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21일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보고서 발간은 이번이 15번째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장기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 LG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추구하는 경영활동, 성과, 목표, 진척 현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LG전자는 2018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목표를 수립했다. 올해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점검해 ESG 기반의 새로운 지향점을 정했다. 새로운 중장기 지향점은 '긍정적 환경가치+', '포용적 사회가치+', '신뢰받는 경영+' 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기반의 새로운 지향점을 수립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경영 전반에 ESG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환경): 긍정적 환경가치+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부족한 전력은 재생에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글로벌 견과류 브랜드 ‘플랜터스(Planters)’와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플랜터스는 100년이 넘는 전통의 미국 견과류 판매 1위 브랜드로, 주로 땅콩과 스낵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마스코트 ‘미스터 피넛(Mr. Peanut)’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상㈜은 플랜터스와 품목별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플랜터스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대상㈜은 그 시작으로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 ‘플랜터스 피넛’ 6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플랜터스 피넛은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으로, 까다롭게 엄선한 100% 미국산 땅콩을 플랜터스만의 독자적인 로스팅 기술로 제조하여 바로 볶아서 먹는 듯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얇은 시즈닝 코팅으로 달콤짭짤한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상㈜이 선보이는 제품은 ‘허니로스트’, ‘드라이로스트’, ‘허니넛’, ‘솔티드/허니 번들’, ‘버라이어티팩’ 등 6종이다. 크게 꿀코팅이 되어 있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허니 맛과 짭짤한 감칠맛의 솔티드 맛으로 구성됐으며, 원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중복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피자 치킨 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 치킨 세트는 프리미엄 피자 L 사이즈와 소이갈릭 윙 (8pcs) 구성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문 시, 최대 15,000원 할인이 적용된 27,8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피자헛 홈페이지 및 앱 등 온라인을 통한 주문에 한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을 맞아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올여름 잘 이겨 내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피자 치킨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230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구매한 수미감자를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농심이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올해 총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했다. 이와 같은 농심의 지원에 힘입어 10명의 청년농부는 성공적으로 수미감자 수확을 마쳤다. 특히, 청년수미 프로그램으로 농가의 생산성이 높아진 덕에 농심은 연초 계약했던 150톤을 초과한 230톤의 감자를 구매했다. 청년수미…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대한민국의 금빛 승리를 기원하며 조성한 초대형 필드아트의 무르익은 모습을 공개했다. 한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운 열기가 계속되는 여름을 맞아 국민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필드아트를 제작했다. 이번 필드아트는 한맥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식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만들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청북도 제천에 약 2,5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한맥의 필드아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필드아트는 다양한 색을 가진 유색 벼를 활용해 금색의 한맥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선명한 금빛을 띄는 필드아트는 충북 제천시가 최근 삼한의 초록길에 설치한 대형 전망 육교 ‘에코브릿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2,500여 평의 대지에 새긴 ‘한맥,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 메시지는 덥고 어려운 시기에 각 분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오비맥주 마케팅 유희문 부사장은 “대지
[KJtimes=김봄내 기자]상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졌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다시 기업 경영에 비상등이 켜졌다. 채용 진행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33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경영실적과 채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상반기 목표 실적 달성’을 한 기업은 전체 응답의 27.3%에 그쳤다. ‘전년대비 감소’한 기업도 30.3%였으며,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하다’는 42.3%였다.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실적이다. 상반기 경영 성과가 안 좋은 이유는 역시 ‘코로나19 영향이 여전해서’(73.3%,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다음으로 ‘업종이 속한 산업이 전혀 회복이 안됨’(30.7%), ‘비대면 방식 정착으로 매출 타격 큼’(12.9%), ‘인재 확보 실패’(11.9%) 등의 이유가 있었다. 하반기 채용 계획 미정이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3.3%였다. 구체적으로 ‘채용계획 미정’이 16.8%, ‘올해 채용 진행 안함’(11.7%), ‘상반기 진행으로 하반기 채용 안함’(4.8%) 순의 답변이었다. 하반기 채용 예정인 기업은 66.7%였다. 하반기 경영실적은
[KJtimes=김봄내 기자]이달 28일까지 낮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이례적인 무더위에 복날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605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84.3%가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77.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올 여름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맞물려 보양식도 전문 식당을 찾는 대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형태의 보양 제품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보양식의 개념이 점차 확장함에 따라, 대표적인 복날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 외에도 스테이크, 랍스터, 장어, 전복 등 다양한 보양 메뉴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통업계는 중복을 맞아 다양한 보양 메뉴의 특별 할인과 복날 이벤트 상품을 출시하는 등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n 이번 복날엔 스테이크 ! 엑셀비프 프리미엄 채끝 스테이크 1+1 이벤트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 4년 연속 1위를 차지
[KJtimes=이지훈 기자]'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1일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확정됐다. 김 지사 측은 이날 상고심에서 김 지사가 킹크랩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대법원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재판부는 김 지사 측의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 제안이 지방선거 댓글 작업 약속에 대한 대가라는 특검 측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공모 공동정범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오해, 이유모순, 판단누락 등의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김 지사는 징역형이 확정됨에 따라 주거지 관할 교도소로 알려진 창원교도소에 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지만 77일만인 2019년 4월 보석이 허가돼 석방된 상태다. 김 지사는 일명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총자산 200조 원을 달성한 새마을금고가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디지털금융 혁신과 사회공헌활동 강화(고도화)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이미 IT센터 구축,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과제를 완수했다. 2021년에는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태블릿 브랜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회공헌의 경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맞물려 추진된다.‘Make Green 새마을금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간 추진되는 각종 Make Green 캠페인(씨앗키트 키워서 기부하기, 도보 이용의 날, 환경상식 퀴즈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고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생아·영아들이 먹는 분유를 제조 및 판매하는 일동후디스(대표 이준수)가 지난 2011년 불법 리베이트로 적발된 이후 10년 만에 똑같은 혐의로 또 적발돼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4세 이하 영아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분유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 비윤리 경영으로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내리면서 ‘오너의 리더십’을 두고 잡음이 새어 나오고 있다. <KJtimes>는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의 민낯을 되짚어 봤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일동후디스는 이금기 회장이 지분 56.8%를, 이 회장의 아들인 이준수 대표가 지분 26.1%를 소유한 가족회사다. 그런데 최근 2011년 이금기 회장이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퇴행적 경영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요즘 기업들 사이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동후디스의 불법 경영은‘오너 리스크'가 회사 경영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10년 전 이금기 회장의 불법경영 ‘그대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자사 분유만을 수유용으로 사용하는 일부 산부인과 병원에 낮은 저리로 총…
[kjtimes=최태우 기자] 반도건설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2025년 2월 준공 예정인 ‘유보라 더 크레스트’ 청약(2개 블록)이 전 타입 마감이라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수요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오는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최대 45층 규모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9-1-1은 지하4층, 지상3층~ 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 9-2-1은 지하4층, 지상 3층~ 최고41층, 전용면적 59~84㎡, 총 556실로 지어지며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는 연면적 31,179㎡, 303호실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에 위치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사업면적 1342만여㎡ 규모로, 5만6000여가구(약 14만명)가 생활하는 수도권 남부 신도시급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 교육, 문화, 쇼핑을 비롯한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의 배후 수요가 예상되는 일명 '삼성 효과'를 기대할…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KJtimes=김봄내 기자]민 · 관의 대표적인 빅데이터 리더들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보유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빅데이터 협력은 SKT의 이동통신 정보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 KB국민카드의 소상공인 ‘가맹점’ 데이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활성화지수’ 등 상권 분석에 핵심적인 데이터들을 융합해 고도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3사는 지역별 상권에 대한 유동인구, 점포 정보 등 융합된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등 공공기관들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사의 융합 데이터는 소상공인들에게 상권, 점포 등 중요한 입지 정보를 컨설팅해주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홈페이지(https://golmok.seoul. go.kr)에서 핵심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3사는 향후 융합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특정 상권 및 본인 지정 영역에 대해 어떤 연령층이나 성별이 얼마나 자주 방문하는지, 인기있는 업종은 무
[KJtimes=김봄내 기자]전지제조 전문기업 벡셀(Bexel)이 캠핑, 차박, 낚시 등 야외에서 보조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파워스테이션 500W) 를 출시했다. 캠핑러들이 늘어나면서 캠핑, 차박 등 캠핑장에서 편리함을 위해 전기의 필요성이 높아진만큼 이번에 출시한 파워스테이션은 미니 냉장고(40W) 최대 12시간, 전기장판(70W) 최대 6시간, 써큘레이터(50W) 최대 9시간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면서 1박을 불편없이 즐길 수 있는 535Wh 대용량이다. 용량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와 6.3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간편하다. 또 과전압 보호, 과전류 보호 등 보호기능이 탑재돼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전류 등을 모니터링 해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순수 정현파로 전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상품 대비 넓은 LCD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시안성이 좋고, 예상 사용시간, 전압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AC 포트를 포함해 동시 전원 공급이 가능한 12개 포트가 장착돼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외장케이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