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영희가 임창정에게 직격타를 날렸다. 지난 13일 전파를 탄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8회 말미에서 운수(임창정)의 럭키복권 1등 당첨 사실을 은희(서영희)가 최초로 눈치 챈 것. 이날 방송에서 은희는 운수가 선물한 명품 가방을 자연스레 ‘짝퉁’ 취급하는가 하면, 회사 동료 수아(임채원)의 눈썰미에도 ‘SA급 짝퉁’이라 확신하며 원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축에 드는 30만원에 가방을 팔아넘기는 참사를 일으켰다. 속사정을 밝힐 수 없는 운수는 당장 물러오라며 노발대발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은희를 향해 홀로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그러나 얼마 후 수아는 은희에게 “이거 짝퉁 아니다. 진품이다.”라며 가방을 돌려줬고, 명품 매장에서 진품 여부를 확인한 은희는 그간 운수의 수상했던 씀씀이와 행적을 곰곰이 되새겨본 후,
[KJtimes=유병철 기자] ‘맛있는 인생’ 류현경이 정준과의 ‘초고속 진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 6회에서는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맥주키스를 발단으로 쉴 새 없는 소동 끝에 ‘초고속 진도’를 나가고 만 정현(류현경)과 태형(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현은 노트북 경품을 위해 도전한 맥주 마시기 대회에서 자신의 흑기사가 된 탓에 만취한 태형을 힘겹게 부축해 방에 데려다 놓은 채 잠이 들고 말았다. 아침이 되어 태형과의 ‘동침’ 상황을 파악한 정현은 기겁해 도망치듯 태형의 방을 나섰지만, 태형의 가족들은 정현과 정현이 남기고 간 속옷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속옷을 돌려주러 온 태형으로부터 “그 쪽도 내가 싫지 않으니까 방까지 데려다 주고 내 침대에서 자고 간 것 아니냐. 그냥 결혼하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창의가 연이은 팬들의 ‘통 큰’ 내조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배우 송창의의 공식팬클럽 창공은 지난 5월 12일 뮤지컬 ‘엘리자벳’ 에 죽음 역으로 출연중인 송창의의 마지막 서울 공연을 응원 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해 ‘엘리자벳’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과 전 스텝들에게 150인분의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송창의의 팬들은 마지막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을 펼친 배우들과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이 담긴 다양한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 때문에 힘들었을 배우들을 위해 피로회복제와 기념 수건 등 센스 있는 선물까지 준비해 모두가 함께 화기 애한 분위기 속에 식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팬들은 음식과 선물 외에도 ‘송토드와 마지막 죽음의 키스를’이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사랑스런 철벽녀 조윤희가 벗길수록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양파녀’에 등극했다. 극 초반 자기 일에 있어 열정적이고 진정성 가득한 ‘로맨틱 카펜터’로 등장한 조윤희는 목수에 이어 이희준(천재용)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되면서 밀가루 포대를 척척 들어 나르고 부서진 의자도 뚝딱 고쳐내는 등 남자 못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조윤희는 극 중 형부와 그의 불륜녀에 맞서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가 하면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막무가내로 찾아와 들러리를 서달라는 첫 사랑의 약혼녀에게 단호히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잘못된 상황에 당당히 맞서 할 말 다하는 개념녀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통쾌 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그
[KJtimes=유병철 기자] 3인조 보컬그룹 베베미뇽 해금이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해금은 지난주 첫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막내딸 서진희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해금은 극 중에서 유일하게 해병대 출신의 엄격한 아버지(김영철)를 무장해제시키는 애교덩어리 막내딸 역을 맡아 드라마 첫 도전임에도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금은 특유의 유쾌한 발랄함으로 서진희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코믹한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예능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네요”, “진희 코믹한 연기 너무 리얼해요”, “드라마는 처음이라던데 어색하지 않네요”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유럽 주요 6개 도시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 기간에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들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편안한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유럽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런던, 파리, 로마, 밀라노,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행 198만원부터(2~6인 동반 구매 시 1인 기준, 전 일정 동시 구매하는 조건, 부분 환불 불가) △개인은 218만원부터 △ 어린이는 2~6인 동반 성인 요금에서 25% 할인 된 148만5000원부터(모두 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 이다. 그리고 △2012년 6월 1일에서 9월 30일 사이에 출발 가능 △최대 체류 기간 21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날짜 변경 가능 △일반석 대비 125% 마일리지 적립으로 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지친 일상에서 탈출한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심신의 휴식과 치유를 주는 팔라우 힐링상품을 출시했다. 힐링투어 in 팔라우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일정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여행 이틀째부터 시작되는 힐링투어의 특별한 첫 번째 일정은 팔라우 정글 체험이다. 아마존 늪지대를 연상케 하는 팔라우의 자연 속에서 ‘하늘 달리기’라 불리는 집라인(Zipline 와이어를 타고 공중을 이동하는 레포츠)을 타고 새처럼 날아 느가드마우 폭포에 도착한다. 하나의 눈이지만 서로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던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이야기를 느가드마우 폭포로 가는 중간마다 만날 수 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폭포의 하얀 물보라를 즐긴 후, 연리지 나무에 소원을 적어 넣은 코코넛 매달기와 사랑의 상징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키친 델리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 5월 12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해 공정 무역 초콜릿을 5월 한달 동안 판매한다. 공정 무역으로 생산된 초콜릿은 전 세계 개발도산국의 가난한 생산자들에게 공평하고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공정 무역 초콜릿은 친환경 유기농 농법으로 카카오를 제배하며 인공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에도 좋다. 식음 기획팀 승태원 팀장은 “유기농 농법으로 생산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되고 구매를 통해 개발도산국의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정 무역 초콜릿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향후 인터컨티넨탈은 고객과 생산자 모두가 만족
[KJtimes=유병철 기자] 이효리의 물오른 미모가 화제다. 최근 음악 프로그램 MC, 케이블 방송 골든 12, 힐링 캠프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효리가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뽐내며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것. 이효리의 미모가 화제가 되면서 이효리 연출 메이크업 노하우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연일 매거진, 방송, 블로그 등에서 앞다투어 이효리의 메이크업 스타일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효리가 방송을 통해 공통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메이크업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3가지로 압축되는데, 바로 ‘브라운 아이 섀도’와 ‘블랙 아이라이너’ 그리고 ‘오렌지 블러셔’이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송연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따르면 “이효리씨는 은은한 펄감이 느껴지는 브라운 아이 섀도를 눈두덩에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경영권 승계 꼼수 논란이 핵심이다. 작년부터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핵심 사업부를 오너가 2세가 대주주인 C사에 팔아넘겼다는 것이다. 사실 이 사업부는 ‘미운 오리 새끼’였다는 게 호사가들의 전언이다. 심지어 다른 그룹사에 매각이 진행될 정도였다고. 하지만 작년 초 대박상품을 창출하면서 위상이 달라졌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A그룹의 숙제를 푸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사업부를 C사로 넘긴 것이라고. 예컨대 자연스럽게 경영승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C사는 관련 자산을 넘겨받아 편중된 매출처를 다각화하면서 신규 투자나 연이은 계열 내 자산거래를 용이하게 할 준비를 갖추게 된 것이란 얘기다. 이 같은 관점에서 경영권 승계 꼼수 논란이 제기되고 있
[kjtimes=이지훈 기자]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핵심인재 유출 경험이 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55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유출 경험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7%가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업종별로는 80%의 인사담당자가 꼽은 ‘건설’이 인재 유출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IT’가 73.1%의 응답을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자동차/운수 71.4% ▲금융/보험 57.1% ▲제조 56.8% ▲유통/무역 55.6% 순으로 이어졌다.또 핵심인재 유출을 경험했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들의 74.7%는 핵심인재가 경쟁사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으며 인재의 유출은 주로 ‘대리급’(41.8%)에서 발생했다. 대리급 다음으로는 ▲과장급 36.3% ▲평사원 11% ▲부장급 9.9% ▲임원진 1.1% 순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다목적 물류센터를 완공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들어선 경인항 김포터미널 CJ대한통운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경인 아라뱃길을 통해 육상과 해상, 항공을 연계한 복합 운송이 가능하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포함한 각 지역에 1시간 내 진입할 수 있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김포공항이 인접해 있고 인천공항은 30분 거리에 있다.부지 면적 7만7000㎡(2만3천평)에 3200㎡(970평) 크기의 냉동창고를 포함한 1만5000㎡(4500평) 규모의 물류센터와 2만4000㎡(7200평) 규모의 야적장을 갖추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개인 사재 10억원을 회사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안국약품은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핵심인재 육성을 취지로 사내 장학제도인 ‘혜정장학회’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학회는 어준선 회장의 사재를 출연한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일반교육과정 및 석사 이상의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안국약품과 계열사의 임직원이며, 이들은 국내외 대학의 석·박사 학위는 물론 온오프라인의 MBA 및 일반교육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해외에서의 석사학위 이상의 과정과 MBA 과정도 지원, 사내 글로벌 핵심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어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한마음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충북 보은군 내 청소년들에게…
[kjtimes=김봄내 기자]“공시의무가 부담스럽다.”국내 상장기업들의 충격적인 고백이다. 현재 국내 상장기업 대부분은 공시의무를 부담스러워하고 상장에 따른 만족도도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의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대한상의는 최근 유가증권시장 150개사, 코스닥 137개사 등 287개사를 대상으로 ‘우리기업의 상장관련 부담현황과 개선과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상장유지를 위한 가장 큰 부담으로 응답기업의 67.7%가 ‘공시의무’를 꼽았다.그 뒤는 ▲증권집단소송과 주주간섭(13.2%) ▲사외이사·감사위원회 등 내부통제장치 구축(8.0%) ▲영업보고서 작성·주주총회 등 주주관리비용(4.5%) ▲상장유지 수수료'(2.8%) ▲IR(기업설명회)관련 비용(2.8%) 등이 이었다. 뿐만 아니다. 상장제도와 관련해선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여수엑스포 개막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KT는 지난달 초부터 약 30일 동안 박람회장과 엑스포타운, 여수 시내, 공항 내 주요 지역 200여 곳을 대상으로 총 1200회 이상의 네트워크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신호 출력 및 임계치(throughput, 지정 시간 내 전송 가능한 정보량) 조정, 간섭구간 최소화 등 LTE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했다.KT 관계자는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93일 동안 박람회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오픈한다”며 “30여 명의 전문요원이 24시간 현장 지원에 나서는 등 속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