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Kia360(舊BEAT360)'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Kia360'은 2017년 6월 오픈한 기아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Kia360'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전동화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및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브랜드 체험공간의 명칭 또한 기존 'BEAT360'에서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기아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ia360'으로 변경했다. 기아는 'Kia360'을 비롯해 향후 고객 중심의 전시 관람과 제품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대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ia360'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과 폴라 화이트를 활용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570평 규모로 ▲ 브랜드 & 디자인 존(Brand &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1년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 등 4,333호 공급에 대한 청약 신청을 마감하였으며 접수결과 약 9.3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공급대책의 효과를 앞당기고 청약대기 수요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했다. 실제로도 사전청약 구체적 대상지ㆍ물량 발표(‘21.4월), 청약신청 접수(’21.7~8월) 등을 거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사전청약을 손꼽아 기다려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사전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지구 특장점ㆍ개략평면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사전청약.kr) 개설(‘21.5월) 이후 누적방문자 수(건)가 780만 명을 상회하였고, 사전청약 신청결과도 공공분양주택 28.1대1(특별 15.7대1, 일반 88.3대1), 신혼희망타운 13.7대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의 경우 709호공공분양 공급에 3.7만 명이 신청하여 52.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그 중에서도 전용84m2의 경우 1만여 명이 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해에 이어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3 Thom Browne Edition)’과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ilp3 Thom Browne Edition)’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이 396만원,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이 269만5천원이다. 제품 배송은 8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대폭 강화된 내구성과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3세대 ‘갤럭시 Z’ 시리즈에 톰브라운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되어 창의성과 혁신의 조화를 선보인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스페셜 에디션 전반에 적용되었고, 특히, 전작과는 차별화되는 화이트 색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감성을 담았다. 무광택의 화이트 색상이 유려한 ‘갤럭시 Z’ 시리즈의 외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에서 더 나은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무선사업의 환경 지속가능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발표했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한 선언으로,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달성할 초기 목표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우선,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도, 심미성, 내구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제품 전반에 접목할 계획이다. 패키지에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소재를 제거하는 노력을 지속한다. 일반적인 제품 패키지에 사용되고 있는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2025년까지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를 제거할 계획이다. 모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선열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 ‘21 코리아 머그’(355mL, 25,000원), ‘21 SS 코리아 텀블러’(473mL, 33,000원) 등 광복절 MD 2종을 8월 15일부터 한정 출시한다. 화이트, 블루, 골드컬러의 세련된 배색과 목련과 참새 문양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광복절 MD는 숭고와 고귀의 꽃말을 가진 ‘목련’과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참새’를 디자인 컨셉으로 삼아 광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애국 선열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21 코리아 머그’는 실리콘 개스킷이 달린 리드로 위생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21 SS 코리아 텀블러’는 보온, 보냉의 효과가 매우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음료의 맛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김세훈 MD팀장은 “스타벅스 광복 76주년 기념 MD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다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역사와 전통의 아름다움 알리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과 카카오가 ICT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양사는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적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빅테크 기업이 함께 ESG 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지난 3월 ESG∙AI∙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해당 분야 기술 등 주요 자산을 우리 사회와 나누는 데 뜻을 같이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ESG 혁신기업들을 육성하는 마중물로 ESG 펀드를 적극 활용한다. 양사의 지원을 통해 여러 ESG 혁신기업이 성장하고, 향후 이 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ESG 펀드의 투자 대상은 ICT, 융복합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면서도 우수한 ESG 경영환경을 갖춘 기업들이 될 전망이다. 펀드 운용은 ESG 분야 전문투자 경험을 가진 유티씨인베스트먼트(대표 김세연·박근용)가 맡는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양사
[kjtimes=견재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남 정모(22)씨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자동차기업 오너 아들인 정씨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향후 현대차그룹의 경영승계 이슈가 거론될 때마다‘주홍글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관련업계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4시45분께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에서 GV80 차량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발생 1시간 후 정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뛰어 넘는 만취 상태였다. 이 사고로 정씨 차량의 운전석 범퍼와 타이어가 심하게 파손됐으며, 가드레일에 부딪혀 더 큰 대형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또한 정씨가 직접 운전을 했으며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씨는 서울 동부지검에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정의선 회장은 아들 정씨의 음주운전 사고 전날 대한양궁협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일정을 소화하느라 국내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정몽구 현대차그…
[KJtimes=견재수 기자]‘정직한 기업철학으로 고객의 행복을 지어갑니다’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있는 대방건설이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대기업집단에 편입된 대방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 아파트 용지 수주전에서 소위 ‘벌떼입찰’을 했다가 적발된 탓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 같은 꼼수를 부리려던 시공능력 순위 50위 내의 대방건설은 무려 9개의 가짜건설사를 내세웠다. 실제 대방건설의 본사 사무실에는 하자보수팀만 근무하고 있었고 같은 층에 가짜건설업체 9개가 텅 빈 사무실로 운영되고 있었다. 또 대방건설 직원이 서류상 해당 9개 업체의 직원으로 채용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방건설은 단속망을 조여 오자 벌떼입찰용 가짜건설사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올해 7월 가짜건설사 9곳 모두를 폐업 신청했다. 경기도는 가짜건설사 직원이 본사에서 근무한다는 점에 대해 기술인 경력증 대여 등의 사유로 행정처분이 가능하다는 것을 국토교통부의 질의회신을 통해 확인했다. 이에 벌떼입찰용 가짜건설사는 물론 모기업인 대방건설까지 처벌하는 근거도 확보했다. 현행법상 아파트용지는 한 회사당 하나의 입찰권만 행사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당첨 가능성을 높이고자 수십 개
[kjtimes=견재수 기자] 노웅래 의원은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가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을 금지하고 자체 유사 플랫폼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향해 청년 스타트업의 기술 탈취 및 이율배반적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최근 노웅래 의원실이 확보한 변협 상임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변협은 유사 플랫폼인 ‘변호사 공공 정보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변협의 유사 플랫폼은 △변호사 이력 등 정보 제공 △온라인 법률상담 등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이는 기존에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던 로톡과 법률신문이 서비스하던 한국법조인대관에서 이미 서비스 하던 사업 영역과 그대로 겹치게 된다. 회의록에 따르면, 유사 플랫폼 도입을 순수 비영리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최저 5만원의 상담료를 설정했고, 무료 법률상담 형태는 전면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록 대로면 국민들은 로톡보다 2.5배(최저액 기준) 비싼 돈을 내야만 온라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야야 한다. 기존 법률 서비스 플랫폼에서 가능한 무료 상담을 원천봉쇄하고 유료 상담료의 최저 금액을 높여 사실상 대다수 국민들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강제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을)은 반려동물에 대한 학대범죄에 대한 처벌을 높이고, 동물을 학대한 전력이 있는 동물보호센터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일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개 두 마리를 잔인하게 죽인 50대 남성을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지난 7월에는 경남 통영시의 한 사설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반려견 85마리가 구조됐다. 동물보호법 위반 건수는 17년 397건 → 18년 531건 → 19년 914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동물 학대범죄로 기소된 122명 중 82.8%가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실형은 단 1건에 불과해 여전히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반려동물(개, 고양이 등)을 학대로 죽음에 이르는 경우, 현행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상향하고 △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학대를 이유로 지정이 취소된 경우 현행 2년에서 5년 이내 지정하지 못하도록 하고, 위반행위에 대해 공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해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을)은 10일 불법 하도급을 차단하기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건설공사의 재하도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하면 수급자를 처벌하도록 하고 있으나, 건설 현장에서는 아직도 다단계 방식의 불법 하도급 관행이 만연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로 전산 시스템을 통한 국토부의 불법 하도급 적발 현황을 보면, 2018년 48건, 2019년 38건, 2020년 43건으로 불법 하도급 적발 사례는 전혀 줄어들고 있지 않았다. 게다가 적발이 쉽지 않은 불법 하도급의 특성상 실제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러한 불법 하도급으로 인해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이 저하되고 있고, 실제로 광주 붕괴사고의 경우 역시 불법 하도급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법안 발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원청이 재하도급에 대한 관리의무를 다하지 못할…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는 여름휴가를 맞아 커플 또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위해 ‘비어 앤 스낵’ 패키지를 야놀자에서 100객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탁 트인 공원을 바라보며 안전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라탄 피크닉 바스켓에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 4캔과 스낵 세트를 제공한다. 여의도 메리어트의 전 객실은 레지던스 스위트룸으로 취사가 가능하며,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설비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인덕션은 물론, 오븐, 식기세척기, 각종 식기들과 와인 잔까지. 세탁기와 건조기도 갖추고 있어, 장만 봐온다면 객실밖에 나가지 않고 의식주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침저녁으로 객실에서 맞이하는 전망도 일품이다. 발아래 서울교와 샛강 공원이 펼쳐진 뷰와 밤이면 도시의 꺼지지 않는 불빛들이 또 하나의 절경을 만들어 낭만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수영장, 스쿼시 코트, 실내 골프 연습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시원한 육수 즐길 수 있는 중식 냉면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말복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살얼음 동동 띄어진 시원한 육수를 즐길 수 있는 중식 냉면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잠룡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며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대선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바람과 이슈, 인물을 꼽는다. 그 중 으뜸은 ‘바람’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바람과 이슈의 역할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인물이 성패를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KJtimes>에서는 잠룡들이 갖추고 있는 각각의 지지기반들을 좇았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윤석열 대선 후보(전 검찰총장)가 지난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그러나 윤 후보의 갈팡질팡 언행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편한 심기를 보이던 상황에서 후쿠시마 발언 직후 실시한 갤럽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급락한 모습이다. 여러 정치세력이 ‘X파일’에서 제기된 윤 후보 관련 의혹들을 본격 검증에 들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윤 후보가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없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인해 야권후보 지지율 변화가 초래될 것인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윤석열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 정소영 기자]“공유경제 의존도는 갈수록 더 커질 것이다. 정부가 공유경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근거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최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짐 캐리는 여행 짐을 당일 배송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기차역·공항 등 도착지에서 숙소까지 여행객의 수하물을 예약한 시간에 맞춰 운송·보관하고 있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자신의 사례를 빗대어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손 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이 등장했다"며 "기존 플랫폼 기업들도 환경변화에 맞추어 공유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유명 제과업체인 크라운제과의 모 지역 영업소 소장 A씨가 실적이 낮은 영업사원들에게 ‘암 덩어리’ ‘뇌가 없는 거야?’ 등의 폭언과 판매 실적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채널A’는 지난 2013년 이른바 ‘물량 밀어내기’ 갑질로 도마 위에 올랐던 남양유업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갑질 사건이 크라운제과에서 일어났다면서 영업소 소장의 막말 논란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크라운제과 영업소장 A씨는 영업사원들을 불러 모아 놓고 영업실적이 평균에 못미치는 80% 미만자는 도려내야 할 썩은 암 덩어리라며 퇴사를 압박했다. 그는 이처럼 실적을 강요하며 자신의 상관인 본사 간부의 뜻이라고도 말했다. 전 크라운제과 영업사원 B씨는 영업소장 A씨의 막말과 갑질에 술을 안 마시면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그는 지난해 말 회사를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KJtimes>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에 대해 “민사소송 중인 전 영업사원이 소송 증거자료로 제출한 녹음파일을 검토한 결과 해당 영업소장의 관련 발언이 회사의 윤리경영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