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모로코 스타일의 펍가라오케 시로코에서 옛 추억을 상기시켜 줄 이색 파티 ‘레트로네상스’를 총 6회 진행한다. 809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전문 DJ가 1970~90년대 음악을 신청 받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추억의 그루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삿포로 맥주 1병을 포함해 1만5000원. 귀에 익은 추억의 팝송과 가요로 따뜻한 감성을 찾아줄 본 행사는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파티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공간까지 제공한다. 안주는 워커힐 수제 소시지, 멕시칸 스타일의 나쵸, 캘리포니아 피자 등 2만원대부터이며 맥주, 칵테일, 와인 등 음료 및 세트 메뉴도 부담 없는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쉐라
								[kjtimes=김봄내 기자]천신일(69)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집에 도둑이 들어 귀금속을 훔쳐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천 회장 자택에 도둑이 침입, 다이아몬드 반지 2개와 10돈짜리 금목걸이 등 귀금속 3점을 훔쳐 달아났다.천 회장 가족은 당일 외출했다 돌아와 보니 귀금속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천 회장 자택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범인을 찾고 있으나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한 상태다.경찰은 비슷한 시기 인근의 다른 주택에서도 절도 미수사건이 발생한 점을 염두에 두고 동일범 소행인지도 수사할 계획이다.천 회장은 기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32억106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지난 6월 대법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반도체 시장점유율이 사상 처음 10%를 넘어섰다.21일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75억7100만달러로 전체 반도체 시장의 10.1%를 차지해 세계 2위를 지켰다.시장점유율은 지난해 9.2%에 머물렀다 올해 들어 1분기 9.8%로 늘어나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010년 3분기 9.9%까지 늘어난 적이 있으나 1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반도체 경기 불황에도 메모리 부문에서의 우위를 유지한 가운데 최근 공격적인 투자로 모바일용 AP(Application Processor) 등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위 인텔도 반도체 매출이 120억1000만달러로 16.0%의 점유율을 기록, 1분기의 15.6%보다 개선됐다.3위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31억2800만달러로 4.2%에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그룹이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됐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일렉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은 대우일렉 지분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그룹을 내정했다.동부그룹은 인수가격과 매각주간사 평가 부문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전날 마감된 본입찰에는 동부그룹과 삼라마이더스(SM)그룹,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등 3곳이 응찰했다.동부그룹은 KTB프라이빗에쿼티 등을 재무적 투자자(FI)로 영입하고 3000억원대 후반을 인수금액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우전자의 후신인 대우일렉은 1999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2002년 현재 사명을 갖게 됐다.이후 2006년 인도의 비디오콘 컨소시엄, 2008년 모건스탠리 PE, 2009년 리플우드 컨소시엄, 2011년 이란계 엔텍합 그룹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의 주력사업이 식품에서 유통과 물류로 바뀌었다.CJ그룹은 올 상반기 실적에서 CJ오쇼핑·CJ GLS·CJ대한통운·CJ올리브영이 포함된 신유통 사업군의 실적이 제일제당·CJ푸드빌·CJ프레시웨이 등의 식품 사업군 실적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CJ그룹이 1953년 식품제조업체인 제일제당으로 창업한 이래 식품 이외의 사업군이 식품 사업군 실적을 앞지른 것은 처음이다.식품 사업군의 상반기 매출은 4조2690억원으로 신유통 사업군 매출 4조5790억원에 역전됐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각각 37.1%, 39.8%로 신유통 사업이 더 커졌다.신유통 사업의 성장은 지난해 대한통운을 인수하면서 가속화됐다. 작년만 해도 신유통 사업은 CJ 내에서 28.9%의 비중이었으나 대한통운 인수 이후 비중이 39.8%로 급성장했다.CJ그룹은 이들 두 사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방문 활성화를 위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로 향하는 항공편을 8월에 11월 티켓을 구매하면 자카르타행 62만7000원, 발리행 57만원, 9월에 12월 티켓을 구매하면 자카르타행이 12월 1일부터 12월 21까지 출발할 경우 72만2000원,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79만8000원, 발리행이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출발할 경우 64만6000원,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67만5000원이라는 가격을 제시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11월과 12월에 인도네시아에 방문 예정인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특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12년 FW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추어 수분과 윤기가 만나 촉촉하게 빛나는 자연광 피부 표현을 위한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윤광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윤광은 제품 내 수분 베이스가 핑크색 회오리 패턴으로 들어 있어 피부 결점을 커버하면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윤기를 부여한다. 제주 천연 미네랄 파우더와 제주 녹차수를 함유해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를 편안하게 해 주고 하루 종일 자연스럽고 화사한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보습 성분이 추가되어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 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니스프리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윤광은 쿨톤(C1, C2, C3), 웜톤(W1, W2, W3) 각각 3가지 톤으로 총 6종이 출시되어 자신의…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를 통해 여성록밴드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던 당돌한 10대 걸밴드 스윙즈와 탄탄한 기타 연주를 보여줬던 러버더키, 그들이 부산으로 향한다. 지난 8월 5일 홍대 라이브홀 사피엔스7에서 ‘걸스락페스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첫 지방 투어를 떠난다. 이번 공연은 록의 남성 전유물이 아니라 여성도 남성 못지않게 대등한 실력으로 여성의 퍼포먼스가 아닌 록 아티스트로 당당하게 실력을 보여줄 것이며 그런 취지에서 대한민국 여성 록 밴드 주축으로 레이디 록이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기획 공연이 아니라 여성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고착 시키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여성 밴드가 주축으로 이루어진 기획 공연으로 부산에서 첫 시작을 알리게 된다. 본 공연은 오는 25일 부산 경성대 부근에 위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이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자고 제안하는 방안을 확정해 한국 정부에 외교서한(구상서‧口上書)을 전달했다. 하지만 한일 통화스와프 축소 등 경제 보복 조치는 유보했다. 한국 정부는 구상서 내용과 관련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즉각 거부했다. 21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 주재로 열린 각료회의에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측이 신중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매우 유감이고 의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정정당당하게 제소에 응할 것을 요구하겠다”는 노다 총리의 발언을 일제히 보도했다.이날 일본 정부는 이례적으로 노다 총리의 회의 오프닝 장면까지 공개하며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회에 분쟁화 시킬 의도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주인공 김희선이 고려청자에 눈독을 들이며 ‘된장녀’의 본색을 드러냈다. 극중 은수(김희선)는 공민왕(류덕환)이 “이 나라의 의선이 되어 달라”고 간청하자 “나는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돌아갈 때 고려청자와 그림 몇 점을 챙겨주면 납치사건은 없던 걸로 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보급 여신’ 김희선답게 국보급 문화재를 탐낸 것이다. 이처럼 돈을 밝히는 스타일을 솔직하게 드러낸 은수는 최상궁이 별궁에 처소를 마련해주겠다고 하자 “평수가 얼마나 되요? 나, 집 보는 거 좋아하는데...”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은수는 공민왕과의 대화에서 그가 고려 말기의 31대 임금임을 알았고 자신을 고려시대로 끌고 온 싸이코 같은 남자가 역사 속 최영 장군(이민호)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수린이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극중 최수린은 조선최고의 맛집 무교탕반이란 국밥집 여주인으로 사업적 수단이 뛰어난 여걸, 주인옥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있는 조선시대 선진여성이지만 그녀의 아들로 출연예정인 개그맨 안상태(박대망)와 연기파 배우 맹상훈(오장박)과 함께 극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명품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수린은 “지금까진 악역전문배우 이미지였지만 ‘마의’가 이미지 변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골든타임’ 후속인 ‘마의’는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馬醫, 말 의사)로 출발해서 수의사와 내의원 의관을 거쳐 어의가 되는 백광현(조승우)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그의 심오한 의학세계를…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NO MERCY(노 멀씨)’의 활동을 마감하고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가 대만 K-pop 주간 차트 5주 연속 1위, 독일 아시안 뮤직 월간 차트 1위 등의 기록을 세운 ‘NO MERCY(노 멀씨)’의 활동을 금주에 마감하고 차주에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힙합 리듬에 락의 기타 리프를 접목하고 사투리랩과 국악을 가미해 B.A.P(비에이피) 특유의 실험적이고도 신선한 곡이라는 평가를 받은 ‘NO MERCY(노 멀씨)’는 지난 달 19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대만 지뮤직(g-music) K-pop 주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한 이후 5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어, 2012년 8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도 진입과 함께 1위를 달성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경찰청이 추진키로 한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몰수 방안에 대해 성인 10명 가운데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달 7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대 이상 성인 1474명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 몰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9.9%가 ‘찬성 한다’고 대답했으며, 응답자 가운데 9.2%는 ‘상대방의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8%가 ‘음주 운전으로 한 번 이상 형사처벌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조사 대상자들에게 ‘평소 음주 운전을 하느냐’는 질문에 83.4%가 ‘절대 안 한다’라고 대답한 반면, ‘많이 먹어도 한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1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4월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왕복 2차로, 좌로 굽은 도로로 진행하던 차량 한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양 차량 탑승자 3명 모두가 사망한 대형교통사고로 사고차량의 후륜 타이어를 조사한 결과 트레드 홈 깊이가 측정되지 않을 정도로 마모된 상태였다.타이어는 트레드(Tread)라는 고무층 사이 홈을 통해 배수를 하게 되는데, 타이어가 마모된 상태에서 차량을 주행하게 되면 우천 시 배수가 불가능해져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을 형성하게 된다. 이를 수막현상(hydroplaning)이라고 하는데,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차량이 조향능력을 잃게 돼 빗길에 미끄러지기 쉬워 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보면,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3.1명
								[KJtimes=유병철 기자] ‘송해 빅쇼’ 시즌2가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추석 연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으로 새출발한다. 85세 청년 송해가 타이틀롤이 되어 지난해 9월 12일과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출발한 ‘송해 빅쇼’는 1년 동안 대구, 부산, 전주, 대전, 창원, 광주, 안동, 울산, 의정부, 수원, 제주 등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송해 빅쇼’ 시즌2의 타이틀은 ‘노래하는 팔도유람 송삿갓’이다. 이상벽이 허참에게 MC바통을 넘기고, 출연진도 대폭 물갈이된다.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엄용수, 김용임, 신유, 금잔디 등 트로트 가수들과 변아영, 김보화 등 중견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실버 아이돌의 대축전’을 펼친다. 연출은 KBS 베테랑 예능 PD출신 이상흡 감독이 맡는다. ‘송해 빅쇼’ 시즌2 ‘노래하는 팔도유람 송삿갓’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