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KB금융그룹이 사실상 ING생명 인수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KB금융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내정됐다. 업계에서는 KB금융이 희망인수가로 제시한 금액은 2조6000억원이며 여기에 배당금 1800억원을 합하면 총 2조78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ING생명이 매각가로 책정한 3조~3조5000억원과 2000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금액이다. 이에 KB금융과 ING생명은 2000억원의 가격 차이를 놓고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ING생명은 그동안 AIA생명을 뒤늦게 입찰 경쟁에 끌어들이는 등 매각가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그러나 고용보장과 관련해 ING생명 노조가 총파업에 나서면서 매각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업계 관계자는 “ING그룹 측은 가능한 빨리 매각하기를 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7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평균 5.1% 인하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최근 밀 등 국제 곡물가가 급등해 불안요소가 크지만 원당가는 안정화된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번 인하로 하얀설탕은 1㎏ 출고가가 1363원, 15㎏은 1만7656원으로 가격이 내린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업계 손실과 연료단가와 포장재 등 기타 제조원가 상승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국제 원당가 시세가 안정적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 4월부터 소비자용 하얀설탕 가격을 한시적으로 2~4% 내려 판매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해외 유명 브랜드의 신발류를 구매대행하는 인터넷 쇼핑몰 슈즈팟에 대해 소비자피해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소비자원 부산본부는 지난 7월 16일부터 최근까지 2개월여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슈즈팟 관련 소비자상담은 모두 66건으로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슈즈팟 상담건 가운데 2건은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사건으로 접수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슈즈팟은 해외유명 브랜드의 농구화, 마라톤화 등을 저렴하게 구매대행한다며 현금 위주로 대금결제를 유도하고 배송지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피해자들이 구매한 품목은 10만원대의 N사 등 해외유명 브랜드의 농구화, 마라톤화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자들은 이 업체가 정품이 아닌 가품(일명 '짝퉁)을 배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는 가을에 볼 수 있는 꽃무릇과 추석 명절 차례 상에 오르는 굴비를 만날 수 있는 당일 영광 기차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상사화는 이른 봄에 잎이 나서 6-7월에 시들어버리고 8-9월경에 꽃대가 땅속에서 올라와 꽃이 핀다. 잎이 먼저 나오고 그 잎이 완전히 시들어야 꽃이 피기 때문에 서로 만나지 못하는 그래서 꽃말도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연인을 그리는 꽃 상사화를 볼 수 있는 이 상품은 용산역에서 출발해 무궁화호를 타고 정읍역에 도착한 후 본격 일정이 시작된다.먼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사화 자생지인 불갑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불갑사를 관람한다. 불갑사에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가지 상사화 꽃 축제가 열리는데 각종 문화행사를 함께 할 수 있고 온통 붉은 빛인 상사화 꽃 천국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가을을 맞아 여행을 하면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패키지 상품 출시했다. 이들 자유여행 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표 한류 뮤지컬 중 하나인 '잭 더 리퍼'를 일본 도쿄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한 '잭 더 리퍼 패키지'는 1박 3일부터 3박 4일까지 일정 별로 선택 가능하며 왕복항공권, 호텔숙박, 뮤지컬 티켓(S석 기준)을 포함해 37만9000원부터 판매중이다. 티켓을 별도 예약하는 것보다 여행 패키지로 예약 시 25%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 추가로 ‘잭 더 리퍼 패키지’ 예약자 전원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증정 및 동경여행책자, 한스킨 여행 샘플키트를 증정하고 여행후기 및 공연 인증샷 등록 시 선착순 5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이즌(POISO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 발매에 앞서 지난 6일 자정, 유튜브를 통해 동명 타이틀곡 ‘포이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화려한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기존 시크릿의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개개인이 모두 짜릿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볼살 실종 등으로 특유의 건강미를 잃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던 전효성은 짧은 트렌치 코트에 타이트한 드레스, 그리고 가터 벨트를 착용,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며 극 중에 등장하는 탐정을 유혹하는 연기를 펼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의 전반부터 흐르는 섹스폰 소리와 후반에 짤
[KJtimes=유병철 기자] ‘반전녀’ 배우 홍수현이 패션가방브랜드 비쿰 F/W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반전 패션을 선보였다. 그동안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홍수현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차갑고 도도한 도시여성부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치명적인 팜므파탈까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블랙홀 같은 매력을 맘껏 뽐냈다. 또 홍수현은 이번 화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전문 모델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화하기 힘든 고난도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비쿰의 전지원 팀장은 “촬영을 준비하면서 비쿰의 F/W 제품들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콘셉트를 잡았지만 홍수현에게 과연 이런 모습들도 가능할까 계속 고민하였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홍수현이 기대 이상으로 콘셉트를 잘 이해하고 표현해 주어 감각적인 F/W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조윤희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털털한 선머슴 같은 방이숙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윤희는 최근 ‘넝굴당’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또 다시 촬영장에 나와야 될 것 같고 다음 대본을 받을 것만 같은데 이제 모두 끝났다는 게 안 믿겨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시청자분들이 이숙이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6개월 동안 방이숙으로 행복하게 살수 있었던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얻은 것이 너무 많다.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 사이에서 많은 것 배우고 느낀 시간들이었다. 좋은 작품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숙이로 울고 웃던 지난 시간들이 너무 그리울 것 같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배우 김유미의 커피 향 물씬 나는 화보 같은 일상이 공개됐다. 탤런트 김유미는 7일 트위터를 통해 “인터뷰 장소가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어봤어요. 여러분, 행복한 오늘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청순 각선미가 돋보이는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유미는 커피 잔을 손에 들고 소파에 기대앉은 모습으로 편안함 속에서도 늘씬한 9등신 각석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블랙 원피스를 입고 감각적인 백과 구두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김유미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일상이 잘 표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사극을 통해 단아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유미의 또 다른 색깔의 매력이 공개되며 그녀의 다양한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KJtimes=유병철 기자] 힙합듀오 크리스피크런치가 첫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멘붕타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크리스피크런치는 지난 6일 소속사 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유투브 공식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멘붕타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노래를 부르는 크리스피크런치 멤버들의 얼굴을 괴롭히는 장면과 풀장을 배경으로 파티를 하는 모습과 함께 재미있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싸이 말춤 능가하는 춤이다 !!","아놔 ㅋㅋ대박 웃기긔 ㅋㅋ빠져나올수가 없네 ㅋㅋ","신선하고 화끈하다 ㅋㅋㅋ"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감독을 맡은 임정국 감독은 "쉽게 볼 수 있는 코믹콘셉트보다는 기존의 힙합뮤비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LG電子が今年5月、欧州市場に投入したクアッドコア・オプティマス4X HDがこの地域の最大のスマートフォン市場であるドイツで高い評価を受けた。7日、業界によると、ドイツのIT専門誌"コネクト"が実施した9月のスマートフォンの比較評価でコンボイ4X HDが406点を得て1位を占めた。今回の評価は、欧州地域で発売されたスマートフォンの製品のうち6種を選定して進行したのである。LG電子の他の製品であるL7とL3もそれぞれ3位と5位を記録した。 2位は相対的な価格競争力を前面に出したHuawei社の"アセンド(Ascend)"が占めた。 オプティマス4X HDは今回の比較評価で▲通話品質·RF(無線周波数)の性能▲機能の多様性·再現性の部分で高い点数を受けた。特に、この製品が受けた406点は、最近2年間評価された製品83個のうち、ギャラクシーS3(425点)とギャラクシーノート(416点)に続き三番目に高い点数だ。一方、アップルのiPhoneは5位以内に入った。オプティマス4X HDはLG電子の最初のクアッドコアのスマートフォンで4.7インチ"トゥルーHD IPS"画面を搭載し、オペレーティングシステムには、Android4.0アイスクリームサンドイッチ(ICS)を適用した。…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미행한 삼성직원고소 사건을 경범죄로 종결했다.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고흥 부장검사)는 6일 CJ측에서 고소한 삼성직원 5명의 업무방해 혐의에 '위력'이 있었다고 보기 어려워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다만 CJ측에 불안감을 일으킨 점을 인정해 삼성물산 감사팀 김모(41) 차장 등 4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검찰은 삼성물산 감사팀 직원들이 지난 2월 초부터 이재현 회장의 벤츠 승용차를 미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했다.CJ 측은 삼성 직원들의 미행 사실을 수상히 여겨 해당 차량을 따돌리려 했고, 인근 차량 때문에 사고까지 났다.검찰은 삼성 직원들이 사용한 개인 휴대전화와 대포폰 기지국 위치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회사 차량이나 렌트 차량을 이용해…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Aグループの後継者として挙げられているB社長に対して、財界好事家たちの雑音が生い茂る。経営授業を始めた当時周辺の反対にも押し切って主導して設立したC社を静かに解散したという理由からだ。 C社は、B社長の最初に設立に大きな関心を集めた会社だ。財界好事家たちによると、2000年B社長は、経営の試験にC社とC社より1カ月前創立したD社を運営し始めたという。当時D社の国内投資を、C社は、海外投資を担当したのだ。ところが、これらの会社は、2000年代初頭のインターネットバブルがはじけて赤字のドロ沼から抜け出せなかったという。結局、グループで出て会社を動員して、これらの会社の株式を取得したという伝言だ。それとともに事実上幕を閉じたのである。Aグループ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もう過去のことではないか"と反問しながら、"D社の最大株主だったE社もD社を清算したことがある"と語った。…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출시한 쿼드코어 옵티머스 4X HD가 이 지역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독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7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의 IT전문지 '커넥트'가 실시한 9월 스마트폰 비교 평가에서 옵티머스 4X HD가 40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유럽 지역에 출시된 스마트폰 제품 가운데 6종을 선정해 진행한 것이다.LG전자의 다른 제품들인 옵티머스 L7과 L3도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2위는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화웨이의 '어센드(Ascend)'가 차지했다.옵티머스 4X HD는 이번 비교 평가에서 ▲통화품질·RF(무선주파수)성능 ▲기능 다양성·충실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이 제품이 받은 406점은 최근 2년간 평가받은 제품 83개 가운데 갤럭시S3(425점)와 갤럭시노트(416점)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점수다. 반면, 애플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 B사장에 대한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가 무성하다. 경영수업을 시작할 당시 주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주도해 설립했던 C사를 조용하게 해산했다는 이유에서다. C사는 B사장의 첫 설립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회사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지난 2000년 B사장은 경영시험대로 C사와 C사보다 한 달 전 창립한 D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D사는 국내 투자를, C사는 해외투자를 담당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 거품이 꺼지면서 적자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그룹에서 나서 계열사를 동원하며 이들 회사 지분을 인수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것이다.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미 지난 일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D사 최대주주였던 E사 역시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