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시중은행들이 1년에 1일이 추가되는 윤년을 365로 계산에 수천억원에 이자를 더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366일 윤년을 365일로 계산하여 대출 소비자에게 하루치 이자를 더 받아 2715억원을 챙겼다”며 “은행의 끝없는 탐욕이 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금소연에 따르면 은행들은 ‘여신기본약관’에 ‘1년은 365일로 본다’라고 규정해 4년에 한번씩 366일인 윤년의 경우에도 365일로 계산해 대출이자를 높게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소연은 특히 “1억 대출시 연간 이자 6%인 경우에 연간 1만6438원씩을 더 받은 것”이라며 “1일 이자 44원9전씩 더 내 연간 1만6438원, 즉 1일치를 추가 부담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실례로 금소연은 1년을 365일로 적용 할 경우 1억원Ⅹ6%÷365로 하루치 이자가 1만6438원이 되지만 366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세경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특별 출연한다. 신세경은 오는 11일 방송될 KBS2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미모의 톱스타 신세경 역할로 등장한다. 곽동연이 대기하고 있던 대기실에 신세경이 깜짝 등장하게 되는 것. 극중 세경(신세경)은 대기실에서 장군(곽동연)을 만나자 “나중에 나랑 같은 드라마에서 한번 꼭 만나자”는 제안을 하는 등 톱스타로서의 빛나는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밝은 미소로 장군을 바라보는 세경, 세경을 바라보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 장군의 모습을 통해 둘 사이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촬영은 지난 6일 KBS 별관 대기실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A, B로 나뉜 촬영팀이 풀가동됐을 만큼 빡빡한 스케줄이 이어졌던 상황. 촬영
								[KJtimes=유병철 기자] MBC 금요 판타지 시추에이션 드라마 ‘천 번째 남자’의 주인공 구미진 역의 강예원이 영화 스태프들과 ‘브라운관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섰다. 강예원은 최근 이어진 폭염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대신해 직접 슬라이드를 치는 등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나서서 하며 ‘천 번째 남자’의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이자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강예원은 스태프들이 배우를 챙기는 것 보다 스태프들을 더 챙겨준다”며 “친절하고 현장 활력을 불어넣어 웃게 만드는 힘을 가진 ‘천 번째 남자’의 활력소이자 없어서는 안 될 마스코트다. 이런 배우와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예원은 ‘천 번째 남자’에서 1000명의 남자 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아코르 체인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아코르와 앰배서더가 손을 잡은 지 2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9월 한 달간 25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룸에서 투숙이 가능하며 더 스퀘어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이 가능하다. 또한 25주년 기념 와인과 호텔의 로고가 새겨진 와인 스토퍼 그리고 25주년 기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DVD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인터넷, 사우나, 헬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본 패키지는 호텔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 25만원. 한편 호텔의 모든 레스토랑은 프랑스산 샤또 바비 와인을 2만5000원의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샤또 바비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인으로 이 지역의 와인은 맛이 풍부하고 다채로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이 8월 10일 제8기 씨앤앰케이블TV 인턴쉽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케이블업계 최초로 2009년부터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씨앤앰케이블TV 인턴쉽 프로그램은 매 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140명의 인턴쉽 수료자를 배출했다. 제8기 인턴쉽 21명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6주간 CM경기케이블TV(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CM경동케이블TV(경기도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외), CM우리케이블TV(경기도 의정부, 포천, 동두천 외), CM미디어원, CU미디어 총 5곳에 배치되어 실제 방송현장을 경험했다. 씨앤앰의 인턴쉽 프로그램은 대학의 방송 시스템과 장비 여건이 충분하지 못해 실무 교육 기회가 적은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그룹 터치가 한류 열풍에 동참했다. 터치는 지난 7일과 8일에 걸쳐 일본 고베와 히로시마에서 3회에 걸쳐 멋진 무대를 보여주면서 일본 유명 블로그 사이트인 아메바에서 한류 인기 순위 9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메바는 네이버의 블로그와 같은 형식으로 일본인들이 가장 즐겨 하는 블로그 사이트이다. ‘K(J)-POP SUMMER LIVE’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인기 그룹 스매시와 대국남아가 참여했으며, 터치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배 그룹들 사이에서 굉장한 호응을 얻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 자리를 찜 했다. 행사는 7일 고베에서 1회, 히로시마에서 2회가 개최되었으며 각각 1,000석의 규모를 순식간에 메우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일본 진출의 신호탄을 터트린 터치는 오는 9월에는 도쿄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국내 대형 제약사들이 2~3세 경영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 빅3 가운데 하나인 한미약품도 2세 경영체제 전환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한미약품은 그동안 국내 기업에서 보기 드물게 일찍부터 전문 경영인체제를 도입한 몇 안 되는 기업 가운데 하나다. 실질적 오너인 임성기 회장 다음으로 민경윤 부회장이 약 40년 동안 그룹 전반을 이끌어왔다.민 부회장은 1975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상무‧전무이사를 거쳐 2000년 사장으로 승진, 이후 부회장까지 오르며 무려 38년의 세월을 한미약품과 함께한 인물이다. 그런 임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주총을 끝으로 실질적인 경영에서 물러났다.민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났지만 재계 전반에서는 오너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이 민…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国内で流通されているコーラに入った発ガン疑いがある物質メチルイミダジョル(4-MI)の平均濃度は、米国カリフォルニア州で販売される製品の最大24倍にのぼるという主張が提起された。消費者市民の会によると、食品医薬品安全庁の最近の調査結果、国内の市販コーラの4-MIの平均濃度は0.271ppmであった。これは、355㎖の容量缶で4-MIが約96㎍入っているという意味だ。これに比べて、今年6月、米国の消費者団体公益科学センター(CSPI)の調査結果カリフォルニア州で回収された355㎖がコーラの4-MIの平均含有量は4㎍にとどまった。韓国コカ・コーラ側は"本社が全世界的に製造工程を変えていくことにした"と言いながらも発がん疑いがある物質を減らしたコーラがいつから韓国に供給されるかは明かさなかった。 4-MIは、コーラの色味を出す添加物である"キャラメル色素"の製造過程で発生する物質で、最近の動物実験では肺腫瘍を起こしたという報告が出た後、キャラメル色素含有食品の安全性が俎上に上がった。国際がん研究所(IARC)は、4-MIを"発癌性物質(possibly carcinogenic)"を指す'2 b等級"に分類した。先立って去る8日、食品医薬品安全庁は、市販のコーラの4-MIの濃度がキャラメル色素のうち4-MIの基準よりも低いため、安全性に問題がないと発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英国最大の販売代理店テスコホームプラスの"スマート仮想ストア"をオリンピックが開かれている英国ロンドンの空港に適用した。ホームプラスはテスコが英国ガトウィック空港から19日までに、仮想ストアを運営していると10日明らかにした。仮想ストアは、製品のバーコードやQRコードを利用してスマートフォンに製品を直接購入するシステムで、テスコは、空港ターミナルラウンジに80点以上のバーコードを植えたスクリーン4台を設置した。空港訪問者は、スキャンを使用して物品を購入すると、入国の日に合わせて家に配送してくれる。イ・スンハン ホームプラス会長は、"ホームプラスのマーケティングの成功事例を輸出して見せていること"と話した。…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国内の損害保険会社の損害率が非常に良好であると表示され、自動車保険料が再び下落すると見込まれている。平均損害率が下がり、約2%ほど下げるという分析だ。 10日、保険業界などによると、サムスン火災の7月の自動車保険の損害率は69.5%を記録した。これは、3ヶ月連続で60%台を維持した。 通常7月の休暇の季節と梅雨が重なり、損害率が上がる。しかし、サムスン火災が60%台を記録し、2012会計年度の自動車保険の黒字まで期待できるほどだ。 サムスン火災の関係者は"7〜8月には休暇の季節や大雨などで損害率がたくさん上がる傾向があるが、先月、損害率が良く出てきた方"としながら "8月7月より若干上がる可能性がある"と述べた。 損保業界ビッグ3の現海上の7月の自動車保険の損害率は72.1%、東部火災は71%を記録して70%台前半に落ち着いた。 相対的に損害率が高かったオンライン損害保険会社まで車保険の損害率が驚くほど良かった。 AXAダイレクトの7月の自動車保険の損害率は72.5%で、わずか1年前の2011会計年度に80〜90%台を記録したのと対照を成した。 このように損害保険会社の自動車保険の損害率が安定して検出されたに応じて、今月か来月中に自動車保険料の引き下げの発表が出てくるように見える。 自動車保険料の引き下げ幅は2%前後になる見込みだ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大宇建設がナイジェリアで2億5000万ドルにのぼるSSAGSパイプライン工事(Southern Swamp Associated Gas Solutions Project)を受注した。韓国ウォンで約2800億ウォン規模で30年間培ってきた工事の実行ノウハウと徹底した現地化戦略が、今回のパイプライン工事受注の秘訣という分析だ。 SSAGSパイプライン工事は、ナイジェリアのデルタ(Delta)のワリ(Warri)市の南に約65km離れた沼地に総延長69kmのガスパイプラインと付帯施設を建設する工事である。大宇建設がEPC(設計、購買、施工)を単独で実行し、工事期間は30ヶ月である。 この工事は、世界的な石油開発会社であるシェル(Shell)とナイジェリア国営石油会社(NNPC)の現地合弁会社である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of Nigeria Limited)が発注した工事で、大宇建設が受注を獲得したのには、過去30年間培ってきた現地の工事実行のノウハウと徹底した現地化戦略が重要な役割を果たしたことが分かった。 ナイジェリアは豊富な石油と天然ガスの埋蔵量で世界有数の建設会社が進出を試みてきたが自然的、社会的障壁を開けずに撤退して派手なていた国である。 大宇建設の関係者は"最近、ナイジ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정부가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협상 참여를 유보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같은 내용은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의해 알려졌다. 일본 정부의 이런 입장에 대해 일본 정국의 불안이 그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사실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한국 등에 뒤진 FTA를 만회하기 위해 내부 조율을 거친 뒤 연내 TPPA 협상에 참여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민주당 내부에서조차 TPPA 협상 참여에 대한 반발이 심해 입장 정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일본 언론은 이런 가운데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소비세 인상 법안 처리를 전제로 야권에 조기 총선을 약속하면서 정국이 긴박해지는 바람에 TPPA 참여 문제가 국정의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고 지적했다.총선을 앞두고 농어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현지시간으로 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대-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수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러시아 생산법인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러시아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은의 상생(相生) 프로그램을 통한 선제적·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천귀일 현대자동차㈜ 러시아 생산법인장과 이종환 동희 러시아법인장, 배정수 성우하이텍 러시아법인장 등 9개 동반진출 협력사 법인장들이 참석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해외 생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수은은 이를 측면 지원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기
								[KJtimes=김필주 기자]대한생명이 운영하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00여명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속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플레시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청소년봉사단은 먼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위해 직접 피켓과 현수막을 만들고, 속리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에 대해 알리는 등 예방을 위한 관심을 호소했다. 학교폭력의 당사자이자 또래인 중·고등학생이 직접 나서 학교폭력 예방과 퇴치에 앞장선 것이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속리산 기마순찰대 마사 청소, 공용 화장실 벽화 그리기, 야영장 외래식물 제거, 계곡의 쓰레기 줍기 등 속리산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여름봉사캠프에 참여한 북일여자고등학교 이슬비(16세)양은 “보다 많은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5개 대형 손해보험사 가운데 LIG손해보험이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손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실손보험에 가입해 최근 3년 안에 보험금을 받은 소비자 12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3점대 초반인 ‘B 등급’으로 다소 미흡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평가에서 S등급부터 F등급까지 나눴으나 S나 A등급을 받은 손보사는 단 1곳도 없었고 삼성화재 등 5개사가 모두 B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손보사들이 수익성만 고려해 실손 상품을 만들다 보니 차별화 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원의 평가 내용은 또 손보사들의 실손보험과 관련해 장단점을 알 수 있어 실손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는 눈여겨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