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질병관리청과 민주노총이 코로나19 역학조사에 대한 정보를 사적공간인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만들어 부적절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국민의힘/경기 포천가평)은 지난 7월 3일 ‘민노총 불법집회’, 7월 17일 ‘민노총 측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고시‘ 이후 이틀 뒤인 19일부터 민토총 코로나 역학조사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뤄진 단톡방을 업앴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단톡방 정보공유를 지적한 것은 지난 8월 12일로, 이후 질병청에 민노총과 단톡방에서 나눈 대화록을 정식 요구했다. 그러나 질병청 측은 ‘해당 채널(단톡방)은 일시 사용 후 탈퇴해 내용 확인이 안 된다’는 답변서를 의원실에 제출했다. 최 의원실에 따르면, 중앙역학조사반장과 민노총 역학조사 담담자들(사무관1명, 연구관 2명)이 단톡방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반장의 경우 질병관리청장 직속이다. 이번 단톡방 대화록 자료 요구는 질병관리청이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른 공식 조사업무를 민노통과 사적 공간인 채팅방에서 이뤄진 것과 코로나 확산으로 엄중한 시기에 조사를 해야하는 정부기관과 받아야 하는 대상…
[kjtimes=견재수 기자] 상속세와 재산세 등의 세금을 현금 대신 물납으로 납부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는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금전납부가 가능한 상황에도 물납을 허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우리나라의 물납제와 관련해 금전 납부자와의 형평성 및 재정수입의 효율성 문제를 다룰 전망이다. 현행 ‘국세징수법’은 조세채무 이행의 원칙적 수단은 ‘금전납부’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물납 대상에는 부동산과 유가증권이지만 최근 미술품과 문화재 같은 예술품 도입을 고려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양 의원은 지난 7월 ‘물납제’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국유재산법‧상속 및 증여세법‧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와 이해관계자는 물론 학계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할 예정이다. 양 의원은 “국세징수법상 조세납부의 원칙은 금전이기 때문에 물납 허용 시 '연부연납을 허가받아 분할 납부해도 상속세 납부세액을 현금으로 납부하기 어려운 사유’가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속세는 일명 부자세금이
[KJtimes=김봄내 기자]좁아진 취업문으로 인해 원하는 조건보다 눈높이를 낮추는 구직자들이 포착되고 있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올해 입사지원 시 눈높이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116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낮춘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69.9%가 ‘올해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평균 16.6회 입사지원을 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횟수는 평균 12.1회였다. 전체 입사 지원 횟수의 72.9%가 눈높이를 낮춘 지원인 셈이다. 눈높이를 낮춘 조건은 ‘연봉 수준’(58.8%, 복수응답)이 1위였다. 다음으로 ‘계약직 등 고용형태’(35.8%), ‘기업 형태 및 규모’(32.3%), ‘위치(지역) 및 출퇴근 거리’(30.4%), ‘야근, 주말 근무 등 근무환경’(21.3%), ‘복리후생’(20.4%), ‘기업 인지도’(17.2%) 등의 순이었다. 이 때, ‘연봉’을 낮췄다는 구직자들(459명)이 애초 희망한 연봉은 평균 3,351만원으로 집계됐으나, 눈높이를 낮춘 연봉은 평균 2,894만원으로 희망 연봉 대비 457만원을 낮춘 것으로 조사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탄생한 캔 칵테일 브랜드 ‘컷워터(Cutwater)’가 국내에 상륙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칵테일 ‘컷워터’ 4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컷워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증류주 제조사 ‘컷워터 스피리츠(Cutwater Spirits)’가 생산하는 캔 칵테일 브랜드다. 다양한 맛과 향의 칵테일을 캔 제품으로 즐길 수 있어 바가 아닌 곳에서도 칵테일을 편리하게 음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여행의 설렘을 제품 콘셉트에 반영한 ‘컷워터’는 휴양지 감성의 패키징으로 새로운 맛과 이색적인 분위기의 주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컷워터’는 세계적 권위의 증류주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2021’에서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국제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가 국내에 선보이는 ‘컷워터’ 제품은 ‘티키 럼 마이타이’,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보드카 소다 자몽’, ‘보드카 소다 라임’ 총 네 가지다. ‘티키 럼 마이타이’는
[KJtimes=김승훈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38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SK㈜와 SK하이닉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들 회사에서 각각 25억9천만원과 12억5천만원 등 총 38억4천만원을 받았다. 작년 상반기에 이들 두 곳에서 총 39억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6천만원 가량 줄어들었다. SK㈜는 최 회장에게 급여 15억원과 상여 10억9천만원을 지급했다. 작년 상반기(21억5천만원)과 비교하면 4억4천만원 늘었다. SK하이닉스에서는 상여 12억5천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는 작년 상반기 보수(17억5천만원)보다 줄어든 금액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최 회장의 연봉을 25억원으로 정했으나 최 회장이 급여 반납을 선언한 데 따라 별도의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 앞서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 작년 성과급을 두고 불만이 나오자 SK하이닉스에서 받은 연봉을 모두 반납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회장의 급여 반납으로 조성된 기금은 노사협의를 통해 소통문화 증진과 구성원 복지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모비스에서 퇴직금 등 302억원을 지급받았다. 17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현대모비스에서 급여 4억7천200만원과 퇴직소득 297억6천300만원 등 총 302억3천400만원을 지급받았다. 퇴직금은 평균 급여(1억7천만원)에 임원 근무 기간(43.76년)과 직급별 지급률(200∼400%)을 곱해 산정됐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작년 10월 아들 정의선 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데 이어 올해 3월 마지막 남은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으며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정 명예회장은 작년에는 명예회장에 오르며 현대차에서 근속연수 47년을 반영해 퇴직금 527억3천800만원을 받는 등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총 567억4천900만원을 받았다. 정의선 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계열사에서 총 32억5천만원을 지급받았다. 현대차에서 급여 20억원을, 현대모비스에서 급여 12억5천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는 수석부회장이던 작년 상반기 현대차 15억7천500만원, 현대모비스 6억800만원 등 총 21억8천300만원의 급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는 그 동안 고객에게 받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더욱 플레이버즈다운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별로 특별한 패스어라운드 요리를 추가로 제공하는 ‘트룰리 플레이버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패스어라운드 요리를 셰프가 그 자리에서 갓 조리해 뜨거운 열이 식기도 전에 직접 고객의 테이블로 서비스하는 형식으로 제공되며, 메뉴는 당일 구성에 따라 엄선하여 서프라이즈로 제공된다. 이는 보통의 뷔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구별되는 이색적인 서비스로, 섹션별로 제공되는 메뉴를 고객이 직접 이용하는 방식과 확연히 다른 서비스이다. 트룰리 플레이버즈의 메뉴로는 잘게 다진 양고기를 얇은 필로 페이스트리에 넣고 오븐에 구운 필로 페이스트리 램 찹과 베샤멜 소스와 마카로니, 세 종류의 치즈를 혼합해 만든 맥 & 치즈, 버섯의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버섯 리조또 등의 메뉴들이 포함되며, 디저트로는 여러 겹의 얇은 페이스트리 안에 달콤한 사과와 건포도를 채워 구운 오스트리아식 전통 파이 아펠슈
[KJtimes=견재수 기자] 국세청 일선 세무서장이 술자리 도중 직원에게 폭행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세무서장은 갈비뼈 골절에 신체 일부에 멍이 드는 외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통령까지 총력 중인 엄중한 시국에 국세청 직원들 간 술자리가 폭행 사건이 번지자 세정가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모 의원실에서 국세청 술자리 하극상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국세청 감찰 관계자의 거짓말이 들통난 점에 기인한다.이로 인해 세정가에서는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시 관내 한 세무서장이 폭행‧감금 사건에 연루된데 이어 국세청 일부 서장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연이어 터지는 등의 구설수로 인해 내달로 다가온 국세청 국정감사는 험로가 예상된다. ◎ A세무서장, 직원들과 술자리 도중 폭행당해 3일간 입원… 초유의 ‘하극상’에 뒤숭숭 국세청 세무서장들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대상도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실제 최근 강원도 소재 한 세무서장이 직원들과 술자리를 하다 폭행당하는 사건에 휘말렸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캡처. [kjtimes=정소영 기자] 10대아르바이트학생이도미노피자의 모 지점 점장에게“일이바빠조금만도와달라”고요청했다가 폭언 등을들었다는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게재된 이후 언론에 대서특필 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7월27일 청원게시판에‘××××× 알바생의비극’이라는제목의글이올라왔다. 현재 청원이 진행중인 해당 게시글에는 13일 기준으로 403명이 동의한 상태다. 알바생의아버지로추정되는글의작성자A씨는“16세딸이김포의한도미노피자가게에서아르바이트하다가핸드폰으로게임하고있는점장에게바쁜일좀도와달라고했다고‘×××× 놀러왔니?’라는욕을먹고많은손님앞에서피자뜨는철제삽을던지고그것도모자라뜨거운피자도던졌다”고주장했다. 이점장은“×발” “미×” “놀러왔냐?” 등의욕설을퍼부은것으로알려졌다. A씨는“손님과동료아르바이트생들이쳐다보는가운데바닥에여기저기널브러진피자와피자삽을저희딸은바닥에앉아눈물을흘리며혼자다치우는모욕까지당했다”며“인생의첫아르바이트하다가한달반만에이런억울한경험을당하게되면또다시다른알바를할수있을까요”라며걱정했다. 이어“당장점장멱살이라도잡고나보다소중한내딸에게한행동그대로아니그배로아니그배이상으로갚아주고싶었다”며“앞으로고통받을제딸아이의고통과심정
[KJtimes=김승훈 기자]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여자 배구의 김연경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13일 발표한 '한국인이 본 도쿄올림픽' 여론 조사 결과 김연경은 전체 응답자의 63%로부터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지목돼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연경 다음으로는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오른 안산이 35%로 2위를 차지했고, 양궁 2관왕 김제덕이 13%로 3위였다. 이 순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천2명의 전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으며 2명까지 자유 응답을 하도록 했다. 육상 높이뛰기 4위 우상혁이 11%로 이 조사에서도 4위에 올랐고,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5위 황선우가 7%로 5위다. 흥미롭게 본 종목을 묻는 항목에서는 배구가 68%로 압도적인 1위였고 양궁 44%, 펜싱 9%, 야구 8% 순이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메달 순위 16위인 우리나라의 성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1%가 기대 이하라고 답했고, 역시 31%는 기대만큼의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기대 이상이라는 응답도 25%가 나왔다. 2012년 런던올림픽(금13·5위) 때는…
[KJtimes=김승훈 기자]오뚜기,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 팔도도 라면 가격을 올린다. 삼양식품은 내달 1일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라면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양라면은 810원에서 860원으로, 불닭볶음면은 1천50원에서 1천150원으로 오른다.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등은 50원,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은 100원 오른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팔도도 다음 달 1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 인상 폭은 비빔면 10.9%, 왕뚜껑 8.6%, 도시락 6.1%, 일품 해물라면 6.3%다. 삼양식품과 팔도 모두 인상 이유로 제조 원가 상승 부담을 들었다. 삼양식품은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 식품인 만큼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 상승 부담을 감내하고자 했지만 지속되는 인건비, 물류비 등의 제반 비용 상승과 팜유, 밀가루, 수프 등 원재료비 상승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뚜기는 이달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올렸다. 대표 제품인 진라면은 12.6%, 스낵면은 11.6%, 육개장(용기면)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원격 수업 참여가 어려운 ICT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는 점에 주목, 이를 지원하기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T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비대면 수업이 필요한 ICT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SKT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및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SKT가 지난 4월에 출시한 ‘갤럭시 퀀텀2’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진행됐다. 앞서 SKT는 ‘갤럭시 퀀텀2’ 단말 1대 판매 당 1천원씩을 적립해 누적 적립금으로 노트북∙태블릿PC제품을 마련, 이를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T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이번 스마트기기 기부 프로젝트로
[KJtimes=김봄내 기자]외식업계가 열대 과일로 만든 ‘트로피칼 디저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달콤〮상큼한 맛에 수분을 가득 머금은 열대 과일은 더위에 지쳐 갈증이 나고 식욕까지 떨어지는 여름철 더욱 매력적이다. 여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맛은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소비자의 아쉬움까지 달래준다. ‘써브웨이’는 써브웨이 쿠키 특유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달콤상큼한 파인애플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파인애플 쿠키’를 여름 시즌 한정 상품으로 내놨다. 파인애플 쿠키는 써브웨이가 선보이는 한정판 쿠키 시리즈 4번째 메뉴로, 출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 여름 꼭 맛봐야 하는 써브웨이 쿠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 입 베어 물면 기존 파인애플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대만의 인기 간식 ‘펑리수(파인애플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기존 써브웨이 쿠키와 비교해 단맛은 줄이고 파인애플의 상큼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시원한 커피를 곁들이면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철 이색 디저트로도 제격이다. ‘잠바주스’는 망고·코코넛·용과 등 열대 과일을 활용한 여름 시즌…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숨겨진 분야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광복절 캠페인 '2021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캠페인이다. 지금 누리고 있는 당연한 일상도 독립운동가가 없었다면 불가능하기에 그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해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9인에 이어 올해는 제주 3대 항쟁 중 하나인 '제주해녀항쟁(1932)'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제주해녀항쟁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13일 공개하고, 14일부터 3일간 '제주해녀항쟁 애국 MD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제주해녀항쟁 이미지를 자신의 SNS 계정에 재게시(리그램)하고 필수 해시태그(#당연하지않은일상)를 포함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815명에게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키지는 역사 전문 디자이너 '개식이(개념과 의식있는 이들)'
[KJtimes=김봄내 기자]MZ세대를 중심으로 SNS를 활용한 ‘챌린지’ 열풍이 뜨겁다. 선한 영향력을 나누기 위한 캠페인형 챌린지, 단순 놀이 문화 챌린지부터 최근 '일상력 챌린지'까지 등장하며 MZ세대의 챌린지 활용법이 점점 다양해 지고 있는 것. 이에 식음료업계도 잇달아 챌린지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품 인증샷 챌린지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미션 챌린지까지, 참여 자체만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식음료업계의 다양한 챌린지 마케팅 사례를 한데 모았다. # 우리 제품과 함께하는 순간을 담아주세요! … 제품 인증샷 챌린지 활발 글로벌 커피브랜드 네스카페는 이달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nescafekorea)을 통해 ‘아이스커피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네스카페 제품을 아이스커피로 즐기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아르떼미데 네시노 무드등(1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3명) ▲네스카페 썸머 굿즈 3종(5명)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