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뉴노멀 경영전략을 모색했다.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을 비롯한 전 임부서장이 함께 참여한 2020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 각 사업 그룹별 목표 및 달성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업전략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및 각 지역본부 회의실 등 총 9개 포스트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됐으며, 신한카드는 동 사업전략회의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치열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뉴노멀 대응 전략인 ‘디지털라이즈(DigitalRISE)’ 프로젝트 추진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전사적 관점하에 싱글 뷰(Single View)를 형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디지털라이즈’는 ‘비포 코로나(Before Corona)’로 돌아가지 않는 새로운 영업 · 상품 · 채널의 전략 · 포트폴리오 · 업무방식 등에 대한 전사 디지털화 프로젝트로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금융의 힘으로 국가경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개최하는 온택트 뮤직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 이하 CBP)’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CBP는 카스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케이팝 대표그룹 엑소(EXO)의 세훈&찬열(EXO-SC)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케이팝 및 힙합 아티스트 총 9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의 개별 무대와 함께 오직 CBP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지난 5월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과 엑소(EXO) 찬열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곡 ‘유어스(Yours)’의 라이브 무대가 CBP에서 최초 공개된다.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이하이(LeeHi)와 창모(CHANGMO)도 함께해 과거 어디서도 선보인 적 없는 네 아티스트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CBP에서 만나볼 수 있다. 힙합 파트에서는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더 콰이엇(THE QUIETT), 팔로알토(PALOALTO), 딥플로우(DEEPFLOW) 등 84년생 동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지주 노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롯데지주는 1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지주 사용자 대표 송용덕 부회장, 근로자 대표 김봉세 수석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지주 노사협력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서 롯데지주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공감하고, 상호협력에 대한 노사 공동의 뜻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회사는 임금제도와 근무체계를 개편하고 복지제도를 변화된 시대에 맞게 개선해 직원과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직원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임금을 동결하고 일부 복지제도의 한시적 중단에 동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롯데지주 노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상호 신뢰기반을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롯데지주 노사는 이번 공동선언이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노사관계
[KJtimes=김승훈 기자]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위험한 작업이 잦은 건설 현장에 로봇 기술이 도입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현대로보틱스와 건설 분야 로봇 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서 두 회사는 자동차 제조 현장에서 축적된 로보틱스 기술을 건설 현장용 로봇 기술 도약에 활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MOU에서 ▲ 건설 현장 작업용 로봇 개발 ▲ 모바일 서비스 로봇 사업 ▲ 현장 건물 내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 ▲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건설 현장에서 로봇은 드릴로 구멍을 뚫는 '앵커링' 작업과 페인팅, 용접, 조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는 사람과 한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협동 로봇 및 비전 기술(카메라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현대건설은 건설용 작업 모션 제어 및 건설 현장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두 회사는 로봇이 작업장 내 환경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해 작업 위치까지 최적 경로로 이동하는 최신 로봇 자율주행용 'SLAM 기술'을 3D(3차원)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제도 수행한다. 아울러 아파트·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0 의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LG전자는 개막 첫 날인 3일 뉴노멀 시대의 변화된 고객의 삶을 짚어보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는 등 집안의 생활이 더욱 의미를 갖게 되는 만큼 B2C와 B2B를 아우르는 글로벌 가전회사로서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박 사장은 지난 2018년 열린 IFA 2018 과 2019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연이어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바 있다. 박 사장은 두 번의 기조연설에서 제품 중심의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포괄하는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변모하는 LG전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옌스 하이테커(Jens Heithecker) IFA 사장은 "LG전자의 IFA 2020 참가를 환영한다"며 "글로벌 가전시장을 이끌고 있는 LG전자가 그려내는 미래의 삶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IFA는 올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예년 대비 축소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중 갈등, 미국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분위기다. 17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0.7원 내린 달러당 1204.9원을 나타냈고 환율은 0.6원 내린 1205.0원에서 출발해 1203~1205원대를 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중국경제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변동성 여부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는 까닭이다. 이날 KB증권은 중국의 정부정책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여전히 경기와 기업이익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연말까지 신경제 중심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KB증권은 7월 단기로는 높아진 변동성을 고려해 구경제 비중이 높은 상해종합지수, A50, CSI300 지수를 선호하며 시장이 집중하고 있는 과창판 보호예수 해제, 3분기 정치국회의 등 이벤트는 7월에서 8월 초 사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중국경제 회복에 2% 부족한 측면이 있고 수출 여건
정명희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 [KJtimes]코로나19가 끝이 없어 참 우울하다. 거리를 나서니 꽃들이 눈을 환하게 한다. 자연은 변함없이 찾아와 가로수 잎에 흰 눈이 내린 것 같은 이팝꽃 축제를 열고 있다. 며칠 전, 확진자가 줄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번엔 카니발 코로나가 퍼지고 있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이들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하루하루 불안하기 그지없다. 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도 100일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밤낮없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해야만 하는 형편이다. 폭발적으로 나오는 코로나19 의심환자들로 선별 진료소에서 24시간 쉼 없이 당직하던 때엔 정말 힘들었다. 밤 당직을 끝내고 너무도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라 입원한 환자들을 급히 다른 곳으로 보내고 병동을 통째로 비워야만 했다. ‘어디로 가라고 내쫓느냐’고 단체로 항의하는 환자들을 설득하여 오래지 않아 다시 만날 수 있다며 다독였다.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할 수 있도록 환풍구를 막고 칸막이를 설치하여 드나드는 출입 동선을 재정비하고 격리시설을 갖추느라 전 직원이 밤을 꼴딱 새워야 했다. 병동에서 강제로 퇴원해야만 했던 기존의 환자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8월 31일까지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라즈베리를 테마로 수제 제작한 ‘핑크 로맨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레드벨벳 크림을 넣어 만든 베이스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올린 마스카포네 라즈베리 케이크, 버터크림으로 활짝 핀 장미 모양을 연출한 로즈 초코 봉봉, 달콤한 초콜릿 위에 상큼한 라즈베리 무스 크림을 가득 올려 만든 라즈베리 무스, 부드럽고 바삭하게 구운 머랭 안에 생크림으로 채운 파블로바, 라즈베리 마카롱, 라즈베리 크림을 디핑한 빵 위에 장미 향이 가득한 무스 크림을 올린 로즈 리치 케이크, 생크림과 라즈베리 크림을 곁들인 라즈베리 판나코타와 딸기 무스, 딸기 크림을 넣은 미니 콘 케이크 등 스위트 디저트 9개가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또한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세이보리 메뉴 16개도 만나볼 수 있다. 갓 만들어진 따끈한 앙버터 스콘 2개와 허브 마요네즈 소스로 버무린 게살을 부드러운 크레페로 감싼 뒤 캐비어를 곁들인 킹크랩과 캐비어, 레몬 크림 소스와 바닷 가재를 섞어 타르트에 담아 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보검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함께 한 매거진 ‘보그’ 8월호 커버 및 내지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창덕궁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 속 박보검은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2020 FW 남성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셔츠와 슈트에 관해 탐구한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을 착용한 박보검은 순수한 소년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동시에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보 속 박보검은 창덕궁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배경으로 루이 비통 스컬프처럴(sculptural) 재킷과 하늘의 구름을 담아낸 클라우드 프린트 셔츠와 팬츠 등으로 초현실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관계자는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박보검의 제안으로 창덕궁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라며 "박보검은 따뜻하고 배려 깊은 내면의 소유자이나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냉철한 프로페셔널하다"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박보검과 루이 비통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KJtimes=김봄내 기자]복날의 시작인 초복을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보양 메뉴를 출시,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보양식 메뉴부터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까지 출시되면서 한층 더 다양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다양한 보양식 메뉴 보유와 이벤트 등으로 여름 시즌 복날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대표 보양식 메뉴인 도가니탕과 설렁탕 육수를 활용한 삼계설렁탕에 이어 한촌설렁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얼큰도가니탕을 올해 출시하며 보양식 메뉴 라인업 강화 및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 보양식 메뉴 할인 이벤트와 보양식을 가장 많이 먹은 고객들에게 스타일러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복날 시즌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교촌치킨’은 여름 한정 메뉴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보양식 메뉴 ‘교촌 수 삼계탕’을 출시했다. ‘교촌 수 삼계탕’은 쫄깃한 육질의 국내산 신선 냉장 닭고기와 통 수삼을 사용한 메뉴로, 특히 도라지 엄나무 오가피 등의 건강한 약재에 통 수삼 및 찹쌀, 마늘, 대추 등 알차고 실한 재료로 두 번 끓여 기름기를 쏙 빼
[KJtimes=김봄내 기자]CJ ENM[035760]과 대림산업[000210], 코웨이[021240] 등에 대해 KTB투자증권와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KTB투자증권은 CJ ENM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보유 지분 가치가 상승했다는데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커머스를 제외한 전사 사업부문이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하반기부터 극장 회복 및 TV 광고 단가 상승으로 실적 정상화가 전망되며 하반기에는 콘텐츠 비용 관리에 집중하면서 미디어 부문 수익성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인 만큼 주가는 미디어 부문 실적 정상화를 확인하며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각각 매수와 11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파악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대림산업 2분기매출액의 경우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519억원으로…
[칼럼니스트=박봉원 한국성심리교육센터 고문강사]‘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백종원에게 음식의 맛과 가격을 모두 인정받은 식당이 여러 곳 나온다. 그중 한 곳이 ‘연돈’이라는 돈가스전문점인데 백종원에게 ‘돈가스 끝판왕’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의 식당이다. 그런데 그 정도의 식당이라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에 앞서 입소문을 타고 맛집을 찾아 전국을 다니는 식객들에게 널리 알려졌을 수도 있었을 것이며 맛집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 한번쯤 소개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다못해 동네사람들 사이에서라도 숨은 맛집으로 유명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굳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올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맛집으로 유명하기는커녕, 식당운영을 걱정해야만할 만큼 돈가스전문점 ‘연돈’은 같은 흔하디흔한 식당 중 하나였다. 그래서 누구인가는 TV를 통해 ‘연돈’을 보고 ‘우리 동네에 저런 식당도 있었나?’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부부가 함께 저렇게 오랫동안 저런 노력을 했는데도 저렇게 살고 있구나.’ 맛도 그냥 그렇고 그런데다, 가격마저 비싼 음식을 파는, 더구나 어디인지도 모를 시골구석에 처박혀있는 식당들에도 손님들이 줄을 서고…
[KJtimes=김봄내 기자]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발굴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평가 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했다. 모든 항목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조 기업 유일하게 보람상조가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이번 조사에서 정도경영, 혁신경영, 책임경영 등 세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한국 상조문화를 한 단계 격상시킨 노고를 인정받았다. 보람상조는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체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실시했다. 장례용품 가격 거품을 제거하는 가격정찰제부터 VIP 장의리무진 서비스,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장례 의전 도우미, 장례 복지사 교육관 등을 도입했다. 또 시장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이를 주도하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상조업에서 선제적으로 TV홈쇼핑, SNS, 유튜브, 스마트 전자청약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 24시간 콜센터, 장례지도사교
[KJtimes=조상연 기자]평택 포승(BIX)지구가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을 추가하며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의 제12차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고시하고 자동차, 기계장비,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조 등 당초 4가지에 불과하던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에 전기장비와 기타 운송장비를 추가했다. 앞서 황해청은 지난 2월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 신청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신청안은 지난달 30일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이차전지(배터리) 및 전기이륜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업종 입지가 가능해져 미래형 첨단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은 평택항 및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는 204만㎡ 면적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인근에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만도, 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 텔스타홈멜 등 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와 포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이들 3곳은 경기 평택시 소재 LG 디지털파크에서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Go Together)’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이덕락 부사장,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등이 참석했다.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사업은 대기업이 축적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주관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LG전자, 포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조산업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지원 △이를 위한 인력교류 및 교육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3곳은 2017년 국제제조기술컨소시엄(ICIM, International consortium for innovative manufacturing)에 공동 가입하고 매년 기술 교류 및 개발을 함께 해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국내 제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