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심상목 기자]카드 불법 모집으로 지목되고 있는 ‘종카(종합 카드모집 조직)’이 아직도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카란 한 개 카드업체와 계약을 맺고 카드사 회원을 모집하는 것이 아닌 여러개 카드사의 고객을 끌어들이는 모집인 혹은 조직을 말한다. 카드대란 당시 금융당국은 종카를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종카는 많아야 수십개로 소속된 모집인은 수 백명 정도로 추정된다. 그러나 종카는 점점 조직화 음성화되는 경향을 최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로 활동하면서 불법 경품을 제공하고 무자격자를 회원으로 받는 탓에 모집 시장의 질서를 흐리고 있다. 특히 놀이공원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전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를 잡고 여러 카드사의 회원가입을 권유하며 다른 일반 모집
 
								[KJtimes=심상목 기자]KB금융지주의 ING생명 한국 법인의 인수 작업이 이번 주 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ING그룹은 ING생명 한국법인의 인수합병에 대한 가격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측은 승인 절차를 밟는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인수전의 관계자는 “양측이 가격 협상을 끝냈으며 사내에서 승인을 위한 설득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KB금융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가격은 2조5000억~2조7000억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KB금융는 ING생명 한국법인을 인수하면 계열사인 KB생명과 합병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업 중인 ING생명 한국법인 노조는 최근 ING생명 한국법인 사장 퇴진 요구서를 네덜란드 본사에 보냈다. 내달 예정된 국회 국정 감사에서는 ING생명 한국법인의 수익을 부당하게…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 한선화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을 통해 ‘대세녀’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최근 새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시크릿은 얼마 전 나일론을 통해 단체 화보를 공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선화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진행한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색시로 분한 한선화는 공개된 3컷의 화보에서 화이트 의상들과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새로운 품절녀로 떠올랐다. 특히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에 매칭시켜 길게 늘어뜨린 롤 헤어를 선보인 컷에서는 특유의 도자기피부가 더해져 뭇남자들의 ‘첫사랑’을 연상시키며 男心을 흔들었고 일명 벼머리로 불리는 땋은 머리, 브레이드 헤어와 과감한 어깨 장식이 포인트인 의상을 통해서는…
 
								[KJtimes=유병철 기자] 김희선이 달라졌다. 예전의 허당 푼수에서 밀당 고수로 변신한 것.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은수(김희선)는 여태까지의 겁 많고 어리숙한 모습에서 배짱 좋고 강한 여자로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은수는 최영(이민호)이 기철(유오성)을 상대로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뛰어 들어 싸움을 말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결투를 멈추지 않으면 자결하겠다고 협박했다. 의외의 돌발행동에 놀란 기철은 칼을 거둔 채 물러났고 결국 은수는 최영의 목숨을 살려냈다. 은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는 기철에게 “4~5년 이내에 죽을 것”이라고 충격적 예언을 던져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역사의 천기누설로 기철을 견제함으로써 최영에게 힘을 실어 주려는 계산이었다. 은수는 또 궁궐 내에 기철이 심어…
 
								[KJtimes=유병철 기자] 기적의 광풍 입소문으로 2400회 이상의 공연과 36만 여명이 관람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대학로 NO.1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산뜻한 가을을 맞아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새로운 무대를 시작한다. 오는 9월 28일부터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개막하는 것. 장기공연의 파워를 입증하듯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매 오픈 마다 차수별 7명의 배우들이 한팀으로 새로이 꾸려진다. 그리고 이번 대학로 공연을 위해 새로이 20차, 21차에 이르는 배우들 팀이 꾸려진 것.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극찬이 끊이지 않는 공연답게 이번 배우들도 베테랑 배우들과 끼 넘치는 유망주로 최상의 군단이 완성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가 특별한 것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역대최강 꽃미남 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강예솔이 지상파 예능프로 첫나들이에서 성공적 데뷔전을 치렀다. 강예솔은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참신한 미소와 과감한 고백으로 시청자 눈길을 끌며 예능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당당한 재치를 선보여 숨겨진 예능의 끼를 발휘했다. 강예솔은 자신과 함께 과거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이특을 거론하며 "핸드폰 번호가 바뀔 때마다 문자를 주더니 며칠 전에는 번호도 바뀌지 않았는데 갑자기 문자를 보내 깜짝 놀랐다. 그런데 그 시각이 새벽 3시였다”라고 폭로해 좌중을 웃겼다. 이 사건은 방송 후 각종 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를 만큼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예솔은 또 자신의 본명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강예솔의 본명은 남자이름 같은 임일규인데 이에 대
 
								[KJtimes=유병철 기자] 중국에서 이미 국빈급 대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조 아이돌 장우혁이 국내에서 MC로 새롭게 태어난다. 1996년 H.O.T로 데뷔한 장우혁은 데뷔 16년차를 맞은 베테랑 만능엔터테이너로 새롭게 선보일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의 MC로 합류했다. 90년대 10대들의 우상에서 솔로 가수, 배우, 예능, 현재 기획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멈추지 않고 활약해왔던 장우혁은 이미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식 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장우혁은 “오랜 연예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스타에게 숨겨진 깊숙한 속 마음을 이끌어 내 시청자와 게스트 모두를 공감시킬 수 있는 MC가 되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동엽이 자신과 함께 할 MC로 직접 장우혁을 섭외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 번
 
								[KJtimes=유병철 기자] 독기 어린 말투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완벽 변신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착한남자’ 속에서 배우 문채원이 이번 주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남들 앞에서는 늘 냉정하고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던 그녀가 사실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여전히 그리워하며 차가움 속 한없이 여린 서은기의 이면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오토바이 사고를 통해 만난 강마루(송중기)로 인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애써 외면하며 독설과 강한 경계심을 보이지만 그런 자신의 과장된 액션 이면의 속내를 정확하게 집어 내며 쓴소리를 하는 강마루에게 한 순간에 빠져들며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이렇듯 독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서은기의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첫 코믹연기에 나서는 배우 김서형이 이희준과 광고 촬영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서형이 지난 9월 9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 홍오메가3 CF에서 만난 이희준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합류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서형은 이날 지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파트너인 이희준과 찰떡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서형은 전날 이어진 영상 광고 촬영에서의 피곤함도 잊은 채 카메라 앞에서 수준급의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을 순
 
								[KJtimes=유병철 기자] 폭발적인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단독공연이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다. 2011년 KBS2 ‘Top 밴드’의 출연을 언급하지 않아도 이제는 그들 스스로의 매력으로 우뚝 서고 있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이번 단독공연은 이틀간 각각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2일 공연 첫 날에는 어쿠스틱 무대로 준비된다. 첫 앨범에 수록된 곡들 속에 담긴 메시지와 감성들을 브로큰 발렌타인만의 느낌을 담아 어쿠스틱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으로 브로큰 발렌타인의 남성적이며 열정적인 음악 속에 숨어있는 감성을 한 것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의 좀 더 가까운 호흡을 위해 좌석제 한정으로 진행될 첫 날 어쿠스틱 공연은 보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공연이 될 것이다. 그 동안 브로큰 발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このごろ財界好事家たちの視線が国内をリードするA証券のB社長に傾いている様子だ。従業員が相次いで会社を去ることに応じて、悩みに包まれているというのがその理由だ。このような姿が現れた背景に関心を持っているのだ。好事家たちによると、経歴入社した外資系証券会社出身者が相次いで退社しているという。海外証券会社出身のA証券の経歴職の数人が相次いで辞表を提出したというのだ。これらすべては、世界有数の金融機関出身でA証券の中核人材として役員によってスカウトされたという。しかし、間もなく国内の他の証券会社と大企業、海外証券会社での離職を選択したという伝言だ。好事家たちはこのように人々が離職した理由を、香港法人のリストラなど不振海外事業の成果に対する失望と製造業に基づく某会社の組織文化のために見ている雰囲気だ。A証券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 "離職を決心した背景は分からない"としながら"平壌監司も自分でやりたくなければやめるのだがどうするの"と回答して口を閉じた。…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국내 선두주자인 A증권 B사장에게 쏠려 있는 모습이다. 임직원들이 연이어 회사를 떠남에 따라 고민에 싸여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이 같은 모습이 나타난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호사가들에 따르면 경력직으로 입사한 외국계 증권사 출신들이 잇달아 퇴사하고 있다고 한다. 해외 증권사 출신의 A증권 경력직 여러 명이 연이어 사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들 모두는 세계 유수 금융사 출신으로 A증권의 핵심 인력으로 임원진에 의해 스카우트 돼 왔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다른 증권사와 대기업, 해외 증권사로의 이직을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호사가들은 이처럼 이들이 이직한 이유를 홍콩법인의 구조조정 등 부진한 해외사업 성과에 대한 실망과 제조업에 기반한 모 회사의 조직문화 때문으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는 18일 호텔 운영 전문회사인 ㈜에이치.티.씨와 공동지분 투자하고 ㈜아벤트리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설립한 아벤트리 종로 관광호텔 개관기념식을 갖고 호텔사업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호텔 아벤트리는 모두투어와 ㈜에이치.티.씨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아벤트리가 업계 최초로 설립한 토종 호텔 브랜드로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과 부동산 전문기업의 이번 만남은 여행업 전반에 걸쳐 발전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로구 견지동 부지에서 진행된 개관기념식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과 홍기정 사장, 한옥민 부사장을 비롯한 주주 및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벤트리 종로 관광호텔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했다. 아벤트리 종로 관광호텔은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티아라는 홍콩 첫 쇼케이스를 위해 17일 홍콩으로 출국했고 홍콩 공항에는 티아라를 만나기 위해 약 700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이에 홍콩 공항 측에서는 다른 통로를 이용하여 티아라를 이동시켰다. 또한 17일 홍콩의 중심부인 란콰이펑에서 티아라 쇼케이스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티아라를 취재하기 위해 100여개의 매체가 모이기도 했다. 18일 오후 8시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열리는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는 마련된 3000석 전석이 모두 매진사례를 이루어 현지에서는 티아라 쇼케이스 표 구하기 전쟁이 일고 있다. 티아라는 홍콩 쇼케이스에 역대 최고의 7억원이라는 개런티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고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기니, 벤츠 리무진, 마이바흐 등
 
								[KJtimes=유병철 기자] 최고의 RB 듀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을 발매했다. 바이브는 9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0년을 활동했지만 항상 앨범 작업 기간이 길어져 팬들을 기다리게 한 시간이 많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팬에게 선물하는 곡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My All (Dear My Fan)’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라이브 앨범에 싣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곡 ‘My All (Dear My Fan)’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탱해주고 지켜준 늘 한결 같은 팬,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고스란히 노래에 담았다. 바이브는 “10년간 우리를 지켜준 팬들 덕분에 음악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