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올해로 6회째 시행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업이 진행하는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 지속성, 운영 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위 자격은 3년간 계속된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효성 등 13개의 기업이 재인증을 받았다. 효성은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후원하고,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거액의 뇌물을 받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실형 확정으로 항소심 직후 구속집행 정지 결정으로 자택에서 생활해 온 이 전 대통령은 2∼3일 신변정리를 한 뒤 동부구치소로 재수감될 예정이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천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횡령 내지 뇌물수수의 사실인정과 관련한 원심 결론에 잘못이 없다"면서 이 전 대통령 측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1∼2심과 마찬가지로 다스의 실소유주를 사실상 이 전 대통령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이 전 대통령이 법원의 보석취소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한 사건도 기각됐다. 재판부는 항소심의 실형 선고에 따른 보석취소 결정에는 재항고하더라도 즉시항고의 집행정지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항소심에서 보석취소 결정이 내려지자 재항고해 구속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냈다. ‘즉시항고가 제기됐을 때는 해당 재판의 집행이 정지된다’는
[kjtimes=견재수 기자] 교육부 산하기관 95곳 가운데 여성기관장 수가 11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전히 유리천장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정부 들어와 여성들의 공직사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이전보다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를 고려하면 교육부의 여성기관장 비율은 아쉽다는 목소리다. 현재 교육부 산하 여성기관장은 교육부 소속기관(6개) 중 1명, 국립대(28개) 중 1명, 국립교육대(10개) 중 1명, 국립전문대(1개) 0명, 교육청(17개) 중 2명, 교육부 산하기관(26개) 중 4명, 교육부 유관기관(7개) 중 2명으로 총 11명이다. 여성기관장 비율로 보면 12% 안팎인데 이마저도 교육부 산하기관 4명 중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을 포함한 수준이다. 지난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의원은 “성 평등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라도 여성의 공직사회 진출이 앞으로 더 많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불평등한 성 부조화 문제를 꼬집은 것이다. 시선을 국가 밖으로 돌려보면, 국제단체 유네스코에는 여성 위원장이나 사무총장이 적지 않다. 심지어 경제적으로 개발도상국 위치에 있는 유네스코위원회의 여성 사무총장도 어렵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과 아모레퍼시픽 [090430], JB금융지주[175330] 등에 대해 KB증권과 KTB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29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과거 10년간 이 회사의 주가가 원화 강세 기간에 평균 42% 상승하며 원달러 환율 하락이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경우 달러, 유로, 엔화 등 이종 통화 간의 헤지 (hedge)가 되는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원화 강세 구간에는 국내 대형 IT 7개사 중에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의한 이익 감소 우려가 가장 낮은 업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886억원과 56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해외 이익 체력 개선 요인은 고마진 설화수/온라인 믹스 상승에 따른 것으로 4분기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KJtimes>는 ‘코로나 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실직이나 불경기 등 경제 활동이 붕괴되는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면서 겪는 기분의 침체, 불면증 등의 증상이 악화돼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가정 행복전도사로 잘 알려진 이수경(66) 가정행복코칭센터 원장을 만나 일상에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처 방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한 조건에 대해 들어봤다. 이 원장은 “현재 상황은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우울·공포가 바이러스처럼 번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코로나로 인해 받는 직간접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이 시기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의 확산과 대중화로 점포 방문이 줄기 시작한 것은 이미 수년째 지속된 현상이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쳐 점포 방문 고객은 더 줄었다. 이에 은행 영업점들은 방문 고객 수를 늘리고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 서점, 카페를 꾸며 공간을 함께 활용하거나 아예 타업종과 협업하는 복합점포도 운영중이다. 새마을금고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객장을 카페나 도서관으로 꾸며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다. 서울 서초중앙 새마을금고의 반포지점은 리뉴얼을 하면서 금융 업무를 보는 공간과 카페 공간을 복합공간으로 꾸며 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굳이 새마을금고에 업무를 볼 목적이 아니어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그냥 들러 편안하게 원두커피를 마시고 가거나 잡지나 책을 보다가 가기도 한다. 부천제일 새마을금고의 부천시청역 지점은 북카페에 온 것인지 새마을금고에 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다. 편안하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며 고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1층 객장 뿐 아니라 2층에도 북카페를 운영해 고객들이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019년 12월 17일에 1차 발표(54개 기업) 됐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46개사가 추가 선정(46개 기업) 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강소기업 100’이라는 발표 안에 걸맞게 100개사 중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41개뿐이라는 점이다. 그러면 앞으로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또 주식시장의 향후 흐름은 어떻게 흘러갈까. 28일 KB증권은 2차 발표기업들의 경우 시가총액이 3000억원을 모두 하회하므로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없겠으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KB증권은 2차 발표기업 46개사 중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22개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판단을 위해 1차 발표기업들의 성과에서 확인했듯이 전반적인 주가 수익률은 벤치마크지수(코스닥)를 상회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한국경제의 경우 회복세 지속 여건 구비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3분기 GDP가 올해 처음 플러스 성장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민간소비가 부진했지만 2분기 악 화에 따른 순수출 성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함께 ‘밀크박스 패키지’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호가든X하이브로우 밀크박스 패키지’는 배우 이천희와 그의 동생 이세희 형제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앤 퍼니처 브랜드 ‘하이브로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호가든과 적당함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하이브로우가 만나 함께 제작한 밀크박스는 피크닉, 캠핑 등 언제 어디서든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우유 배달 박스를 수납 박스로 제품화한 ‘밀크박스’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조립과 해체 및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 의자, 테이블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호가든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와 호가든의 주 원료인 오렌지 껍질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호가든과 하이브로우의 로고를 조합해 만든 새로운 로고도 밀크박스 옆면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패키지는 밀크박스에 호가든 473ml 맥주 8캔을 담아 판매된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스트랩과 DIY 스티커도 포함됐다. 패키지는 10월 29일부터 전국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수술을 받게 된다면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응답했다. 도는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수술실 CCTV 인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93%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조사 시 촬영 동의 비율인 87%보다 6%p 상승한 수치다. 경기도 수술실 CCTV 설치·운영에 대해서는 도민의 90%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를 해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조사보다 8%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술실 CCTV 설치·운영으로 가장 기대되는 점은 ▲의료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 및 분쟁해소(43%)였으며, 다음으로는 ▲의료사고 방지를 위한 경각심 고취(24%) ▲의료진에 의한 인권침해 및 범죄 예방(21%) ▲환자의 알권리 충족(1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려되는 점으로는 ▲관리 소홀에 따른 수술 영상 유출 및 개인정보 침해(45%) ▲의사의 소극적 의료 행위(25%) ▲불필요한 소송 및 의료분쟁 가능성(15%) ▲의료인에 대한 잠재적 범죄자 인식 발생(8%) ▲의료진의 사생활 침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이 3.6%로 전년 동기보다 0.5%p 상승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직장인들도 실업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고용불안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42.9%가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작년에 비해 고용 불안감이 더욱 심화되었냐는 질문에 이들 중 무려 88.6%가 그렇다고 응답해, 많은 직장인들이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인 작년보다 더욱 자리보존을 걱정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48.1%)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고, ‘30대’(44.4%), ‘20대’(33.1%)의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고용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비율이 높았다. 이 같이 본인 자리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 1위는 ‘회사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61.7%, 복수응답)였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출 등에 타격을 받으면서, 직원들도 고용 불안감이 한층 심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계속해서 ‘대체가 쉬운 직무라서’(22.5%), ‘회사가 해고 등 구조조정을 하거나 할 계획이라서’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 산업 생태계의 지형을 바꿔 놓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현상으로 오프라인의 붕괴와 온라인 산업의 성장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전까지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각광을 받으며 급성장하던 공유경제의 추락이 눈에 뛴다. 우버(승용차 공유), 위워크(사무실 공유), 에어비앤비(숙박 공유) 등 글로벌 공유경제 업체들의 회사 가치가 폭락했고 이들 스타트업 기업은 사업 구조조정과 감원을 단행하며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 공유경제 모델에서 탈피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형태로의 변화를 주문한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공유경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코로나19 시대 공유경제의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공유경제의 중요 가치는 공유와 협동” 고경환 재단법인 홍합밸리 이사장은 이날 ‘코로나19 시대 , 공유경제의 대안 및 모델’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코로나19 이전 창출한 신규
[KJtimes=조상연 기자]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인 ‘스마트 그린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 케이티(KT), 삼성에스디에스(SDS), 엘지유플러스(LG U+) 등이 손을 맞잡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안산 반월·시화 국가산단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산업부 주관으로 ‘스마트 그린산단 공동선언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 기업 관계자, 각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스마트그린산단의 핵심산업인 혁신데이터센터, 표준제조공정모듈, 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스마트물류플랫폼,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제조혁신기반 구축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각 핵심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노하우를 적극 교류함으로써 디지털·그린 뉴딜이 반영된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에 이바지 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관 간 연대협력을 통해 산단 내 제조기업, ICT기업, 혁신지원기관의 동방 성장을 이룩함은 물론, 스마트그린산단의 신산업 창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할 ‘T팩토리(T Factory)’를 10월 31일 홍대 거리에 선보인다. T팩토리는 글로벌 Big Player 및 SK ICT 패밀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초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S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ICT멀티플렉스(복합 체험 공간)이다.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애플·M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 서비스와 상품 △보안·미디어·게임 등 SK ICT 패밀리사들의 핵심 서비스 △업계 최초 24시간 무인 구매존(Zone) ‘T팩토리 24’ △MZ세대들을 위한 ‘0(영) 스테이지’ 및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 ‘팩토리 가든’ 등 기술·서비스·쇼핑·휴식 모든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MS·Apple 등 글로벌 파트너와 ‘초(超)협력’, T팩토리에서 직접 경험 T팩토리는 MS·Apple·삼성 등 다양한 글로벌 Big Player들과의 초협력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 경험을 확장한다. 1층 중앙에 자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여유롭고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기며 실속도 챙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객실을 일일 기준 요금의 50% 할인해 제공하는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플래시 세일은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 머물면서 깊어져 가는 가을 청취와 남산의 단풍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합리적인 가격의 프로모션이다. 3일간의 플래시 세일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하며 11월 2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의 투숙에 적용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과의 겨울 휴가까지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도심 전망과 남산의 수목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휴양지로도 손꼽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는 남산 공원은 투숙객들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공원 내에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조경이 잘 꾸며져 있고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남산타워까지의 산책로 또한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준다. 모든 투숙객들은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호텔 내의 와이파이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시 전액 선결제 필수이고, 변경,…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대표 통신사 이름에 당당히 달려있던 ‘Telecom’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 유무선 서비스 중심으로 통신 파이프라인에 집중하던 KT와 SKT는 최근 통신 이외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인 플랫폼 기반의 융합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양 사가 사업보고서에 기재한 2015년과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을 비교하면 탈통신 분야가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진다. KT는 연결 기준 15년 22조원을 기록했던 매출이 19년에 매출이 9.2% 증가해 24조원을 달성했다. KT가 영위하는 통신 중심 매출은 7.5% 증가했지만 미디어콘텐츠(스카이라이프/지니뮤직/KTH/나스미디어), 부동산(에스테이트), 금융(비씨카드)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매출은 10.5% 성장했다. 전체 매출 중 자회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4.9%에서 35.5%로 늘었다 SKT도 마찬가지다. SKT와 SKBB의 유무선 통신 합산 매출은 지속적인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2.2% 감소했지만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자회사가 성장하며 무려 41% 성장했다. 이 기간 중 통신 성장 드라이버를 강화하기 위해 보안 사업에서 ADT 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