 티아라의 무대에 열광했다. 쇼케이스 전부터 3000석 전석 매진되어 표구하기 전쟁이 벌어졌고 쇼케이스 당일 500여명의 팬들은 공연장 입장을 하지 못해 공연장 밖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노래에 맞춰 춤을 따라 추며 아쉬움을 달랬다. 앞서 티아라는 쇼케이스 전 홍콩의 중심부인 란콰이펑에서 티아라를 취재하기 위해 모인 100여개의 매체와 기자회견 자리도 갖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티아라는 홍콩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홍콩TV를 비롯하여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고 18일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카라와 시크릿이 연일 화제다. 얼마 전만 해도 삼촌 팬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던 소녀들에서 관능미가 넘치는 성숙한 여인으로의 성공적인 변신 때문이다. 완벽한 비주얼로도 모자라 농염해지기까지 한 그녀들의 스타일 변신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 이처럼 같은 듯 다른 치명적인 그녀들의 스타일에 대해 전격 분석해 보자. ▶아찔한 팜므파탈의 매력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 으로 돌아온 시크릿은 컴백 전부터 화제가 되었을 만큼 섹시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의 완벽한 바디 라인과 콘셉트와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이 기존의 발랄했던 소녀의 티를 벗고 치명적 매력을 지닌 여인으로서 거듭하게 했다. 팜므파탈의 미녀 스파이 콘셉트에 맞게 강렬한 카리스마와 여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 연기자 고원희가 무서운 성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펜잘 CF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 JYJ의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린 고원희가 이번에는 싸이와 함께 LGU+의 광고를 찍으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고원희는 지난 8월부터 전파를 탄 LGU+ 새로운 CF에서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의 노래에 맞춰 말춤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현아 못지않은 뛰어난 춤 솜씨와 인상 깊은 연기로 CF 공개와 함께 ‘싸이 CF녀’, ‘유플러스녀’ 등 각 종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고원희는 지난 해 JYJ와 동반 출연한 펜잘 CF로 데뷔한 이후 여배우들의 로망인 초콜릿 CF와 화장품 CF는 물론, 자동차, 통신사 등 다양한 장르의 광고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
 
								[KJtimes=유병철 기자] 독보적인 공연 브랜드 ‘THE신승훈SHOW’로 매년 대중들과 소통해 온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역대 가장 대중적인 콘서트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10월 27-28일 고양시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초 까지 진주-울산-대구-서울-부산 등 전국 투어로 진행되는 ‘2012 THE신승훈SHOW POP TOUR’는 신승훈의 히트곡들로 구성되었던 이전 공연과 달리 다양한 레파토리의 곡들을 대거 기획해 신승훈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 기획을 담당한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공연이 시작되면 아마 관객석에서 ‘이 곡을 정말 신승훈이 부른다고?’라는 반응이 터져 나올 것이다. 발라드의 황제라는 고정관념은 버리고 오셔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승훈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신승훈의 새로운 모습을 화끈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1
 
								[KJtimes=유병철 기자]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듀오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가 서인국, 지드래곤(G-Dragon), 허각 등과의 신세대 뮤지션들과 함께 차트 점령에 나섰다. 지난 9월 18일 최고의 RB 듀오 바이브는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과 함께 신곡 ‘MY ALL(For My Fan)’을 발매하였고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 서비스 채널에서 상위권 진입과 동시에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 진입을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현재 바이브의 데뷔 10주년,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바이브를 지탱해주고 지켜준, 10년이란 시간을 늘 한결 같은 팬, 팬들에 대한 프로포즈 노래인 신곡 ‘MY ALL’은 음원 공개와 함께 실시간 차트 1위에 단박 진입 중이며,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바이브의 대표곡인 ‘그 남자 그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이 좋은 성적을 보이며 다시 한번 Top 100에 순위에 올랐다. 바이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알리가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 환영 오찬에 초청돼 축하 공연을 했다.제14회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오찬 행사가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있었다.개그맨 지석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난 11일 입국한 런던 장애인올림픽 선수단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각 분야 주요 관계자,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제시카와 f(x) 크리스탈, 가수 알리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축하공연을 꾸민 알리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젊은 그대'를 열창해 그동안 땀과 노력을 기울인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고, 선수들과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가 끝난 후 알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 오찬에 초대 받아 다녀왔어요. 사인도 해드리고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변신과 회를 거듭할수록 부쩍 마르고 예뻐진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차지연이 레게머리를 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차지연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뮤지컬 대작 ‘아이다’의 주연으로 발탁돼 얼마 전 ‘아이다’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들은 극 중 아이다의 헤어 스타일인 레게머리를 하고 나타난 차지연을 보고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공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시점에 프로필 촬영을 하기 때문에 보통은 가발을 착용하곤 하는데 차지연이 실제로 레게머리를 하고 나타나 놀랐다. 역시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레게머리가 이렇게 잘 어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전 세계 자동차 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버트 라이트호퍼(Norbert Reithofer) BMW 그룹 회장은 “지속가능 경영이 BMW 그룹의 장기적 성장의 원동력이었다”고 하며 “이번 성과를 통해 미래에도 지속가능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었다”라고 전했다.지속가능 경영은 BMW 그룹의 문화와 기업 전략에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다. BMW 그룹은 2001년에 ‘UN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과 ‘UN글로벌컴팩트(UNGC: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청정생산선언(Cleaner Production Declaration)’을 다짐했다. 1973년부터 환경 임원을 임명하는 최초의 자동차 기업이었으며 현재에는 이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지속가능성 위원회(Sustaina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금일, 새로운 기능들과 향상된 연비로 완전하게 재탄생한 북미 베스트셀링 SUV, 2013 올-뉴 이스케이프를 출시했다. 향상된 에어로다이내믹의 날렵한 외관을 자랑하는 2013 올-뉴 이스케이프는 포드의 다운사이징 고효율의 에코부스트 엔진(1.6L/2.0L)이 탑재되어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앞선 연료 효율성을 가진 ‘똑똑한’ SUV(Smarter Utility Vehicle)다. 동작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열리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를 비롯해,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액티브 그릴셔터(Active Grille Shutter),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커브 컨트롤(Curve Control) 등 다채로운 선도기술로 무장했다. 중형급 SUV 최초 1.6L 엔진탑재로 변함없는 파워와 효율성 향상의 ‘일석이조’ 2013 올-뉴 이스케이프에는 포드의 다운사이징 엔진의 대명사이자,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2.0L 및 1.6L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두 개의 새로운 엔진은 모두 직분
[KJtimes=김필주 기자]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에서 출발한 현대가문의 기업이 국민총생산(GDP)의 17.5%를 차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재벌경제연구소(문인철 소장, www.jberi.com)에 따르면 현대가벌은 국내 GDP의 17.5%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1년 현대로부터 분리된 현대자동차그룹은 매출액 78조원이었는데 2011년에는 129조원으로 늘어났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5%이다. 여기에 현대가벌로 통하는 9개 그룹은 국내 GDP에 차지하는 비중은 17.5%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인구가 1년동안 생산해 내는 국내 총생산의 1/6 이상을 현대가벌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 2001년 30대 재벌 안에 든 현대가문의 재벌은 현대(2위), 현대자동차(5위), 현대정유(13위), 현대산업개발(22위), 현대백화점 등 5개였다. 그러나 2012년에는 공정위에서…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今年、サムスン・現代自動車・SK・LGなど4大グループの最高経営責任者(CEO)の平均年齢が昨年よりも高くなった。 企業分析企業である韓国CXO研究所(所長オ・イルソン)は、売上高基準で国内1000大の上場企業の代表取締役1284人を対象に、年齢を分析した結果、このようなったと19日明らかにした。 分析レポートによると、サムスン系列会社のCEOの平均年齢は56.8歳、昨年は56.6歳より0.2歳上がった。 サムスンCEOの平均年齢は2010年57.8から昨年56.6歳大きく落ち込み、反発した。 現代車は56.9歳、昨年56.2歳から0.7歳増えたSKは昨年53.6歳で、今年54.6歳で1歳に上昇した。 LGも今年59.1歳、昨年58.1歳から1歳上昇した。 4大グループのうち、CEOの平均年齢はLGが昨年に続いて最も高く、SKが最も低かった。 オ・イルソン所長は、主要なグループCEOの年齢が低くなったことについて、"世界的な景気低迷と内需不況など厳しい内外環境の中で、危機突破のための貫禄経営に重心を置いたものと分析される"と話した。 30大グループCEOの平均年齢も昨年より0.5歳多い57.8歳把握された。 しかし、1000大企業全体のCEOの平均年齢は57.3歳、昨年より0.1歳減った。 特に年齢別にみると、70年代生ながら90年代学番に属す
[kjtimes=イ・ジフン記者] 秋夕祭壇を伝統市場を利用して準備すれば、コストが大型マートより22.8%安いことが分かった。市場経営振興院は7〜8日、全国の主婦教室中央会を通じ、伝統市場と大型マート、各36社を対象に秋夕除数用品23品目の価格を調査した結果、伝統市場は平均19万3018ウォンで、24万9950原因大型マートより5万7000ウォン(22.8%)程度安くしたと19日明らかにした。このうち野菜と林産物は31.7%、乳果と餅25.5%、魚類24.9%、生肉23.6%、果実は10.0%程度安く買うことができるなど、ほとんどの品目の価格が大型マートより伝統的市場が低いことが分かった。 特に、ぜんまい(1段400g)は、大型マートより42.5%安く買うことができる。ただ23品目のうち、小麦だけが唯一、大型マートが9.7%安いことが分かった。市場経営振興院の関係者は"台風などで果菜類の価格が大幅に上がったが、伝統的な市場の価格競争力は依然として高いことが分かった"と話した。一方、市場経営振興院は、農林水産食品部と政府備蓄農産物を伝統市場に供給する予定だ。今回供給する品目は、冷凍イカ661t、冷凍スケソウダラ1351t、冷凍サバ946t、冷凍太刀魚150t、冷凍早期250t、白菜400t、敷いたニンニク40tなどであ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10大の大手企業の中で最も多くの業種に進出したのはSKグループだと調査された。 19日CEOスコア(代表パク・ジュグン)によると、2007〜2011年国内10大グループの業種多角化の現状を調査した結果、SKグループは昨年末現在、94社が、電気・ガス供給業、化学製品製造業、情報サービス業など総34個業種に進出して最も多くの事業を行った。 続いて、GSグループは、卸売業者、ビジネス施設管理業、事業支援サービス業など30業種に73の系列会社をあまねく布陣させ、3位はサムスングループで81社が、電気製品製造業、化学製品製造業、金融サービス業など27業種に進出した。 現代自動車の56の系列会社は、自動車製造、1次金属製造、不動産業など26業種を、ポスコの71の系列会社は、1次金属製造業、不動産、廃棄物処理などの26業種をそれぞれ営んでいた。 6位ハンファ(26個系列会社)は、26業種、7位LG(63個系列会社)は、25業種、8位ロッテ(79個系列会社)は、25業種、9位韓進(45個系列会社)は、17個業種、現代重工業(24個系列会社)は、15業種にそれぞれ参加した。 現代重工業は少ない業種数にもかかわらず、過去5年間ビジネスを最も多く多角化した企業1位に上がった。 2007年6に過ぎなかった業種が、昨年末15個150%も増えた。 続き、現代自動車、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